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 밖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2023년 학교 밖 등하굣길 점검단’을 구성하여 더 나은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강원도교육청 및 17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유관기관(지자체·경찰서·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 밖 등하굣길 교통안전 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 위치 및 학생주요 통학로 파악 △최근 학교 인근 교통사고 분석 △학교 통학로 안전성 검토(교통 노면 표시·횡단 보도·도로안전시설·교통안전표지 설치 및 현황)이다. 권오숙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등하굣길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학생·학부모가 더 안심할 수 있는 더 나은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 예산 4조 1,428억 원보다 2,518억 원(6.1%) 늘어난 4조 3,946억 원을 편성해 3일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1,537억 원 △지방 자치단체이전수입 719억 원 △기타이전수입 10억 원 △자체수입 50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기타 202억 원이다. 세출예산 부족분 1,350억 원은 당초예산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 예정액 5,100억 원을 감액해서 마련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용도가 지정되어 교부된 국가 시책사업 등을 반영하고, 학력 향상과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회계연도 내 집행가능한 예산을 편성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에도 힘썼다. 주요사업으로는 학력 향상 지원에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프로그램 운영 83억 원 △진학지도 프로그램 운영 191억 원 등 337억 원을 편성했다. 교육복지와 인성·체력 강화 지원에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43억 원 △더자람 방과후 운영 5.3억 원 △사립유치원 운영비 및 교육비 지원 140억
(정도일보) 춘천시는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공립요양병원인 춘천시노인전문병원에 치매전문병동 설치를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지 확정 후 현재 건축기획 등 세부 절차를 진행중이다. 현재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 일부에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617㎡ 규모의 치매전문병동 증축과 필수장비가 구축된다. 치매전문병동은 치매환자 및 가족의 지원 확대를 위하여 공립요양병원인 춘천시노인전문병원에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치매전문병동은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춘천시는 “치매전문병동 설치로 중증 치매 질환의 악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인프라 확충을 통한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보건소는 지은 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 및 주차장이 협소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총사업비 545억원을 들여 소양촉진4구역 9,000㎡ 일대에 건축 연면적 12,000㎡,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신축한다. 시는 올해 4월말 보건복지부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최대 지원액인 75억원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전‧신축사업으로 인해 확장된 공간과 의료시설이 보강되면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보건사업이 수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축 건물은 따로 떨어져 있는 치매안심센터와 선별진료소도 통합설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는 국비 확보와 건축기획 용역을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 설계공모 및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25년 7월 착공하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손잡고 강릉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나선다. 지난 4월 산불로 훼손된 강릉 지역 회복을 위해 야놀자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는 “가자! 동해안으로!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놀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강릉 관광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로,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오늘(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말까지 ‘푸른 강릉 모두 함께 만들어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릉 소재 호텔·펜션 등 660여 개 숙소를 대상으로 투숙일 기준 오는 6월 30일까지 △5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2천 명에게 발급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기차와 숙소를 통합 결제하면 최대 40% 결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시 최대 1만 5천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백창석 문화관광국장은 “강릉 지역의 관광, 숙박, 음식업소들을 돕고, 산불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들이 강릉을 찾아
(정도일보) 강원도는 양자정보기술 국내 기초연구 핵심거점 구축을 위하여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혁신연구센터(IRC) 유치를 위하여 4월 26일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혁신연구센터(IRC)사업은 국가전략기술을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 분야 연구역량과 인적자원을 지속가능한 연구기관 체계로 집적하여 세계적인 대표 연구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주관연구개발기관인 한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고려대, 연세대 등에 소속된 양자분야 전문가들을 공동연구진으로 구성하여 『양자컴퓨팅 개방형 국가연구플랫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공동연구 및 자문을 위하여 서울대, 성균관대, 고등과학원, IBM, 연구자들이 자문그룹으로 참여하고, SKT·IDQ컨소시엄, 네이버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아이팝, 이와이엘 등이 양자정보기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주관연구책임자인 박성수 교수는 양자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양자기술연구단장(‘19~’23.2)을 역임했다. 양자암호통신을 국내 최초로 구현한 양자분야 전문가로서‘22. 6월부터 국제 양자기술 표준화평가그룹 의장으로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일, 직업계고 교사가 학생들을 위해 어려운 전공 자격증을 먼저 취득한 솔선수범 사례 2건을 찾아 발표했다. 황지정보산업고(교장 이인희)는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을 교사(송주연)와 학생 2명(허가연/오수빈)이 동반 합격하는 성과를 내었다. 송주연 교사는 지난해 2학기, 동료 교사(박준병)의 자격증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수강하며 수험생의 마음가짐으로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했다. 제16회 자격시험에 당당히 합격(`22.9.15.자)했고, 이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어 금년도 제17차 시험에 학생 2명이 합격(`23.4.6.자)하는 쾌거를 거뒀다.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은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금융회사와 계약하고 개인에게 금융상품을 권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격증이다. 이인희 교장은 “황지정산고는 교사와 학생 모두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에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태백기계공고(교장 문명호)는 한국항공고 개교를 앞두고 교사들이 먼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미정, 신동찬 교사는 지난해 9월부터 금년도 2월까지 카톨릭관동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976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을 맞아 ‘생명 존중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도민들에게 관심과 배려 및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BS·MBC·G1 방송을 통해 강원도 전역에 방송으로 송출된다. 캠페인은 △생명 존중의 공감대 형성 △생명 사랑의 접근 △범도민 생명 존중 인식개선 △긍정적인 마인드 제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도내 청소년에게 따뜻한 ‘손길, 눈길, 맘길’로 다가가 생명 존중 인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 방송이 강원도 청소년과 도민 상호 간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관심과 배려에 기반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 마음을 담아 우리 아이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청소년의 생명 존중 교육을 위해 위기상황지원단 및 현장지원단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학부모교육도 5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일 설악고등학교에서, 3일 양양중학교에서 ‘학생자치회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온라인 도박 및 흡연·음주(약물)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되며,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속초경찰서, 속초시청, 양양군청이 함께 한다. 특히, 학생자치회가 참여하여 불법 도박 및 마약류 등의 유해 물질이 가지는 심각성에 대해 학생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어 교육적 의미가 남다르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 5월을 캠페인 집중 주간으로 선정해 각 학교에 학생 도박 및 마약류 이용의 위험을 알리는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한 바 있으며, 5월 11일(목)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현수막 게시를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 인식문화 개선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이규형 교육장은 “불법 도박과 마약류 등의 유해 환경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등의 위기 사안과 직결되는 만큼 예방이 최선이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를 도입해 반복되는 단순 행정업무를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시는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도입을 위해 최근 부서 내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며, 적합성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5월 2일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는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해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해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체계다. 선정된 과제는'초과근무 수당 자동 계산'및'출장비 계산','도로 점용 허가','당직근무 자동 알림'이다. 특히 도로 점용 허가에 로보틱 처리 자동화를 도입하는 것은 춘천이 전국 최초다. 해당 업무에 로보틱 처리 자동화를 도입하면 초과 근무 수당 및 출장비, 급량비 현황 분석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로 점용 허가 시 반복적인 공문작성, 대장 처리, 점용료 부과 등으로 매주 5시간씩 소요됐던 도로 점용 허가도 결과물만 확인하면 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당직근무 자동 알림 역시 매월 당직근무를 전 직원이 시스템에서 수기로 확인하는 불편한 상황을 개선한 것으로, 당직
(정도일보)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를 운영한다. 민간전문가는 맞춤형 영농 현장 지도 및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등 농업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전문 지식을 가지고 농사를 지으며 각종 병해충 등 전문성이 필요했던 부분들을 상담해주거나, 민간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현장에 알맞은 컨설팅으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 운영으로 관내 농업 현장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여 농업인들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2년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 상담 실적은 내방자 진단 31건, 현장 출장 진단 339건, 전화상담 154건, 전문기관 의뢰 7건 등 총 531건이다. 민간전문가 상담은로 전화하면 춘천시 농업인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시 농업기술센터 옆 연구동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를 운영하면서 관내에 다양한 농업인이 상담을 하고 있다”라며 “판단하기 어려웠던 전문적
(정도일보) 춘천시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강원대 보듬관에서 ‘2023년도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대상자는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48명이다.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는 지난 3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및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교육은 총 4회(16시간) 과정으로 ‘기업가 정신 및 아이디어 발상 기법’, ‘기업의 설립, 법무·세무·재무회계’, ‘마케팅 전략&스마트 스토어’ 등이다. 또한, 일대일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이 연계 지원된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농산물 활용한 우수한 농식품 기업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농식품 분야 창업의 꿈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강원대학교 강원창업보육센터와 함께 2021년부터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진대회를 통해 현재까지 55명에 대한 창업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7건의 농식품산업 분야 신규창업자를 발굴했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청년근로자를 만나 청년의 꿈과 시민의 성공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춘천사회혁신파크에서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춘천시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16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청년이 어렵고 춘천에 머물지 못하는지 항상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있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모든 부분을 고칠 순 없겠지만, 대화를 통해 청년도 뿌리내릴 수 있는 춘천을 같이 만들어 나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은 대학 창업 도시, 첨단지식 산업 도시, 교육도시를 구현하는 등 청년이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삶이 춘천에서 만들어지고 뿌리 내려질 수 있도록 토양을 비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복지, 교통, 근무환경, 주거, 육아 등 생활 속 문제들과 산업단지 근로자로서 각단지별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청년기 본인이 겪은 고민과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청년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했다. 아울러, 추진 중인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정도일보) 강원도청 산림환경국 수질보전과 직원 일동(19명)은 공직자로서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4월 29일 소양강 유역 하천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강원도 이성율 수질보전과장은 “과 단위로 월 1회이상 자원봉사활동(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나눔, 하천변 환경정화활동 등)을 추진하는 등 강원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사, 강원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5.2.(화) 14시 LH 강원지사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의 탄소중립 선도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최종기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사장, 최윤 강원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주택 입주민의 ‘비산업부문(가정)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전환 및 산업부문은 국가주도의 감축이 필요하지만 비산업부문 온실가스는 지자체주도의 감축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산업부문 사업장의 경우 온실가스 관련 정보 취득이 어려워 전문 컨설턴트 양성 및 컨설팅 지원, 설명회 개최 등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도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원과 발생량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온실가스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 에너지 복지 사업이 연계하여 도내 온실가스 감축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대전제하에 이번 업무협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