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는 2023년 2월 7일 06시부터 21시까지 강원도 영서지역 11개 시·군에“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강원 영서지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현재(2월 6일 월요일 16시)기준 63인 나쁨 수준이고, 내일도(2월 7일)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인 50 초과가 예보되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조건을 충족한다. 강원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대기배출사업장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을 위한 조업시간 변경 및 가동률 조정에 들어가며, 대기배출사업장이 밀집한 영서지역의 산업·농공단지에 드론 장비 등을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 초과 배출, 미신고 시설 가동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건설공사장의 비산(날림)먼지 방지를 위해 방진덮개 씌우기, 현장 진출입로 세륜시설 가동, 살수조치 등의 이행 상황 여부를 시·군과 합동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경유, 휘발유, LPG 등)은 내일 06시부터 21시까지 영서지역의 차량 운행제한을 실시한다. 시·군별 무인단속카메라를 이용하여 적발되는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영업용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3일, 뮤네스코(MUNESCO)로부터 장학금 8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뮤네스코는 유네스코의 가치와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동아리로, 지난해 11월 11일 민족사관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판매해 장학금을 모금했다. 뮤네스코 동아리 대표 박내영 학생은 “동아리 부원들과 협의를 통해 강원도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 지원 절차에 따라 강원도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적 개최와『강원도형 생태, 환경교육』특화를 위하여 2월 7일 16시 30분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상임부위원장과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교육국장 및 강원도 산림환경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2023.9.22.~10.22.)』을 계기로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며,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② 조직위원회는 도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학생들이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③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한다. 협약식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원도 교육청에서도 교외체험학습 진행, 홍보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정도일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2. 6 홍보영상 신규 제작에 따른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청장, 본부장을 포함 전 직원이 참여하여 영상을 시청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상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지향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주 성장동력이 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변화된 미래를 담아 제작했다. 특히 최근 망상 3지구 실시계획 승인으로 동해안 최초 36층 규모 글로벌 호텔, 인피니티풀, 쇼핑몰 등이 조성되는 등 본격적인 개발사업 추진이 예정된 망상지구에 큰 비중을 두어 국제 복합 관광도시로의 비전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9월 심영섭 신임 청장 취임 이후, 답보상태에 있던 망상 1지구 등의 현안 해결과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지역 사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행보와 함께 활발한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대기업을 포함 일부 기업과 유치 협의에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영섭 청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달라질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을 알리고, EFEZ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흥미 유발 등 영상이 주는
(정도일보)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담은 강원특별법 개정안이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을 통해 대표발의 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 발의에는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뿐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성원하고 지지해주시는 국회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적극 공동발의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전부개정안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 자치조직·인사의 자율성 확대, 핵심 4대 규제(농지, 국방, 산림, 환경분야)의 개선과 권한이양,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과학기술 혁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추진, 교육자치 제도의 개선을 통한 국제적 수준의 인재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총 6편으로 구성된 이번 개정안은 당초 준비된 181개 조문에서 몸집을 다소 줄인 136개 조문으로 구성됐다. 3월 행정안전위원회 상정, 심의를 빠르게 거쳐 4월 국회 통과가능성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4대 규제 중심의 핵심특례와 지역현안을 이번 개정안에 전진배치 하고, 추가 검토와 연구가 필요한 과제는 후속입법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제1편 총칙에서는 특별자치도의
(정도일보) 강원도는 사료값 등 경영비 상승과 소값 하락으로 인한 한우농가 경영충격을 완화하고 한우산업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3년 한우 품질고급화사업을 6개 분야에 전년도 보다 14억 증액한 48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우량 번식기반 확보를 통한 고급육 향상과 수급조절을 위한 한우 암소 유전체분석, 암소검정사업, 수정란이식, 저능력 암소 도태 사업에 18억 원을 투입하고 강원한우 산업기반 확보를 위한 인공수정 및 종축등록사업 등 기초개량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한다, 기존 씨수소 중심의 개량체계에서 벗어나 암소 개량의 비중을 높여 강원도 한우의 품질 고급화 시기를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우사육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하여 한우 암소 유전체분석사업(7.2천두)과 암소검정(27.9천두)을 통해 암소능력평가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저능력 암소를 조기에 도태(600두)하여 우량 번식기반 조성과 한우 수급조절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외에도 사료값 등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국비)과 도 농어촌진흥기금을 저리 융자 지원하며, 조사료
(정도일보) 강원도는 2. 6 14:00, 도청 대회의실에서“강원도 인구 증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인구증가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적응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인구 증가 정책 효과성을 제고해 나가고, 기 발굴된 ‘핵심 추진과제’는 고도화하고 발굴된 과제 이외에도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은퇴자 유입 정책,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이민정책에 대한 대응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행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생활인구*분야에 대한 사업발굴,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전략 수립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추진한 정책이 인구감소 위기에 실효적이었는지 분야별로 분류하여 분석해 보고, 앞으로 어떠한 정책이 도에 효과적인지 토론하는 등 종합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춘천시민정원사’ 양성을 본격화한다.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정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 및 보전·전시한다. 올해 첫 시범운영이며, 효율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시는 2월 6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운영기관 공모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춘천시에 소재한 정원전문가 교육기관 또는 시민정원사 교육이 가능한 교육 전문기관이나 비영리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생활권 주변 환경을 주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지속적 정원교육을 통해 춘천시가 추구하는 정원도시의 중요한 인적자원이 될 것”이라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7일까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69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 성인, 노인, 장애인 등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음악, 심리 및 정서, 운동, 안마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소득 구분 등급별로 이용금액의 10%~4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되며, 선정 시 신청일 다음 달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분야는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90명(만6세이하 영유아)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100명(만 18세 이하 아동) ▲강원 행복한 아동 비전 형성지원=30명(만7세 ~ 만12세)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뮤직케어링=200명(만 7세 ~ 만 15세) ▲강원건강안마서비스=150명(만 60세 이상 노인) ▲강원 건강한 어르신운동처방=70명(만 60세 이상 노인) ▲어르신정서지원=20명(만60세이상) ▲강원 행복한 도민심리지원=20명(만 18세 이상 성인)이다.
(정도일보) 전화를 통해 경증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등을 향상하는 ‘언택트 기억e음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춘천시보건소는 2023년도 치매상담콜센터 특화사업인 언택트 기억e음 교실 접수를 받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1분기 30명은 신청이 마감됐으며, 2분기 대상자 70명도 마감이 임박했다. 기억e음 교실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전문상담자가 직접 전화를 통해 개인별 맞춤 인지화상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교시는 뇌신경 체조, 2교시는 현실인식훈련, 3교시는 인지회상훈련, 4교시는 인지활동훈련이다. 서비스는 대상자별 1~3개월 과정으로 주 1회~5회 진행하지만, 대상자별 상황에 따라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 신동 한계천 인근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어 춘천시가 모든 방역 역량을 AI에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신동 한계천 인근 논에서 수거된 야생조류 폐사체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검출지 주변 도로의 농로에 사람 출입으로 인한 전파 우려가 있기에 일부 지역의 출입을 통제한 상태다. 또한 검출지역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지역 내 가금농가 264호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동제한 대상 농가는 ▲임상관찰 또는 정밀검사 ▲가금류의 입식 출하시 정밀검사 ▲분뇨 반출 제한 ▲사료·깔집 반출 금지 ▲알 반출 제한 등의 방역 조치가 취해진다. 이에 더해 시는 공동방제단 및 시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검출지역 인근 소규모 농가에 대한 수매도태를 추진 예정이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 농가 발생 차단이 가장 중요한 방역의 목표”라며 “야생조류 검출지 주변 출입 통제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국 최초 에너지 전자화폐 춘천시 소양에너지페이의 누적 발행 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설치․이용, 열원설비 설치․이용,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을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춘천시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0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소양에너지페이의 누적 발행금액은 2억 2,000만원이며, 가맹점은 560개소다. 소양에너지 페이 신청 가구는 2021년 1,556가구, 2022년 694가구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자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중 접수하고 있다.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방문 없이 전용 모바일 앱(착한페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절차를 거쳐 승인 후 결제용 QR키트를 받으면 된다. 사용자가 되면 전용 모바일 앱(착한페이)에 가입하고, 포인트를 지급받아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지급대상 범위는 자가소비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태양광), 열원설비(태양열, 지열) 설
(정도일보) “옐로카드가 보이면 자동차 속도 줄이세요” 춘천시가 지역 내 어린이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제작 및 배부해 눈길을 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옐로카드를 가방 등에 매달면 발견 거리는 17m에서 무려 150m로 증가한다. 축구의 옐로카드에서 착안해 이번 안전용품을 제작하게 됐다. 열쇠고리 형태로 책가방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다. 이를 통해 등하굣길은 물론 어린이의 야외 활동 시 안전 인프라가 구축되는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옐로카드 지원 사업 대상은 시내 초등학교 43개교의 1~3학년 학생 약 8,000여명이다. 옐로카드와 함께 시는 증강현실 교통안전 교육자료를 함께 배포해 안전교육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옐로카드 보급을 계기로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강화, 안전용품 지원 등 적재적소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연수원은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강원도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는 2023년 강원도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치원 14명 △초등학교 93명 △특수교사 25명 △중등 교과교사 194명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교사 43명 등 총 369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되며, 자랑스러운 강원도의 교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예비 교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 밖에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 △강원의 역사와 문화 △기초학력 탄탄한 길 찾기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교실 등을 주제로 운영되며,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수업 전문성 및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늘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로,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하여 함께 걷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분야에서 정책 자문기구인'미래양자융합포럼'에 2월 3일 가입했다. 미래양자융합포럼은 2021년 6월 창립되어 기업․국가연구원․대학 등 전국 102개 기관의 양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 협의체이다. 본 포럼은 공동의장인 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와 KT 김이한 원장을 중심으로 사무국과 산업활동위원회, 학술인력위원회를 두고, 양자통신․센서․컴퓨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화 모델발굴, 생태계 조성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핀란드 등 세계 양자 분야의 전문기관 간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인력양성 등 국제 협력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 가입을 통해 강원도는 국내 양자기술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정책 창구가 마련됐다. 그간 강원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한 양자기술 생태계 조성사업은 국내 양자 분야 전문가그룹에 의해 간접적으로 인정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양자정보기술이란 양자적 특성을 정보통신 분야에 적용하여 보안, 초고속 연산 등 기존 정보통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통신기술로 지난 22년 10월에 국가전략기술에 선정됐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