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월 22일 영월 덕포지구에서 개최된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영월 덕포 청년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영월 덕포 청년주택 사업은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도내 주거필요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와 영월군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지상 18층 규모의 총 102세대의 전용면적 39㎡(공급면적 58㎡) 34세대와 전용면적 49㎡(공급면적 72㎡) 68세대로 건립된다. 공사기간은 ‘23년 3월에 착공하여 ‘25년에 준공 완료 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그 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추진했던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로 차별화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자 도-시군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공공주택 사업으로,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존 공공, 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평면과 여유 있는 공간확보 및 빌트인 가구 등 주거트렌드를 반영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청년들을 위한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정도일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로컬푸드직매장의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도내 주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의 안전성 검사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는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으로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도내에서도 현재 40여곳의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로컬푸드는 반경 50km 이내의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소비 유통 형태.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산물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에 비해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한 채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소규모 농가들이 소면적에서 다품목, 소량 생산한 농산물이 많기 때문에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할 우려가 있다. 연구원은 3~11월까지 도내 주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중 다소비 농산물(배추, 파, 무 등), 월별 특별관리대상 농산물, 부적합 빈발 농산물(근대, 부추, 쑥갓 등) 등 총 150건을 직접수거하여 잔류유해물질(잔
(정도일보) 춘천시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난방용 등유 및 LPG 난방비 지원 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이용하는 세대로 최대 59만2,000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사용기한은 3월 27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지원 대상 결정 후 하나카드를 발급해야 하며, 차상위계층은 지원 대상은 난방용 등유 및 LPG 쿠폰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 특히 사용기한이 끝나면 사용 잔액 범위 내에서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구매한 난방용 등유 및 LPG 난방비를 카드(쿠폰) 잔액의 범위 내에서 돌려준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년도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관련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및 예비청년창업자(춘천 시민, 만 39세 이하)이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위한 창업 교육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되며,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사업화 지원금과 1:1 창업컨설팅 혜택이 제공된다. 사업화 지원금은 대상(1팀) 3,000만원, 우수상(1팀) 2,000만원, 장려상 (3팀) 1,000만원이다. 또한, 향후 창업공간 확보를 위한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연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와 강원창업보육센터는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인재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2021년부터 경진대회를 추진, 55명에 대한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총 7건의 농식품산업 분야 신규창업자를 발굴했다. 홍순갑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춘천시 지역먹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춘천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한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서류 접수가 4월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춘천을 대표하고 상징할 뿐 아니라 특색있으며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개인 및 업체)이다. 공모 대상은 ▲춘천시 고유 특성(역사, 문화, 관광, 자연 등) 을 반영한 독창성과 상징성 있는 관광기념품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공예품, 공산품, (식품)가공품 등 계속적으로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한 관광기념품 ▲희망판매가 5만원 이하의 완제품이다. 다만 타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한 작품이나 과도한 고가작품이거나 보관•운반이 곤란해 관광기념품으로의 상품화가 어려운 작품, 최종 원산지가 대한민국이 아닌 제품, 지속적인 생산·양산이 어려운 제품 및 납품 불가 제품 등은 응모할 수 없다. 이후 실물 작품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춘천시청 6층 로비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 중 상징성, 디자인, 선호도, 상품성을 평가해 오는 5월 9일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을 선
(정도일보) 춘천시가 서민을 울리는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시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업무협약 및 캠페인이 22일 오후 3시 풍물시장 들락날락 쉼터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박범정 춘천경찰서장, 이정환 서민금융진흥원 서울·강원지역본부 센터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은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해 각 기관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불법사금융 범죄는 다양한 신종수법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신종수법에 대한 규제 근거와 피해구제가 기관별로 나뉘어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춘천경찰서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 사건 접수 현황이 2021년도 370건, 2022년도 403건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별 정보망을 통해 신·변종사례 및 예방법, 구제 절차 등을 신속히 홍보하고, 안내한다. 또 이통장 회의, 소식지, 공식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최일선에 불법금융 동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정보취약계층 대상의 맞춤형 교육·홍보를 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추진 및 협력체계를 확립
(정도일보) 강원진로교육원은 21일, 속초중학교 3학년 139명이 참여하는'열음'을 시작으로 ‘2023년 입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진로교육원은 학기 중 입소 프로그램으로 '열음'과 '씨앗드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열음'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일 프로그램, '씨앗드림'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박 3일 숙박 프로그램이다. '열음'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속초중학교를 시작으로 연간 61개 학교 3,608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상담과 진로체험 활동을 하면서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씨앗드림'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며, 북원중·현남중·현북중 120명을 시작으로 연간 40개 학교 2,553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진로체험, 심화 진로상담, 야간 자유체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강원진로교육원은 지난겨울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숙소를 온돌에서 침대로 리모델링 했으며, 이에 따라 숙박 프로그램 정원을 기존 150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하여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더 넓은 진로! 더 높은 학력! 구현'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6일에 발표한 ‘2023학년도 도내 재학생 대입 결과 분석 발표’의 후속 조치로, 도내 학생들의 ‘더 넓은 진로!’ 구현을 위해 학력 신장, 자기 주도 학습역량 및 수능 핵심역량 강화 등 수시·정시 두 가지 대입 전형에 대비하여 균형감 있는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학교 대상 5가지, 고등학교 대상 7가지 프로그램 중 3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내에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고, 폭넓은 진로·진학지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학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배움·성장 중심 교과프로그램 △희망키움!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 △자기주도 학습역량 신장 프로그램 △고3 대학별고사 맞춤형 프로그램 △수능 그루터기 교과 만들기 △교육과정 취약시기 특별 프로그램 △학교 자율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1일 기준, 공모사업 신청 현황을
(정도일보)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바르고 공정한 감사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강원 실현”을 목표로, 도와 시군 시책사업의 정책부합성을 중점 점검하는 등 민선8기 핵심공약 및 주요 정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3월부터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강원 실현을 위해 ① 법과 원칙에 따라 성과창출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반영한 전략적 감사를 통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먼저, 3월 춘천시를 시작으로 총 8개 기관에 대하여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조직·인사·예산 등 기관 업무 전반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하여 대안제시 중심의 책임행정을 도모하고, 도 본청·사업소(9개기관) 및 공공기관(9개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운용실태와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재무감사”를 실시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도 재정 운용을 지원한다. 또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감사, 안전취약분야 재해예방감사, 주민생활 불편 해소 현지 감사 등 생활밀착형 특정감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근절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도 힘쓸 계
(정도일보) 강원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자연재해와 각종 질병 및 사고에 위협받는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자 22억 원의 지방비 예산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정부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되며, 축산농가의 산출 보험 가입비용의 50%는 정부가, 30%는 지자체가 지원하여 최대 80%까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5개 손해보험사*에 문의하여 상품 가입을 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연중가입이 가능하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 토끼, 오소리) 및 가축 사육·부속시설(급·배수설비, 급이기, 착유기 등)이며, 보상하는 재해의 범위는 자연재해·화재·지진·긴급도축·폭염 등이며, 이에 대한 보상은 축종별 보장수준에 따라 정해진다. 강원도 농정국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폭설, 질병 발생 등으로 농가 피해 규모가 점차 커지는 만큼, 각종 재해로부터 농가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청 육림회에서 3월 21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육림회는 강원도청 소속 녹지직렬 6급 공무원 36명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산림 분야 행정 업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조직위원장,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육림회 소속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김진태)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뜻을 모아준 육림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후원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아·태지역의 인적역량 개발에 공동협력하기 위한 4차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월 23일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IUTC)에서 강원도는 곽영준 국제통상과장이, 유엔 해비타트는 라파엘 투츠 글로벌 솔루션 국장과 남종효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협약 주요내용은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도시 정주환경 개선 및 인적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중앙·지방정부 대상 연수 프로그램 제공 공동협력 등이다. 아·태지역 역량개발 공동협력 사업은 유엔의제인 개발도상국의 도시 정주환경 개선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강원도와 유엔 해비타트가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써, 2007년부터 2022년까지 95개의 국제연수과정을 운영하여 54개국 3,300여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도는 이번 4차 협약을 통해 지난 16년간의 협력사업을 보다 확대 발전시켜, 강원도의 우수한 지역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등 선순환 국제연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4차 사업기간에는 국제연수 주제를 강원도 전략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도내기업의 상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기업참여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제연수를
(정도일보)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 캠페인은 도유림 내 산림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보호협약 마을 격려와 동시에 18개 도유림 협약마을 주변 산림엑스포 현수막을 게재하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문구가 새겨진 기념품과 팸플릿을 배부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주개최지인 고성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과 인제 만해마을, 속초 설악산자생식물원,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장(채병문)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세계 최초‘산림’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행사기간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향자 국회의원과 이철규 국회의원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강원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조성 및 투자유치 전략, 반도체 교육센터·강원형 공유대학 운영 등 인력양성 계획이 포함된 전반적인 '강원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기업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한 ‘23 ~ ’24년 주요 국비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원주 확장을 위해, 강원도의 풍부한 용수, 전력 보유 등 기반시설 공급에 유리한 점 등 원주의 입지적 강점과 원주 확장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는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과 신규 국비사업 확보를 통해 단계적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부지 및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며 원주까지 포함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도일보) 물의 소중함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정된 세계 물의 날(3.22)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여 강원도-강원연구원이 공동으로 3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물가치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원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물 관련 규제를 현시점에서 재조명하고, 물관리 여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물관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적용 특례, 물환경 보전에 관한 특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에 관한 특례사항을 담은 전부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로,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부합하는 물 관련 특례사항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의 수자원 관리 비용과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발전 장애에 대한 합당한 보상․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강원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우리 도의 보편적 물 가치를 향상시키고, 미래세대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