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는 3월 1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 및 협약식 행사(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강원도 태백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태백시는 그 동안 남성 광부 위주의 석탄 산업에서 소외된 여성광부의 노동과 삶을 재조명하여 여성 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2020. 5.) 및 조직개편(2021. 1.)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전담팀을 구성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점포대상 안심홈세트(스마트초인종, 휴대용비상벨, 현관문‧창문 보조 잠금장치) 지원 사업 추진과 여성광부의 삶과 노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광부와 광부”를 제작하고 토크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따라서 2022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이행점검 결과에서 A군(100점 이상)에 해당되어 우수 지자체 후보 9개 중 최고상인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속초시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강원여성친화도시는 7개 시군(춘천, 원주,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횡성)이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강원도교육청 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지역별 4~9명, 총 90명 내외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기자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각 시·군별 취재 활동을 통해 학생기자단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강원교육소식지, 도교육청 공식 블로그, 지역 언론 등에 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강원교육현장 소식을 제보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운영 계획서 및 모집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문항들을 작성한 후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공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대식 및 기자 관련 연수, 온라인 월별 기획 회의, 신문 발간(연 3회), 연말 기사 공유 및 우수 기사 시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학생기자 활동을 통한 다양한 취재 활동과 인터뷰 경험은 진로뿐만 아니라, 진실과 사실을 바라볼 수 있는 학생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시각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5일 오전 영빈관에서‘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의 발표에는 “수도권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 발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원주에서 밝힌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상이 구체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국가적 의지와 반도체 기업의 신규투자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고, 국가적 과제인 반도체 산업이 강원도의 미래 신산업으로 성공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5월 4일 당선인 시절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원주가 묶여 함께 가는 게 좋겠다”고 발언을 한 바 있다. 향후, 수도권은 부지,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의 추가 공급 한계로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와 대조적으로 강원도 원주는 용인, 이천 등 경기남부권 도시들과 인접해 있으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신규부지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반도체교육센터, 공유형 반
(정도일보) 강원도청 직원들의 경제역량 강화를 위한 ‘3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가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3월 15일 12시 30분,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전성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의 ‘은행의 독과점 이익,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에는 김진태 도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최기용 경제국장 등 지휘부 공무원과 8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고금리 여파로 은행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과급 잔치’를 벌인다는 논란이 있는 가운데 마련된 주제로 금융권의 독과점 이익 구조에 궁금증을 갖는 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전성인 교수는 강의를 통해 은행의 대출금리 책정 구조와 가산금리의 성격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가 은행에 요구해야 할 조치와 정부가 개입을 자제해야 할 부분에 대해 강의했다. 은행이 채무자와 적극적인 채무재조정에 나서지 않는 점을 비판하며, 채무재조정에 수반되는 손실을 은행이 부담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회사가 거둔 막대한 수익은 은행이 채무재조정에 필요한 비용을 반영한 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은행이 회계적으로 공정하지 않
(정도일보) 강원도는 강릉의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제안서 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23.3.14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 최종적으로 전국 14개소가 선정됐다. 평가위원회 평가 시 지역산업 고도화 및 높은 관광산업 의존도 탈피, 광역철도교통망 확충에 따른 입지적 장점 활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는 92만㎡(28만 평) 규모로 약 3,000억 원을 투입하여 바이오,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등의 산업을 중점 유치‧육성하여 강원도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는 ’동해 북평‘, ’원주 부론‘에 이은 도내 3번째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강원도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질 좋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3년 3월 20일부터 봄철을 맞아 대형 유통업체 및 시장,로컬푸드점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농산물 수거·검사와 온라인 구매 증가로 인한 냉동·냉장식품 운반차량을 집중 점검한다. 봄철 농산물의 출하증가를 대비하여 시중에서 많이 소비되는 농산물 20여종을 수거, 잔류농약과 중금속 함유 여부를 검사하여 부적합 농산물은 전량 폐기 및 수거할 예정이며, 냉동·냉장식품의 온라인 유통 소비패턴을 반영하여 식품 운반업체와 개인이 운용하는 냉동·냉장식품 운반차량의 불법 온도 조작장치 설치 및 유통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고의·상습행위는 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식품 운반차량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① 식품별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 냉동제품 –18℃이하, 냉장제품 0~10℃ 등 식품별 관리기준 준수, ② 냉동·냉장 차량 내 온도 조작장치 설치 여부, ③ 무표시 또는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운반 여부, ④ 식품운반업 영업신고 없이 영업신고 대상 식품 운반행위 앞으로, 강원도는 농약이나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취약한 유통시설 점검을 강화하여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정도일보) 강원스마트쉼센터는 3월 15일 11시,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예방교육 및 상담, 캠페인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이다.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의 과의존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스마트한 가족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방교육 및 상담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쉼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음악창작소가 15일 오전 ‘강원음악창작소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강원음악창작소장으로 위촉된 정병걸 씨는 춘천에서 20년 이상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현재 밴드 모던다락방 멤버로 작곡가, 음향엔지니어, 실용음악 강사로 활동 중이며 음악 레이블 ‘악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정병걸 소장은 대외 홍보 및 운영 관리와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강원음악창작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음악창작소는 강원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대중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 및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년 연속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 강원도 특수교육의 중심지로 우뚝 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지자체로 춘천을 선정했다. 2022년 강원도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국비 지원을 받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는 15개 기관이 참여하며,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 구축,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강화,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 등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선정’을 계기로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와 수요자 중심의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26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팀 2팀과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결과 적극 행정 우수팀은 방문보건과 치매관리팀, 교통과 택시화물팀이 선발됐다. 우수공무원은 이수정 주무관(회계과), 변효진 주무관(대중교통추진단), 이택진 주무관(자원순환과), 문수희 주무관(관광정책과)이다. 방문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치매안심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고위험,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 중심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교통과 택시화물팀은 택시부제 해제, 택시 호출 이용료 현실화, 특별교통수단 휠체어 이용자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수정 주무관(회계과)은 춘천시 최초로 납품 가능한 관내 농공단지 업체를 전수조사 후 수의계약 가능한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다자간 수의 시담 방식을 도입하여 특정 기업 특혜 논란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내 업체의 참여 확대로 업체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변효진 주무관(대중교통추진단)은 마을버스 환승 제도 개편 사업으로 기종점을 중앙시장 입구로 변경하는 대안을 도출해냈다. 이택준 주무관(자원순환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노후 건물번호판 무료 재교부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구조나 구급 활동 지원, 우편, 배달 등 도로명주소 이용에 있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교체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 건축된 건축물에 부착된 멸실 또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이다. 신청서 제출은 춘천시청 토지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서 중 시는 무료 교체 대상 여부와 교체 가능 여부를 심사한 후 건물번호판을 재교부할 방침이다. 새 건물번호판을 받으면 기존 번호판은 반납하면 된다. 장필상 시 토지정보과장은“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3월 한 달간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규 수급자를 발굴할 방침이다. 먼저 읍·면·동 현수막 및 전광판, 시청 홈페이지 등에 홍보자료를 게재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신규 수급자 찾는다. 3월 이후에도 분기별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수급 가능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기초연금 지원기준이 대폭 확대했다.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의 경우 180만원에서 202만원, 부부가구는 288만원에서 323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12% 가량 인상됐다. 연금액도 단독가구는 2022년 3만700원~30만7,000원에서 2023년 3만2,310원~32만3,180원으로 올랐다. 부부가구도 2022년 4만9,200원~49만2,000원에서 올해는 5만1,700원~최대 51만7,080원으로 확대됐다. 상담 및 신청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사임당교육원은 3월 15일 강원교육 5대 정책 방향에 따른 인성교육 중점 특화 교육과정 운영 기관으로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학생 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하여 기관 로고를 변경했다. 사임당교육원은 1977년 신사임당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설립되어 기존의 기관 로고를 최근까지 사용했지만,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사임당교육원의 역할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새로운 기관 로고 변경에 대한 의견이 대두되어 변경을 추진했다. 사임당교육원의 새로운 기관 로고는 바른 인성의 사람을 상징하는 ‘인(人)’과 사임당교육원 본관 건물의 특징인 기와를 상징하는 것으로,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당당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을 뜻한다. 최현주 원장은 “새로운 기관 로고는 사임당교육원의 역할과 방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사임당교육원이 인성교육 중점 기관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연수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신규 교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신규 교장 직무연수는 3월 1일자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신규 임용된 교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치원장 5명, 초등교장 39명, 중등교장 22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EBS ‘세계테마기행’ 진행자이자'리더의 옥편', '중국한시기행'의 저자인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되며, 고전에서 배우는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미래를 여는 교장의 역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밖에 △학교 안 노사관계 △학교 회계의 이해 △갈등관리 △학교시설 및 안전사고 관리 등 학교장 실무 역량 강화를 돕는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고민하고,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교 운영의 철학을 세우고,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9일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교육지원 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및 신산업 분야의 직업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 교육청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산업 연계 직업교육지원 센터 3개소를 구축하고, 창의 융합형 공동 실습소 3개소에 시설과 기자재 고도화를 지원한다. ‘직업교육지원 센터’는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내에 구축된다.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스마트메이커 직업교육지원 센터) △미래고등학교(구 원주공업고등학교, 가상현실 직업교육지원 센터)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구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수소 산업 직업교육지원 센터)에 지역 산업과 학교 교육 과정 특성을 반영해 운영된다. 직업교육지원 센터에서는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위한 △교육시설 마련 △학생과 교원역량 강화 △초․중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직업교육 체험 및 홍보 △고졸 취업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