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목표를 90%로 설정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춘천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75% 수준이다. 이용률을 90%대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시는 올해 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간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관내 여행사를 중심으로 공연·문화체험 등의 각종 가맹점을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연계 프로그램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서점, 영화관, 시외·고속버스, 체육용품·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삼악산 케이블카, 레일바이크와 같은 관광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문화재단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문화시설 3곳을 민간 위탁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려는 문화시설은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와 김유정 문학촌, 축제극장 몸짓이다.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는 공연예술 창업을 지원하고 공연예술 장르와 미디어 콘텐츠의 융복합 시도를 통해 지역 예술산업 발전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년 7월부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 할 예정이다 김유정 문학촌은 ‘강원도 1호 공립문학관’으로 2024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 할 예정이다. ‘축제극장 몸짓’은 주로 춘천마임축제 주공연장과 각종 축제의 부대공연장, 워크숍,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민간위탁으로 전환 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기관에 운영을 맡김으로 시설별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문화재단의 경영 효율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하여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지속 발생 중이고, 특히 지난 1월 11일에 철원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만큼 설 명절 전후 특별 방역 활동을 전개해 농장에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설 명절 전후 철새 도래지, 대규모 산란계농가, 양돈농장 및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을 대상으로 명절 전(1.19.(목)~1.20.(금))과 명절 후에 시군, 축협 공동방제단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소독차량을 활용,'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해 오염원을 제거한다. 또한, 명절 기간에도 각 시군에 거점소독시설 19개소, 통제초소 8개소, 농장초소 37개소, 철새도래지 초소 2개소를 운영하며,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 등 차단 방역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철새 도래지, 다중이용 터미널, 기차역 등 집합시설에 축산농장·철새 도래지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사회관계망(SNS),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방역 홍보
(정도일보) 강원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 설연휴 준비·시행·정리단계로 나누어 특별수거체계를 운영한다. 설연휴 전인 1월 20일까지는 귀성객 맞이를 위해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관광지 등 대청소 및 집중수거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시군별 쓰레기 미수거 기간에 대한 사전 홍보로 폐기물이 분산 배출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포장폐기물이 다량으로 발생되는 명절임을 감안하여 포장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1) 홍보와 대형마트 등 선물세트류 제품에 대한 과대포장 지도·점검2)을 병행하여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추진한다. 특히, 설연휴 기간에는 강원도와 시·군에 쓰레기 관련 민원 및 불법 투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쓰레기대책 상황반'을 운영하고,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 점검을 위한 시군별'기동 청소반'을 구성·운영하여 쓰레기 적치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연휴 후인 1월 25일부터는 연휴기간 배출된 쓰레기를 일괄 수거하고 다중이용장소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자 한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강원도는 설연휴 동안 도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
(정도일보)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1월 18일 환동해본부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도민곁을 '찾아가는 강원도청'지휘부 제2청사 첫 집무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강원도청'은 지휘부가 직접 현장에서 시군과 도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운영방식은 크게 도지사가 직접 시군 현장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시군 현장간담회'와 영동·남부권의 행정력을 고루 투입하여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지휘부 제2청사 집무'로 추진된다. 지난해 11월 8일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제2청사(환동해본부) 집무를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영동·남부권 현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안 해양관광과 지역개발, 연어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대학 활성화,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이 날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도 수출기업 간담회'와 '동해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며, 동해시 현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추진한다. '강원도 수출기업 간담회'는 현진 관광호텔에서 도내 수출기업 10개소 관계자를 모시고
(정도일보)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방한 동계관광 활성화를 위한‘2023~2024 한국방문의 해’홍보 연계‘2023 윈터코리아 페스티벌 데이(2023 Winter Korea Festival Day)’를 1월 19일 오후 5시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2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스키, 겨울축제 등 방한 동계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윈터코리아 강원 스노우 페스타 동계상품운영을 통해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2023~2024 한국방문의 해’홍보와 함께 K-POP 축하공연, K-컬처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강원도는 코로나 이전(2019년 기준) 방한관광 규모 9위(40만 명)에 해당하는 말레이시아 인바운드 시장 선점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6명을 초청,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춘천, 양양, 강릉, 평창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동계, 한류, 웰니스 등)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하며,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내 체류형 관광상품개발에 나선다. 한편, 강원도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강원 스노우 페스타’외국인관
(정도일보) 춘천시 마을버스 개편 시행일이 3월 22일로 잠정 확정됐다. 시는 3월 2일 개학과 꽃샘 추위, 3월 8일 전국 조합장 선거를 피해 오는 3월 22일 마을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읍면지역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던 마을버스 환승시스템을 개선, 중앙시장 연장 운행을 대폭 확대해 환승 불편을 없앤다. 그동안 읍면지역 주민들이 중앙로 이동을 위해서는 거점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이번 개편을 통해 마을버스의 중앙시장 진입횟수를 기존 238회에서 145회가 늘어난 총 383회로 대폭 확대했다. 마을버스 기·종점을 기존 중앙시장 환승센터에서 중앙시장 인근으로 변경, 시장과의 접근성을 100m 이상 개선하여 고령층의 이용 편의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개편을 위해 시는 대중교통 민관합동 자문위원회 자문과 버스 경영진 및 종사자 의견, 중앙시장 상인회 의견 등을 수렴했다. 지난 12월에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읍면별로 개최하여 개편 취지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이번 개편안에 반영했다. 또한 개편안에는 중앙시장 접근 개선뿐만 아니라 시내 구간 정류장 정차,
(정도일보) 강원도의회는 1월 18일~19일 강릉에서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지난해 의회운영을 결산하고, 올해 주요 의정시책, 회기운영 기본계획 및 정책지원관 운용계획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분권 관련 제·개정 상황과 달라지는 의회제도(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요약 설명)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 지원을 위해 의회사무처에서 세부적으로 준비할 사항들을 보고하고, 질의답변과 토의시간을 갖는다. 심영곤 운영위원장은 “이번 의원총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인 2023년을 맞이하여 지방의회의 역량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강원도의회의 의정운영 방향을 세밀하게 설정하고 의정활동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명실상부한 자치분권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는 1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여 강원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분권·자치 특례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협조로 지방분권 전문가인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를 특별초빙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제주도가 맞닥뜨린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도의 노력 및 과정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특별자치의 상징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방문하여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듣고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0월 강원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간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교류확대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길수 특별자치 특위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출범한 이후 4,660건의 권한과 사무를 이양받아왔고, 이를 기반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고 정부의 핵심 권한을 이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7일,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눈다. 정오현 총무과장은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코로나19의 여파와 혼란한 국제정세로 인해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춘천풍물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도교육청 행사 및 명절 선물, 식자재 구매 등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 상품권)과 강원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6일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을 직접 점검할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민배심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해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이행계획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1차 회의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도민배심원단에게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구성원만이 아니라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것이며,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을 위하여 배심원단의 관심과 지혜를 나누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도민배심원단은 2차 회의(1월 30일)에서 10대 핵심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평가와 공약 적정성 심의를 갖고, 3차 회의(2월 13일)에서 공약 추진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오는 1. 17일 담수양식을 통해 성장한 어린연어 2천 마리(130g내외)를 해수양식 연구 추진을 위하여 道 한해성수산자원센터(고성 소재)로 이동시킨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동하는 어린연어는 지난 `21. 2월 생물다양성법이 개정된 이후 국내 최초로 도입된 수정란을 약 1년여간 담수에서 성장시킨 것이며, 최근에는 해수이동을 위해 연어화과정(smoltfication)을 거친 스몰트 개체이다. 그간 내수면자원센터는 담수양식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수정란 부화 특허기술 2건을 등록했으며, 어린연어(130g)의 대량생산 기술력 확보(생존율 10%→90%)와 친환경 고밀도 양식방법을 개발하는 등 내수면 연어양식 산업화의 초석이 되는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했다. 한해성수산자원센터로 이동되는 어린연어는 1주일간 해수 적응과정을 거친 후 본격적인 성어(5~8kg) 생산 연구에 들어간다. 우선,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성어생산(5kg) 표준화 연구를 진행하며, 대서양연어를 우리나라의 미래양식 전략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 양식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연어양식 산업은 강원
(정도일보) 춘천시가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홍보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춘천시청 인근에 건설 예정으로 홍보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 설립 신고 및 조합원 모집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보면 협동조합 설립 이후 조합 가입 신청자에 대한 청약 철회 및 가입비 반환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협동조합 기본법에는 발기인 상태에서의 출자금 반환(철회) 등에 대한 사항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만큼 가입 전 가입계약서나 정관, 자금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한 지하 7층, 지상 44층 400세대의 주상복합으로 홍보하고 있는 해당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건축 규모가 확정된 상태가 아니다. 협동조합 설립 이후 진행되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 검토, 각종 심의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건축 규모 및 사업계획의 축소 또는 변경, 사업 무산 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투자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홍보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세대수나 층수 등 건축 규모가 확정된 사항이 아닌 만
(정도일보)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려되고 있는 농축산물 가격급등에 대한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각종 할인 행사를 통해 시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화 및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전품목 5% 할인 행사를 한다. 이와 함께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찹쌀 증정 1kg을 증정한다.(1,000개 한정) 특히, 이번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행사장에는 춘천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 부스 설치. 춘천시 답례 품목 현물 전시도 할 예정이다. 지역 내 6개 하나로마트도 농축산물 가격 안정화에 동참한다. 춘천농협, 동춘천농협, 원예농협, 신북농협, 축협, 남산농협은 19일부터 27일까지 농축산물을 20% 이내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도매시장은 16일부터 21일까지 과일 5품목 12종, 제수용품 등에 대해 지난해 대비 30%나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강원한우도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할인행사를 통해 강원한우는 지난해 2억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하고 신선한
(정도일보) 춘천시 아동급식카드로 17일부터 GS25 편의점의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 신한카드, GS리테일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시는 2023년도부터 한 끼당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렸지만 최근 외식물가가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결식아동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기 어려워졌다고 판단해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현재 춘천시가 식사를 지원하는 아동은 약 2,000여명으로, 지난해 아동급식카드 편의점 사용률은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다. 춘천시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아동들의 낙인감을 해소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도입했다.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앱 내 '아동급식 예약주문' 메뉴를 통해 20% 할인을 받고 음식을 비대면으로 주문하면 원하는 시간과 편의점을 선택해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방식이다. 한희정 보육아동과장은 “결식아동들이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할인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