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가 조사료 자급기반 확충, 이용성 향상 및 부존자원 활용에 총 137억 원을 투자하여 한우 가격하락과 사료비 상승에 대응하고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한 4개 사업에 85억 원을 투자하여 사일리지 제조 및 사료작물 종자 구입 지원과 유휴지 활용을 위한 기계․장비 지원으로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조사료 공급과 급여를 위해 품질검사와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정을 추진한다. 그리고 조사료 이용성 향상 및 부존자원 활용에 52억을 투자한다. 조사료 유통센터 건립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및 수급 안정화 등 33억원, 볏짚 등 부존자원 활용 확대를 위한 자재와 장비,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이용 19억원을 지원하여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 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도는 앞으로 다가올 조사료 수입개방(′24년 한국-캐나다, ′26년 한국-미국, ′28년 한국-호주 FTA)과 한우 가격하락, 사료비 상승 대응해 조사료 생산 기반 및 유통체계 확충 등 경쟁력을 강화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법 국회 입법발의에 맞춰 2월 6일, 세종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강원지원과를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별자치도 각종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강원특별법 개정안 특례안 반영과 6.11. 출범에 따른 안정적인 특별자치도 전환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강원지원과는 9명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월 13일 소속 직원을 파견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서는 정부 부처의 협력이 절대적이며,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조기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코로나 19 확진자 수 안내를 위한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도는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했고, 시군에서 자체 발송했으나 2. 3일부터 모든 시군도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2020. 1. 4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이 시행한지 3년 만에 사라진다. 강원도는 반복 송출에 따른 도민 피로감 증가와 재난문자 효과성 저하를 코로나19 확진자 수 재난문자 발송 중단의 이유로 밝혔다. 향후 강원도는 단순 확진자 안내가 아닌 특별방역 조치 등 대도민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 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3일 국방부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만나 군납 수의계약 유지, 미활용 군용지 처분 등 접경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강원도 소재 부대에서 소대장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고, 양구 2사단장을 역임하는 등 강원도에서 총 세 번을 근무한 인연이 있어 강원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강원도 현안에 대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며, 강원도가 건의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와 국방부가 상호 논의한 내용은, ① 군납 수의계약 70% 유지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지속 납품 방안, 접경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한다는 원칙하에 접경지역 농업인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수의계약 70%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5년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하는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함, 김치 원료인 무·배추 납품가격에 대하여는 가격 결정에 직접 관여는 어렵지만 지역 농산물 가점부여 등 해결방안을 찾기로 함. ② 미활용 군용지 처분 및 활용(특히 공공사업 추진 시 지자체 우선 매각
[20230203153201-75224](정도일보) 강원도 산불방지센터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대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약됐던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정월대보름 지역행사를 금년도에는 강원도 내 13개 시·군에서 개최하여 어느때보다 철저한 산불예방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강원도 산불방지센터는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2.3~2.5)에 대비하여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유지하고, 비상근무조를 추가편성하여 대응하고, 특히 대형산불 우려가 있는 동해안 지역은 정월대보름 행사지역을 중심으로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있는 토지인 산림 인접 지역에 불을 이용해 인화 물질을 제거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풍등 등 소형혈기구를 날리는 행위는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이광섭 강원도산불방지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3일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를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이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3월 24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강원도내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강원교육사료관에서 역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사료관 역사유물 견학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가 있는 명품 해설과 체험활동이 있다. 체험활동으로는 △오죽헌 만들기 △민화 패브릭 손거울 만들기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가 있다. 또한 옛 선조들의 머리쓰개 체험을 통해 생활문화를 익히며 변화된 생활양식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이며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옥녀 관장은 “교육사료관의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8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문화활동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유아․학생 20개 강좌 △학부모․지역주민 12개 강좌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장애성인 8개 강좌 △디지털문해(정보화교육) 2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초등학교과정) 2개 강좌, 총 44개 강좌이다. 1인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요일과 시간이 겹치면 신청할 수 없다. 대상별로 수강 신청과 방법이 다르므로 강좌별 수강 신청 요일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디지털문해(디지털문해취약계층)교육은 10일에 춘천교육문화관 1층 문화예술아카데미실, 장애성인 및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8일부터 17일까지 5층 문헌정보과에서 현장 접수한다.
(정도일보) 춘천형 푸드테크 농업 도시 육성을 위한 포럼이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 푸드테크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첨단 테크 농업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이다. 푸드테크 산업을 접목해 시는 춘천형 푸드테크 농업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먼저 최대근 파미너스 대표가 ‘푸드테크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김종화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가 ‘푸드테크 농업분야 국내외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종합토론에서는 허용봉 ㈜농촌엔이티 대표가 좌장을 맡아 박재형 강원연구원 지역개발실 박사와 이옥환 강원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푸드테크와 춘천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관계 기관 대표·직원 및 농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첨단 테크 농업으로 구현하는 아주 중요한 첫걸음이자 마
(정도일보) 올해 첫 도입한 춘천 통근택시가 3월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춘천 통근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일 일정한 장소 및 시각에 자택과 시내 주요 정류장을 오가는 시스템이다. 마을버스 노선 개편 이후 출퇴근이 어려운 대중교통 취약지역 직장인들에게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춘천시민이며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3개월 이상 정규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다.(4대 보험 가입자) 이용조건을 보면 출근은 ▲버스 미운행 지역(자택에서 정류장까지 1㎞ 이상 거리) ▲버스 운행 시간대가 안 맞는 경우(최단 경로로 이동 시 근무지 도착 시각이 근무시작 시각보다 1시간 이상 빠르거나 근무시작 시각 이후인 경우) 이 중 1개 이상 해당 직장인이다. 퇴근은 ▲버스 미운행 지역(근무지에서 정류장까지 1㎞ 이상 거리) ▲버스 운행 시간대가 안 맞는 경우(근무종료 시각 이후 1시간 이내에 이용 노선의 운행이 없는 경우) 중 1개 이상 해당 직장인이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13일부터 춘천시청 교통과(250-4740)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근택시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 격벽 공사가 이르면 6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 대응력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말까지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격벽 설치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 착공해, 6월말에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격벽 설치 사업’은 전국적으로 계속 이슈화된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방지를 위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여과지는 정수장 시설의 하나로 유충 등 소형생물을 걸러주는 장치다. 이와 함께 시는 ‘소양정수장 침전지 스프링클러 설치사업’ 및 ‘용산정수장 여과지, 소양정수장 정수지 및 배수지 유충차단시설 설치사업’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면 소형생물(유충)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수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인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산지저온시설은 생산·유통 과정에서 농산물의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꾸준히 관내 농가에서 수요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예산을 지난해 7,800만원에서 올해 3억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형 28동, 16.5㎡형 13동, 33㎡형 2동 등 총 43동이다. 지난해 10㎡형 5동보다 무려 8배 이상 늘었다. 시는 사업장 건축 부지확보 농업인 및 단체(개발행위허가 등 행정절차 가능지역)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며, 주업이 농업인 원예 생산물 생산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춘천시 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더욱 신선하게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 위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사업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금년도 사업을 통해 춘천시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구축과 수급조절로 시장 교섭력이 강화되어 춘천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접수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평균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 중 예술나래지원사업은 710건에 93억 1천 8백만 원이 신청됐고,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은 205건에 9억 6천 3백만 원이 신청되어 총 915건, 102억 8천 1백만 원이 접수됐다. 신청지역별로는 춘천, 원주, 강릉이 총 644건으로 전체 대비 70.3%에 육박하며 집중화를 보였으며, 장르별로는 문학, 시각, 음악 3개 장르에 총 744건이 접수되어 전체 사업 대비 81.3%의 비율을 보였다, 또한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주체별 지원 신청 규모는 개인이 454건으로 44억 7천 9백만 원, 단체가 256건으로 48억 3천 9백만 원을 신청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2022년에 비하여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예산은 10억 원,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의 예산은 2억 5천만 원이 증가한 가운데 올해 지원하는 도내 문화예술 사업이 양질의 측면에서 한층 폭넓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선택과 집중지원, 그리고 보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2일 서울 관악구 소재 강원학사를 직접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진태 지사가 강원학사를 방문해달라는 강원학사 졸업생 모임 ‘숙우회(宿友會)’의 건의를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강원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도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향토 기숙사로, 1975년 ‘강원의숙’이라는 이름으로 개사, 1989년 현 강원학사로 이전했다. 전국 최초의 재경학사이자, 47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사회 각계각층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우수학사 모델을 구축해 왔다. 2016년에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 제2학사를 개사하여 2개 학사(관악학사: 276명, 6,347㎡, 도봉학사: 204명, 6,050㎡)를 운영 중이다. 관악학사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으면서 누수, 냉난방 시설 등 노후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매년 1억여 원을 시설유지 예산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인접한 지하철역과 도보 30분 이상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서울 서남권 대학을 제외한 수도권 대학 통학 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취약한 접근성으로 인해 신입사생 입사 경쟁률 하락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일, 3월 1일자 유치원, 초등, 특수, 중등교사 총 1,328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교사 인사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전보, 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중심·학생중심의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과 단위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교사 103명, △초등학교 교사 366명, △중등학교 교사 756명, △특수학교 교사 103명으로 총 1,328명이다. 단, 비교과 교사에 대한 인사발령은 내일 시행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 이후 교육력 회복이 되어 강원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있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는 강원교육을 위해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규정에 따른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17일 희망지를 고려한 전보순위명부를 사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