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8일 NH농협은행 강원도청지점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경상북도 성주군에 기부했다. 아울러, 답례품은 참외의 고장 성주군으로부터 참외 출하 시기(4~5월)에 맞춰 참외를 주문할 예정이다. 경북 성주군은 김진태 도지사의 아버지 고향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헤쳐 나자는 김진태 지사의 지역간 상생, 협력 기원의 뜻이 담겨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 도시-농촌 간 재정격차 심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고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많은 기부자들이 제도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기부하고 있다. 현재 인구소멸 위험지역은 강원도의 경우 18개 시군 중 16개, 경상북도는 23개 시군 중 성주군 포함 19개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모두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한편,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월 1일 ‘도내 17개 시군(도청 및 주소지 춘천시 제외)’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1월 17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
(정도일보) 강원도는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도내 5개 도시가스 업체와 2월 9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최초로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간 납부 유예한다. 1월 도시가스요금(2월 고지분)이 30만원 미만인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이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70% 규모에 해당된다.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당지역 도시가스 업체에 신청할 수 있으며, 한번만 신청하면 2~4월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간 전액 납부 유예된다. 도시가스 업체별 관할지역은 춘천, 태백, 홍천, 영월, 정선은 강원도시가스, 원주, 횡성은 참빛원주도시가스, 강릉, 동해, 삼척은 참빛영동도시가스, 속초, 고성, 양양은 참빛도시가스, 평창은 명성파워그린이다. 납부유예를 신청하면 2월 고지요금은 5월에 납부, 3월 요금은 6월, 4월 요금은 7월에 납부하게 된다. 1월 도시가스요금(2월 고지분)이 30만원 이상인 소상공인·중소기업(30%)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도시가스업체의 자금순환 등을 감안하여 납부유예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지역은 요금 및 가스공급체계가 상이하여
(정도일보) 강원도는 2. 8 14:00, 춘천 세종호텔에서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중앙부처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지역 주요 5대 정책과제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특히 주요 5대 지역공약에 대해서는 해당 공약의 전문가를 통해 중요성과 필요성 등을 관련 부처 관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공약 실행방안에 대한 종합토의를 통해 우리 도 대통령 지역공약이 2024년도 정부부처 정책 및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강원지역 대통령 지역공약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2024년 정부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균형위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강원도 현안과제 해결에 대해서도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도일보) 지난 2월6일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강원도의회 49명의 의원들은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했다. 강원도의회의 이같은 결정은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결정됐다. 권혁열 도의회 의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지진으로 하루 아침에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특히, 6.25 전쟁에서 많은 도움을 준 형제나라 튀르키예에서 이런 비극적인 일이 발생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번 강진 피해로 인해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2월 7일 원주지방환경청과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개발사업에 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양 현북면 일대 11만 6,818㎡(약 3만 5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원산업이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4월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한 보완사항인 해안사구 보전, 해안침식 저감, 겨울철 조류 조사 등에 대해 양양군과 ㈜동원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원주지방환경청의 설득을 이끌어냈다. 도는 오는 5월까지 강원도 지방산업단지계획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최종 승인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는 이르면 오는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되며,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본격적으로 대서양연어를 출하할 예정으로 연간 2만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형 K-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어 스마트양식 종합 콘트롤타워 실험․실증기관인 테스트베드를 2024년까지 강릉에 건립하고 양식어가․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정도일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수산물의 소비증대에 따른 수입 수산물의 증가와 양식어업 발달로 수산물에 사용되는 국내 미등록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약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도내에서 유통되는 양식수산물의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을 현 62종에서 147종으로 확대하여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검사는 양식과정에서 질병치료 및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항균제, 구충제, 사용금지약물 등의 잔류허용기준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그간 연구원에서는 ‘19년 45종을 시작으로 현재 62종을 검사해왔으며, 최근“잔류물질 동시다성분 정량시험법 신설(식약처 고시, 제2022-16호)”과 관련되어, 양식 및 수입 수산물 증가에 따른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에 대비한 선제적 검사로, 올해 2월부터는 검사항목을 147종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양식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 확대를 통해 오·남용 및 불법 사용 차단으로 도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난방비 요금 인상에 따라 춘천시가 사회적 배려대상자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경감제도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요금 경감제도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도시가스 사용 고객(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취사 및 난방요금을 할인하여 주는 제도다. 이처럼 도시가스 요금 경감 세대가 많지 않아, 시가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것. 도시가스 요금 감면 서비스 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1~3급),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차상위계층 및 다자녀가구, 국가·독립 유공자다. 대상자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 24(서비스명: 요금감면 일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독립 유공자와 다자녀가구의 경우 강원도시가스(주)에 신청해야 한다. 월 경감액은 동절기(12~3월)의 경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자는 3만6,000원이다. ▲주거급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1만8,000원, ▲교육 급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대상 ▲다자녀 가구는 9.000원이다. 동절기를 제외한 4~11월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
(정도일보) 춘천시와 취약계층 아동이 함께 적립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나 보호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시가 1대2로 추가 보조금(최대 10만원)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아동이 1만원을 저금하면, 시가 2만원을 더해 3만원이 통장에 적립되는 식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 비용, 주거비 등으로 쓸 수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3년 기준 가입자 수는 895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526명이며, 가입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나 가정위탁 보호 아동, 장애인생활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이다. 신청은 직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자 중 매월 정기적으로 저축을 못 하고 있는 아동 80명을 따로 선발해 공동모금회(천원나눔) 후원을 연계, 월 3만원씩 저축할 예정이다. 한희정 보육아동과장은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와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후원연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3월 17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재난취약계층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곤란 지역 주택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는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는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13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가구당 소화기 1개, 감지기 2개, 투척용 소화기 1개를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춘천소방서 예방안전과를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대처 중요하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해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시바림길숲 추진사업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춘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춘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시행에 앞서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다. 특히 시는 공청회를 통해 춘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추진 방향 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 ‘춘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산림청의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시바람길숲이란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도심지 내 녹지를 확충하여 찬공기가 더 오래 머물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도심지 내 기온을 낮추는 등 도시의 기후 환경을 개선한다.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가로연결숲, 하천연결숲, 디딤확산숲의 유형으로 조성된다. 연결숲은 가로수, 녹지대의 선형 녹지를 말하며 영서로, 춘천순환로, 소양로, 공지천 등 주요도로변과 하천변을 대상으로 한다. 디딤확산숲은 공원 및 녹지 구간으로 미조성 공원, 도로변 유휴지 등에 조성된다.
(정도일보) 강원도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양양군 및 지역거점항공사와 지난 1월 17일 첫 회의(경제부지사 주재)를 개최한 이후 본격적인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재까지 3회에 걸쳐 만나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최근 플라이강원이 건의한 현금 유동성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강원도와 양양군은 플라이강원이 지역거점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부문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하는 등 양양국제공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양국제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지정 및 공항시설(평행유도로 조성) 개선, 무사증제도 연장 운영, 양양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조성 등 인프라 구축, 양양국제공항 취항 항공사에 대한 운항장려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공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2025년까지 강원관광 3대 비전을 설정하여 강원 관광의 획기적 도약을 추진하고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관광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면서 양양국제공항 시설개선 및 활성화,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
(정도일보) 강원도가 행정안전부의‘2022년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 연간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재난심리회복지원 추진실적을 상담실적, 전문가 인력풀 확보, 피상담자 만족도 조사 및 홍보·교육 실적 등 8개 지표로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모든 항목에 대해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활동가 참여 및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심리회복지원은 재난 직접 피해자, 가족, 목격자 및 재난현장 구호 참여자 등 재난을 경험한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일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도는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상담이 필요한 도민에게는 추가로 상담을 제공하고,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3월부터 5월 사이에 동해 산불 피해자 대상 집중 상담과 코로나19 상담을 주로 추진했고, 이외 양양 헬기추락사고 유가족을 위한 개별 방문상담과 이태원 사고관련 직간접 경험자에 대해 강원권트라우마센터, 강원정신건강복지
(정도일보) 춘천시가 ‘사회적경제 도시, 춘천’을 선포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도시, 춘천’선포식 및 현판 제막식이 7일 춘천시청 남문에서 열렸다. 이번 선포식은 ‘다시 뛰는 사회적경제, 춘천의 희망경제’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한 주축으로 성장해 춘천 경제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하려는 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선포식을 계기로 시는 공공·민간부문의 노력은 물론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경제도시 춘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 및 저변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도시 춘천을 선언하고, 기업 경영 상태, 운영 애로사항 등 사회적경제기업 실태조사 실시로 맟춤형 육성을 위한 DB도 구축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관련 지원조례 통합 제정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전체를 육성,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및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품 고도화사업, 기업 전문화사업, 기업 규모화사업도 진행된다. 또한, 현재 협동조합 지원조직인 협동조합지원센터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변
(정도일보)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발맞춰『도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원헬스(One Health) 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에서는 총 5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물방역, 반려동물보호·복지 및 축산물 위생‧안전” 대책을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거점‧통제‧차단방역시설 운영 지원 64억 원, 광견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지원 60억 원, 구제역 방역 지원 63억 원, 공동방제단 운영 지원 25억 원 등 ‘사전 예방 중심, 동물방역 고도화 구축’ 사업에 393억 원을 중점 투입하고, 또한, 강원도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80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50억 원, 안락사 제로화를 위한 유기동물 보호⸱관리 및 입양비 지원 12억 원 등 ‘강원형 반려동물정책 혁신, 동물복지 허브 구축’ 사업에 162억 원, 축산물작업장 위생설비 개선 지원 10억 원, 축산농가 및 작업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원 1억 원,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5억 원 등 ‘축산물 위생·안전성 향상, 도민 안전 먹거리 확보’ 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한다. 강원도는, 동물방역·동물보호복지·축산물위생안전 대책의 효율적인 추
(정도일보) 강원도는 시혜적 복지정책이 아닌 장애인의 사회보장 욕구와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장애인 권리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촘촘하고 두텁게 추진한다. 먼저,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의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재활 지원사업을 금년도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여 저소득장애인들의 언어생활과 의료비 경감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2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발달장애인 돌봄을 강화한다.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경조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일시적(1주일)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긴급돌봄센터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추가 설치 지원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촘촘한 발달장애인 지원으로 주 돌봄자의 양육 부담 경감과 지역사회 참여 욕구가 향상되길 기대한다. 기존 고용시장 일자리 참여 기회조차 힘든 중증장애인에게 취업 기회 제공과 자립여건 조성을 위해 새롭게'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는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조차도 참여가 어려운 도내 장애인 중에서도 최중증장애인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3개 유형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4개 시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