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농정국)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을 4월 4일 09:40 강원도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지사, 도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농촌 일손돕기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발대식 종료 후에는 춘천 서면 아스파라거스 농가를 방문, 아스파라거스 수확 자원봉사를 병행함으로써 일손 지원과 함께 농민들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은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대학, 일반자원봉사자 등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 및 시군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상시 모집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지난 2월 “강원도 농업인력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전국 최다, 역대 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6,425명)를 배정받아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계절근로자 숙소를 지원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정도일보) 강원도가 4.1 벚꽃 만개한 서울대공원 일원에서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우리 특별한 순간' 버스킹과 강원도 경제,관광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명선 강원도행정부지사,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강원도 알리기에 힘을 더했다. '특별한 별을 볼 수 있는 청정 강원도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강원도관광재단,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관광협회 등은 서울대공원 중앙광장 내 특별자치도 대형 별풍선을 중심으로 20개의 경제, 관광 홍보부스를 꾸렸다.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강원더몰 룰렛이벤트, 강원도 공식 SNS채널 구독 이벤트, 강원샷건트레킹, 강원댕댕여지도, 강원향기 컨설팅 등 다채로운 경품증정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또 하이원, 용평, 알파카월드, 한화워터파크, 춘천 남이섬, 대명소노 등 도내 유명 리조트도 참여해 강원지역 별지기를 자처하며 수도권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산림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 삭이, 나리, 차차, 그루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뭉초 등은 이날 대공원을 찾은 어
(정도일보) 강원도가 봄맞이 내수진작과 개인서비스가격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개소를 대폭 확대하고 이용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도는 시군과 함께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에 숨어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금년까지 60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3월 17일까지 428개소가 지정됐으며, 일부 시군에서 신규업소를 추가 모집 예정이다. 소비활성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강원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착한배달앱 ‘일단시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 리스트는 도‧시군 홈페이지와 강원물가정보망, ‘일단시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단시켜’ SNS와 블로그에 업로드된 QR코드를 찍으면 네이버폼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달앱 쿠폰도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 이벤트다. 또한,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 월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하여 직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며,
(정도일보)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4월 4일 ~ 4월 6일에 걸쳐 강원돌봄네트워크 확산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광역치매센터, 강원도농업기술원, 춘천지혜의숲 3개 기관과 릴레이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먼저, 4일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치매노인 인식개선 및 돌봄 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노인성 질환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 노인복지 및 돌봄 과제 발굴 등이다. 5일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강원도 치유농업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치유농업서비스 지원 ‧ 관리를 통한 활성화 및 서비스 질 향상 등이다. 마지막으로 6일 춘천지혜의숲과 신중년과 노인층의 사회참여를 위한 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중장년 근로자의 맞춤형 경력설계 지원,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또한, 4월 중 ‘종사자 교육 협력 지원’,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사각지대 돌봄 대상자의 건강검진 ‧ 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도 공무원교육원 외 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도 예정되어 있다. 이은영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 분야별 네트워킹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
(정도일보) 강원도는 4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접경지역 5개 군 비무장지대(DMZ)에 조성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6개 코스를 전면 개방한다. 특히 금년도는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접경지역 5개 군은 비무장지대·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6개 코스의 ‘테마노선’으로 운영한다. 각 코스는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구간으로 구성되며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 확보와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 혹은 안내요원의 설명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31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고있다. 모든 노선은 참가 시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무단 불참 방지를 위해 참가비(1인당 1만 원)를 받지만, 이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주거 생활 안정과 면학 환경조성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3년도 주거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주거비 장학금은 도내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선발신청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구간이 5구간 이하인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도내 대학생으로 학교 소재지에 “월세 계약”을 체결하고 거주 중인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5일~4월 19일(15일간)이며, 대상자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심의를 거쳐 150명을 최종 확정하여 5월 중순에 장학금(100만원/인)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주거비 장학금 이외에도 등록금·생활비·희망누리·평화·브랜드·손길더함·지정기탁·희망나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학자금 대출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자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은 “도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성장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도립화목원 개장 이래 처음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야간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과 함께 벚꽃이 만발하는 4월 7일부터 13일 까지 1주일간 열릴 예정이며, 행사 중 야간 입장객에 한하여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관람시간은 밤 10시까지이다. 행사 기간 중 봄꽃 나눠주기, 퓨전국악 “자락” 공연 및 “바람 소리” 동호회의 오카리나 연주 등이 분수대와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관람객의 허기를 달래줄 맛있는 푸드 트럭도 준비된다고 한다. 산림과학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춘천에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지만 시내에서 가깝고 주차하기 편리한 화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벚꽃과 튤립을 감상하면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야간 개장시 화목원내 모든 가로등과 사계식물원 및 산림박물관 등의 조명을 밝혀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도는 안전감찰 분야 지역협의체인 「강원도 안전감찰 협의회」 2023년 정기회의를 3월 31일 14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도내 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강원도 안전감찰 협의회'는 도와 소방본부, 교육청, 18개 시군, 안전분야 10개 공공기관 지역본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역 내 안전감찰에 대한 정보공유, 합동감찰(점검) 등 협업을 통해 도내 안전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 3월 출범했다. 도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해 협의회에서 추진했던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올해 협의회에 소속된 30개 기관의 31개 중점 감찰과제 추진계획과 함께 참여기관 간 합동감찰 추진계획 등을 확정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 도민 생활과 밀접한 건설현장ㆍ다중이용시설ㆍ교통ㆍ상하수도 등 모두 31개의 중점 감찰과제를 추진하여 모두 3,130개소를 대상으로 371건에 대한 지적사항을 도출, 시정 조치했고, 또 도내 출렁다리ㆍ스카이워크 22개소 및 건설공사장 8개소에 대해 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으로 감찰을 실시하여 179건을 시정 조치하는 등 공공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전감시망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 및 시군과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부터 6월까지 실시되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중 대규모 시설, 상습민원 유발시설 및 하천(공공수역) 인접시설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 야적·방치하거나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처리시설 정상 가동여부 등이며, 위반시설에 대해서는'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분(고발 및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이행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18시‧군에서는 ′22년 1,123개소 점검결과'가축분뇨법'을 위반한 104개소 시설에 대해 고발 29건,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72건, 과태료 62건, 53백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환경청 및 시군과 협력하여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3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춘천 베어스호텔 1층 소양홀에서'강원지역혁신플랫폼 1차년도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은 2020년부터 교육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강원도는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를 과제로 2022년 최종 선정됐다. 2022년부터 5년간 총 2,140억 원(국비 1,500, 지방비 640)이 투입되어 도내 15개 대학, 60개 기관, 시·군이 미래 핵심산업에 인재양성, 기술혁신, 기업지원, 청년취업/창업을 지원하게 되며, 현재 사업총괄을 위해 강원대학교 내'강원지역혁신플랫폼(사무국, 2본부, 3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강원대학교 총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경제국장, 지자체(춘천, 원주, 삼척) 관계자, 사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RIS 사업 1차년도(’22.5월 ~ ’23.3월) 우수 성과에 대한 공유 및 토론을 통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 성과는 각 사업단별로 발표가 진행되며, 대학교육혁신방안, 인재양성, 기술개발, 산업전환,
(정도일보) 강원도는 동물병원에서 유효기간 지난 약품 사용, 진료부 진료기록 미기재 등 수의사법 위반 사례가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내 동물병원 96개소(총 149개소)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6주간) 상반기 동물병원 운영실태 점검을 시군과 합동 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동물병원의 65%를 점검 하고, 하반기에 미점검 동물병원을 점검할 계획이며, 중점 점검사항 으로는 ❶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❷ 수술 등의 중대진료 설명‧동의 이행 ❸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❹ 처방전 발급 적정 여부 ❺ 진료부 기록‧보존 ❻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 이다. 점검결과 진료사항 미기재, 불필요한 검사·투약 등 과잉진료행위, 허위 또는 과대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등의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수의사면허 효력 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병원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도내 동물진료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수의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물병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정도일보) 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최종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2022년 적극행정 제도활용, 우수공무원 선발 및 혜택, 우수사례 등 5대 항목 16개 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로 73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중 전라북도, 경기 수원시, 강원 양구군, 대전 서구 등 4곳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도 본청을 비롯해 강릉시, 삼척시, 태백시, 철원군, 홍천군 등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3개 지자체 중 상위 16개 지자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2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구군은 대통령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해, 강원도는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위원회 면책 건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정도일보) 강원도는 야생철새가 유입되는 금번 동절기 중 추진 중이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4월 1일 00시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당초 특별방역대책 기간은 ‘22년 10월부터 ’23년 2월까지 5개월간 추진 예정이었으나, 가금농가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 판단으로 3월말까지 1개월간 연장됐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강원도에서는 가금농장(원주시 산란계)에서 1건, 야생조류에서 35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및 검출됐으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역량의 총력 대응으로 추가적인 발생은 차단할 수 있었다. 금번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에 따라 변경되는 주요 방역사항으로는 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기단계의 하향 조정(‘심각’ → ‘주의’) ②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예방적 살처분 범위 축소 ③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강화된 검사 주기 완화(2주 1회 → 월 1회) ④ 가금농가 방사 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11건) 및 방역기준 공고(10건) 종료 ⑤ 육계·육용오리 입식·출하 기간 완화, 출하 후 입식제한 기간(14일) 해제 등 위험요인 감소(철새 북상)에 따른 상황
(정도일보)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춘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5개 경기장에서 금형, 기계설계(CAD) 등 32개 직종 25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미래산업에서 활용이 기대되는 산업용드론제어, 사이버보안 직종이 개최되며, 특히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은 강원도 대표선수가 최근 2년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이번 대회에서 전국대회를 보는 듯한 우수기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상선수(금,은,동,우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강원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금, 은, 동메달 수상자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자율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체험행사도 4년 만에 재개하여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오는 4월 5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31일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린 이 날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460-1번지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낙엽송 200본을 식재했다. 연구원은 이번 행사와 함께 올해 도유림을 생태·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간 협동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산불예방 등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