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가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재난구호금으로 10만 달러(약 1억2900만원)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호금은 인도적 차원의 긴급 구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 예비비를 활용하여 마련하기로 했고, 오는 2월 2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방문하여 김병준 회장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평소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강원행복나눔기금'1천만원도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구호금이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최근 사료가격 등 생산비 상승에 따른 경영상황 악화로 어려움에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지능형(자동형) 축산시설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우, 젖소, 돼지, 가금 사육 농가 89개소에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축산시설 자동화를 통한 생산효율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통해 안정적인 가축사육과 축산경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909농가 311억 원을 지원했다. 주요 지원시설로는 자동 급이급수시설, 단열․보온시설, 자동 환풍시설, 자동 온도 조절시설 등 자동화 시설과 사육관리 CCTV, 돼지 선별기, 임신․발정 진단시스템 등 개체관리 시스템 및 기후변화 대비 재해 예방 시설 등을 지원하게 된다. 강원도 농정국장은 “가축 사육현장에 적합한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2월 22일, 14시 고성군 토성면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강원도 산림분야 주요업무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원도는 2023년도에 역점 추진할 시책으로 산림소득·산림관리 10개 분야에 총 3,427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금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되는 원년으로 산림분야의 규제개혁을 통한 산림자원의 활용범위를 높이고, 산림소득 향상과 휴양·복지 기능 증진, 지속가능한 자원육성, 안전한 강원 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한해가 될 것임을 밝히는 한편 산불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원도산불방지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고 산불대응 최일선에서 협력하여 주시는 시군 산림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형산불 없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에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도 전체면적의 82%에 달하는 강원도의 산림은 우리가
(정도일보)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월 20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강원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는 간담회를 추진 중이며,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개최 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들이 참석하여 일자리와 주거, 학업과 일 병행 등 도내 청년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원도에서는 최한결 강원대학교 제56대 총학생회장, 이승아 청년마을(라이프밸리) 대표 등 지역 청년 활동가들과 강원도의회 의원, 청년특보 등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도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청년정책의 목적은 청년들의 교육과 취업, 창업을 돕는 것”이라며, “청년인구를 늘리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과 연계한 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노조지부는 지난 2월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막바지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소외계층에게 주변의 관심을 체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 노조원 50여 명은 관내 신북읍 지역 어려운 이웃들(9가구)에게 연탄은행의 추천 받아 연탄 2,000장을 제공해 드렸다. 이번 봉사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 노조지부는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2023년 2월 20일 11:00, 전문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제24회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대학 메타버시티(Meta+University)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참여에 따라,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학만을 위한 가상공간 플랫폼(Metaversity)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을 선도할 인성과 전문기술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1998년도에 설립된 공립대학으로 올해 179명의 전문학사학위 졸업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전문기술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 정진과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졸업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강원도지사 표창은 전체 수석을 차지한 항공관광과 강지현,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은 항공관공과 박태희 졸업생이 수상했으며, 각 학과 수석 11명과 대학발전 공로자 7명에게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표창이 수여됐고, 28명에게 유관기관 및 단체장 표창이 수여되어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찬환 총장은 “지역의 뜻있는 인재를 찾아내어 전공 분야의 전문기술과 민주시민으로서 교양과 덕성을 교육하
(정도일보)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은 오는 20일 2023년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제1기 교육생 입교식을 시작으로 120명씩 10회에 걸쳐 도 및 18개 시군 새내기 공무원 1,200명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딛게 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예산·회계·행정 실무, 재정시스템 사용법, 민원응대법 등 실무에 적용되는 교과목 추가·확대 운영 및 분임활동 등을 통한 행정 직무과정의 기본적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공직가치 내재화(2박3일, 홍천 대명)로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소통 강화 등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금년에는 좀 더 내실있는 실무교육을 위해 교육기간을 3주에서 4주로 확대하고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이직 최소화를 위해 자긍심 제고 등 공직가치 내재화 교육시간 확대(5시간↑),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닝 교육을 입교전 사전교육으로 전환 운영한다. 또한, 핵심리더과정 또는 해당 시군 출신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멘티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해소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신규자교육 외에도 핵심리더교육 및 다양
(정도일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가 20일 강원도 교육청을 방문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를 염원하는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월부터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진행 결과 17일 기준 서명운동에 총 1만7,702명이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 발표 임박에 따라 시민의 염원과 춘천 유치의 당위성을 담은 1차분 서명지를 도 교육청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건영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춘천시민이 특수교육원 유치에 공감하고 염원하고 서명했다”라며 “유치 응원 릴레이도 3,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하는 등 강원특수교육원을 향한 뜨거운 시민의 염원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춘천은 도내에서 제일 많은 특수학교 소재지이자, 도 교육청 소재지로, 교육‧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특수교육원의 본연의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끝으로 “춘천은 시각·청각·지적 유형별 특수학교가 모두 소재하여 장애 유형과 정도 특성을 고려한 정책연구, 통합 교육 실현에 유용하다”라며“유형
(정도일보) 강원도일자리재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창업 교육을 총 2회 협업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지원'과 '창업가 역량 강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 및 여성의 육아 등 개인 상황을 고려하여 전 과정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선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12시간 과정의 '온라인 창업지원' 교육은 △스마트 스토어 개설 △상품등록 실습 △빅데이터 활용 판매전략 등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후속으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4.5시간 과정의 '창업가 역량강화'교육 내용은 △필수 세금 신고 △자금조달 주요 전략 △ESG 경영 △탄소중립 사례 등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재단·강원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정대훈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원장은 “여성창업자의 실무역량 및 창업성공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지원해 나갈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2회계연도 내 예산 집행방법, 제도개선 등을 통해 예산절약 및 수입증대에 기여한 자에 대한 예산성과금의 신청‧접수(등기 또는 이메일 활용)를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할 계획이다. 예산성과금은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것으로, 예산절약 및 수입증대 정도를 평가하여 성과금 및 격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방식은 기여도, 제도개선효과, 자발적 노력도,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 예산성과금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규모를 결정하며 성과금은 등급별 4백만원 ~ 1천만 원, 격려금은 등급별 1백만 원 ~ 3백만 원이 차등 지급될 계획이다. 도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기간 동안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쓸땐 쓰고, 아낄땐 아끼는' 도의 재정운용 기조에 맞춰, 많은 대상자들이 예산성과금 제도에 참여하여 성과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최근 1인 가족 증가, 핵가족화, 1인당 소득 수준 향상 등으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시범적 사업으로 2개사업 387백만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대하는 현상(펫휴머니제이션)이 확산되며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어, 강원도 내 반려동물 사료 제조업체(제조업 등록 예정인자)를 대상, 펫푸드 생산 기반을 시범적으로 우선 지원하여 시장확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① 반려동물 사료 및 가공에 필요한 장비(분쇄, 배합, 계량, 포장기기 등) 와 홍보를 위한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87백만원), ② 수제간식 직접만들기 등 체험장소 조성을 통해 기존 축산체험목장과 연계한 6차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체험시설 조성(300백만원)에 지원한다. 강원도는 반려동물 시장(펫푸드)이 확대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우선 지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feed)가 아닌 식품(food)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료 제조업장 원료수급 및 생산공정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북부노인복지관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사회복지시설 1,885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노인복지관분야에서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분야에서는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절대평가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에 따라 기관을 5등급(A~D, F등급)으로 나눴으며, 우수기관은 평가시설 1,885곳 중 상위 90곳에 해당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춘천북부노인복지관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은 700만원을 받는다. 이 외에도 소양강댐노인복지관(前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은 전기평가 대비 우수한 등급 평가를 받아 개선시설로 선정됐다. 또한 A등급을 받은 시설도 15개소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로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
(정도일보)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곳, 바로 춘천입니다” 춘천시가 춘천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아동권리교육 업무협약이 오는 21일 시장 접견실에서 개최된다. 업무협약에는 시, 춘천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가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한다.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인정되고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협약 내용을 보면 시는 아동권리교육 기획 및 교구재 제작·배포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어 춘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각 학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교사에 대한 사전 교육(온라인 교수영상 링크제공), 실적 취합 및 결과를 보고 한다. 권리교육은 이르면 올해 3월부터 시행하며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1천 여명이다. 초등교사가 직접 교구재를 활용해 교육하며 교육내용은 아동권리의 이해 및 차이와 차별이다. 시 관계자는 “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월 23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올해 지원 대상은 매연저감장치 미부착 4등급 경유차량 및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당초 지원 대상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다. 지원예산은 약 40억으로, 사업 물량은 5등급은 1,134대, 4등급 575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13대로, 총 1,722대다.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 콜센터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간단한 성능검사를 받고 폐차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조기폐차 신청 관련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통 잠 담그러 박사정보화마을로 오세요” 춘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박사정보화마을 정보센터 앞마당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전통 장류의 계승 발전과 우리 고유의 식문화 정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메주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그는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 비용은 막장과 된장은 25만3,000원, 고추장은 48만4,000원이다. 참가자들이 만든 장은 1년 동안 마을 장독대에 보관되며 그 이후 장을 직접 퍼가거나 마을에서 택배로 배송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