(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정책국이 신설된 3국 체제의 2023년 3월 1일 자 조직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강원도교육청은 민선 4기 교육감의 핵심공약과 강원교육의 지표인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고, 본청과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기능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학교현장 지원 구조를 마련하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본청은 3국 3담당관 11과 49담당 체제로 개편되며 개편을 통해 본청에서 47명, 직속기관 및 학교에서 11명을 이동 배치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조직개편을 통해 부교육감 직속기구로 더나은학력지원관을 신설해 학력신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력진단 및 학력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신설되는 정책국은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의 통합체제를 마련하고 대내외적인 교육협력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공백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정책기획과 △안전복지과 △교육지원과를 편성한다. 교육국은 책무성과 효율성이 강화된 대상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자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인성문화교육과 △미래체육특수교육과 등 4과로, 행정국은 기능별 일원화를 통해 현장의 업무 추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총무과 △예산과 △
(정도일보) 강원도(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동해안권역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산림연접지 주변 주택화재와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고 있어, 겨울철 건조기 산불방지를 위한 화목보일러 관리실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97건 발생했으며, 이중 과열·과부하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9건(91.7%)에 달하고 이 중 산불로 이어진 경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0.2건으로 전체산불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나, 2021년 15건(4%), 2022년 49건(7%)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1월 25일까지 겨울철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을 비롯한 18개 시·군 5,783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함과 동시에 산불비화 방지를 위한 사용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산불비화 방지를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요령' 장작더미 등 가연성 물질은 보일러에서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변 청소 및 정리 정돈 지정
(정도일보) 써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출연으로 유명한 강원출신 배우 최수임이 고향 강원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원도는 배우 최수임이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하여 강원도 본청 연예인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 최수임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원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전했다. 2023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는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이와 별개로 기부금액의 30%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배우 최수임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고향 강릉시에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배우 최수임은 강원도 강릉시 출신의 “매니지먼트 낭만” 소속 배우로 6살 때 무용을 시작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재학 중 배우가 되기로 결심해 2011년 영화 써니를 시작으로 배우가 됐다. 영화 ‘써니’,
(정도일보) 춘천시가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사북면 가일리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 화재를 예방,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사북면 가일리 14가구는 신북 119안전센터와 24㎞ 떨어져 있다. 이에 화재 발생 이후 초동 대응이 어렵다는 주민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시행되며 전기·가스 분야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은 전기 기계 및 기구 설치 적정성과 옥내 배선,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관리상태, 가스설비 배관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사고예방 설치 적정성 및 관리상태다. 이날 점검과 함께 소화기 14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8개, 투척용소화기 12개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노후화된 배선 및 누전 차단기는 현장에서 즉시 교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9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기준 전략 작물 실태조사에 나선다. 전략 작물 실태조사는 춘천의 대표 전략 작물의 생산과 경영실태를 파악해 특성화된 지역개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토마토 371 농가와 복숭아 240농가다. 조사는 면접조사와 함께 전화, 자기기입식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업일반, 시설 및 농기계, 농업경영, 영농교육·정책 등이다. 전략 작물 실태조사 결과는 이르면 오는 8월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실태조사 분석결과가 스마트환경제어시스템 도입, 스마트 시설 원예기반 조성사업 등 각종 전략작물 관련 사업 발굴에 기초자료로 쓰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표한 춘천시전략작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략작목 판매액은 토마토 391억원, 오이 115억원, 복숭아 74억원이다. 재배면적의 경우 2021년 기준 토마토 197.5㏊, 오이 118.8㏊, 복숭아 167.8㏊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1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춘천시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을 모집한다. 지역특화 청년일자리는 청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특화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춘천시 거주(예정)자다. 다른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통보를 받은 때부터 1개월 내에 춘천으로 전입을 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신청은 춘천시 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업체 중 3순위까지 희망 업체를 기재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년간 교통비 월 10만원과, 3년차 계속 근무시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정도일보) “20일부터 23일까지 생활 쓰레기 배출하면 안 돼요” 춘천시가 2023년 설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우선 20일부터 23일까지는 음식물쓰레기를 포함하여 생활 쓰레기를 일체 배출을 할 수 없다. 생활쓰레기 배출은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대형폐기물의 경우 1월21일부터 1월24일까지 민원이 발생할 경우 수거한다. 다만, 주요 도심구간 쓰레기 관련 긴급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대기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연휴 기간 배출 일자를 준수해 생활 쓰레기가 도로에 방치되는 것이 없이 깨끗하고 즐거운 연휴가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1월 9일부터 2월 3일 4주간 도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육공무직 포함 396명을 대상으로 17개 과정의 집합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집합연수과정은 교과교육 및 교육정보화 직무연수와 정보역량강화 연수과정으로 운영한다. 교과 직무연수는 새학기 준비를 위한 △초등과학과 실험 직무연수(1학기과정따라잡기) △고등학교 과학교사(물리, 지구과학) 실험 직무연수 △수학과 평가방법(초등, 중등), 발명교육 직무연수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문해력 역량 강화를 위한 △3D vista로 떠나는 메타버스(VR)여행 △SW&AI 챌린지 교사 기초과정 △3D 프린팅 활용 △SW교육 특별 레시피 AI 양념 톡톡 △교육용 앱 개발 첫걸음 △교육연구 방법 및 통계활용 △블렌디드 러닝을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 △아날로그 교사의 도전(스마트패드로 수업하기)과 영재교육 심화과정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정보역량강화 연수는 교육공무직 업무활용능력 향상 정보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정성규 과학정보부장은 “겨울방학 기간에 개설된 연수과정을 통해 다양한 실
(정도일보) 강원도와 도내 폐광지의 지역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특색에 맞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침체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하여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26일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금년 사업은 2023. 1월 조속히 공모를 실시하고, 창업기업 현장방문, 사업계획 심사 등을 실시하고 보조금 조기 집행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매년 3월 모집 공고와 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 등의 사전절차로 인해 창업기업에서는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간이 짧고 자금 집행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또한, 신청자의 주소자격 기준 요건을 공고일 이전 6개월에서 신청일 기준으로 완화하여 외부의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향후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폐광지역을 찾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하여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계획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주민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정도일보) 강원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강원도가 지원하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에서 2023년도 1학기 강원학사 신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지원자 본인(친권자) 주소가 강원도이면서 도내 3년 이상 거주했거나, 도내 고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이다. 강원학사(관악) 110명, 강원학사(도봉) 80명 등 총 190명을 선발하며, 희망하는 학사 한 곳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며, 인평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선발 반영비율은 학업성적 30%와 가정형편 70%이며,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 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구의 경우 가점 5점이 부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평원 홈페이지에서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197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강원학사는 하루 3식 비용이 포함된 월 18만원의 저렴한 학사비는 물론 우수한 면학환경으로 사회 각 분야 5,500여명의 인재가 배출된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설립 이래 꾸준히 도 출신 대학생의 학업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사람중심의 현장 밀착형 사업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년과 농촌의 연계‧협력을 통해 상생의 환경을 조성하고 그동안 소득‧개발 위주의 농촌마을개발사업에서 벗어나 공동체 활성화 강화를 통해 우리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 그동안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농촌개발 사업의 상향식 추진체계 대표모델인'새농어촌 건설운동(99~15)'및 마을 역량단계별 맞춤형추진 사업인'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16~22)'를 통해 도 자체 농촌개발 사업을 중앙정부와 연계하여 주민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 구축 등 농촌개발 사업을 확대해 왔다. 그러나 도내 농촌인구 지속 감소 및 고령화 등 농촌사회기반 붕괴의 가속화, 설치 시설의 노후화‧유휴 시설 등 사업추진 한계상황 발생에 따라 새로운 농촌개발 전략으로‘26년까지'활력 농촌마을'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지역 상생 및 농촌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이에 강원도는 그동안 추진한‘새농촌’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농촌개발 사업의 발전과 자립
(정도일보) 강원도는 지역 내 청년 역할을 정립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15개 청년 단체를 이달 9일부터 2월 10일까지 33일간 모집한다. 청년공동체는 구성원이 5인 이상으로 만39세 이하 청년이 70%를 넘어야 하며, 단체 선정 이후 1개월 이내 단체명의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청년공동체로 선정되면 8백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청년공동체 간 네트워킹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도내 12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신청하는 팀에게 가점이 주어지며, 연말에는 우수 청년단체 2팀에게 도지사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동안 10개 팀의 청년공동체가 도내 전역에서 활동했고, 쓰담(쓰레기 담기)문화 정착, 향기를 활용한 강원 관광문화 활성화 등활발한 활동을 마쳤다. 올해는 작년보다 5개 팀이 늘어난 15개의 청년 단체 지원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과 지역의 상생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기용 강원도 경제국장은 “참신한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3년 1월 7일(토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강원도 영서지역 11개 시·군에“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대기질 오염에 따라 공공, 산업부문의 미세먼지를 줄여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를 말한다. 금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19년 이후 4년 만에 시행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국외유입과 대기정체로 국내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발생했다. 강원도는 이명권 환경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미세먼지 재난대응 상황반을 꾸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민간과 행정·공공기관 운영하는 사업장 공사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되며, 건설공사장에서는 방진덮개 씌우기,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위한 세륜시설 가동, 살수조치 등을 시행한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 운행 제한·단속 및 차량 2부제는 주말에는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강원 영서지역에 4년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강원도 및 영서지역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강원도는
(정도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년간 함께 만들어 나간 창작공연예술이 춘천시민을 찾는다. 춘천시에 따르면 헬로 프로젝트 전시가 9일부터 19일까지 춘천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텐스푼이 2019년부터 춘천에 거주하는 장애인·비장애인들과 함께 공연을 제작해왔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작의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3년간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로, 자화상과 멀티미디어 창작 프로젝트, 관객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다. 비장애인은 물론 장애인도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전시장 내 점자 보도블럭을 설치하고, 모든 구역에 휠체어가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촉각 전시와 자막, 수어, 음성해설, 대본을 제공하고, 휠체어 이용자가 관람하기 용이한 높이로 작품을 배치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춘천시청사라는 공간은 시청사에 적을 두고 있거나, 민원을 접수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시민들이 드나든다”라며 “의도치 않은 공간에서 의도치 않게 ‘다름’을 접하게 됨으로서 ‘다름’의 다양성을 의도해 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6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은 16명(1월 6일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 1,047명중 1만 317명(93.4%)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참여율 92.5%(대상자 1만 1,960명, 참여자 1만 1,059명, 불참자 901명)와 유사한 수치이다. 도내 350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은 맞벌이 부부 등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예비소집일을 학교별로 최대 3일씩 실시하고, 예비소집 운영 시간을 평일 저녁 시간(20시)까지 연장 운영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으로,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경우 등을 제외한 비대면 예비소집은 실시하지 않았다. 한편, 도교육청과 각 학교는 매년 지자체와 경찰 등의 협조를 통해 불참한 아동의 소재를 100% 확인하고 있다. 올해도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조해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철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