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해교육도서관은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이루리 작가 초청강연회 ‘웃기거나 찡한 영혼의 양식인 그림책 예술세계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학습동아리 어린이도서연구회의 특별프로그램으로 독서 활성화와 바람직한 독서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동아리 홍보 및 신규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진행될 이루리 작가의 작품 전시회는 강연 전 작가와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회는 동해교육도서관 사무실로 신청한 뒤 참여하면 된다. 또한 4월 12일은 신민경 어린이도서연구회 사무총장이 ‘어린이 문학을 통한 성장과 감동’을 주제로, 4월 19일은 장인경 강원지부장이 ‘어린이도서연구회 운영에 대한 이해와 어린이책을 읽는 어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4일, 국공립 단설·사립 유치원 총 87개원의 원장(감)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유치원 급식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이 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유치원이 법령 적용 대상에 포함되어, 유치원에 맞는 새로운 ‘2023학년도 유치원 급식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별도로 수립했다. ‘2023년도 유치원급식 추진방향’의 주요 내용은 △유치원 급식 운영 및 추진방향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친환경 유치원 급식 지원관리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은 △개인위생 △검수 및 전처리 △보존식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유치원 급식의 체계적인 관리와 학교급식법의 정착을 위해 ‘2023년도 유치원 급식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토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위생교육을 통한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수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유치원 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유치원 원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가 미개척 시장 진출로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여 수출확대를 견인하고자 개최한 '강원도 수출기업 UN·해외조달 진출 컨퍼런스'가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수출 유관기관과 기업들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인“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부제를 달고 우간다 공공서비스부 장관 특사, 나이지리아 보건부 국제협력국장 등 아프리카 정부 관계자와 UN 케냐 상주조정관, 유엔난민기구 민간파트너십 책임자, 유엔해비타트 나이지리아 청년프로그램 책임자를 초청하여, 도내기업들에게 UN 산하기구·정부조달에 대한 이해 및 진출방안을 소개하고 제품별 맞춤형 진출성공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도에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당초 50명 참석규모에 수출 유관기관, 기업 등 80명 참석하여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따른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였다. 이외 신속한 아프리카 정부조달 진출을 위하여 최기용 경제국장 주재로 개최한 '아프리카 정부조달 진출 파트너링 미팅'에서는 도내 바이오·의료기기·에너지 기
(정도일보) 강원도는 23일 공무원교육원 원장실에서'2022년도 우수강사 수여식'을 개최, 우수강사로 선정된 3명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동안 공무원교육원 교육과정에 출강한 강사 419명을 대상으로 교육반응도, 출강횟수, 강사평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강사 3명을 최종 선정했다. '2022년 강원도공무원교육원 우수강사'면면을 보면, 외국어분야 신상옥(프리랜서) 우수강사는, 20년 이상의 경력으로 미국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했고, 16년간 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하여 핵심리더 과정, 글로벌 과정, 주말영어 과정 등 다양한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에 노력했다. 또다른 외국어분야 심재영(심재영어학원) 우수강사는, 30년 이상의 경력으로 단국대학교 TESOL 석사 취득, 강원대학교 응용언어학 박사를 수료했고, 영어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의 동기 부여와 균형잡힌 교육을 위해 노력했다. 정보화분야 이원기(씨즈컴 수석강사) 우수강사는,16년 이상의 경력으로 강원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송곡대학교와 같은 여러 대학교 및 기업체 OA 강의경력이 있고,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 능력 향상
(정도일보) 강원도는 3월 22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역·기초 부문에서 각 7건(237백만 원)과 5건(159백만 원)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지난 2월 27일 부터 3월 13일 까지 15일 간에 걸쳐 도내 사회적기업지원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았고, 광역 부문에서는 4개 기관(기업)이 12건의 사업을 신청, 기초 부문에서는 6개 시군이 6건의 사업을 신청하여 총 18건 699백만 원의 사업이 접수됐다. 전년도 실적과 사업내용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 판단하여,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광역 부문 7개 사업, 기초 부문 5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으며, 사업비는 (예비)사회적기업의 홍보영상 지원,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교육콘텐츠 제작과 각종 프로모션 진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철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자생력을 갖기를 기대하며,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3월 23일부터 3월 24까지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시군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23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와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진료 담당공무원의 직무 역량 향상 교육과 2023년 강원도 보건의료 정책 설명을 통한 정책 수행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별강연으로는 조명선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님의 원활한 보건사업기획 방법과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님의 행복한 CS 마인드 향상이 진행된다. 또한, 보건진료소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하며 선정된 사례에 대한 우수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앞서 시군 진료소 대상으로 추진사례를 신청받은 결과 6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첫 번째 선정된 사례는 원주시의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로 세라밴드와 운동포스터를 활용한 근력운동, 운동일기장 보완으로 육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두 번째 선정된 사례는 양양군 “스틱을
(정도일보) 강원도가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상반기『농가 사료구매자금』345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미등록농가는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와 오리, 사슴, 말 등 기타가축이 해당되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상환으로 자금용도는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사료외상금액 상환이 해당된다. 최근 축산농가들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상승과 한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및 봉군 소멸피해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금년도는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암소감축(비육지원)사업 참여농가 지원한도를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조정하며 중소규모 한우농가 및 꿀벌농가를 우선배정 지원한다. 또한 방역규정 법령 위반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농가도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른 강화된 방역시설 조기 설치한 경우 지원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김진휘 강원도 농정국장은“이번 사료구매자금지원은 한우 가격하락 및 사료가격 상승, 꿀벌피해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목요일인 3월 23일 14시, 양양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실시한 대테러 합동훈련에 참석하여, 도내 유관기관의 대테러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훈련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국가 중요행사를 앞두고 양양공항 및 유관기관의 테러대응역량을 점검·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훈련에 앞서 이루어진 격려사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雖安 忘戰必危)’의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의 철저한 대비태세가 중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양양공항 최춘자 공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육군8군단 박안수 군단장님을 비롯한 장병 여러분과 모든 참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훈련 참여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실시된 본훈련은 테러상황 발생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폭발물 처리, 인명구조, 화생방처리, 건물인질 대테러진압, 피랍항공기 대테러진압의 여섯단계로 이루어졌으며, 플라이강원에서 제공한 B737 항공기와 육군에서 동원한 헬기 4대 등 장비 200점이 훈련 효과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2일, 강원도 컬링 연맹(회장 김희찬)으로부터 강원도 컬링 종목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장학금은 컬링 종목 육성학교인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유봉여자고등학교 △소양중학교 △남춘천여자중학교 △신남초등학교 총 5교에 100만원씩, 컬링 종목 인재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해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장학금이 강원도 컬링 종목의 경쟁력을 높이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의회는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향해야 할 핵심가치와 의정활동 방침을 설정하기 위하여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 결과, 높은 국민적 관심으로 총 60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강원도의회는 지난 3월 17일 다수의 응모작에 대한 면밀하고 신중한 심사를 위하여 당선작 발표일을 당초 3월 27일에서 4월 3일로 변경 공고하여 심사기간을 연장했고, 접수된 응모작은 2단계 심사(도의회 내부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입상 여부와 수상 등급 등을 결정하며, 4월 3일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입상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 및 상금 300만원, 우수작 입상자 2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100만원, 장려작 입상자 2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과 자치발전을 꿈꾸는 도민의 굳은 의지와 염원을 담은 슬로건이 선정되기를 기대하며, 선정된 슬로건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도의회의 품격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신사우도서관 2층 ‘갤러리’ 공간에서 ‘우두동동 우두두두동, 그 두 번째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두동동 우두두두동’은 우두동 주민 원미경 씨가 우두동 주변 및 소양강을 그린 펜드로잉 수채화 그림 전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7월 첫 번째 전시 이후 두 번째다. 작품은 20점이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미경 작가는 “우두동의 감춰진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화폭에 담았다”라며 “이 그림이 지역주민의 작은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사우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동네 그림을 통해 지역 주민의 서로 공감 및 소통하고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거나 빌리는 장소가 아니라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고품격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나침반을 만든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이 4월 착수된다. 이번 용역은 레고랜드와 삼악산호수케이블카 등으로 춘천 관광 인프라가 비약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관광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여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과 단계별 육성 방안을 권역별(도심권, 의암호수권, 강촌권, 소양호수권, 북부권 등)로 마련한다. 또한 지역의 맞춤형 관광콘텐츠와 사업화 전략도 구축할 예정이다. 용역의 범위는 ▲춘천시 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종합분석 및 대응과제 도출 ▲관광수요 전망 및 예측 ▲관광비전 및 발전전략 제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및 사업화 계획이다. 결과물은 이르면 11월 나올 예정이며, 향후 춘천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침서로 활용한다. 이수연 관광개발과장은 “기존의 관광상품과 연계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도 방문하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춘천한샘고등학교는 22일, 본교 바이오코스메틱과 재학생 및 교사 등 53명이 함께 춘천 신북읍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는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들이 연탄 후원금으로 500장을 모금했으며, 춘천 신북읍 일대 가구당 150장~200장씩, 총 8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바이오코스메틱과는 바이오 및 화장품 관련 다양한 실험·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바이오 및 제약회사, 화장품회사에 취업하여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분야는 4차 산업혁명 이후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산업으로서 유망 직종으로 떠올라, 산업체의 인력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춘천한샘고등학교 바이오코스메틱과 엄기훈 교사는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더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연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3월 23일 영월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1층 제미니룸)에서 인구·지방소멸 위기 대응방안 모색하기 위해 강원도-시·군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강원도·시군 담당 공무원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원연구원, 자문위원 등 참석한 가운데 인구·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방안 논의를 위한 ‘2023 강원도 지방소멸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보 위하여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소관부서(조충래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사무관)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을 담당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류성수 지역활력지원단장)에서 특강을 했다. 특강 후 진행한 분야별 토론은 각 시군의 컨설팅 요청 분야를 고려하여 4개 분임으로 나누어 분야별 투자계획 작성 방안을 강구 할 수 있도록 구성 후,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소회와 향후 대응방안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공유했다. 한편, 강원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2,463억원(2022년 ~ 2023년, 광역601, 기초1,862)을 확보하고 사업을
(정도일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이 경과했으나, 사고 발생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자 정부 지원 교육을 3월 23일 오후 1시 30분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본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원도 및 도내 시·군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에 대한 정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장 유해ㆍ위험요인 제거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를 주제로 각 사업장에 맞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고히 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며, 현장의 위험요인을 다시 한번 살펴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해당 교육을 준비한 안수동 중대재해대응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애쓰는 도 및 시군 담당자들의 중대재해 예방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 사업장 실정에 맞는 예방체계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