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는 ‘강원 선도 규제 혁신 1탄’으로 추진한 ‘강원도 스쿨존 제한속도 탄력 운영 시범사업’을 오는 1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범운영 대상은 춘천 봉의초등학교와 강릉 남강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2곳으로, 평일 오후 8시에서 다음날 아침 7시까지, 토·일·공휴일에 최고 제한속도가 50km/h로 상향조정된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시행 1주일을 앞두고 1월 18일 오전 10시경 춘천봉의초등학교 앞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을 찾아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 강원도경찰청, 춘천경찰서 교통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태 지사는 “스쿨존 탄력운영이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에 악영향을 주어선 안 된다”라고 하며, “스쿨존의 과도한 속도 규제를 완화하면서도 어린이들과 보행자들의 안전은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범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4월 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실시 후 효과분석을 통해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속도제한 탄력운영 정책을 비롯하여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치안
(정도일보) 강원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주민 1인당 사회복지예산이 214만 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재정365’에 공개된 2022년 지방재정 통합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강원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두텁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자 적극 노력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2022년 강원도는 전국 최초인 육아기본수당 지원(1,629억원), 보육시설 지원(3,561억 원), 기초연금 지원(7,917억 원) 등 저출산 초고령화사회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2023년에도 꼭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가 도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2,542억 원), 아동의 권리 보장 확대(227억 원), 장애인 복지 강화(1,883억 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1조 147억 원),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129억 원) 등 사회복지예산(2조 2,702억 원)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복지는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행복의 척도다”며, “모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보다 두텁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도록 최
(정도일보) 강원도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본격적 개정 입법 추진을 위한 “'강원특별법'개정 입법과제 도민설명회”를 17일 화요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23개 조항에 불과한 강원특별법의 전면개정안을 마련하고 도민들에게 사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하여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늘 행사는 입법과제 설명, 입법안 연구 참여자 및 전문가 의견 발언,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1시간에 걸쳐 주요 특례중심으로 181개의 입법과제를 상세히 설명했고, 현장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강원특별법 개정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현진권 강원연구원장, 김순은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자문단 자문위원장, 최양희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희장, 조용호 변혁법제정책연구소장,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토론은 강원특별법 개정필요성 및 취지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치경찰제 규정의 필요성, 비전수정
(정도일보)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춘천몰이 올해 더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다. 춘천시는 올해 6,000만원을 투입해 춘천몰 입점과 운영에 나선다. 명절, 가정의 달 등 시기별 기획전과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활성화된 비대면 경제 추세를 반영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는 초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춘천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판로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지정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의 결제도 가능해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중소기업제품 구매 독려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9년 오픈한 중소기업제품 온라인쇼핑몰 춘천몰은 현재 87개의 춘천시 소재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일반 종합쇼핑몰과는 다르게 기업의 판매수수료를 없애 중소기업을 부담을 줄였다. 또한 입점부터 상품관리, 판매자교육 등 철저한 판매관리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 또한 높였다. 시 관계자는 "춘천몰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지역 대표 온라인몰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면서 "앞으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논의하기 위해 원주 소재 공공기관을 잇따라 방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9일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를 찾는다. 취임 이후 현장과 소외계층 중심 행보와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에 이어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원주 소재 공공기관을 방문, 주목받고 있다. 먼저 육동한 춘천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을 찾아 ▲소양강 파크골프장 조성 ▲수열클러스터 진입도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조속 협의 ▲의암 호수변 전망 출렁다리 조성 ▲(가칭)레이크사이드 춘천 복합리조트 조성 ▲호반(위도)관광지 조성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대해 인허가, 국비지원 등을 논의한다. 이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안보~용산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지도계획 반영 ▲국도5호선(홍천~춘천) 도로 확장 국지도계획 반영을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과 관련해 요청한다. 마지막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를 들려 ▲후평일반산업단지 공장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정도일보)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방역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명절 동안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 태세를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비상근무반에서는 특이사항 점검,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 및 상황 보고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등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전후 매일 공동방제단 및 자체 소독차량을 이용해 가금‧양돈농장 및 철새도래지 주요도로, 집중소독과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특히 설 연휴 방역초소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독시설 2개소, 가금농장초소, 돼지농장초소 총 4개소의 안전점검을 마쳤다. 나머지 6개소도 연휴 시작 전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미순 축산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가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최근 포천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에도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태세가 유지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설 연휴기간 중 외부인·차량의 출입 통제, 축산농장 출입 금지 등 방역수칙을
(정도일보) “설 연휴에도 ‘펫티켓’ 잊지마세요”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펫티켓 준수 당부에 나섰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 시 목줄·가슴줄 및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또 배변은 즉시 처리해야 하며 맹견의 경우 목줄과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이 어려운 경우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소(애견호텔)를 이용 할 수 있다. 연휴 동안 영업하는 위탁관리업소와 동물병원은 춘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설 명절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시민 대상 홍보 문자를 전송했다. 최택용 반려동물산업과장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며, “외출시 꼭 인식표를 착용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관내 반려가구는 2만 2천여호로 추정하며, 반려동물은 2만 1천여마리가 등록되어 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및 교사 간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교육과정 중심으로 학교 운영하기’ 연수를 진행한다.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더 나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강릉에서 이틀 동안 진행하는 이 행사는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소통과 협업의 회의문화 만들기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하기 △학교교육계획서와 다양한 기획서 만들기 꿀팁 등을 대공개 함으로써 교사들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교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의 대화기술 △미리 알아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야기 △의사소통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기획서·공문서 작성해보기 △교육과정 중심으로 살펴본 콕콕! 학업 성적관리위원회&학교운영위원회&정보공시 이야기 △현장과의 소통,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간 운영하기 꿀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과 김상혁 과장은 “이번 연수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학교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2023학년도 수업과 교육과정 중심 중학교 운영을 위한 ‘새 학년을 준비하는 더 나은 중학교 교육과정 만들기 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는 도내 중학교 교감 ․ 교사 95명이 참석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하는 학교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고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새 학기 교육과정 계획수립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연수내용은 ‘디지털 전환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방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022 개정 중학교교육과정 방향 △수업 중심 학교 교육과정 운영하기 △탄력적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을 진행한다. 특히, 2022 자유학기제 실천사례대회 입상 교사의 수업 사례를 통해 학생활동중심 자유학기 운영 내실화 방향 및 교과연계 주제선택 활동 수업 방안을 공유한다. 아울러 강원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준비를 위해 2023학년도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1학년 2학기)를 운영하고 △학교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자유학기제 활동 내실화 △중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내실화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새 학
(정도일보) 강원도 코로나19 방역대책추진단은 대국민 이동이 예측되는 설연휴 기간(1.21.∼1.24.),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 방역·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비상대책반 운영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안내 도와 시군 보건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확진자 현황 및 병상배정 상황을 공유하고 연휴기간 일상방역 수칙 및 신속한 검사-진료-처방 등 의료이용체계를 지역방송, 온라인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의료이용 체계 유지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18개 보건기관을 포함하여 27개소 이상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중국·홍콩·마카오발 해외입국자의 신속한 검사를 18개 보건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며, 무증상·경증환자 임시재택격리시설(유료)도 12개시설 48객실을 확보했다. 또한, 검사-진료-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도 연휴기간 운영하며, 시군별 원스톱진료기관 2개미만 운영, 치료제 처방 담당약국 1개이상 미운영 지자체는 보건기관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입원환자 및 투석․분만․소아 등 특수병상 대응 연휴기간 중환자 등 입원치료에
(정도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는 1. 17 부터 1. 20 까지 기간 중 3일 간 설 명절 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안 해상에서 조업하는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지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전 대목을 앞두고 어업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조업중 기관 손상, 침몰, 스크류 감김 등 9건(’22. 12.~’23.1월 현재)의 사고가 발생됐고, 겨울철은 인적·물적 피해가 높은 시기인 만큼 조업 중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 소속 어업지도선 2척을 동해안 연안수역에 배치하여 조업 중인 어선의 기관·전기 등 화재예방 지도, 어구·어망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 지도, 해상 부유물 확인 및 처리 등을 실시하고, 낚시어선은 구명조끼 착용, 이용객 안전점검 및 비상대응 요령 등 안내, 음주ㆍ과속운항 등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확인 지도 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어선의 안전조업 지도·홍보와 해양 기상정보 신속전파, 기상특보 발효 시 출어선 대피지도 등 조업 중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본격적 개정 입법 추진을 위한 “'강원특별법'개정 입법과제 도민설명회”를 17일 화요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23개 조항에 불과한 강원특별법 전면개정을 위한 사전절차로, 도민의 열망을 담은 각종 특례조항을 도민들게 설명드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오늘 행사는 입법과제 설명, 입법안 연구 참여자 및 전문가 의견 발언,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원특별법 개정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김순은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자문단 자문위원장, 최양희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희장, 조용호 변혁법제정책연구소장,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은 전문가 토론을 통해 강원특별법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혀주었다. 또한 오늘 행사에는 일반시민을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자문단, 범국민추진협의회를 등 관계자들도 많이 참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상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현재 각종 특례가 반영된 181개 조항의 강원특별법 개정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각종
(정도일보) 금일 지역 바이오산업에 이바지한 고(故)배계섭 전 시장의 기념관이 개관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20주년 기념식 및 배계섭관 개관식이 17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고(故)배계섭 전 시장은 옛 춘성군수, 강원도 부지사, 도청 내무국장, 속초시장 등을 거쳐 1995년 민선 초대 1기 춘천시장에 이어 1998년에 2기 시장으로 당선돼 2002년 6월까지 재임했다. 생전 배 전 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했으며, 1998년 생물산업 육성시범도시로 지정됐고 이를 통해 현재의 바이오 타운이 만들어지면서 춘천 바이오산업의 기반이 만들어졌다. 이후 바이오 육성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2003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설립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배계섭관을 조성했다. 배계섭관은 고(故)배계섭 전 시장 흉상과 고(故) 배계섭 전 시장, 고(故)조규헌 교수의 인물 청동 부조, 춘천바이오산업 역사 현황판 등으로 구성됐으며,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고(故)조규헌 교수 역시 고(故) 배계섭 전 시장과 함께 춘천 바이오산업 태동에 크게 기여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장은 17일 퇴계제2농공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소통 차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장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차담회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비에이텍, 전진기업 외 7개 기업이 참석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퇴계제2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은 앞으로 춘천시 제조업 부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회사들”이라며 “기업이 불편함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공단지로 인한 경제효과는 단순히 제조업 분야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근로자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도 대응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에서는 이전기업을 위한 투자보조금 지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육성자금 지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로서 인원, 관광지 방문, 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여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여행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일관광은 내·외국인 20명 이상의 인원이 춘천 관내의 유료관광지 2개소와 음식점 1개소를 이용한 경우 여행객 1인당 6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숙박관광은 1박의 경우 내·외국인 20명 이상의 인원이 춘천 관내의 유료관광지 2개소와 음식점 2개소, 숙박업소 1개소를 이용한 경우 여행객 1인당 2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일반 단체관광 인센티브와 충족 조건은 같으며, 당일관광은 장애인 1인당 2만원, 숙박관광은 1박의 경우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춘천시청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