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2일부터 5월까지 17개 지역 및 8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와 함께 ‘2024~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도내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대입공감!!'을 개최한다. 1차'대입공감!!'은 도내 17개 진학지원센터별로 계획하여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도내 8권역(춘천, 원주, 강릉, 속초, 동해, 평창, 화천, 홍천)에 배치된 진학전문지원관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이후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 △권역 및 지역별 진학지원센터 운영 안내를 주제로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급변하는 대학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학 지원전략은 물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강원진학지원센터는 5월 13일 원주 진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20일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6월 3일 강릉명륜고등학교에서 수도권 주요대학과 도내대학을 비롯한 50여 개의 대학이 함께하는 강원진학박람회를 진행한다. 강원진학박람회는 △대학별 상담부스 △대학별 입시설명관 △진학전문지원관의 입시특강관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의 1:1 상담관 등으로 구성되어 도내 수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1일, 직업계고 교감 및 홍보 업무 담당 교사 60명과 함께 ‘2023년 직업계고 홍보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관계자 외에도 기자와 직업교육 홍보 컨설턴트 등 해당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과 우수 운영 사례의 효과적 전달 방법 및 전략에 대해 토의했다. 강원일보 원선영 기자는 효과적 보도자료 작성법을 안내하며, 보도자료 작성 시 기사의 간결성과 쉬운 언어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주의료고등학교 남선경 교사는 직업계고 홍보 우수사례를 안내했다. 특성화고 신문 강승구 대표는 효과적인 홍보전략 특강을 통해 홍보와 함께 학교 정체성과 교육 역량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외에도 유튜브 및 SNS 등 매체별 특성, 학교 지역 및 교육과정 특성을 고려한 홍보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내 중학교 학생들의 고등학교 입학과 진로 선택 지원을 위한 직업계 고등학교 역할과 방향을 공유했으며, △맘껏 오고 가는 직업계고등학교 △2023년 강원 직업교육 설명회 ‘더 나은 미래 강원 직업교육’ 등의 구체적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연구원은 21일 도내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4호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특강 1’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이라는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내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연구위원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기초 소양의 도입 △진로연계교육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확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향 등의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김경희 원장은 “강원도교육연구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과 내용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특강을 열었다”라며 “교사가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도록 이후에도 한 차례 더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1일 강원도경찰청과 함께 춘천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서울 학원가 일대에서 마약이 든 음료를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음료라고 속여 학생들이 마시게 하고, 부모의 연락처로 금전을 요구하는 등 학생 대상 마약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관련 신종 범죄에 노출되어있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김도형 강원경찰청장 등이 마약범죄 유형 및 대응 방안이 담긴 유인물과 홍보자료를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하며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 대상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강원도의 학생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청소년들의 마약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 및 ‘교사 대상 마약 예방 교육 연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타인이 제공하는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은’ 음료수 등은 절대 마시지 말고, 이와 유사한 의심 사례가 발생하
(정도일보) 강원도는 20일 오후 2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회의실에서 “2023년 강원도 여성기업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는 2022년 5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을 비롯한 3개 여성기업 단체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등 여성기업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 관련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위촉하고, 위원장을 포함하여 위원 14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3년 강원도 여성기업 활동 및 여성창업 촉진 시행계획” 심의를 비롯하여, 강원여성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을 통해 강원경제발전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여성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자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도 기업지원과장은 "위원회의 자문과 조언을 잘 반영하여 향후 여성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도내 여성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4월 20일 '2023년 강원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공동체 15개 팀과 함께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청년공동체를 발굴하여 확산하고,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활동기반 마련을 돕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도내 청년공동체 중 15개 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공동체별로 과업수행비 등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15개 청년공동체는 그린샌드박스, 글림핑, 너와하랑, 담화, 봉평청년회, 삼척사교클럽, 삼청로, 상상이상연구소, 서프시티협동조합, 양양청년협동조합, 오늘 잇다, 읍면리, 철원잇츠, 춘뿌리, 협동조합 퍼니타운 으로, 주요활동 계획으로는 △지역 마케터즈 양성 및 로컬콘텐츠 제작 △ 귀촌홍보 및 공동체 역량강화 △주민참여형 벽화마을 조성 △청년마켓 및 공간운영 △서핑산업의 고도화 및 로컬 관광브랜딩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청년아티스트 연합을 통한 전시 및 공연 △청년농업인 네트워킹 △지역 봉사활동 및 청년들의 지역정착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문화예술, 관광, 농업,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마침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법정 의무 대수를 충족했다. 시에 따르면 20일 기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 중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 31대다. 기존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은 29대였지만, 올해 2대를 추가했고, 오래된 차량 5대는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탄 채 승차할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또는 휠체어 기중기 등의 승강 설비, 휠체어 고정설비 및 손잡이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법정 의무 대수는 보행상 장애인이면서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1대다. 2022년도 국토교통부 실시 용역(2021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연구)에서 발표한 춘천시 중증 보행장애 대상자는 4,387명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법정 의무 대수는 30대다. 올해 법정 의무 대수 충족에 따라 교통약자들이 빠르게 봄내콜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법정 의무 대수를 충족했지만, 매년 추가로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차량을 구매해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춘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내달 개관을 앞둔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 합(HAB)에서 개최한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시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는 공연예술 분야 창업가 육성과 지역 예술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실무교육을 통한 예술인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며, 올해 5월 29일 첫 사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앞두고 있다.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3월 30일, 4월 6일, 4월 12일의 총 3차례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올해 추진하는 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전 수요 파악 및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서 마련했다. 세번의 사업설명회에 지역 공연예술 분야 활동가뿐만 아니라 강원 및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주요 추진 사업 소개, 센터 공간 라운딩, 참여 희망자와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음악, 무용, 연극, 인형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에 활동 경험을 가진 참여자들은 합(HAB)센터 입주 자격, 창업 스타트업 과정,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커리큘럼 등 합(HAB)센터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 지역 예술인은 “서울로 활
(정도일보) “지구에게 심폐소생 해요” 춘천시가 22일 오전 10시 시청 호반광장에서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23 기후살리기 춘천시민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와 의지를 모으기 위한 자리다. 시민은 물론 단체, 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적 행사다. 이날 주요 행사는 지구에게 심폐소생 주제공연, 기후위기 관련 청소년, 대학생 등 시민 발언, 드로잉아트, 넷제로 선포식 등이 있다. 넷제로는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를 다시 흡수해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운동이다. 예를 들어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손수건 및 다회용 용기 사용하기, 일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 쓰기 등이다. 이와 함께 문화 공연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을 주제로 만든 수달송 플래시몹 공연과 밴드, 마임, 마술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기후위기 극복 사업, 탄소줄이기, 사막화 방지, 재생에너지관, 자전거 캠페인 등 전시장도 9개소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일상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야 한다”라며 “시도
(정도일보) 강원도가 반도체 등 성장동력산업 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내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각 시·군별 주력업종을 선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주력업종’은 도(道)가 개별 시·군의 산업분포, 기업육성 정책 등 경제 상황 전반을 고려해 선정하는 일종의 특별업종이다. 앞선 2월, 도(道)는 주력업종의 범위·지정절차·지원내용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강원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해 주력업종 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주력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은 투자보조금 지원 시 기존 비율에서 5%p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금번 주력업종 선정은 강원도와 시·군 간 협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시‧군 별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14개 시군 선정)’이 가장 많고, ‘전기장비 제조업(13개 시군)’,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11개 시군)’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주력업종에 해당하는 창업기업의 지원기준을 신설하여 중대규모 투자에만 국한되어 있던 창업기업의 지원 문턱을 크게 낮춰,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신생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
(정도일보)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에 이은 관광객 급감으로 강릉지역관광, 숙박, 음식업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여행객들에게 이번 주말(4.22~4.23) 산불피해 지역인 강릉을 방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강원도는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등과 함께,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라는 구호아래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산불이 발생한 후 첫 번째 맞았던 지난 주말(4.15~4.16)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경기 침체라는 2차 피해가 본격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긴급대책으로 추진한다. 한편, 이번 산불 피해지역 관광활성화 캠페인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경제단체, 관광업계 등의 지원과 참여도 본격화 되고 있다. 이미, 양구군 등 지자체,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 등 공공기관, 전경련 등 경제단체에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코레일관광개발이 산불피해지역 강릉에 대한 기차 특별여행 상품을 4.26부터 5.31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있는 등 여행업계에서도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이어지고
(정도일보) 강원도는 강릉시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안정적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와 강릉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강릉시 소재 LH 임대주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재민이 2년간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LH는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을 50% 감면된 임대료로 긴급 지원(보증금 면제)하고, 도는 입주자가 부담할 임대료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대주택 중 우선 제공되는 18호(공공임대주택 12호, 전세임대주택 6호)에 대해서는 청소 등 입주 준비를 완료하여 강릉시에서 입주자를 선정,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전세임대주택 15호도 간단한 보수 후 이재민들에게 제공된다. 입주대상은 자가․임차 구분 없이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으로서 수요자가 많을 시 기초 수급 세대가 우선 선정된다. 또한 이번에 제공되는 33호와 별도로, 추가로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이 있을 시 도-강릉시-LH 간 협의를 통해 전세임대주택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다. LH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이재민은 강릉시로 입주를 신청하면 주거지원 대상자로 확정을 받은 후, 즉시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는 LH 임대주택 외에도 KIST 강
(정도일보) 강원도는 4월 21일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9기 강원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자율적 참여 공동체로, 강원도 제9기 참여단은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을 받아, 시‧군 및 도 심사를 거쳐 총 89명이 선정됐다. 임기 2년(‘23.3.1.~‘25.2.28) 동안 경제·복지·문화·환경·건설교통 분야 등 국·도정 전반에 걸친 정책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민원 불편사항 제보, 정책현장 참여 및 나눔·봉사 등 폭넓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신규 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하고, 생활공감정책 사업 소개와 정책 제안기법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단의 정책 제안 및 정책현장 참여 활동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강원도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준태 강원도 자치행정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새로운 변곡점을 맞게 되는 중요한 시기에,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
(정도일보) 본격적인 국제관광 시장 회복에 대비하여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FIT)을 대상으로 22년 9월부터 23년 3월까지 여행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재단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강원도에 약 27,000여 명의 개별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예약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싱가포르 관광객이 약 4,800여 명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필리핀과 말레이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중화권의 경우 국경개방 시기가 늦었음에도, 홍콩, 타이완이 추계상품 대비 150%이상의 동계상품 예약 증가율을 보이며 방문 국가 순위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구매율이 가장 높았던 싱가포르의 경우, 레고랜드와 같은 신규관광지가 연계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 해당 시장에서 강원도 신규관광지에 관한 관심과 이에 따른 수요 전환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여졌다. 상품별 판매분석을 진행한 결과, 체험관광 상품이 전체 예약의 88%를 차지했다. 기간별로는 11월과 12월에 가장 많은 예약률을 보여 겨울 관광 상품에 관심이 컸음을 알 수
(정도일보) 강원도는 2018년 전국 최초로 '강원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농공단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0년부터 매년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도 도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1개 기업당(물류비 50% 범위내) 최대 6백만 원까지이며 시군 농공단지 관리 부서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강원도는 농공단지를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지원, 패키지형 지원사업(복합문화센터, 혁신지원센터,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농공단지 생산제품 구매 및 수의계약, 노후된 기반시설 보수, 농공단지협의회 운영, 농공단지 기업인의 날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 윤인재 산업국장은 “산업단지를 포함한 농공단지의 조성의 본래 취지가 기업하기 좋은 여건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인 만큼 앞으로도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