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5월 12일 원주시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김명선 행정부지사와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공동주재하며 13개 실국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다. 안건 논의에 앞서 정광열 경제부지사의 특별강연이 있다.(주제 : 강원도 경제발전에 대한 생각)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 및 참여 협조 기관명칭 변경에 따른 행정조치 추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지원 협조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시군에 대한 협조요청과 도에 대한 시군 건의사항이 논의된다.
(정도일보) 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가 지난 4월 강릉지역 산불 발생 직후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로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김진태 도지사에게 보낸데 이어, 어제(5. 10.) 히라이 지사와 하마사키 신이치 돗토리현의회 의장의 공동명의로 성금을 기탁하기 위한 해외송금 절차를 마쳤다고 알려 왔다. 히라이 지사는 4월에 보낸 서한문에서 “4월 11일부터 강릉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귀중한 생명을 잃었고, 지역주민분들도 다쳤으며 주택에도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들었다”고 하면서,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주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렇게 도에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관심을 갖고 염려해 주시는 돗토리현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빠른 시기에 히라이 지사님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도는 돗토리현과 ‘94년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해 오고 있다. 돗토리현에서는 ‘99년부터 도내에 수해 피해나 산불 피해 발생 시 성금을 보내왔고 지난해까지 총 13회에
(정도일보)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도의 지원으로 올해 제17기를 맞이하는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22년도 전국 GTEP사업단 제16기 연차성과평가'에서 20개 대학 중 4년 연속(‘19~‘22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2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강원대 GTEP사업단은 기업의 수출아이템 발굴, 시장조사, 현지바이어 발굴, 해외마케팅, 시장진출전략 계획 수립, 수출계약 체결 및 사후관리 등 기업 수출의 전주기 과정에서 전방위적인 수출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실로 22년도에는 총 139,732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사업단 22명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 달성, 취업률 71.4% 달성, 외국어점수 향상도 역대 최대치 달성(157.3점 향상 달성/외국어점수 평균 705.5점→862.8점) 등 명실공히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강원도는 도내 대학의 글로벌 무역인력 양성을 위하여 강원대 GTEP사업단에 2007년도부터 매년 도비 3천만 원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추경을 통해 2천만 원을 증액하여
(정도일보) 강원도산불방지센터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5월 11일 강원도산불방지센터(강릉시 연곡면) 회의실에서‘산불로부터 안전한 강원도 만들기’를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지난 4월 11일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전력설비 단락으로 시작된 대형산불을 계기로 관련부처와 기관간 재발방지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산불예방 및 진화 총괄기관인 산불방지센터와 전력설비 총괄기관인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송배전시설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주민을 산불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산불로 인한 송배전시설 소실로 인한 블랙아웃 등 국가산업 피해 우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정례화 하는 등 전력설비 주변 산불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 발굴하고, 재발방지 마련을 위해 공동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섭 강원도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동해안권에 집중된 송전시설과 최악의 기상여건 속에 최근 발생한 강릉시 난곡동 산불과 같이 전력설비 단락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산불발생의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사장 조완형)는 지난 10일 ESG경영 혁신을 위한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란 전통적 의사결정기구인 시니어보드의 의사결정을 보완하고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청년중역회의체’를 말한다. 공사 소속의 입사 5년 이내, 만 34세 이하 직원 12인으로 구성된 이번 주니어보드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의 세 개 팀으로 구성하여 주제별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2년 출범한 제1기 주니어보드의 경우 △폐기물 분리배출 다원화를 위한 홍보 △취약계층 아동 관광지 체험 △임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개선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조완형 사장은 “젊은 사고를 바탕으로 조직을 변화시키는 것이 주니어보드의 역할”이라며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ESG 경영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10일 광희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주관했으며 △동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시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광희고 한빛 봉사단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폭력 없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친구사랑 학교사랑 △작은 관심 커다란 힘 △폭력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가득 등의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았으며, 지역사회 기관들이 준비한 홍보물 및 작은 선물들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힘든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염원에서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 학생들은 친구와 후배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 홍명표 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동해를 만들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운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1일 강릉시와 학교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도교육청에서 신경호 교육감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최영일 행정과장,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우 강릉시 체육과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은 학교의 유휴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 활성화와 주민들의 복지 증진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어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릉시의 경우 북부권에 비해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권에 지속적으로 수영장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 부지는 막대한 부지 매입비 부담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에 유휴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으로 강원도교육청과 강릉시가 노암초등학교에 수영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하면서 오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강원도교육청이 수영장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강릉시가 수영장 건축과 운영을 담당하되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5월부터 12월까지 초·중학교 83개교를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참여와 체험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민간환경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학교 현장에 맞게 구안한 17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한 초·중학교 83개교를 선정했으며, 환경단체에서 단위 학교로 찾아가 △숲 교육 △음식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교육 △자원순환교육 △ 목공 체험 △태양에너지 체험 △생태피라미드 놀이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실습의 형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적 전환을 실천하는 학교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이 육성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교육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반려동물 축제가 13일부터 14일인까지 이틀간 춘천 남산면 행촌리 강아지숲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춘천’이라는 이미지를 높이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다. 특히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도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입장은 무료다. 축제장에서는 장애물 경기(어질리티), 원반던지기(디스크도그)는 물론 반려동물 전문가 특별강연, 반려견 건강검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강아지 성향 분석검사, 기초 미용, 이색반려동물 체험, 물그릇 만들기 등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원 꿈나무들이 춘천 내 유휴부지에서 꿈을 실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3년 정원드림프로젝트 춘천권역 발대식이 12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의 하나인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와 함께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춘천과 함께 오산, 대전, 전주, 구미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춘천은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어 정원 조성지를 제공을 하고, 사업지원 및 사후관리를 한다. 사업 참가자는 전국 정원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지난 3월 참가자 선정을 완료했다. 춘천권역 사업 참가자는 ▲고요 ▲가든캐쳐 ▲오색찬란 ▲정원초과 ▲라온제나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정원분야 참여형 직업체험의 대장정이 시작한다. 정원 조성 예정지는 ▲효자동 461-2(322㎡) ▲약사동 150-22(521㎡) ▲온의동 580(540㎡) ▲온의동 585(534㎡) ▲동내면 거두리 1133(420㎡)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드림프로젝트를 통해 정원산업으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정도일보) 이루리(춘천 성원초교·6학년) 학생의 ‘animal love’와 중국 리우비(다롄 좡허제2실험초교·3학년) 학생의 ‘우주꿈과 종이공예’가 제3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내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작품을 접수했다.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은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세 번째다. 작품 접수 기간 5개국 9개 도시의 어린이가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총 1,034점으로, 시는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122점을 선정했다. 대상 2명 외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8명, 장려상 10명, 입선 92명이다. 작품은 5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6일간 춘천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제3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개막 및 시상식은 5월 12일 춘천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책이 만나는 2023년 어린이 책축제를 15일부터 31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책축제는 어린이 책 전문출판사와 시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5월 13일은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 작가, 14일은 그림책 ‘우리 곧 사라져요’의 이예숙 작가, 18일은 ‘고마워요 그림책’을 쓴 곽영미 작가의 북토크 및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21일은 그림책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행사도 다채롭다. 도서관 1층 정문에서 40여 권의 반려동물 관련 그림책 전시를 진행하며, 그림책 ‘괴물이 나타났다’는 1층 로비에서 체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층 복도에서는 그림책 ‘피에로 우첼로’의 아트프린팅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림책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의 캐릭터를 대형 에어조형물로 설치해 도서관 정문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본 축제일인 5월 20일은 도서관 주차장에 19개의 체험 공간을 조성해 어린이 책 전문출판사 12곳과 함께 각종 책놀이 활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
(정도일보) 강원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 차원에서의 자치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국 시도의회 최초로 의회 행정실무 전반을 포괄하는'의회 행정실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의회 행정업무를 각 부서별·팀별로 분류하고, 각 업무별로 업무 목적·근거·절차 및 업무 수행 시 유의사항 등이 상세하게 기술하여, 신규·전입 직원 등 업무경력이 짧은 실무자에게 의회 행정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최근'지방자치법'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등 지방의회 행정환경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지방의회의 행정역량 강화가 중요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방의회 차원에서 의회행정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개인별, 조직별로 창출한 노하우를 최대한 공유하고 새로운 지식의 창출을 촉진을 위한 노력은 미흡했다. 이에 강원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위상에 걸맞는 행정역량을 갖추기 위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의회 행정 실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또한 강원도의회는 물론 타 시
(정도일보) 강원도농업기술원은 5월 11일 산채연구소 자체 개발 산채 브랜드 『눈꽃산두릅』로 첫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눈꽃산두릅‘은 서늘한 강원도 기후에 맞춰 개발된 두릅 신품종 ‘대아’를 활용한 브랜드로 첫 수확이 5월 상순으로 늦으며, 두릅 순이 커서 일반 재래종 대비 수확량이 12%가량 많아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수출 물량은 두릅 ‘대아’ 120kg으로 지난 5월 9일 정선군 눈꽃산두릅영농조합법인을 출발, 5월 11일 현지 검역을 통과하여 캘리포니아 LA 근교 대형마트에 납품 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갈증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두릅 물량의 증가로 국내 경매가가 `22년에 비하여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두릅 가격의 안정성 확보 및 강원도 산채 브랜드의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릅 뿐만 아니라 곤드레, 곤달비 등 다양한 강원도 산채의 수출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오는 23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영인증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제도 및 개정된 심사지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며,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그룹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족친화인증 기업과 기관이 확대되어 도내 가족친화 사회환경과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중앙부처·지자체·은행 등이 지원하는 각종 가점·우선권·금리우대 등 239개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