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상남초등학교는 3일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소속 전문대항군연대에서 실시하는 부대개방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단 창설기념일 및 어린이날을 맞아 해당 부대에 근무하는 군인 가족뿐만 아니라 상남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위상 제고를 위해 계획된 행사다. 상남초 교육가족은 부대 내 군수 장비 및 물자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대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부대 소개영상 시청 △장비·물자·군용품 소개 △장비운용 시범 △병영생활관 견학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고, 군 이색코너 체험인 △개인ㆍ분대용 천막 체험 △건빵 시식 △개인화기 마일즈 사격 체험 △페이스페인팅 △전투복 및 군장류 착용 체험 △포토존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정진구 교장은 “이번 초청은 지난 2021년 상남면에 군인 아파트가 들어온 후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가족과 함께 아빠가 근무하는 부대를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라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희망·안보관을 심어 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정도일보)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2일 5월 월례조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춘천과 동해에 분원을 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분원 직원들과의 정보공유와 소속감 강화를 위해 '더 연결된 월례조회'라는 주제로 분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월례 조회를 열었다. 이번 월례 조회는 농아인사회적협동조합 윤미자 사무국장의 장애이해교육을 듣고, 교육 시간에 배운 'I love you'를 수화로 하면서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은숙 원장은 “앞으로도 본원과 분원 직원들 모두 강원교육과학정보원 구성원이라는 촘촘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강원소방본부와 함께 3일 15시, ‘원주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식 행사를 진행한다. 개관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안전복지과장 권오숙 △안전기획담당 사무관 이형희,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강원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정만수 △원주소방서장 박순걸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영일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농협은행 강원본부장 고명환 △김미경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1부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교육감의 개관사, 각 기관장 및 의원들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도지사 표창, 감사패 등 유공자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원도교육청 안전복지과 손호상 주무관이 청사 준공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는 테이프커팅, 현판제막 등을 시작으로 119안전체험마을 시설을 직접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은 강원소방본부와 강원도교육청이 1:1 대응투자 방식으로 총 47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원주 반곡동 원주소방서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되어 도민의 안전의식과
(정도일보)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오는 4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행정부지사는 2005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낙산사 일주문과 대웅전 등 소중한 역사유산이 소실됐던 중요 문화재에 대한 화재안전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또한 풍수해에 대비하여 양양군에서 추진하는 낙산지구 종합정비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양양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노후・고위험시설, 주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정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예방활동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도내 전역에 걸쳐 7개 분야, 1,200여 개 시설물에 대해 도 및 시군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2년도 하천 수질측정망’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내 하천 450개 지점 중 378개 지점(84%)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매우좋음등급(Ia)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전국 매우좋음(Ia) 등급률(32.5%)과 비교하면 3.8배 이상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하천 수질 변화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수질측정망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2년에는 북한강 149개 지점, 남한강 189개 지점, 동해 84개 지점, 한탄강 13개 지점, 낙동강 15개 지점에 대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량(SS) 등 8개 항목을 매월 또는 분기별로 수질조사를 실시했다. 하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매우좋음(Ia) 등급비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오염도가 높은 하천에 비점오염저감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하수관거 분리사업 등 저감사업을 추진하여 개선된 것으로 확인된다. 도내 하천은 전반적으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 매우좋음(Ia)~좋음(Ib) 등급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단계천
(정도일보) 강원도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개인 26, 단체 5)를 선정, 31명에게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부포상으로는 효행자(전옥화, 대통령 표창), 효 실천 기관 1개소(고성장례식장, 국무총리 표창)가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전옥화(동해, 70세) 님은 젊은 나이에 배우자 사망 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3명의 자녀를 혼자 양육하면서 홀로된 시부도 44년간 극진히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고성장례식장(대표: 박 권)은 장례식장이 없었던 고성군에 첫 장례식장을 개업하여 현대화된 시설과 체계적인 장례문화를 제공해 왔으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의 장례 시 장례비 지원,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시 시신을 무료 이송해주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포상으로는 효행자(정선, 하기동), 장한어버이(원주, 김종필)가 선정됐다. 효행자 표창을 수상하는 하기동(정선, 62세) 님은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면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7년간 고령의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장한어버이 표창을
(정도일보) 5월 한달 내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23.6.11.)을 기념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축하 행사가 줄이어 진행된다. 강원도와 이들 기업들은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 전 도 내외 축하 분위기 고조를 위해 특별세일, 특별상품 출시 등을 기획했다. 우선 유통 분야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도내 70여개소에서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세일행사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국내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공동으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도내 13개 전 매장에서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기간(5.18.~24.)동안 특별자치도 축하 세일행사와 동시에 매장 내 특별자치도 홍보 현수막 게첨, 홍보영상을 송출 등 도민들이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축하 붐조성에 앞장선다. 가전업계 대표주자인 LG·삼성(LG베스트샵, 삼성스토어)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한다. 각 사는 도 내 전 매장 내외부에 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출범기념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금융업계 선두주자인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은 강원특별
(정도일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17명의 시‧도지사들은 건의문을 통해 “특별자치도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함으로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강력한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하면서, 4가지 사항을 다짐했다. 1) 대한민국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에 적극 앞장설 것, 2)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자치분권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 3) 특별자치도에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과 각종 규제개선을 시범 추진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 4)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 등 마지막으로, 시도지사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통해 지역의 자치분권과 자유가 보장되는 지방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철우 협의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분권 사례가 모든 시․도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하며 모든 시‧도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각 정부부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3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러브런치 봉사단’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에 참석하고, 2일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춘천도시공사는 관내 공기업 및 단체들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봉사 ‘런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저소득층 어르신 7가정을 찾아뵙고 따뜻한 식사와 인사를 전달했으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참석할 기회를 준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5월 2일 13시 30분 한국4-H본부 사무실(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한국4-H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기획조정본부장과 한국4-H본부 회장을 비롯한 수석부회장, 정책부회장, 여성부회장, 강원본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협의회 참여 ② 산림엑스포 자원봉사 참여 ③ 산림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④ 산림엑스포 단체 관람 협조 ⑤ 그 밖에 상호협력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에서 홍성민 한국4-H본부 회장은 “산림을 테마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로 개최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4-H본부 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행사 홍보와 참여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정도일보) 강원도는 ‘23년 상반기에 도내 등록·허가된 동물생산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409개소에 대한 점검과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준수사항을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영업자 점검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시장·군수가 영업장별 시설· 인력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매년 1회 이상 점검하는 것으로, 올해 동물보호법 개정 시행(’23.4.27.)으로 신설·강화되는 시설·인력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점검 및 계도할 계획이며, 반려견과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유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단속도 산책로, 공원 등에서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영업자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① 영업자의 허가, 등록 및 교육 이수 여부 ② 영업장 내 시설기준 변경 여부 ③ 영업장 내 허가(등록)증, 요금표 게시④ 개체관리카드 작성, 비치 ⑤ 인력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반려동물소유자 준수사항 등 점검(단속)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계도)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중한 경우(시설·인력기준 위반, 미영업, 동물학대 등)에는 고발 및 과태료 등 강력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상반기 미점검 업소는 하반기에 실시, 연내 점검을 완료할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3년 ‘한눈에 보는 적극행정 안내집’ 100부를 제작해각 부서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집은 적극행정 관련 법률, 강원도 자치법규·지침 등으로 공무원이 법제 행정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가이드라인으로, 현장의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향후 감사, 징계또는 소송 등의 부담을 지게 됐을 경우 활용할 수 있는 각종법령 제도를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작성했다. 또한, 강원도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강원도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및 소송 등 지원에 관한 지침'을 일부 개정하여 5. 1일부터 시행한다. 주요내용은 기존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 대응 등에 필요한 지원을 “(재량사항)지원할 수 있다”에서 “(의무사항)지원해야 한다”라고 개정했다. 현준태 강원도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상과 보호 강화를 위한제도가 필요하며 이번에 배부하는 안내집이 적극행정 문화정착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는 2023년에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중점
(정도일보) 강원도는 5월 2일(화요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도 말라리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강원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환자관리, 매개모기 감시 및 방재 등 도내 말라리아 박멸을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학계 전문가, 군부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체계의 활성화를 통하여 향후 해외유입 말라리아 환자의 국내 토착화 방지와 말라리아 환자의 효율적인 관리 등 발전방안을 강구하여 말라리아 재퇴치라는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도는 앞으로도 말라리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원주시가 지난 2019년 투자협약을 체결한 임플란트 전문기업 ㈜네오바이오텍이 5월 2일 오전 11시 ㈜네오바이오텍 원주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네오바이오텍은 2019년 투자협약을 통해 서울시 구로구에 있던 본사, 공장, 연구소를 원주기업도시로 전부 이전 결정했으며, 금번 투자를 통해 47,720㎡(14,435평) 규모의 대지에 연면적 14,612㎡(4,420평) 규모의 신사옥을 건설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제2의 치아로 불리는 임플란트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00년 7월에 서울 구로구에 설립됐으며,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하고, 앞서가는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최상서비스를 통하여 국내 TOP3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태국 등 전세계 70여 개 국가에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2022년에는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네오바이오텍은 강원도로의 이전 및 투자를 통해 임플란트, 구강스캐너, 시술도구 등 임플란트 토탈 서비스 케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네오바이오텍이
(정도일보) 강릉교육지원청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지원한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산불 발생으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원격수업과 방과 후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노트북을 지원하고자 방법을 강구해왔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강릉교육지원청에 노트북 19대를 기부했다. 정태범 교육장은 2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이번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며, 후원해 주신 LG유플러스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