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는 2023년 춘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와 (사)강원ICT기업협의회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시에서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공공데이터 활용문화를 확산하고,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공익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공공이익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유 과제다.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으로 각각 나누어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춘천시민, 춘천 소재 학교 재학생과 지역기업이다. 춘천시민과 기업이 혼재한 팀 구성은 불가하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5,110만 원으로, 시민의 경우 최우수상은 1팀(50만 원), 우수상은 2팀(팀별 30만 원)이다. 또한, 기업은 최우수상 1개 기업(2,000만원), 우수상 2개 기업(1,500만원)으로 공공데이터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추진비를 지원한다. 이규일 춘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춘천시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춘천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라며 “공공데이터에 대한 춘천시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활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과 학생 및 기업의 참여를 바란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의회와 함께 14일 도내 18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도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별 청소년도의원(49명) 및 청소년도지사, 교육감, 사무처장, 의사관으로 지원한 총 53명의 학생이 청소년도의회에 참여하여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개회식 후, 본회의를 통해 △의장선출 △시정연설 △조례안 및 결의안 발의․상정 △자유발언을 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절차와 방법을 몸소 체험했다. 모든 역할과 활동에 있어 실제 지방의회 운영과 동일하게 진행된 청소년도의회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의장은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청소년도의원의 직접 무기명 투표로 박채영 학생(홍천여자중학교)이 선출됐으며, 정민성 학생(춘성중학교)이 발의한 “교내 스마트폰 수거 조례안”에 대해 김지은 학생(대룡중학교)과 문수빈 학생(대룡중학교)이 찬․반 토론을 했다. 이민용 학생(황지중학교)은 학생의 교육 활동 지원에 대한 “강원도 교육 프로그램 지원 강화 결의안”을 발의했으며, 6명의 학생(홍천중학교 황석빈, 평원중학교 정혜빈, 설악중학교 이환희, 청아중학교 박은솔, 양양중학교 강승민, 진부중학교 남수연)이 기후 위기,
(정도일보) 명주교육도서관은 4월 6일부터 6월까지 주문진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미디어 리터러시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하고 미디어의 메시지를 분석·평가하여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범람하는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어린이들 스스로 올바른 정보를 분별해내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주문진초등학교 9개 학급을 대상으로 5회씩, 총 45회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와 나 △가짜 뉴스, 믿어도 될까? △소셜미디어 속 존중 △소통스타그램으로, 초등학생의 실제 미디어 생활에 기반하여 미디어 역량을 향상하는 4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미디어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다양한 사례와 온라인 소통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명주교육도서관에 구축된 미디어 창작실을 학급별로 1회씩 방문하여 미디어 콘텐츠 생산자로서 모둠별 영상 촬영을 체험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학생들이 비판적 시각으로 올바른 정보를 분별하는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미디어
(정도일보) 사임당교육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동안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치유 교육과정'쉼표, 느낌표!'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적응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한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며 △심리검사 △마음talk △싱잉볼 명상 등 상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궁도 △운동과 건강(뉴스포츠) △지역 문화재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음talk(톡)’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감정을 중심으로 공감, 소통, 자기성찰에 초점을 맞추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입교생의 성장을 돕고 자기 자원을 탐색하는데 기여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 문화재 탐방’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오죽헌을 둘러보고, 신사임당과 율곡 선생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러운 인성 교육을 돕는다. 최현주 원장은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지원하여 학교생활에 긍정적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행사의 첫 시작을 4월15일에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여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흥원 양구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국토정중앙 청정 양구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양구종합운동장에 모인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양구 꽃섬과 한반도섬 일원을 따라 걸음으로써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에 조성된 포토존과 호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등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담아갔다.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며 마무리 됐다. 트레킹 완주 후 참가자 대부분이 양구 오일장이 열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이제 막 출하하기 시작한 양구 곰취 등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많은 보탬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이태우 팀장은 “이번 양구 행사를 시작으로 5월 홍천, 6월 춘천, 9월 평창, 10월 강릉에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인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함께 걸으며
(정도일보)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제8회 강원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 19가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도내 임산물 판매ㆍ유통의 새로운 여건 조성을 위해 기존의 온라인 판매에서 대면 행사로 변경 추진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임가 및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제8회 강원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ㆍ산약초 판매와 나무시계, 나무목걸이 만들기, 잣 껍데기 베개 만들기, 토종꿀 건강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생화ㆍ분재, 임산버섯 전시 등 총 100개 부스에서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나물 반값경매, 바비큐 요리시연, 산나물 이름 알아맞히기, 산나물 가요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본 행사를 통해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 활성화, 임업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정도일보) 도는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야외 운동기구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야외 운동기구는 공원ㆍ마을공터 등 개방된 장소에 설치되어 도민 누구나 접근ㆍ이용이 가능한 주민생활 밀접 체육시설임에도 안전관리에 관한 법적 규정이 아직 정비되어 있지 않아 일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관리기준을 만들어 설치ㆍ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이다. 도는 안전감찰 시행 전 사전조사를 통해 야외 운동기구에 대한 시군의 관리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자체 관리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는 시군이 11개 시군, 관리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시군이 7개 시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번 감찰을 통해 아직까지 관리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7개 시군에 대해 관리기준 마련을 유도하는 한편, 야외 운동기구 설치ㆍ관리에 관한 사항 전반을 확인하고, 야외 운동기구 관련 안전신문고 접수민원 처리상황과 시설 현장의 표본감찰을 통해 시설 이용 안전성 등을 살펴보는 등 봄철을 맞아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게 될 야외 운동기구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에서 마련하여 운영 중인 자체 관리기준의 내용을
(정도일보) 강원도는 오는 5월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 적(敵)의 공습에 대비신속하고 정확한 주민대피 훈련 경보울림(사이렌)을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대피 훈련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어 오다가 2017년 실시 이후 6년 만에 다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본 훈련에 대비하여 4.13부터 4.28일 기간 동안 도내 393개소 민방위 경보시설을 대상으로 경보단말 동작 상태, 담당자의 조작 능숙도, 주요 매뉴얼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정비할 예정이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보시설은 민방공 사태 및 재난·재해 발생 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는 만큼 일제 점검을 통해 훈련 준비 철저는 물론 상시 운영에 문제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집중안전점검은 노후․고위험시설, 주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 집중기간을 정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으로 전국 동시 추진된다. 도내 안전점검 대상시설은 7개 분야, 1,012개소로 지난 2월 실시한 안전점검 대상시설물 선정을 위한 도민 온라인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노후 주택, 다중밀집지역 및 시장 등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취약시설과 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역 등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에 따른 위험지역, 최근 재해발생 시설유형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은 지자체・공공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법으로 추진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정밀안전점검 등 후속 조치 이행사항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기간과 연계하여 도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영상 및 라디오 안전 홍보 컨텐츠 제작 및 송출,
(정도일보) 강원도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영양불균형 해소 및 지역산 신선농산물 소비 확대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평창군, 화천군 지역 거주자 중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2,730가구(11억원)에 국내산 신선농축산물을 지원,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 지원기간은 3월 ~ 11월(9개월 간) 지원 농식품바우처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우처 카드 발급을 신청, 자격검증을 통해 발급된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재충전, 당월 말일까지 사용가능,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 불가(단, 사용잔액이 2천원 미만 이월 가능), 바우처카드로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류를 구입 가능,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 25, 온라인 농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해 꾸러미 배달방식도 함께 추진 최덕순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으로 도내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과 지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강원도 대표 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이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강원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23년도 제1차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 범부처협력 표준개발'공모사업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제출한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3년간(’23년~’25년) 국비 총 13억원을 지원받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수요에 기반, 산업 전문가와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전문가가 협력하여 융합산업분야에 보급 확산이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을 개발하는 것으로, 강원도는 지난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형 플랫폼(PaaS)를 위한 서비스 모델 표준개발'수요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했고, 이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헬스올과 컨소시엄으로 연구과제를 제안, 지난 11일에 최종 선정된 것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도내 디지털 의료기기 등 사업자들이 클라우드 플랫폼 또는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길 원하지만, 표준화 부재로 인해 적합한 플랫폼을 선정하기 어렵고, 이에 따라 개발지연 등
(정도일보) 강원도는 지난 4월 11일 강릉 대형산불 피해에 대한 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산불피해 농가에 도가 보유하고 있는 종자를 신속하게 무료 공급하여 적기 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보유하고 있는 종자는 씨감자, 옥수수, 벼 등 6개 작물 27품종 39톤이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 필요한 종자를 신청하면 된다. 신속한 종자공급을 위해 도에서 보유중인 작물별·품종별 종자를 우선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 공급하여 보관토록 하고,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물별 영농시기에 맞춰 수시로 피해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피해농가는 영농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희망하는 종자를 강릉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받으면 된다. 강원도는 이외에도 예기치 않은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영농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강릉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한 임대농기계 우선 지원, 농기계 수리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농가 시설복구와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정도일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관장 김광진)은 마스크 착용 자율화에 따라 4월 12일에 유아 대상 기념관 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화봉 모양의 기념관 아동용 활동지 개발과 함께 진행됐으며,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회 (햇살어린이집 15명, 예초롱 어린이집 15명 오전10시, 오후 2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교육은 횡계리에 거주하는 6~7세 아이들이 기념관 관람을 통해 올림픽에 대한 이해와 기념관을 쉽게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활동지는 기념관을 방문하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었으며, 스스로 기념관을 돌면서 퀴즈도 풀어보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올림픽에 대한 상식을 게임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교육 강사와 함께 30분간 놀이로 이해하는 올림픽·패럴림픽의 개념과 가치라는 학습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앞으로 정기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관람은 사전 예약과 더불어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기념관에 입장하는 유아 동반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활동지를 제공한다. 김광진 기념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은 앞으로 기념관을 방문하는
(정도일보) 강원도는 4. 14 오후 3시, 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20여개 도내 민간단체들과 함께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재로 '강릉 산불피해 신속 복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11일 강릉 산불의 피해상황과 강원도의 복구 및 대응상황을 도내 민간단체들에게 설명하고,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강원도 차원의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범도민적 민관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 참여 요청,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모금, 피해지역 복구 지원 방안, 심리상담 지원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후 정부, 지자체, 민관군, 123만 자원봉사자가 하나 되어 바다를 완전히 복구시킨 기적을 이뤄낸 바 있다”라고 하며 “강원도는 하나다.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 도내 민간단체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4월 14일, 강원도청에서 김승호 인사혁신 처장과‘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들어 각종 재난재해 대응을 비롯해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들이 심리적 고충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공무원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심리상담 시설과 프로그램의 공동 이용 △강원도 공무원 대상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계 상담 지원 등 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에게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강원도 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과거 개인의 문제로 인식되던 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이제는 조직 차원에서 접근하고 해결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와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사혁신처의 공무원'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월 전국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