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17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강당에서 2023년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 참석 대상자는 2023년 미래인재로 선발된 과학기술 분야, 이도헌(원주중 2년), 황지현(울산과학기술원 1년), 인문사회 분야, 김영성(연세대 2년), 최석헌(한양대 2년), 문화예술 분야, 권하나(예원학교 3년), 박솔지(동송초 6년), 이재웅(서울대 1년), 최보경(서울대 2년), 체육 분야, 김민선(강원체고 2년), 김영범(강원체고 1년), 윤지환(강원체고 1년), 진세훈(양덕중 3년), 총 12명이다. 『강원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미래인재를 발굴하여 강원도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6명을 선발하여 총 48억원을 지원해 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강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지점장 김형식)에서 7백만원,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지점장 김성희)에서 6백만원, 미래인재 출신 신정엽씨가 3백만원의 미래인재육성기금을
(정도일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20일 14시,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가 주최하는 ‘d·camp 지역협력기관 지원사업 설명회(프로그램명 : 2023년, 스타트업을 위한 로컬 진출 가이드 with. d·camp 지역협력기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캠프의 지역 협력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소개하여,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디캠프 등 다수 기관이 협력하여 마련했다. 이 날 진행하는 사업설명회는 디캠프, 강원·경남·광주·대구·제주·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DGB 금융지주, 한국공항공사, 기술보증기금에서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지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며, 병행하여 진행하는 1:1 상담을 통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지역 지원 사업 안내가 이루어진다. 강원혁신센터는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로컬크리에이터, 온라인커머스 등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강원지역 진출에 관심을 가진 기업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디캠프와 리모트워크 프로그램 등 협력을 이어나가며, 강원 지역에 더 많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지역
(정도일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월초 기온상승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월19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의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낙석 등 도로 인근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대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창섭 차관은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급경사지 안전관리 대책을 현장에서 브리핑 받고 급경사지 정비현장,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자전거도로 데크 등을 상세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한 차관은 “조기경보 관측시스템 구축현장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해예방, 원인분석이 중요”하며, “안전관리시스템의 오작동에 의한 주민불편과 신뢰도 저하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지나 공원, 산책로 등에 설치된 나무데크는 부식, 노후화를 통한 파손이 쉬워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큰 만큼,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현장 조치에 신경 써 주길 요청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차관님이 직접 강원도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도내 급경사지 1,965개소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4월 중순까지 전
(정도일보) 강원도는 2. 20 14:00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제5차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 10월에 최초 구성했으며, ’22. 10월에 제2기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과 시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 승인(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한다. 또한, 지역간 격차 심화 및 지방소멸위기 등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균형발전정책 구상이 필요한 시점에 발맞춰, 강원도균형발전에 대한 위원님들의 의견을 같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도는 어려운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을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올해 3년차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합하고, 지역간 균형발전 촉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대학교는 2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 및 홍천 비발디파크에서'제1회 RIS 공유대학 혁신인재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은 2020년부터 교육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강원도는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를 과제로 2022년 최종 선정됐다. 2022년부터 5년간 총 2,140억 원(국비 1,500, 지방비 640)이 투입되어 도내 15개 대학, 60개 기관, 시·군이 미래 핵심산업에 인재양성, 기술혁신, 기업지원, 청년취업/창업을 지원하게 되며, 현재 사업총괄을 위해 강원대학교 내'강원지역혁신플랫폼(사무국, 2본부, 3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원대학교 총장, 사업 관계자,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혁신인재 입학증서 수여식 및 공유대학 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이후 오리엔테이션 및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게 된다. 토크콘서트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학생들과 치콜파티(치킨+콜라)를 하며 학생들에게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산업의
(정도일보) 춘천시 보건소 신축 사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서울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춘천시보건소 신축 사업을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춘천시보건소 신축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54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01년 만들어진 현재 춘천시보건소가 노후화됐고, 한 달 평균 1만5,000명의 민원인 방문으로 인한 주차장 협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따라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광판리에 조성 예정인 정밀 의료를 중심으로 한 기업도시 추진에도 대단한 관심을 가졌으며, 이것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춘천이 바이오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토교통부 2차관을 찾아 안보~용산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국도5호선(춘천~홍천) 도로 확장,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B)의 춘천 연장,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국비를 건의했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 17일(금), 지역 현안 점검 차 강원도를 방문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춘천 관내 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도청 통상상담실로 이동하여 도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지사는 이날 간담에서, 반도체 산업 등 주요 핵심사업들의 2023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제론테크 기반 스마트리빙 실증 중부내륙권 사업'등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 후,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재부 관계자들은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소양8교 건설 추진 현장, 동내면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추진 현장을 살펴 보았으며, 이 자리에서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사업추진을 위한 관련부처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부처 협의 완료 후 사업비 반영 요청 시 적극 수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도일보) 강원스마트쉼센터는 2월 17일 11시에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원주 소재)에서 굿네이버스 강원권역 5개기관(강원지역본부, 강원남부·중부·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도아동복지센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아동․청소년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찾아내고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과 홍보활동에도 상호 협력한다.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서비스 관련 사항은 강원스마트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도가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바꿔!’의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道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위해 ’22. 9월 추진단을 구성, 다양한 세대의 자율적 참여로 매월 한 가지 혁신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왔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업무 처리를 위한 ‘사무공간 혁신’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의 집무실을 축소하여 회의실을 조성하는 한편, 카페 흡연실을 회의실로 정비하여 소통·협업을 위한 회의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정보화정책과 사무실에 노트북 기반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집중근무, 민원업무, 개방형·폐쇄형 회의공간을 구분 조성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공무원 교육훈련 내실화를 위해 비대면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하고 내부강사 양성을 확대하는 등 추진단 회의 시 논의된 개선과제들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바꿔’는 2월 17일 도민의 알 권리 보장 및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한 ‘공개행정·투명행정’에 대한 회의를 시작으로, 연내에 도정 홍보방식 개선, 협업행정, 공무원 충원방식 개선, 빅데이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강원미래정책연구회(회장 최재민, 국힘(원주4))는 2월 17일 경기도 하남시의 폐기물처리시설인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로부터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번 현지시찰에서는, 국내 최초로 폐기물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물놀이시설과 공연장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조성하여 환경분야 신개념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유니온파크를 둘러보며 강원도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를 모시고 세계 각국이 직면한 쓰레기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에 대해 강의를 듣고 향후 강원도의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 빈도를 높이는 정책 대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원미래정책연구회 최재민 회장은 이번 현지시찰과 강의를 통해 ‘자원 재순환의 관점에서 강원도의 미래 환경정책을 고민하고 폐기물처리시설은 곧 혐오시설일 것이라는 막연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정도일보) 춘천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38개소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니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46개소를 추가 모집해 춘천시 착한가격업소를 84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영업자가 직접 춘천시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꼭 영업자가 아니더라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계단체에서 추천을 할 수도 있다. 시는 가격수준, 가격 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현지 실사 평가는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최종 발표는 3월 17일에 할 예정이다. 착한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교실 실제 고혈압 및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질환관리 및 영양·운동관리 등 맞춤형 교육을 해 자기 관리 능력과 개선 의지를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고혈압 및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아니더라도 신청 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와 고혈압, 당뇨,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 영양 및 운동 관리 등이다. 강사진은 이혜진 강원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조은희 강원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허애영 강원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허진강 한림성심대 물리치료과 교수, 민경애 한림성심대 식품영양과 교수, 김영순 강원대병원 당뇨전문 간호사다.(교육 일정 별첨 참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춘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최경희 방문보건과장은“심뇌혈관질환을 보유하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해있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의 3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한 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
(정도일보)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고, 특히 2~3월 겨울철새 북상시기를 맞아 고병원성AI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양성축 조기검색과 농장 발생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와 시설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작년 10월부터 유입되기 시작한 철새로부터 가금농장으로의 AI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산란계·종계·토종닭·육계 등 사육가금, 도축장 출하축, 가금시설 환경검사, 전통시장 거래상인 판매가금 및 차량 등 13천건의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산란계농장 발생 이후 농장 간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검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철새 북상이 완료될 때까지 도내 전체 가금농가와 가금거래상인 일제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야생조류 항원이 확인된 지역 인근농장에 대한 AI 정밀검사와 예찰을 강화하는 등 농장 내 바이러스 조기검색을 위해 유입경로별 정밀검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국 고병원성 AI 발생은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나, 2~3월 야생철새 북상경로의 길목인 강원도는 발생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 초·중·고 학교보안관협회로부터 강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전달된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 지원 절차에 따라 강원도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순형 예산과장은 “학교 보안관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2월 16일 제31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에서 강원도의회 최승순 의원이 발의한'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조례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및 추진계획(5년) 수립, 추진상황의 점검 및 지속가능성 평가(2년 주기), 위원회 구성·운영 등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업무수행을 위한 근거를 담고 있다. 강원도는 조례 제정에 따라, 현재 수립 중인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및 추진계획(5년)’과 도 중장기 계획의 이행사항 관리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체계 구축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자문·평가·심의 등을 위한 강원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상반기 내 구성하여 운영하고,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확산 및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교육 및 정책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권종 균형발전과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 축으로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연계하여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이 균형발전과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