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시민 고충 처리에 대한 비법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25일 춘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운영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이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은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검토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컨설팅에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개괄 및 설치 운영 방법 설명 ▲춘천시 특성에 맞는 운영 모델 제시 ▲우수 운영 기관의 설치·운영 노하우 전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박은희 감사담당관은 “현재 행정 재량권 확대에 따른 시민의 권리침해 가능성이 증대되고, 기존의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의 구제 수단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시민 고충 처리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손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춘천시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가 추진된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국소별 20명씩, 1 농가당 10~40명의 춘천시 직원들이 참여한다. 농가 환경에 따라 인삼밭 차광막 내리기, 감자밭 비닐 터주기, 토마토 수확, 복숭아와 사과 열매 솎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신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춘천시 직원들의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농업 관계기관 및 자생 단체를 포함한 시민들도 농촌 일손 돕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전문가의 조기 개입을 통해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이끌어 내어 관계회복 및 피해치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갈등전환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갈등전환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은 올해 총 7회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첫 번째 워크숍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디자인진흥원에서 실시한다. 당초 50명 정도의 규모를 예상했으나 높은 관심으로 신청자가 몰려 78명의 갈등전환지원단이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의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 능력을 제고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자 한다. 지난 1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안)'에 학교장 자체 해결의 범위를 확대하여 학교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방안이 마련되면서 갈등전환지원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폭력을 포함한 갈등상황을 창조적 힘과 변화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갈등전환 전문가를 통해 당사자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여 지혜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학교의 화해·조정 기능 강화
(정도일보) 강원진로교육원은 24일,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자녀 심리 이해를 돕고 진로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임숙 맑은숲청소년심리상담센터 소장과 김철원 이우중고등학교 교장, 김이영 강원도교육청 장학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임숙 소장은 ‘진로 대화를 위한 아이의 마음 열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내면에 다가가야 올바른 진로 대화가 가능함을 강조하며, 부모의 역할을 제시했다. 김철원 교장은 고교학점제에 담긴 철학과 취지, 고교학점제가 우리 교육에 끼치는 의미를 설명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강원도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인 김이영 장학사는 강원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과 추진 일정을 전달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병철 강원진로교육원장은 “학부모는 교육의 한 주체이며 가정은 교육의 출발점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 진로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반기에도 질 높은 강의로 연수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산불피해로 인해 위축된 강릉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희망을 사고 감동을 팔고 함께하장(場)”슬로건으로 강릉 산불 피해 극복 응원 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 먼저, 플리마켓은 강릉 월화거리에서 강릉지역 소상공인 5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운영됐으며 행사기간에는 이재민을 위한 모금함 운영과 참여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했다. 온라인으로는, 도 공식 쇼핑몰 강원더몰을 통해 4월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산불피해 극복 응원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20% 할인쿠폰을 발행하여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판매수익금의 10%는 이재민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강릉 산불 피해 극복 응원 플리마켓은 이재민 돕기 모금함 운영, 구호활동 바로알기 캠페인, 직접 만든 생필품 보내기, 기부자 선물쿠폰이벤트, 구매자(기부자) 희망화분 기부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희망화분은 매일 선착순 50여명에게 100개의 커피박 화분을 제공하여 100그루의 편백나무가 산불 피해지역으로 식재될 수 있도록 기부하는 이벤트이다. 행사기간 동안 모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2023년 4월 21일 오후 12시, 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제26대 윤슬 총학생회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래 총장을 비롯해 총학생회 임원, 재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교 총학생회장은 이번 총학생회의 명칭인 “윤슬”의 의미를 설명하며, 제26대 총학생회가 “빛나는 지성과 이성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재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의 잔물결을 대학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큰 파도로 바꾸는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와 김광래 총장은 2023년 7월 본교 청운관으로 이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지역본부와 관련하여, 학교와 특별자치도가 상호 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자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광래 총장은 “여러분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금 이 순간, 앞에 주어진 일들에 몰입하고, 집중하여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며, “생동감 있는 대학 캠퍼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총학생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기획 등을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총학생회가 되기를 기원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형 취업 전문 교육이 도내 처음으로 시도된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내 기업의 구인난 완화를위한 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고용시장에 참여시키기 위한취업 준비 교육 및 일자리 현장 참여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4월 4일 춘천 한림대학교(글로벌교류센터·대학일리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4월 24일 오후 4시 일송도서관내 C.SQUARE 강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3개월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한국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 컨설팅, 면접 준비 체험, 현직자 직무특강 등을 수강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14일 속초에서 개최될 ‘설악권 관광일자리 박람회’에도 참가해 기업들의 채용시험에 직접 응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유학생들은 프로그램 운영전 사전 간담회에서 국내 및 한국기업 취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 이번 교육 과정 운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대학·대학원 졸업과 함께 취업에 성공하면 비자 변경을 통해 국내 근로가 가능해 도내 구인·구직 고용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
(정도일보)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 의 슬로건과 함께 국내 워케이션을 선도한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1주일 간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는 작년 개최된 ‘강원 워케이션 데이’에서 확장되어 일주일 간 강원도 워케이션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 할 예정이다. 5월 15일부터 16일은 기업 및 개인 참가자 대상 강원도 워케이션 상품을 소개하는 B2B 및 B2C 상담회를 진행하며, 빅데이터를 분석한 국내 워케이션 시장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 된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워케이션 분야로 창업한 스타트업 대상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워케이션 산업 육성뿐만 아닌 청년 사업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5월 17일은 여기어때, 웹투어, 타이드스퀘어 등 온라인 여행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강원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 내에 워케이션 위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온.오프라인 강원워케이션 위크 분위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18일, 19일에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최적의 워케이션 공간을 제공하는 ‘맹그로브 고성’에서 직접 경험해 보는 워케이
(정도일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에 숲과 함께해 온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는 문화유산관을 조성한다. 문화유산관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5개의 전시관(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중 세 번째 전시관으로, 숲과 함께한 인류의 역사, 숲을 통해 얻은 문화예술적 영감과 작품들을 실제 대형 나무 조형물의 웅장함과 다양한 미디어아트 기법으로 생생히 담아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관은 크게,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인트로 공간인 '숲으로의 초대'로, 조명과 소리의 조화를 활용하여 숲의 탄생과 기원, 그리고 숲을 통한 인류의 세계사를 보여주고, 두 번째 '삶의 터전, 숲' 테마에서는 대형나무를 눕혀 연출한 설치 미술로 나무의 성장과 인류의 삶을 공유한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나이테에 새겨진 한국의 근현대사를 보여주고, 산불 당시 사진과 산불피해목 등의 연출을 통해 당시의 긴박함을 전하고 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전달한다. 세 번째 테마인 '예술의 영감, 숲'에서는, 나무와 숲을 주제로 한 음악과 영화·그림을 주크박스 및 AR기술을 통해
(정도일보) 강원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4월 23일까지 도내 9개 시·군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7천여 본을 전량 방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감염목 주변 및 선단지 1,002ha에 예방나무주사 시행을 완료했다. 도는 금년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방제를 위해 총괄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소나무류 취급 업체 등 점검(7,499개소), 시군 방제 컨설팅 및 사업장 점검(23회), 예찰방제단 연중‧운영(84명) 등을 통해 재선충병 예방 및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뿐만 아니라, 국비 17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금년 신규 발생 시군(철원‧화천)의 고사목을 초기에 전량 방제 조치했으며, 추가 감염 우려목에 대해 조사 및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방제기간에 즉각적인 방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과 더불어 기관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우량 소나무를 지켜내기 위해 지방청, 국유림관리소, 시군 등과 협업을 통한 예찰방제를 효율적으로 실시하여 피해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4월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도민 여러분! 안전하십니까?” '우리 집 안전점검 캠페인'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 집 안전점검 캠페인'은 사소하지만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가정 내 위험요소를 자율 점검하여 “우리 집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문화실천 운동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 17. ~ 6. 16.) 중 ‘우리 집 안전점검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도내 모든 가구에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69만 부)하고 도민 스스로 안전점검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실시되며, 전기․가스․건물․소방 분야 안전항목(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우리 집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홈페이지나 이벤트 안내(SNS, 각종 홍보물 수록 QR코드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온라인)로 접속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가정용 소화기 및 모바일 강원상품권 등 총 800만 원 상당(325명)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가정용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업소인 휴게․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점검표도 1만 부 제작하여 사업주들이 안전점검
(정도일보)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이 4월 25일 착공식을 개최하여 강원도 영동남부권역 미충족 필수의료 서비스 확대 및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25년 6월 준공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민간투자법에 따라 BTL(Build-To-Lease)방식으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수립 및 고시(‘19. 12월)했고, 사업시행자 선정에 있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척한마음의료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21. 11월)하고 최종 인허가 절차인 실시계획 승인(‘22. 12월)을 고시했다. 주요시설에는 지하1층은 대강당, 세미나실, 장례식장 및 지하주차장, 지상1층 외래진료부, 응급부, 건강검진센터, 영상의학부 및 행정실, 지상 2층은 수술실, 인공신장실, 분만실 및 집중치료실이 설치될 계획이며, 지상 3층은 음압격리병동, 호스피스병동, 재활치료실, 지상 4층과 5층은 표준병동이 조성될 계획이다. 착공식은 삼척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사업부지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박상수 삼척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할 계획이며,
(정도일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도내 재난경험자‧재난취약계층 등의 심리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힐링키트 2,264세트(1억원 상당)를 지원한다. 심리안정 회복을 위한 힐링키트는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심리안정 물품으로 구성됐다. 마음안정을 위한 희망T그리기키트‧컬러링북, 우울한 마음을 위로해줄 시집, 허브차, 머그컵,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반려식물 키우기 세트 등이 담겨있다. 이에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4월 21일 집무실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 김희년 구호모금본부장과 힐링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4.11. 강릉 산불피해 지역에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생수‧간식‧의류 등 구호물품 29,164점, 힐링버스‧세탁차량 등 구호차량 5대 지원했으며, 4.11.부터 성금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힐링키트 지원을 통해 재난경험자 및 재난취약계층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꺼라 기대된다”고 밝히며, 4.11. 강릉 산불피해 지역에 긴급구호지원을 비롯하여 도내 재난발생 시 협력 해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0일~21일 양일간 속초 일원에서 링크 3.0(단장 박병수) 및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최근표) 참여대학과 1차년도 성과, 2차년도 사업계획 공유 및 기업협업센터(ICC) 특화분야 연계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대학 간 공유‧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뿐만 아니라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권역별 총 4개 대학(△충청강원권=강원도립대학교 △수도권=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대경권=대구과학대학교)이 함께 모여 특화분야 산합협력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 공유를 통해 산학협력 기반 강화, 공유‧협업 체계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각 대학별 △강원도립대학교 (4개 대학 간 공유협력 교육과정 연계, 확장가능세계(메타버스) 기반의 산학협력 공유‧협업 플랫폼의 성과 및 발전방안) △대구과학대학교 (레인보우 플랫폼 구축 및 성과, 지자체 연계 협업 체계 구축 현황) △동서울대학교 (산학연협력 체계 내재화를 위한 사업 추진계획, 창의메이커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 혁신사업 우수사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확장가능세계(메타버스)
(정도일보)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제1~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원주, 춘천, 동해)를 통해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오감을 자극하며 배우는 체험형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연중 체험을 희망하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형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접하기 힘든 100여 종의 다양한 체험물을 직접 만져보고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통한 창의융합교육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신청학교 전체에 차량 임차비를 지원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등 교육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가족, 학생 동아리 등을 위한 별도의 가족체험 및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하여 창의융합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에 해당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은숙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를 활성화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환경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