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는 일상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속 과제를'강원형 건강증진모델'로 개발, 강원도만의 특성을 살린 워케이션'등 강원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시책과 연계해'건강 + 지역발전'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오는 2월까지 기존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일부기능을 조정해 모델개발과 보급, 환류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가칭) 강원형 건강증진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전국단위 아이디어 공모와, 전문가·언론사 등 각계에서 참여하는 포럼 등을 통해 의견 등을 제시받아 보급시 실행력 검증 등 연구용역을 거쳐 오는 상반기중에 최종 모델을 확정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에는'강원 워케이션'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관광재단, 관광업계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워케이션 운영시 신규로 개발된 건강증진모델을 적용해 나가고 우선 2억원의 예산을 들여 1~2개 시군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관광 소득화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관부서인 강원도 보건식품안전과(과장 : 전철수)는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이 전국최초로 발굴되는 만큼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잘 연착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월 11일 11시 30분 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 사무실(서울 종로 통일회관)에서 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협의회 참여 ② 산림엑스포 전시행사 등 참여 및 그간 경험을 통한 전문가 자문 ③ 산림엑스포 단체 관람 협조 ④ 산림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⑤ 그 밖에 강원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에서 김지환 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 도민회장은 “강원도에서 산림을 주제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산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미수복 도민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홍보와 참여를 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강원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미수복강원도민의 관심과 참여는 전국을 넘어 전세계적 붐업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정도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1월은 겨울산행을 즐기기 위해 다수의 산행객들이 도내 주요 명산을 찾고, 이와 관련한 산악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임에 따라 이에 대비한 안전사고의 유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월 중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구조 건수는 총 261건이었으며, 눈꽃축제 등 설경으로 유명한 산들이 많은 태백지역과 설악지역에서의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사고 종별로는 실족과 추락사고가 71건(27.2%)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조난 51건(19.5%), 개인질환 21건(8.0%) 그리고 탈진과 탈수가 15건(5.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출동 관서별로는 겨울철 산악사고 특성상 항공구조대와 산악구조대가 소속되어 있는 환동해특수대응단과 특수대응단이 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백소방서와 춘천소방서가 각각 37건과 28건으로 많았다. 겨울철 산행은 일반 산행과는 달리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되도록 이른 시간에 출발하고 반드시 일몰 전에 하산 ‣ 사전 기상상태 등을 체크, 산행시간을 예측하고 적절한 코스 선택 ‣ 방풍·방한·방수 의류는 필수이며, 여분의 양말과 장갑 준비 ‣ 체력을 조절하고, 출납이 잦은 옷가지 등은 찾기 쉬운 곳에
(정도일보) 강원도에서는 2015년부터 여성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문화, 여행, 스포츠 등 활용 가능한 바우처를 선불식 충전카드의 형태로 지급해왔다. 그동안 추진방식은 선불식 충전카드형로 카드를 매년 제작을 해야하고, 사용금액, 사용잔액, 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려워 여성농업인들이 사용에 많은 불편을 제기해왔다. 도에서는 농협강원영업본부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강원도 만의 특화된 사업을 개발하여, 전국최초로 카드에 포인트를 충전, 지급하는 것으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급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매년 제작에 따른 자원낭비, 금융기관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사용금액, 사용잔액 알림 서비스 제공, 지정 홈페이지를 통한 사용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가능하도록하며 그간 제기됐던 문제를 개선하여, 사용자인 여성농업인의 사용 편리성이 증진되게 됐다. 또한, 사업대상 선정 완료 후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으로 전년도보다 1개월 이상 사업 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최소 4월부터는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장정희 농정과장은 “사업 시행 첫해에는 그동안의 추진 방식과 달라져, 여성농업인 분들이 혼선이
(정도일보) 춘천시의 치매 관리율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를 보면 2022년 12월말 기준 춘천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은 71.6%다. 이는 2021년 치매관리율인 34.02%보다 37.6%가 향상된 수치다. 지역사회 치매관리율은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등록률, 치매환자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율 3개 분야를 합산해 평가한다. 그동안 시는 치매안심약국, 치매안심미용실 등을 지정 운영하면서 치매 인식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병.의원, 춘천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종교시설, 동호회 단체 등 지역사회 다양한 보건.의료 및 복지 기관과 연계해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발굴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치매 치료관리비 5,086건 기저귀 등 조호물품 1만502건 지원은 물론 치매환자 183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1,151회 운영했다. 이 밖에도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치매안심팔찌 지원 770명과 낙상예방을 위한 경사로, 안전바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도, 가족의 돌봄부담 해소를 위한 자조모
(정도일보) 춘천시가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지역주민에게 보상금 신청 접수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보상금 산정 결과는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지급은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보상금은 소음대책지역에 따라 월별 1인당 3만원~6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전입시기‧근무지(또는 사업장)의 위치‧실제 거주일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지급 대상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으로, 군소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일 세대원일 경우 세대 대표자 1명을 선정해 신청할 수 있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을 선임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에는 589명이 보상을 신청해 1억7,290만2,000원을 지급했다.
(정도일보) 동내수소충전소 수소 판매단가가 ㎏당 8,800원에서 9,900원으로 인상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최근 원가 상승분 일부를 반영해 오는 25일부터 동내 수소충전소 외 강원도 소유 5개(원주, 속초, 평창, 삼척 2) 충전소의 수소 판매단가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가격조정은 러시아~우쿠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 및 천연가스 가격의 인상에 따른 조치다. 유류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수소 제조 및 운송 원가가 급등, 이로 인해 수소공급가격도 두 차례에 걸쳐 올랐다. 이에 앞서 이미 민간 수소 충전소(하이넷)는 지난해 12월에 판매단가를 ㎏당 9,900원으로, 동해충전소는 올해 1월부터 ㎏당 1만원으로 조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께 수소충전소 판매단가 인상에 대해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수소 가격 안정화 및 수소 충전 확충 사업 진행이 원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새 학기 중학교로 진학하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중학교 배정 인원은 남자 6,377명, 여자 5,946명 등 모두 12,323명으로 작년 11,953명과 비교해 370명(3.1%)이 증가했다. 춘천을 비롯한 8개 시·군의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은 9,056명인 가운데 추첨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89.37%(8,093명)이다. 중학구의 경우 3,267명의 학생이 무추첨으로 해당 학교에 배정받았다.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다자녀가정 학생 등 우선 배정 학생들은 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됐다. 그 외 추첨 대상 학생들에 대해서는 1지망에서 최대 6지망까지 희망을 받아 각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나이스 기반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을 통해 추첨 배정했다. 한편, 이번 배정 후 타 시·도 전입 등 거주지 이전 학생, 본배정 임의 배정학생, 부 또는 모가 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 등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재배정 원서를 접수하며, 2월 13일 재배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착한가격업소 선정 10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한 ‘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한다. ‘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는 10년 이상 자격을 유지해 온 업소로, 강릉에서 등심 150g을 2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소나무생등심’과 고성에서 쌈밥과 막국수를 8,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교동막국수’, 태백에서 돼지곱창 1인분을 9,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할매곱창’이 선정됐다. 2022년 하반기 일제정비를 통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394개소를 대상으로 시‧군에서 추천받은 업소 중, 우수한 업소 3개소를 도에서 최종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2012년에 처음으로 도입됐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년 이상 자격을 유지해 온 업소가 100여개에 달한다. 도와 시군은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월 10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선정된 3개소를 대상으로 도 공식 계정 유튜브와 SNS를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월 10일 14시 신한은행 강원영업부금융센터 7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원회와 한국산림기술사협회 간 상호 협력으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와 한국산림기술사협회는 지원협의회 참여, 학술행사 참여 및 전문가 자문, 단체 관람 협조,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그 밖에 산림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 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박길동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회장은 “강원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산림엑스포가 개최되어, 대한민국 임업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산림기술사협회 79개사 회원사와 함께 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산림기술사의 아낌없는 지
(정도일보) 1월 10일, 일본 세키 쇼이치(関 昇一郎)로 나가노현 부지사가 도를 방문하여 김진태 지사를 예방하고,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교류 재개에 대해 협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금까지 나가노현과 스포츠, 문화교류 등을 추진했는데 앞으로 관광, 청소년 등 교류가 가능한 분야로 점차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도민 숙원사업인 오색케이블카 설치와 관련해서는 나가노현 고마가타케 로프웨이의 운영 경험의 공유 협조, 그리고 올해 9월 고성에서 개최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아베 나가노현지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면서 올림픽을 인연으로 맺어진 양 도ㆍ현은 2001년부터 올림픽 개최 경험 등 노하우를 공유하여 도는 평창올림픽 유치에 성공했고, 2016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다. 1998년 동계올림픽을 치른 나가노현은 일본 혼슈(本州)의 중앙에 위치한 내륙현으로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산맥과 3,000m급 산이 여러 개 있어 대표적인 산악고원 관광지, 여름철 휴양지로 유명하다. 또 현내에 100여 개의 스키장이 있어 겨울스포츠가 발달한 곳이며 일본 내 장수지역이자 풍부한 농산물 생산
(정도일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유치추진위원회가 10일 춘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한 전시민 참여 응원릴레이를 전개하기로 했다. 응원릴레이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는 물론이고 공공기관, 기업체 등 강원특수교육원 춘천유치를 바라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동안 춘천유치추진위원회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춘천시의회의 유치결의문 채택, 유치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등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춘천시는 장애인특수교육원 유치와 더불어 성인기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홍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전남 고흥에 각 10만원씩 기부를 했다. 춘천 출신인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지역을 고민하다 춘천과 인접한 지역과의 상생의 의미로 5개 시군을 선택했다. 전남 고흥의 경우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기재부) 재임 시절 전남 고흥군수와의 인연이 있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육동한 시장은 강원연구원 원장시절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강원연구원, 2017)에 참여해 제도의 효과를 검증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만큼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되어 지역이 발전하고, 기부자가 받는 답례품 또한 지역 특산물을 개발시킬수 있는 이중의 효과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주는 제도”라며“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주소지가 아닌 희망하는 지자체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3년 1월 11일 12시 30분부터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경제 역량강화 교육인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처음 개최한다. 금번 스터디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식사(샌드위치와 음료)를 겸하여 경제강의를 듣고 궁금한 점을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앞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점심에 정기 개최되는'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통해 도청 직원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첫 회 개최되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는 백광엽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경제 천동설과 손절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백광엽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저널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다시 읽는 명저’,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등 칼럼을 통해 다양한 경제 현상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경제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강의 주제인 ‘경제 천동설과 손절하기’는 경제를 성장과 일자리의 원천인 시장·기업 중심으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매달 개최되는'샌드위치 경제스터디'외에 한국은행 강원본부의'경
(정도일보) 이번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으며, 새해 들어 유행은 잠시 주춤한 추세이나,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폐기(확진자 발표중단 및 방역조치 완화 등)로 인한 중국 발 위기상황으로 재확산 우려가 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의 대부분은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감염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이며, 미접종자 및 불완전접종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누적사망자 1,249명 중 93.2%(1,164명)이 60대이상으로 고령층의 중증·사망 위험은 여전히 높다. 백신접종이 시작된‘21. 4월이후 누적사망자 1,202명의 41.8%(503명)이 백신을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다. 현 의료체계 내에서 대응가능하고, 마스크 없이도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대응 동절기 2가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접종율1.10은 56.8%로 목표접종률(60%)에 근접해 있으나 60세이상 어르신 접종율1.10은 30.9%로 목표접종율(50%) 대비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동절기 2가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BA.4/5)에 특화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