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4월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강릉지역 관광, 숙박, 음식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가운데, 강원도가 산불 피해지역 관광활성화 캠페인인 ‘가자! 동해안으로!’ 수도권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4월 26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와 △'가자! 동해안으로! 가두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주민들의 강릉 여행을 호소할 계획이다. 먼저, 4월 26일 09:20분에는,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하여 열리는'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참석하여, 한국관광업계 관계자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방문과 △ 동해안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해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 호텔 및 전세버스, 면세점 업계 대표자 및 관계자 등 명실공히 관광분야의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강릉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관광활성화 캠페인을 특별 행사로 마련하는 등'가자! 동해안으로!'캠페인에 대한 관광업계의 전폭적인 지지와 동해안 신규 관광상품개발을 통한 국
(정도일보) 강원도는 27일 10시 강원음악창작소 아니마떼끄(춘천시 서면)에서 2023년 아동학대 대응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주관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담당자 및 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업무연찬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 정보공유를 통한 아동학대 역량강화를 위해 계획됐으며, 도·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도내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직무스트레스 해소 소진예방교육, 아동학대 대응 매뉴얼 지침 교육, 아동보호전문기관 권역별 사례회의 및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1년 1,508건이었으며 이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1,160건(76.9%)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2020년 10월부터 시군에 아동학대 조사를 전담하는 공무원 36명을 배치하여 신고접수, 현장조사, 피해아동 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책임있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경희 강원도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대해 공공과 민간의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
(정도일보) 강원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 강화를 위하여 ‘23. 4 .26, 강원연구원(춘천)에서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제4기 강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강원도는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기가 올해 4월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부서추천 등을 통해 총56명의 제4기 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총회는 제3기 활동 우수위원 표창, 제4기 위원 위촉식 및 임원선출, 2023년 운영계획 보고,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의 심사는 물론, 사업제안, 기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집행점검 등 예산편성 전(全)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강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해준 도민들께 감사드리며, 연임하신 분들의 경험과 신규 위촉되신 분들의 열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발전시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는 2024년 예산반영을
(정도일보) 강원도는 18개 시군 일자리부서 담당을 대상으로 '2023년 강원도 일자리분야 시군 시책간담회'를 4. 26 11:00, 강릉시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개최했다. 강원도 민선8기 일자리 신규, 역점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성공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일자리 업무 추진에 관련한 시군의 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정부합동평가'일자리지표의 획기적 목표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등 도, 시군 양방향 소통강화를 통해 정책 효능감을 제고했고,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청년 디딤돌 2배 적금사업'홈페이지 구축에 따른 사용자 교육을 병행하여 시군 담당직원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지원을 도모했다. 이번 일자리 시책간담회는, 지난 11일 강릉 경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경기활성화의 일환으로 강릉시에서 개최했다. 강원도 일자리과 전 직원은 시책 간담회 이후, 강릉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체 추진했으며, 간담회 참석한 시군 직원들도 참석하여 경기 활성화에 일조했다. 강원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정책을 확대하고 신산업 교육
(정도일보) 강원도는 4. 26 11:00, '2023 강원예술인 한마당'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내 문화예술단체 대표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인제군의'강원예술인 한마당'행사 프로그램 발표를 시작으로, 참가자 의견수렴 및 토론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 유도 및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강원예술인 한마당'행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공연, 전시, 교류를 통해 강원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매년 시군 공모를 거쳐 문화의 달(10월)에 개최하며, 올해는 인제군이 선정되어 10.12~15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정해숙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문화예술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도내 예술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의회는 4월 26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2022회계연도 강원도 및 도교육청의 결산검사를 위하여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 3명, 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으로, 해당 기간동안 의회와 집행기관으로부터 독립된 지위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한다. 결산검사는 결산검사위원이 주관이 되어 집행기관에 마련된 별도의 결산검사장(도청 4.26.~5.8. 교육청 5.9.~5.15.)에서 실시하며, 결산검사 종료 후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게 제출하면 집행기관은 이를 첨부한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하여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도와 도교육청이 집행한 예산과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당한 집행과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은 ‘강원도와 도교육청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있고 심도있는 결산검사가 될 것‘ 이라고 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 이종철)는 4월 27일 원주시 외 4개 시군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 내수면 뷰티클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바다 및 내수면의 쓰레기 및 폐어구, 폐기물 등을 수거하기 위해 동해안 6개 시․군과 내수면 5개 시․군이 동시에 어업인단체 등과 함께 강원 연안 및 내수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6월과 9월에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에서는 강원도환동해본부,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 강원도의회 등 도 기관과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문막읍 등 원주시 관계자 및 원주섬강어업계, 문막읍이장협의회 등 지역주민 약 60명과 함께 문막읍 섬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천 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 처리하고 섬강을 방문하는 유어객을 대상으로 깨끗한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지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철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은 “코로나19 이후 도내 내수면을 방문하는 캠핑객 및 유어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원 강원 이미지 제고 및 내수면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정도일보) 강원도는 4월 26일 15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셀트리온,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강릉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민철 ㈜셀트리온 부사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기업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강릉 산불 피해성금 1억 원을 쾌척해 주신 ㈜셀트리온에 감사드리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이 기부한 성금 1억 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으며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부정한 허리로 이불 빨래 쉽지 않았는데,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너무 좋아요” 신북읍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맥국빨래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맥국빨래터’는 28개리 마을별 봉사조가 마을별 세탁 날짜를 지정해 신북읍 65세 이상 노인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지원을 하는 사업이며,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맥국빨래터 세탁 가동일은 64일, 수혜 가구는 136세대, 이불 세탁은 357채다. 이처럼 돌봄취약 노인가구의 이불빨래 지원을 통해 위생관리 등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며, 신북읍 주민협력형 노인 돌봄 통합 체계를 구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춘천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맥국 빨래터는 소양강댐노인복지관 1층에 있으며 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가 있다. 마을별 봉사자가 경로당을 활용해 직접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한 후 배달을 하고 있다. 신북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돌봄 취약 가구의 이불 빨래를 도와드려 주민협력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춘천시가 지속적으로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을 하고, 기물파손을 하는 민원인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교통과를 방문한 A(71)씨는 이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 승무원이 목적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명찰도 착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다. 급기야 지팡이로 탁자를 수십 차례 내려쳐 유리를 깨트리고, 여성 공무원에게는 욕설 등 언어폭력을 했다. 이에 시는 곧바로 112에 신고를 했으며, 같은 일이 또 발생했을 때는 A씨에 대해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평소 A씨는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인 봄내콜을 하루에도 서너 차례씩 이용하여 월 100건 가까이 이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봄내콜의 1인당 이용 건수는 연간 58건에 불과하다. 또한 그중 대부분은 시청을 방문해 여러 부서에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각종 민원 처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기물파손 등에 대해 시는 향후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춘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정도일보) 춘천시가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에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확보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초인종(현관 앞 무선 CCTV)과 문열림 방지 장치, 휴대용 경보기다. 스마트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또 문 열림 보안장치는 현관문과 창문에 부착할 수 있으며, 문열림이 감지되면 문자로 열려준다. 휴대용 경보기의 경우 위급 상황시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고, 호신용 스프레이가 발사된다. 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여성1인 가구 중 전세 환산가액 5,000만원 이하 소액 임차 주택 거주자다. 시는 대학가 주변,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여성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작성 후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혜경 여성가족과장은 “이 사업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의 주거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여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100개의 안심유치원을 운영한다. 안심유치원은 건강·안전 관련 분야의 역량 강화 및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 안심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이다. 이번 안심유치원에 선정된 100개의 공·사립 유치원은 27일 안심유치원 업무담당자 비대면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하며, 상·하반기 유치원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컨설팅과 원당 130만원씩 총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강원도교육청은 안심유치원 평가 세부 매뉴얼을 통해 유치원의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안전 관련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학부모와 유치원 간 공감과 신뢰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더불어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안심유치원 운영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2025년까지 도내 공·사립 유치원에 순차적으로 안심유치원 운영을 지원하여, 도내 모든 유치원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명주교육도서관은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주문진 지역 비문해자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스마트 기기 적응이 어려운 어르신과 디지털 소외계층에 디지털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도서관 키오스크를 활용한 디지털 기기 체험, 가짜뉴스에서 우리를 지키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디지털 문해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주교육도서관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연수원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도소방학교(강원도 태백시)에서 도내 유·초· 중등 교(원)장 34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만들기 교(원)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화재·구조·구급 등 생활 속 위험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키우고 학교장 중심으로 안전한 학교문화를 유지 및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사람을 살리는 로프매듭법 △화재발생 시 피난요령(농연탈출) △기도폐쇄 및 외상 환자의 처치 등 학교 및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장 실무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계획이 각 학교에서 내실 있게 수립·추진되고, 체험 중심의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새로운 위험 요소 속에서 학교가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배움터로써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베트남 뚜옌꽝성 교육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26일 강원도교육연수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교육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 및 교육혁신 리더십 개발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교육의 발전, △교육리더십 개발 △교육행정과 학교개혁 △지역사회와 학교교육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현장 견학을 통해 기관의 특성과 현황 등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의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방문단은 강원도교육연수원의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강의실·생활관·복합문화공간·온라인스튜디오 등 연수원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베트남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KOICA 베트남 뚜옌꽝성 방문단의 견학으로, 한국 및 강원도의 체계적인 교원 역량 강화 시스템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의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강원도교육연수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미래지향적 연수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강원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진 기관이 되도록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