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꽃 피기 전에 화상병 예방 서두르세요” 춘천시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꽃 피기 전 방제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감염되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꽃이나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검게 변하고 끝내 나무가 말라 죽는다. 특히 치료나 방제약이 없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사과와 배 122농가에 이달중으로 공동방제용 약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정보와 약제 품목에 따라 살포 시기를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꽃 피기 전 약제 뿌리는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며, 춘천은 4월초로 예상된다. 현재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는 총 11품목이 등록되어 있으며,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로 주로
(정도일보) 춘천시가 취약계층 등유 및 LPG 난방비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난방용 등유와 LP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이용하는 세대다. 다만 지난해 동절기 연료비, 등유바우처 또는 연탄 쿠폰을 받은 세대나 세대원 모두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수급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 세대원 모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교정시설 또는 치료감호시설에 수용 중인 세대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며 방문 또는 전화‧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지원 대상 결정 후 하나카드를 발급해야 하며, 차상위계층은 지원 대상은 난방용 등유 및 LPG 쿠폰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강원도형 ‘THE자람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정규수업 후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현재까지 오후 돌봄 위주로 운영됐으나, 앞으로는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저녁·주말 돌봄, 방과후 프로그램 사이 틈새 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지원,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코딩, 빅데이터, 소규모·수준별 강좌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양질의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 맞춤형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는 도내 초·중·고 74개 학교가 참여하며, 틈새 돌봄은 원주 봉대초, 춘천 춘천초가 선정됐다. 지자체 협력 저녁 돌봄 및 주말 돌봄 프로그램은 상반기 협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단위 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과후 업무를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역단위 운영체제로 개편하여 단위 학교와 교원의 업무경감을 지원한다. 기존의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방과후·늘봄지원센터로 개편하고 돌
(정도일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는 지난 8일, 산학 협약의 일환으로 한전kps 삼척사업소(소장 김열)와 함께 학생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전산업 및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명을 변경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구 삼척마이스터고)에서 진행됐으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발전 정비 산업현장의 안전과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5월경에는 실제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설비들의 분해 과정을 견학하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경험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전국의 마이스터고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산업 연계 테마고로 지정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에 2021년부터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10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한전kps 삼척사업소 김열 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전kps의 발전 정비 ‘업(業)’과 연계해 미래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최근 건조특보 발효 지속과 영농행위 준비에 따른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3.11~5.15) 동안 민방위 경보 시설을 활용한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추진한다.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은 강원도내 18개 시군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299개소)를 활용하여, 활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인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하루 2회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산불 재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원도는 민방위사태(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 발생 또는 우려 시,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 예방 홍보 방송을 추진했다. 양원모 도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홍보 방송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경보시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영월군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난안전 부처협력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다중통합운용 무인기를 활용한 산불재난 현장대응기술 개발’ 지원 사업에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년간 총 69억원(국비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무인기를 활용한 실시간 산불상황정보 수집‧제공 기술 및 산불진화 지원 기술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며, 실용화 단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인 만큼 재난 분야 무인기 관련 실적과 특허를 보유한 주식회사 아이팝을 주관기관으로 하고,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을 중심으로 추진될 이번 사업은 다중 통합 무인기 활용 산불감시 및 진화 기술 개발과 함께 실용화 단계를 위한 실증을 수행하게 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현장 대응 매뉴얼 개발과 인력양성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강원도는 매년 큰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초기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무인 드론 등 첨단기술 등을 활용한 산불 감시 및 초기진화 기술 개발이 효율적인 산림 관리에 크
(정도일보) 3월 13일 15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B1)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농지분야 국회포럼'을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 상정과 관련, 핵심 이슈 중 하나인 농지분야 규제개선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강원도, 이양수 국회의원실,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부적인 포럼운영과 관련하여, 우선 농업분야 전문연구기관 GS&J 인슈티튜트의 박석두 연구위원이 현행 '농지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첫 주제발표를 하고, 강원연구원의 박재형 박사가 '강원도 농지이용 현황 및 강원특별법'을 주제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2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농지분야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에서는 농지이용 관련 규제의 경직성 해소 및 농산업 구조변화에 따른 다양한 토지이용 수요의 대응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지정·변경·해제’, ‘농지전용허가 협의권한 이양’ 등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 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작년 12월부터 강원특별법 개정안의 핵심인 4대 규제의 합리적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환경, 산림, 군사분야 국회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이번 농지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월 10일 금요일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을 방문하여 그 간 운영성과와 향후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받은 후, 바이오헬스 시장에서 연구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도정방침을 전달했다. 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항체 특화 공익 연구기관으로 그간 정부 R&D 과제 31건을 수주하여 272억의 연구비를 확보하고, 도내 바이오항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항체 개발‧공급 등 다양한 애로기술 해결서비스를 통해 도내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내 교육기관의 항체분야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그동안의 항체 연구를 통해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고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특히 항체산업은 강원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하여 3월 10일 15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강원도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순석, 종옥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사무처장과 강원도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단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와 강원의용소방대연합회 간 상호 협력으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서 16시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개최된 강원도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단에 대한 도지사(엑스포 조직위원장)의 임명장 수여식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 간, 주행사장인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도일보)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3월 10일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 일원을 찾아 재난 예‧경보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내 설치된 재난 예‧경보시설 8종 1,250식 중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에 설치된 산간계곡자동우량경보, 자동음성통보, 재해문자전광판 시설점검과 더불어 도 GIS통합재난예경보시스템을 이용한 예‧경보시설 발령과 물놀이대응시스템 확인 등 산불 및 여름철 집중호우 사전 대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원모 실장은 안중기 횡성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스마트 조기경보 통합방재 시스템 및 재난 예‧경보시설 운영현황을 현장에서 브리핑 받고 횡성군 및 도 재난상황실에서의 시험 방송 발령 등 상세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시험방송은 먼저, 횡성군 스마트 조기경보 통합방재 시스템을 통해 군 자체 테스트를 실시한 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통해 도 재난상황실에 연결하여 ‘GIS기반 지능형 통합예경보시스템’을 이용한 산간계곡경보방송 및 마을방송 발령, 댁내수신기 청취 등으로 이루어졌다. GIS기반 지능형 통합예‧경보시스템은 도에서 운영되는 재난 대응시스템 8종과 시군에서 운영되는 각종 예‧경보시설
(정도일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에서 3월 10일 춘천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강원도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에 후원금 1,0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조직위원장,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심창보 제20대 강원도연합회장, 심재룡 수석부회장 및 전국 시도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 된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사장 조완형)는 2023년 3월 10일 춘천도시공사 본관동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완형 사장, 유성춘 의장과 이사 및 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및 안전보건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2022년도 춘천도시공사 결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소규모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사 사육 금지 준수 당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가금농장에서 방사 사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3월 31일까지 연장했다.(당초 2월 28일 종료) 이에 따라 시도 방사 사육 금지 준수를 홍보 및 계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전파·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해당 가축전염병에 감염될 수 있는 가축의 소유자 등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가축의 방목을 제한할 수 있다. 방사 금지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 해진다. 특히 최근 들어 기온이 올라가며 소규모 사육시설의 방사 현장이 간혹 목격되고 있는 만큼 소규모 사육 농가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3월 들어 인천 강화의 소규모 토종닭 농가 및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올해 신동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만큼 방사 사육 금지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홍미순 축산과장은 “지난 10월부터 질병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춘천시민 전체가 협조해 주
(정도일보) 춘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뿌리뽑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안전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계획이다. 기간은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이며 지역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 등이다. 해당 지역을 순찰하면서 시는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및 불량 간판을 발견시 업주에게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지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정광고물은 유형 및 여건에 따라 안전 점검과 정비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선정적인 전단과 벽보의 경우 발견 즉시 폐기처분하고 배포자를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관리 소홀로 인해 간판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13일부터 27일까지 춘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는 공공와이파이 품질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춘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모두며, 공공와이파이 접속 시스템을 활용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접속 편의성 및 품질 관련 9개 문항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와이파이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공공와이파이 확산사업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엔 2,144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2,144명 중 ‘공공와이파이 접속 절차와 방법이 쉽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7.3%로 나타났다. 또 시스템이 안정적이다라는 질문에 894명이 보통이다, 669명이 그렇다라고 말해 응답자의 72.9%가 긍정적인 답변이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77만2,000명이 춘천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했으며. 총 39억6,000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