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7일, ‘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등)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분야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교사(일반) 14명 △초등학교교사(일반) 86명 △초등학교교사(장애) 7명 △특수학교(유치원)교사(일반) 4명 △특수학교(초등)교사(일반) 15명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강원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 확인 가능하며, 임용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6일부터 16일까지 이수한 후, 임용후보자 순위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 지원은 ‘춘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시에서 숙소 전세 계약 체결 후 기업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1월 기준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는 29개소며, 올해 5개소를 신규로 추가 운영한다. 숙소 규모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국민주택 규모 기준), 주택은 전용면적 115㎡ 이하다. 임대 기간은 최대 6년으로 지원대상은 춘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근로자다. 중소기업 대표가 관련 서류를 춘천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9일까지 4일간이다.
(정도일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25일 기준 1만 2,111명이 참여했다. 이처럼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를 바라는 전 시민이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부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춘천시청 민원실, 춘천시립도서관 등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서명운동이 활력을 띄면서 시도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먼저 지역 내 주요 인사 또는 기관별 유치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8일 육동한 춘천시장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응원릴레이는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에서 유치 의지와 열망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치가 결정될 오는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게재해 전 시민 관심과 지지를 높이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거리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택시나 자가용에 깃발을 설치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강원특수교육원은
(정도일보) 춘천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치하고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귀촌 동네작가 지원이다. 귀농·귀촌 지원센터는 (사)춘천시농어업회의소가 위탁운영하며, 귀농·귀촌인 원스톱 상담 및 사후관리, 귀농·귀촌 관련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되는 귀농인의 집 조성 지원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의 임시 거주 공간 조성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 및 수리비, 대지에 고정된 이동식 조립주택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귀농인의 집은 추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3~6개월 농촌에서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에게는 지역 홍보 및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 생산에 따른 원고료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신규 귀
(정도일보) “농자재, 반값에 구매하세요” 춘천시가 시비 등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비료, 농약, 멀칭필름, 기타재료비 등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원단가는 논/밭 경지면적 구간별로 차등 지원되며 최소 5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춘천시 내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며 5부제로 실시한다. 태어난 년도 뒷자리를 기준으로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해당하는 요일에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농지 소재지가 일반동인 경우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자재 구입은 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관내 농협농자재판매장 및 농가가 희망하는 업체로부터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농가의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1월 27일 겨울철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에 먹는 물 17,280병(2L)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 도서지역은 지난해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지하수계곡수 등 식수원이 고갈되면서 제한 급수인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 도는 강원도에 수원지를 둔 생수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가뭄 극복 기부를 통한 서로 돕는 문화를 되살리고자 한다. 강원도는 태풍과 폭설, 봄철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각 지역의 많은 도움의 손길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남부지역의 심각한 가뭄 피해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가 긴급회의를 갖고 결정한 사안으로 강원도는 지난 16일 서울시를 시작으로 3번째로 참여하게 된다. 먹는 물 기부 대상지역은 완도군통영시 제한급수 도서지역이며 지자체가 우선 참여하고 이어 공공기관이 계속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된다.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남부 도서지역의 제한 급수가 해제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되며,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해주는 지역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
(정도일보) 오는 30일부터 정부가 3년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부분해제하고, ‘착용권고’로 전환(의무조정 1단계 시행)함에 따라, 강원도는 ‘3년만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를 꼼꼼히 준비하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설 연휴 직전 유관부서에 실내 노마스크 시대에 대응하는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1월 30일 오전 행정‧경제부지사와 유관부서 실국장과 함께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시행(2020. 10. 13.) 839일 만에 일부 완화되는 것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번 실내 노마스크 시대 대책 마련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만큼, 지자체 주도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꼼꼼하고 면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김진태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강원도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 종합대책은 다음 3가지 기조에 따라 준비될 예정이다. 1) 도내 관광‧경제 활성화 ‘실내마스크 의무해제’를 도내 관광과 경제 분야의 활력을 제고할 기회로 연결시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소비‧관광 촉진 기회로 연계한다는 구상으로, ‘
(정도일보) 강원도의회는 1월 26일 울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임시회에서 강원도의회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제안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접경지역을 수도권과 직접 연결하여 강원 영서북부 및 경기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의 강력한 건의 및 타당성 피력을 통해 최종 의결됐다. 권혁열 의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이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 실현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기착공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10개 건의안이 상정의결 됐으며, 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및 해당 정부 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의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를 10월에 강원도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춘천 잭슨나인스호텔에서 ‘AI 맞춤형 교육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원도형 인공지능 기반 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및 교육정책 비전 수렴을 위해 운영되는 본 세미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진숙 수석연구위원의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지향적인 정책 동향 분석 △교수학습 혁신 추진 방향 △중장기 AI 교육정책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의 논의가 운영된다. 세미나에는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국장, 행정국장,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등 강원도교육청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여하며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강원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은 현재의 시간 속에서 행하여지는 미래지향적인 활동”이며, “강원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강원학생을 위한 개별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최근 난방비 급등 사태에 따른 정부의 도내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방침에 발맞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오늘 정부는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를 15.2만 원에서 30.4만원으로 추가 인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 군에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정책 대상자들이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시‧군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에너지바우처는 수혜대상자가 직접 관청을 찾아가서 신청해야 하는데, 이런 제도가 있는 줄 몰라서 신청을 못 해서 못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실제 에너지바우처의 경우, 올해는 추경에 따른 지원대상 확대와 보건복지부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해 발급률이 다소 저조한 상황이다. (1월 4일 기준 88.7%) 총 지원규모는 8만 7천 가구, 294억원 규모(국비 100%)이며 소외계층에 연료비를 지원하는 공통점이 있으나 중복지원이 안되고 사업별로 세부 조건들이 다르기 때문에 읍면동 사무소에 문의해서 사용연료에 따라 혜택을
(정도일보)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연중화·대형화 추세에 있는 대형산불의 예방과 대응을 위해 1월 26일 오후 2시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18개 시·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한국가스공사,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 등 44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하여'2023년 강원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21~`22년도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강원도 산불방지협의회를 약식으로 개최했으나, 금년도에는 연중·대형화되고 있는 산불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원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산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금년에는 산불발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의 최소화를 목표로 기동 단속 강화, 산림 인접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단속 및 파쇄 후 퇴비 활용 유도 등의 대책을 유관기관과 각 지역 내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중점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 10월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강원도산불방지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산불진화체계
(정도일보) 강원도 대표 배달플랫폼 “일단시켜”가 ‘22년말을 기준, 누적 주문건수 53만건, 매출액 131억 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로 인해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20.12월 시범사업을 시작, ’22.1월 부터 전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3無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 전역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한편, 강원도 및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는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고자, “22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5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가맹점 선정은 ‘22. 상반기 선정한 우수가맹점 50개소를 제외하고, ‘22년 하반기(7~12월) 동안 일단시켜를 통해 상위매출을 달성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했으며, 주문 취소건수, 리뷰작성 건수, 가맹점 메뉴사진 등록여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가맹점에게는, ①해당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개별쿠폰(30만원 상당), ②배달물품(일단시켜 나무젓가락, 업소당 3,000개), ③일단시켜 앱 내(內)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2023년 강원도교육청 권역별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춘천권은 1월 30일(월) 오전 10시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원주권은 오후 3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 △강릉권은 2월 3일(금) 오후 2시 강원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참석을 희망하는 강원도 내 다수의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강원도교육청 및 강원도 내 교육지원청 발주계획(1,262건, 459여억원)을 안내한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2월 1일부터 도 본청 직원의 당직 근무를 없애고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상황실에서 당직 업무를 흡수해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매일 야간 3명이 투입되어 관행적으로 운영해 오던 당직 근무는 없어진다. 이 같은 결정은 청사 내 무인경비 시스템 등 보안 장비가 구축되어 있고 경북을 비롯한 일부 시도가 이미 재난상황실에서 당직 업무를 흡수해 운영하는 등의 시대 상황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강원도는 1월 정기인사를 통해 당직 업무를 통합 운영하는 재난 상황실에 상황근무 인력을 보강했고, 본관 1층 당직실은 새롭게 꾸며 민원인 응접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정일섭 행정국장은 ”당직실은 폐지하지만, 당직 업무는 재난 상황실에서 통합 운영함에 따라 종합적인 상황 대응 기능을 강화 할 수 있고 당직 근무 다음 날 당직자의 휴무로 인한 업무 공백도 없앨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춰 오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여 효율적인 업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1등급 상승한 ‘3등급’으로 평가됐다.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국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2021년까지는 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으로 분리하여 평가했으며, 2022년부터는 이를 통합하여 기관별 종합청렴도 측정 방식으로 평가체계를 변경했다. 이번에 실시한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각각 평가 합산하여 기관별 등급을 산정했다. 청렴 체감도는 해당 기관이 처리하는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과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 조사 방식으로 평가했으며, 청렴 노력도는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과 운영실적, 시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등을 정량·정성평가 및 설문 조사 형태로 평가했다. 강원도는 이번 청렴도 상승의 요인이 지난 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고, 올해는 청렴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하는 등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