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는 생산비 상승 및 한우가격 하락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와 3高(高금리, 高물가, 高환율)로 어려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농협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2.1.부터 15.까지 15일간 도내 11개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정원대보름 맞이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는 고품질 도내산 브랜드 한우를 부위별 3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일정금액(3만원)이상 구입 고객에게 조합별로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되어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한우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 강원도와 강원농협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우 소비촉진·홍보를 연중 추진하고 이와 동시에 한우 사육규모 감축 및 경영비 절감 등 한우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진휘 강원도 농정국장은“고금리, 고물가로 소비마저 위축될 경우 한우농가의 장기 불황이 지속될 수 있고, 어려운 민생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강원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가 어려운 도내 한우농가에 위로가 될 수 있다며 동참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2022년 하반기 접수된 18개 시군 현안‧전략과제는 총 99건으로, 이들 중 93건이 해결 및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의유형으로는 정부와 도의 사업계획에 반영을 건의하는 과제가 3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 24건, 예산지원 16건, 기업‧기관 유치 14건, 강원특별자치도법 특례반영 11건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건의과제들은 단순 예산지원에서 벗어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실현할 시군의 전략과제들이고, 민선 8기 6개월 만에 4건은 해결, 89건은 정상추진 중에 있다. 해결된 과제로는, 강릉시의 ITS총회 유치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기반시설 구축 예산반영, 태백시의 교정시설 신축을 위한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 횡성군의 농작물재해보험 양상추 품목 추가, 접경지역 시군 공통의 군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속 지원을 위한 도비 반영, 추진 중인 과제는 강원도-18개 시군이 정례적으로 소통하며 상황점검 및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8기 출범 직후 최우선적으로 시군을 찾아 현장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Go! One-Team, 시군 현장간담회
(정도일보) 춘천시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최근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산불 14건 중 인위적 과실로 인한 산불은 전체 산불 발생의 약 43%로 6건이다. 산불 발생 절반 가량이 인위적 과실인 만큼 산불조심 홍보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시는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해 산불 다발지역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화기물소지 금지구역 및 화기물 보관함 지정 및 운영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 내 입산 및 통제구역은 지역 내 산림 약 1만 8,000㏊며, 등산로 폐쇄는 지역 내 등산로는 약 265㎞다. 이어 경각지 등 소각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하고 3~4월은 야간감시조를 운영한다.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내 농업부산물 등을 수거하는 인화물질 제거반을 투입한다. 특히 산림연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이주연 강원도 기업호민관을 만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기업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접견실에서 이주연 강원도 기업호민관과 기업규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시장은 춘천이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부족한 기업 유치 첨단산업단지 구축 구상을 설명했다. 특히 제도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을 발굴·개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과 관련한 각종 행정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어진 제도 내에서도 일처리를 지연하거나 민원인을 불편하게 하는 이른바 그림자 규제, 행태규제를 혁신적으로 고쳐나갈 방침이다. 이날 기업호민관은 더존비즈온과 바이오산업진흥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업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건의를 청취했다. 한편 기업호민관은 기업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2022년 12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다다. 강원도도 내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부의 각종 정책이나 제도로
(정도일보) 춘천시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최근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산불 14건 중 인위적 과실로 인한 산불은 전체 산불 발생의 약 43%로 6건이다. 산불 발생 절반 가량이 인위적 과실인 만큼 산불조심 홍보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시는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해 산불 다발지역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화기물소지 금지구역 및 화기물 보관함 지정 및 운영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 내 입산 및 통제구역은 지역 내 산림 약 1만 8,000㏊며, 등산로 폐쇄는 지역 내 등산로는 약 265㎞다. 이어 경각지 등 소각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하고 3~4월은 야간감시조를 운영한다.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내 농업부산물 등을 수거하는 인화물질 제거반을 투입한다. 특히 산림연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2023년 강원도교육청 권역별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춘천권은 1월 30일 오전 10시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원주권은 오후 3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 △강릉권은 2월 3일 오후 2시 강원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참석을 희망하는 강원도 내 다수의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강원도교육청 및 강원도 내 교육지원청 발주계획 1,262건(4,596억원)을 안내한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KT 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억 5,345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1년에 비해 17.8% 증가한 수치로 전년 대비 방문객 증가율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강원관광은 2019년 방문객인 1억 4천만여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계절별 방문객 순위는 여름, 가을, 봄, 겨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 12월 방문객은 전년 12월 대비 50만여 명 감소한 5%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전월 대비 74만여 명 감소한 7% 감소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는 날씨에 의한 스키장 개장 시기 지연 영향으로 추정되며, 전월 대비 감소요인은 12월 중순까지 진행된 카타르 월드컵 개최의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2월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 대비 10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했는데, 정선군(27%), 속초시(12%), 양구군(5%) 순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정선은 삼탄아트마인(142%), 아리랑센터(95%), 하이원리조트(
(정도일보) 춘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춘천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활성화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혁신성장(국내마케팅) 지원사업’ 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당시 춘천시에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기업이다. 국내 마케팅 사업 지원사항은 시제품 제작, 제품 리뉴얼, 제품인증비용, 기술료, IR자료 제작 및 투자 컨설팅 등 5개 분야에서 기업당 7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사항은 해외 인증 및 무역 컨설팅, 해외플랫폼 및 홈쇼핑 입점, 해외 전시전 참가, 수출홍보물 제작, 바이어 통번역 업무 등 5개 분야 이며 기업당 7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제외기업은 전년도 사업 포기기업 및 지방세·세외수입 체납기업이며, 선정 가점 기업은 춘천시 청년창업 우수인증기업,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벤처창업기업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6일 오후 5시까지로, 강원테크노파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기한 내 접수된 서류에 한해 선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2월 꼰대와 MZ세대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2월 인문학 강좌 주제는 ‘꼰대는 나이불문, 공감능력의 문제다’로 이민영 교수가 강연한다. 이민영 교수는 현대경제연구원 전문교수로, 저서로는'젊은 꼰대가 온다', 'Look Back(룩 백, 뒤돌아보게 만드는 힘)' 등이 있다. 강좌 일정은 2일 ‘MZ세대를 논하다’, 9일 ‘권력과 성공의 경험과 공감능력과의 관계’, 16일 ‘공감의 뇌를 위한 뇌 트레이닝’, 23일 ‘내 자녀에게 꼰대 부모 되지 않기’이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8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감 부족에 따른 세대 갈등이 이번 강연으로 많이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장애인의 취업 확대와 사업체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증장애인 인턴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50인 이상 사업체와 경증장애인(만18~49세)을 모집 중이다. ‘장애인 인턴지원 사업’은 경증장애인 인턴을 고용하는 사업체에 인턴지원금 및 정규직 전환지원금을 인턴 1인당 최대 435만 원까지 지원하며, 아울러 취업을 희망하는 경증장애인 구직자의 인턴 참여 및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원도 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고 경증장애인 채용 시, 인턴지원금 최대 240만 원(80만 원씩 3개월 간)과 정규직전환지원금 최대 195만 원(65만 원씩 3개월 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 인턴은 만 18~49세의 경증장애인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유형 중 경증에 해당되야 하며, 장애 유형 및 직무역량 등을 고려하여 사업체에 배치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 및 인턴 희망 구직자는 이메일·우편·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재단 누리집 사업 공고 및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 및 안내받을 수 있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도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교체 및 연료전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기배출사업장 지원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사업추진을 위한 보조금 교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신청사업에 대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저녹스버너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중질유, 고체연료 사용시설을 청정연료(LNG, LPG)로 전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하여 중소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도내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한다. 강원도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257억 원을 투입하여 총 314개 사업장을 지원했으며, 금년도에는 방지시설 지원에 67억원, 연료전환 지원에 8억원이 투입된다. 금년도 사업부터는 시설개선 효과를 높이고, 설계 적정성 검토를 위한 전문가의 사전기술진단 절차를 추가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사전기술진단에 참여한 사업장은 지원대상 우선 선정, 부대시설 비용지원 등의 인센티브
(정도일보) 강원도는 초고령사회(노인인구 22.8%, ‘22년말 기준) 심화에 적극 대응하기위하여 노인복지 중장기 계획인 「강원도 노인복지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정부 국정운영 방향, 민선8기 정책방향, 도민대상 정책 수요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도출된 핵심과제를 적극 반영했으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품격있는 노후생활 보장」을 비전으로, 노후 소득보장 등 5개 추진전략, 71개 핵심사업을 선정하여 향후 5년간(’23~27년) 총 6조 7천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추진전략은 먼저, 강원 어르신의 소득 공백 없는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7년까지 년평균 28만7천명(수급률 71%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함으로써 공적연금을 통한 빈곤해소 및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노인 일자리는 66,315자리, 신중년 일자리는 630명까지 확대하고 강원형 공공이불빨래방은 25개소까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형 재가 어르신 돌봄” 강화를 위해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23년 3개소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4년 18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노인복지인프라가 부족한 시군 대상 (가칭)강원형 어르신안
(정도일보)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누구나 관할 시군에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업소 소재지 읍·면·동장 또는 소비자단체에서도 추천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월 30일부터 3월 17일까지 추진하는 일제정비 기간에 맞춰 시군별로 추진하는 모집 공고기간을 참고하여 시군 경제(소상공인) 관련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업소를 대상으로 시·군에서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선정하고 결과는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년에는 지속 상승하는 개인서비스 물가를 견제하고 착한가격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업소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정업소를 전년 394개소에서 600개소로 늘리고 혜택도 대폭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3월부터'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금리지원을 2.8%로 특별우대 받을 수 있고 8월 일제정비 시기까지 자격을 유지할 경우 시설·환경개선비, 물품구입비, 공공요금 등 250만원 상당의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도내 폐천부지에 대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도 직접매각 방침 수립 후, ‘22년도 하반기 매각 실적이 상반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강원도내 ‘22년 기준 폐천부지 매각 실적은 93필지 7만2천㎡로 매각금액은 9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각 금액의 91%인 84억원은 강원도지사의 직접매각 방침 수립·시행 후 5개월간 실적이며, 이중 강원도 직접 매각 실적은 21필지 1만5천㎡ 21억원이다. 정책시행 전까지 도내 폐천부지 매각 실적은 8억원에 그쳤으나 도가 직접매각을 시행하면서 시군의 적극행정으로 이어져 세수창출 뿐만 아니라 민원해결의 효과도 가져왔다. 아울러, 정책시행 과정에서 폐천부지를 노령층, 농업인, 행정서비스에 취약한 계층에서 점유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났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민원인 대부분이 고령의 농업인으로, 폐천부지 매각 신청에서 소유권 이전까지 각 단계별 행정절차 수행이 어렵고, 원거리에서 도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많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올해부터 민원인이 희망시 담당 공무원이 권한을 위임받아 모든 행정절차를 대행하는 맞춤형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청, 강원대 등 7개 대학,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도 직업계고에 최초로 신설되는 반도체학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27일(금) 오후 2시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진태 강원도지사 △강원대 김헌영 총장 등 7개 대학 총장 △강원테크노파크 성조환 원장 △춘천기계공고 한재혁 교장 △원주공고 신동선 교장 △강릉중앙고 신동만 교장 등이 참석해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반도체 교육거점 인프라 구축 및 활용 △교수·연구인력 및 학생의 상호교류 △직업계고 학생의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운영 △반도체 교육장비 및 연구개발 지원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등이 포함됐다. 강원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 세 권역의 직업계고에 반도체 전문 학과를 신설하고, 총 6학급 100여 명의 학생을 충원해 반도체 기술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계고 반도체학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 신설되는 반도체 교육센터에서 기술교육을 받고,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에서 ‘직업계고 학점제 학교 밖 교육의 학점’을 취득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