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금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는 도민들에게 전기자동차 보급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로 시군과 간담회를 통해 사전 준비가 이루어져 타시도 보다 조기 공고가 가능했다. 금년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7,247대 이며 차종별로는 승용 3,924대, 소형화물 1,931대, 경형화물 466대, 승합 35대, 이륜차 891대이다. 금년에는 전기 승용차의 보조금 기준이 변경되어 5,7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5,700만원 미만인 차량은 보조금 전액, 5,7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은 보조금의 50%, 8,500만원 이상은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군에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 1,040만원, 화물차 기준 1,900만원으로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이 축소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전기자동차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조기 공고를 당부하여 시군과 협업을 통해 조기 공고했으며, “2040 강원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최대한 확대해 나갈 것”이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제316회 임시회를 맞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오섭)는 업무보고 및 올림픽 경기장 현시시찰을 추진하여 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강원도봅슬레이경기연맹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앞으로 1년 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준비상황을 듣고 올림픽경기장 조성, 대회 붐업 조성 등 업무협의를 통해 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현지시찰에서는 올림픽슬라이딩센터를 방문하여 경기장 점검 및 강원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경기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은, 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 선수단(강원도청, 가톨릭관동대학교,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지도자 및 선수 15명)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를 준비하는 지도자와 선수단들과도 업무 간담을 추진한다. 심오섭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1년 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위해 붐업조성 및 차질없는 준비를 할 것을 당부하고, 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대회의 성공개최를
(정도일보) 춘천시 민원서비스 등급이 1년 만에 두 계단 상승했다. 그동안 추진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며,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한다. 이 결과 춘천은 기관별 평가등급에서 보통 수준인 ‘다’ 등급을 받았다. 2021년 평가에서 ‘마’등급을 받았지만, 1년 만에 두 계단 올랐다. 기초지자체 226곳 중 가 등급 26곳, 나 등급 36곳, 다 등급 89곳, 라 등급 46곳, 마 등급 22곳이다. 평가 결과를 자세히 보면 먼저 시는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원제도 운영에서 민원편람/홈페이지 점검 및 법정 민원제도,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에서 만점을 받았다. 민원만족도는 환산점수 기준 85.70점으로 평가군 평균인 76.50점 대비 약 9점 가량 높았고, 고충민원 만족도는 만점이었다. 또한 민원행정 전
(정도일보) 춘천시가 종량제 쓰레기 봉투 가격 인상을 올해 하반기에 재검토하기로 했다.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가격 인상에 따른 불법 발생 증가를 고려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춘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L의 경우 470원이다. 같은 기준 원주는 680원, 강릉은 520원 수준이다. 춘천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03년 이후 단 한 번도 인상되지 않았다. 지난 2021년 가격 인상을 검토했지만,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유보를 결정했다. 올해 인상 재검토 결과 고물가 시대 정부의 난방요금 동결 등 각종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인상 유보 정책에 시도 동참하기로 했다. 실제 올해 1월 적발된 불법 쓰레기 투기 59건 중 대부분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이다. 이에 하반기 물가 안정 추이에 따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을 검토하기로 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유보와 함께 시는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집중 단속의 날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시 직원뿐 아니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환경미화원,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는 여성임업인에게 문화 혜택 향유 기회를 제공해 산림 경영에 대한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임업인이다. 사업량은 5인으로, 지원내용은 1인당 문화상품권 20만원이다.(1가구 1인 기준) 신청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적격 여부와 제외 대상 및 중복지원 여부, 실거주 여부 등을 확인해 심의회를 거쳐 선정한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국비 건의를 위해 이번엔 세종과 서울을 잇따라 방문해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 정부종합청사와 세종특별자치시청, 서울을 찾는다. 먼저 15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정책조정국장실과 경제정책국장실, 공공정책국장실, 경제예산심의관실, 행정국방예산실을 차례로 방문, 국비와 관련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이날 환경부 자원순환국장과 만나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에 대해 논의한다.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은 현재 처리용량 포화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국비가 절실한 입장이다. 이후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으로 이동해 한국개발연구원장과 면담을 하고, 이어 세종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과 만난다. 특히 북부공공도서관 신축과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및 교통개선사업과 연계해 세종시립도서관, 금강보행교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16일엔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무총리실을 찾아 국정운영실, 국제개발협력본부, 사회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 정무실, 공직복무관리실,
(정도일보) 소양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소양 토요 시네마’를 운영한다. ‘소양 토요 시네마’는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12월까지 가족 특선영화를 선정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2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2월 18일 ‘스탠리의 도시락’을 시작으로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 ‘환상의 마로나’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상영 일자 및 상영작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소양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특선영화가 가족들의 문화 공간 및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 경기, 경북, 세종, 전남, 제주)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강원권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담당하여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두 가지로 개인분야는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멘토링, 브랜딩, 마케팅 등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고, 협업과제 분야는 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기존사업과 지원요건에 변화를 준 것이 눈에 띈다. 올해부터는 신청자격이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으로 변경되면서 7년 이내의 참가자격 요건이 삭제되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에 예비창업가 트랙은 사업에서 제외됐고, 예비창업가 육성은 추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본 사업의 강원권역 담당 기관으로, 이번 공모 선정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지원으로 도민의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하여'2023 강원도 평생교육 진흥 공모사업'을 도내 평생학습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3~’27년) 핵심 과제에 맞추어 학습사각지대 발굴로 특성별 맞춤형 지원, 지역과 개인이 지속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 등 도민 누구에게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 성인문해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지원 공모사업 ▲ 행복한 나이듦 평생학습 지원사업 ▲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교육 지원사업 ▲ 평생학습 마을 조성 지원사업 등 5개 분야 총 216,000천원으로 56개 기관(단체)에 사업별 3,000천원에서 최대 7,000천원 까지 지원된다. - ‘성인문해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은 비문해자의 기초문해능력향상, 금융·건강·교통·디지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생활문해 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은 장애 특성과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과정 운영 지원 사업
(정도일보)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 산지분야 특례에 대하여 자료수집 및 대응방안 마련 등을 위해 강원도 산지관리분야 담당 및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2월 16일 14:00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1.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2. 산지관리 권한 이양, 3. 백두대간·민북지역 등 보호지역 규제완화, 4. 자연휴양림 지정 및 조성 등 지난 2.6일 전부개정안에 실린 산림분야 입법과제에 대해 도내 산지분야 담당 및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주요 산림규제 사례, 국유림 활용 미추진 사례, 보전산지 지정에 따른 주요 민원 사례 등 실제 사례에 대한 자료공유 및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특례 반영의 필요성, 당위성 등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자율토론 형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향후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개정 논의를 집중할 계획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산지분야 규제 완화가 관철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엄창용 산림관리과장은 “국회 논의 등 남은 시간을 최대한 전략적으로 활용하여'강원특별법'산지분야 특례가 개정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정도일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최 4개 시군(고성군,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이 뭉쳤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늘 2월 15일 11:00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전진표 사무처장 주재로'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군 부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개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준비 진행사항과 공동 홍보방안,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 등 협조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올해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 라는 주제로 주 개최지인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 속초(설악산자생식물원), 인제(만해마을),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림엑스포는 ‘탄소중립 실현’과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써의 산림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과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4일,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 주도로 도내 모든 학과에서 전공심화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발표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여러 사회적 어려움으로 직업계고의 위축은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전공동아리의 위축으로 이어졌다는 판단에서 과감한 지원을 통해 직업교육의 이미지 제고 및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직업계고는 31교 89학과가 있으나 작년(‘22년) 전공심화동아리 운영학과는 60학과로 참여율은 67%에 그쳤다. 이번 계획을 토대로 금년도 동아리 참여율을 81%까지 끌어올려서 내년(‘24년)에는 100%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 학과와 학생들이 늘어나는 만큼 운영 예산도 작년 7억 9천만원에서 올해는 38% 증액된 10억 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학생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하기 위해 전공동아리실 감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예컨대 △게임개발 동아리는 고급 PC방 △피부미용 동아리는 뷰티샵 △자동차정비 동아리는 카튜닝샵 같은 감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금년도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월 8일부터 9일 이틀간 대구 영진 전문대학교에서 진행된 '링크 스타 컨소시엄(LINC STAR CONSORTIUM)' 사업성과 공유·확산 포럼과 함께 진행된 조리빵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1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링크 스타 컨소시엄'은 LINC 3.0 사업에 참여하는 각 지역별 전문대학 6개교가 실질적인 공유·협업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결성됐으며, 이번 포럼에서 주문식 교육과정의 내실화, 기업협업센터 수익사업 활성화 방안, 사업 성과공유를 위한 공동 플랫폼 구축, 유사 ICC간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주요 안건으로 토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조리, 제과제빵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공유·협업 성과 확산이라는 컨소시엄 결성 목적에 걸맞게 6개 대학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리빵 경연대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지도 최근표학과장) 최정웅(2학년), 이재교(1학년), 권우빈(1학년) 학생이 한팀으로 참가하여 지역특산물인 오징어 먹물을 활용한 빵 반죽을 하고 치즈, 소시지, 빵가루 및 명란을 응용한 조리빵을 만들
(정도일보) 강원도가 매월 1회, 직장 내 점심시간을 활용한 경제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추진, 직장교육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1월, 백광엽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의 ‘경제 천동설과 손절하기’ 주제로 강의를 마친 데 이어, 오는 2월 15일, 김재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새정부 공정거래 정책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강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에 입문,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총괄과장,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다 퇴직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김재신 전 위원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다져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공정거래 정책의 발전 과정과 새정부의 공정거래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단히 식사(샌드위치와 음료 등)를 하면서, 경제분야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정도일보) 강원도청은 대대적인 금연운동으로 직원 건강관리를 도모함은 물론 지자체 주도의 건강친화 공공기관 선도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도내 높은 흡연율 감소를 위해 도청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2.15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재로'강원도청 공무원 금연 선포식'을 개최한다. (2.15 10:00~, 도청 신관 대회의실, 50여명) 금연 선포식은 금연선언, 금연 퍼포먼스 등으로 금연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담배 유해성과 간접흡연 바로 알기 등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풀기 및 홍보 배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강원도는 2021년 말 현재 강원도민 흡연율이 전국최상위 수준인 만큼 이번 공무원들의 참여로 지속적인 금연 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도민 흡연율을 줄이기 위해 지역보건소 등과 함께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과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도민은 지역 보건소 금연 클리닉 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정 병원(저소득층)에서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도내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45.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