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와 강원도경찰청, 17개 경찰관서는 ’23. 3. 2 부터 650명으로 구성된'아동안전지킴이'활동을 시작하여 신학기를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책임진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12월까지 10개월간 아동 성폭력 등 아동범죄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12:00~17:00) 통학로 주변과 놀이터․공원․골목길․학원가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순찰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지도․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 등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아동안전에 대한 봉사 열의가 강한 사람 위주로 선발했다. 올해 650명 모집에 1,276명이 지원하여 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년에 비해 지원자가 많아져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통학로 주변 등 생활공간을 안심․안전 공간으로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안전망 구축에 더욱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생태·환경 분야별 전문가와 철도노선 시·군 환경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제진’ 철도의 환경영향 최소화 방안 도출을 위한 ‘강원도 생태·환경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 회의는 ‘강릉~제진’철도 기타구간(3,5,7,8공구)의 환경영향평가 초안공람 및 주민설명회 과정을 거쳤으나 추가로 검토되어야 할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제시하여 철도 건설 이후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도에서는 철도사업으로 인한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하여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도내 환경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하여 철도로 인한 생태·환경적 문제에 대한 저감방안 제시와 현장자문 등으로 도출된 자문의견을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하여 지역의견 반영을 요청해오고 있다. 이번 생태·환경 자문 회의에서는 터널공사로 우려되는 지하수 유출과 철도 운영으로 노선과 연접한 정온시설의 소음·진동에 대한 영향을 예측 하고 이에 대한 저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동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강원도 생태·환경 자문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철도건설로 강원도민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준공 이후 운영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D-100일을 맞이해, '강원특별자치도 D-100 기념 토크콘서트 '일타강사가 풀어주는 강원특별자치도 알쓸신잡'을 3월 3일 14:00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 비전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가 ‘특별자치도 일타강사’로 등장해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학생, 일반시민,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타강사’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미래산업글로벌도시)과 가치’, ‘강원특별법 내용’, ‘특별자치도 시대 우리 일상’ 등의 주제를 두고 청중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의미와 필요성, 비전에 대한 쉬운 설명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와 비전(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공식 영문표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강원도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동시 진행함으로써 현장 관객·온라인 시청자와 함께 특별자치도 출범 D-100일을 기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
(정도일보) 2월 28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주재로 지방도414호선 만항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 간담회가 열렸다. 지방도414호선 만항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은 정선군 고한읍(상갈래 교차로)에서 영월군 상동면 구래리(장산콘도) 구간, L=11.6km, B=8.5m(총연장 L=21.8km)범위에 선형개량과 구조물, 포장, 배수시설물 및 부대시설물을 보수를 하는 사업으로써 2023년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 이종구 강원도청 도로과장, 박범승 강원도청 도로시설팀장, 전광표 정선군의회의원, 최광식 정선군 고한읍장,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한우영 정선군 고한읍 번영회장, 김규옥 정선군 고한읍 이장협의회장, 이태희 정선군 고한읍 주민자치회장, 황영자 정선군 고한1리 이장, 김진배 정선군 고한15리 이장 등 정선군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지방도414호선 만항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지방도414호선 만항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 실시설계가 완료될 때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겪고 느끼고 있는
(정도일보) 연간 PC 250대가 춘천 내 경로당에 보급된다. 춘천시는 28일 강원대,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와 ‘춘천시 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기획, 중고PC 정비센터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원대는 중고PC 무상양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는 PC 수요 확정, 경로당 내 PC를 관리한다. 이를 통해 강원대에서 무상양여하는 PC를 포함해 연간 250대를 확보해 경로당으로 확대 보급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PC를 원하는 경로당 수요에 비해 연간 보급 가능한 PC가 부족했던 어려움도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정보 격차 해소, 자원재활용 효율화로 ESG 선도행정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은 행정에 사용하던 PC를 정비한 후 정보화 취약 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사랑의 그린 PC 총 1,066대를 보급해왔다.
(정도일보) 강원도감사위원회 직원과 강원도청 마라톤 동호회원(강마회) 등은 3월 1일 ‘3․1절 104주년 기념 춘천시민건강 달리기 대회’에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기원하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다. 이번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은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야외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바로 알리고, 청렴한 강원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부정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청렴 홍보물품 배부 및 도민들과 함께 청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강원도감사위원회 위원장(박동주)은 “이번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청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새기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올해에는 불합리한 제도와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하여 개선하는 등 청렴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월 28일 원주시산림조합에서 개최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 제31차 정기총회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동일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상균 강원도지회장, 박재설 부회장, 우정윤 사무처장 및 각 시군 협의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 된다.
(정도일보) 강원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경제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8일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에 한 달여 만인 2월 28일, 다시 태백시를 찾아 장보기 행사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고금리·고물가의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기에 도움을 주고자 도 산림환경국 및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장보기와 각자내기 오찬을 추진하는 한편, 환경보호를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올해 9월에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주개최지인 고성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과 인제 만해마을, 속초 설악산자생식물원, 양양 송이밸
(정도일보) 강원도관광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은 2월 27일 강원도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원-서울 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홍보 등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과 서울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강원-서울 연계 관광 콘텐츠 및 마케팅 사업 공동개발 및 운영,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호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 추진, ESG 경영 및 워케이션 공동 추진, 국내·외 관광정보 및 관광업계 네트워크 교류 등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과제이다. 특히 강원과 서울의 특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춰 ESG 경영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상생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도와 서울시는 지역 간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대표적인 권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공동 관광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와 지역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조길상의 독창 공연, 남성합창단 율 맨 콰이어와 청소년합창단 떼루아 유스 콰이어가 합창 공연을 펼친다. 싱어송라이터 조길상은 2009년 데뷔해 2022년 이화주‧황서영 시인의 동시작품으로 곡을 만든 '기타로 지은 동시노래집'을 발표했다. 율 맨 콰이어는 직장인,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춘천지역 남성합창단으로 2018년 9월에 창단하여 온세대합창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했다. 또한 떼루아 유스 콰이어는 한국민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노래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2022년 SBS 방송프로그램 싱포골드에 참여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콘서트는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콘서트를 계기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3월 현대물리학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3월 인문학 강좌 주제는 ‘현대물리학과 인문학’으로 과학저술가 박재용 작가가 강연한다. 박재용 작가는 과학저술가이자 커뮤니케이터로, 저서로는'냉장고를 여니 양자역학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이야기' 등이 있다. 강좌 일정은 2일 ‘양자물리학의 기묘한 세계’, 9일 ‘양자물리학의 탄생과 결정론적 세계관의 붕괴’, 16일 ‘특수상대성이론의 탄생’, 23일 ‘일반상대성이론과 우주’이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8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3월 인문학 강의가 다소 어려운 주제인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봄 개학을 맞이하여 3월 17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문구점, 편의점, 음식점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 295여 곳이 대상이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춘천시보건소장은 “봄 개학대비 학교주변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는 보건의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종 수립에 나섰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며, 이번 계획은 2023년~2026년간 춘천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지난 해부터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통해 ‘건강수명 연장 및 지역사회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로 4개 추진전략, 8개 추진과제, 13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춘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의회 보고를 통해 최종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및 비장애학생들과 도민이 함께하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강원도 세 개 권역의 중심인 춘천, 원주, 강릉 세 지역에 동시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 개 권역의 특수교육원 유치 경쟁은 특수교육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대변했으며, 연구결과에서도 특수교육원 설립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를 충분히 보여준 내용이다. 무엇보다 우리 강원도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국 최초로 세 개 권역에 동시 설립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공통으로 지역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장애이해체험교육 등을 운영하며, 세 개 권역의 특화된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 개 권역 동시 설립은 전국 최초 권역별 특화 모델로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을 촘촘히 지원할 수 있다는 점과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으로 더 많은 교육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점, △각 도시의 발전방향과 함께 하는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과 공통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다양한 경험 및 전문화된 교육 제공할 수 있다는 점, △권역과 함께 성장하는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를 지원하며,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급식비(학기 중 중식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보호자는 신청 기간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교육비를 한 가지라도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새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고시'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교육급여 지원 금액이 변경되어, △초등학생 교육활동지원비(기존 부교재비·학용품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