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도내 열악한 내수면 지역의 어업 활성화 및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고소득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전년도 99억 원 대비 47% 증가한 1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수면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 수산자원 회복 사업으로 152억 원 투입 내수면 어패류 종자생산 방류(357만 마리), 어도 개보수(8개소),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등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생태환경 보전으로 자원 회복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양양 남대천에 조성 예정인 연어 자연 산란장 사업은 자연 하천 수로 산란 방식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되는 친환경 연어 자연 산란 증식 사업으로 올해만 118억 원이 투입된다. 2. 어업기반시설 지원사업으로 21억 원 투입 노후화된 어선 및 세척작업선 신규건조·개보수(39척), 냉동저장고 등 어업경영개선 장비 지원(94대),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단속선 건조(1척, 양구), 선착장 진출입로 개보수(1개소, 인제) 등 다양한 어업기반시설을 지원하여 수산물 가격 안정 및 어업소득 증대로 내수면 어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3. 양식산업 육성지원으
(정도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는 금년을 강원도 크루즈산업이 ‘환동해권 크루즈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도는 크루즈산업에 대한 많은 자성의 시간을 갖게 됐고 이에 따라 과감한 전략 수정을 통한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 국제크루즈의 기항 유치를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면, 금년부터 고객만족도와 신뢰도가 높고 기항지 소비지출도 많은 최상위 럭셔리 탐험크루즈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속초시와 함께 다양한 유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세계 최대의 크루즈 박람회인 마이애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 참가(3월)를 시작으로 제주국제크루즈박람회(7월), 하반기에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크루즈 트래블마트 참가 외에 일본, 대만, 중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아시아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선사 맞춤형 팸투어를 진행하고, BTS 해변, 드라마 촬영지, 사찰체험 등 해외 관광객 맞춤형 정보가 담긴 홍보영상물을 제작하여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도는 코로나로 억눌렸던 국내
(정도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 급등으로 어업경영 부담 가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선 2,739척을 대상으로 총 70억 원의 어업용 면세유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세유 일부 지원은 국제유가 폭등으로 인하여 출어경비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에는 44.3%였던 반면 2022년에는 54.6%로 10.3% 상승하여 어업인의 어로경비 부담이 한층 가중됨에 따라 어업인 고충 해결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2022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가 폭등하여 어업용 면세유 인상차액분에 대한 지방비를 편성 후 긴급 추가지원 32억 원을 비롯하여 2026년까지 340억 원을 확대 지원하는 등 면세유 지원율을 55%까지 상향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어선 규모별 척 당 최소 2,298천 원 ~ 최대 11,855천 원의 면세유를 현물로 지원하며, 어선 소유자의 유류카드 또는 지구별 수협(농협)에서 면세유 사용실적이 있는 어선에 한해 확인 절차를 거쳐 어업인별로 지급하게 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우리 도가 2000년부터 전국최초로 지원하게 됐으며 금년부터는 김진태
(정도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연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의 약 54%를 차지(한국해양과학기술원 조사)하는 폐어구·부표 감축을 위해 어구의 전 생애주기(생산·판매→사용→수거)를 관리하는'어구생산업·판매업 신고제'가 도입되어 2023년 2월부터 시행됐다고 전했다.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는 '수산업법'에 근거해 어업인이 어업용으로 사용하는 어구를 생산·판매하는 자가 어구를 생산·판매하려면 반드시 시·군에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생산 및 판매한 어구의 종류·구매자·수량 등을 기록하고 3년간 보전해야 한다. 준수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2백만 원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또한, ‘23년 1월 12일 전부개정 시행된 수산업법을 근거로 폐어구를 수거하게 될 때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폐어구의 소유자에게 부담하는 정책을 통해 어구 사용과 수거단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어구 생산업 및 판매업 신고제도가 새롭게 시행되는 만큼 과태료나 행정처분을 2024년 1월 11일까지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신고제의 이행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어구 생
(정도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수산식품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新유통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수산가공식품의 고부가가치화에 포커스를 맞춰 도내 영세한 수산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영세 수산가공기업 시설을 현대화하고 수산식품 육성과 제품개발, 수산물 유통기반 확충, 안전성 확보 및 수산식품 유통 판매망 구축 등 수산식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노후된 영세 수산가공기업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수산식품 자동화 가공설비, 명태 전용 가공 장비 구축 등 46억 원을 지원하여 작업 여건을 개선하고 고품질의 수산식품 생산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산식품기업 육성 및 제품개발에 12억 원을 지원하여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新소비 트렌드에 맞는 간편식(HMR) 제품개발, 기술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도내 수산식품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수산물 유통기반 확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 81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수산물 수집·보관·포장·판매 기능을 갖춘 거점 유통
(정도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1월 해수부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 어항 중심의 경제·생활서비스 거점 육성으로 낙후된 생활공간의 대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된 강원 어촌을 활력 넘치고 신명나는 삶터로 조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여,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이다. 본 공모사업은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플랫폼(1유형, 300억), 생활플랫폼(2유형, 100억), 안전 인프라 개선(3유형, 50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추진됐으며, 강원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 1유형 고성 공현진, 2유형 강릉 안인진과 양양 후진, 3유형 삼척 대진항까지 총 4개소를 신청하여, 4개소가 전부 선정되는 공모 선정률 100%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 도 조직개편 시, 본부 내“어촌신활력팀”을 신설하여정부 정책에 발맞춘 유연한
(정도일보)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경제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경제특강이 ‘강원도 중소기업 ESG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3월8일 오전 9시 40분~10시 40분까지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 개최된다. 특별강의는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해 모범사례를 분석하고,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별강의는 그동안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함께 연구과제를 추진해온 강원대학교 경영회계학부 양오석 교수가 진행한다. 이날 특별강의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재용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엽합회장, 김기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시중 은행 관계자 및 중소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기업・정부・지자체에게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사회요소 위험 공시로 기업가치 및 투명성 제고, ‘ESG 경영은 경쟁우위의 사회적 구성 관점에서 기업의 편익’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제언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경제단체연합회는 공동으로 지난 ‘22년 11월 29일 한국은행 홍경식 통화정책국장의 ‘최근의 금융경제 여건과
(정도일보) 허장현 제8대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오는 9일 공식 취임한다. 강원TP 내부 이사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최종승인을 통해 허장현 원장의 신임을 확정하여, 9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을 예정이며, 강원TP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다. 허장현 원장은 춘천고등학교, 강원대학교 농화학과(학사), 서울대학교 농화학과(석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박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박사후과정)를 졸업했으며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사)한국농약과학회 학회장, (사)한국환경농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허장현 원장은 장기간 원장 선임 절차 지연으로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첫날 강원TP 부서장들과의 업무간담회 및 강원도 각처에 흩어져 있는 강원TP 주요 부서들을 우선 방문하는 일정으로 TP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임 허장현 원장은“지난해 민선 8기 새로운 강원 도정의 새로운 시작과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예정에 따라 강원TP 또한 이전과는 다른 도전과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강원도를 만드는 시대적 소명에 따라 강원도의 출연기관으로서 강원TP의
(정도일보) 태백기계공고는 지난달 24일 강원도 조례 공포를 통해 ‘한국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이 확정됐다. 또한 지난 금요일(3일) 첫 번째 항공기로 비행기 1대(Cessna 320)와 헬기 1대(Mi-2)를 도입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Cessna 320은 고정익 항공기(날개 고정 비행기)로 저익(low-wing) 날개 구조의 터보프롭엔진이 장착된 기종으로 전장 8.23m, 전폭 10.67m, 높이 3.20m 크기이다. 안전한 도입을 위해 항공기를 분해하여 학교에서 재조립하는 형태로 운반됐다. Mi-2는 회전익 항공기(헬기)로 경북 영덕에서 학교 운동장까지 직접 날아와 착륙했다. Mi-2는 조종석 뒤에 작은 객실이 있는 다용도 헬기로서 길이는 11.4m, 폭은 3.25m, 프로펠러 직경은 14.56m 규모이다. 한국항공고는 ‘25년 2월까지 현 운동장 부지에 연면적 5,248㎡의 격납고를 신축하고 경비행기부터 전투기, 헬기 등 총 11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항공고등학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문명호 교장은 “항공고등학교 신설은 꿈을 현실로 구현해가는 고도의 기술집약적 노력의 산물이다”라며 “교명 변경과 첫 항공기 도
(정도일보) 강원도는 지난 2013년 이후 광견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교상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봄철 반려동물과 산책, 등산객 증가 등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 발생 위험성이 증가됨에 따라 3월 3일'‘23 강원도 광견병 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 개선방안을 마련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국립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 담당자의 미끼예방약 적정 살포를 위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강구했다. 한편 도에서는 금년부터 시군에 안전하고 약효가 오래가는 사독백신이 공급됨을 적극 홍보하여 광견병 일제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특히, 휴전선 인접 시군 및 과거 발생지역,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지역 등은 광견병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므로 대상 가축(개, 소)의 전 두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또한 농경지와 산 경계지역 등 너구리 다발 출현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미끼예방약 살포와 더불어 민통선 지역에 대해서는 인근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로 살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산행
(정도일보)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도 산림을 산불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4월30일까지를‘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년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아 1년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특히 동해안 지역은 양간지풍 등 강풍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도민의 안전에 위험이 있는 시기이다. 최근 10년동안 3~4월에 발생한 산불은 평균적으로 발생건수는 30건, 피해면적은 1,113ha로 대략 1,560개의 축구장(7,140㎡) 크기의 산림이 산불로 훼손된다. 또한, 최근 10년동안 총 14건의 대형산불(100ha이상 피해) 중 64%인 9건이 이 시기에 발생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강원도 산불방지센터는 상황대응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단계별 발령에 따른 조치사항들을 철저히 이행한다. 산불의 주요 발생원인은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 감시인력을 야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야외
(정도일보) 강원도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23년 사업주 노동법교육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올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첫 공모사업으로써 강원도가 선정됐다. 본 사업은 인사·노무관리가 취약한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를 대상으로 임금·근로시간 등 노동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노동자 근로조건 준수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도 전역으로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법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신청하는 방식으로, 강원도는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를 대상으로 도내 상공회의소가 있는 7개 지역을 기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순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사업체는 대부분 소규모사업체로써, 본 사업을 통해도내 근로기준법 위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3월 7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 28. 보건복지부가 중심이 되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에 대응한 것으로 강원도의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관계 기관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추진 방향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원도의 바이오 헬스산업은 ’98년 기술 집약적 친환경 산업 분야인 생물산업육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20여년 간 강원도 전략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더믹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바이오소재, 식품, 의료기기 산업이 바이오 진단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되면서 강원도 바이오산업은 첨단화의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강원도는 향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위해, 남부내륙권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혁신 신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기업과 연구기관이 살아있는 데이터를 만들고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업교류관 참가기업 1차 모집을 오는 3월말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청정임산물(임산물 및 임산물 가공품)을 비롯해 △목재산업 및 △산림레저(등산, 캠핑, 산악스포츠 등)와 산림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신산업 창출을 위한 △스마트산림 △임산물바이오 △친환경 등 6개 부문이다. 현재까지(3.6.기준) 청정임산물 분야 46개 기업 67개 부스, 목재산업 분야 10개 기업 19개 부스, 산림레저분야 4개 기업 7개 부스, 임산물바이오 분야 11개 기업 17개 부스, 친환경 분야 3개 기업 4개 부스 등 74개 기업 114개 부스가 접수됐다. 산업교류관은 국내외 기업 100개사, 200부스 이상 규모로 운영 될 예정으로, 3월 말까지 1차 모집 후 향후 추가로 모집할 방침이다. 1차 모집기간인 3월말까지 신청하면 참가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강원도 내 업체는 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강원세계산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양양군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와 인평원은 다양한 지원사업과 컨설팅을 통해 양양군의 평생학습도시 준비과정을 밀착지원 했으며, 1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의 결실을 거두었다. 양양군은 지난 1년간 평생학습관 운영(구 여성회관), 평생교육팀 신설, 평생교육사 채용,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및 개최, 비전체계 수립, 신규사업 추진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내실있는 준비를 해왔다. 아울러 양양군은 신규 지정을 통한 국비 9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향후 평생학습 도시로서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양양군 선정으로 지난 2006년 삼척시와 화천군이 도내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도내 18개 시군 중 15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강원도는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추진기반을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전동경 강원도 교육법무과장은“양양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강원도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원도 평생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