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탄자니아연방공화국 잔지바르 자치정부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 고위 공무원들이 18일 토지·공간정보 기술 연수를 위해 강원도를 방문했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잔지바르 자치정부는 국토 면적이 2,461㎢로 서울특별시 면적의 4배 정도에 해당하며, 2015년부터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국토관리 및 도시 인프라 조성과 전산화를 목표로 국토정보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잔지바르는 한국의 선진화된 지적제도 및 우수한 공간정보 기술력에 큰 관심을 갖고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공간정보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잔지바르 고위 공무원들은 토지과를 방문하여 강원도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시스템 운용 현황을 견학했다. 또한, 토지과 방문에 앞서 정보화정책과 광역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센터를 방문하여 GIS기반의 도시안전서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강원도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기환 강원도 토지과장은 “이번 외국공무원 연수단의 도 방문은 방글라데시(’14년), 튀니지(’15년), 에티오피아(’16년), 방글라데시(’19년)에 이은 다섯 번째 방문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정도일보) 통계청에서 발표(2023.5.18.)한 “2022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에 따르면 강원도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1,850천원이 증가된 50,375천원으로 전국 평균 농가소득(46,153천원)보다 4,222천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코로나19, 러-우사태에 등 소비 및 물가 등 대내외 경영불안 환경에서도 역대 처음으로 강원 농가소득 5천만원대 시대를 열어 질적․양적으로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 시도별 순위는 3위로 통계청에서는 강원도와 제주도가 전년대비 농가소득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농가소득 증가 주요 원인은, 농가당 연 70만원씩 지원되는 농어업인 수당과 원자재가격 인상에 대응한 면세유 추가지원, 비료가격 인상 차액지원 등 농가 경영안정 지원시책과 함께 고랭지채소, 과수, 인삼 등 고소득 주력작목 집중 육성, 과채, 화훼 등 시설원예산업 및 축산업 경쟁력 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김진휘 농정국장은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 시책을 중점 발굴 추진하고, 금년부터 시행되는 반값농자재 지원 등을 통해 농가소득 상위권 유지는 물론,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청년농 육성, 푸드테
(정도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는 5.19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에서 강원 해양특화산업육성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 지원하고 강릉원주대학교(산학협력단 강원씨그랜트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국가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지역맞춤형 해양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 산림, 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원해양관광산업의 현황과 실태, 문제점을 진단하고, 특화산업 발굴육성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분야의 패널과 관계공무원 등의 참여로 강원 해양특화산업육성 및 벨트화 방향, 강원 동해안 바다쉼터조성, 해양치유산업의 현황과 전망, 해양과 산림치유 연계 방안, 강원 해양치유산업 육성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한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사항과 함께, 국내외 선진사례 등 조사분석을 통해 특화된 강원해양산업육성 정책연구보고서를 작성하여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각종 국책 공모사업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2023년 강원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2,55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700억 원과, 고정금리로 융자하는 특수목적자금 250억 원으로 구성되어, 총 3,500억 원 규모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달라지는 주된 내용은, 특수목적자금 중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의 신청 대상을 확대하여, 기존의 ‘종사자 수 30인 이상’,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미만’인 기준을, ‘20인 이상’, ‘100억 원 미만’으로 완화한다.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은 일과 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자 ’23년에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육아 재택·시간선택 근무를 활용하는 기업이 최대 3억 원을 1년 만기인 1.5% 고정금리의 운전자금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현행법상 육아제도인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활용한 기업에까지 신청 자격을 추가로 부여한다. 그리고 특수목적자금을 280억 원으로 30억
(정도일보) 강원도지사는 18일, 강원도의 자부심이자 버팀목인 삼양식품에서 추진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워케이션 시설 견학 및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기존 연수원을 라운드 워크 센터로 새 단장하여 초청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중(5. 17.~19.)에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삼양그룹 관계자 및 도내 IT업계 직원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강원도는 지속적인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워케이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작년 워케이션 데이(’22. 10. 13. 서울 개최)에서 삼양식품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업에서 시설에 직접 투자하고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15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3 강원도 워케이션 위크를 시작하여 200개 기업 500여 명을 참여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해발 700m 여름에도 선선한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풀멍도 하고 일도 하시다 보면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것“이라며 ”워케이션 최적지 대관령 삼양목장에 라운드워크를 함께 즐기자”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5. 18.~19일 2일간 철도분야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 연찬회는 대형 철도 국책사업인 춘천~속초, 강릉~제진, 여주~원주 철도사업이 금년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강원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철도정책 이해와 철도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그간 강원도의 개발제한 요인이었던 지정학적 특성을 성장 동력화하여 6.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도내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내 철도분야 공무원들의 역할이 어느해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번 연찬회는 도 및 시·군 철도분야의 공무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GTX·광역철도 강원 연장, 강원도 철도사업 추진현황, 역세권개발 및 철도사업 환경 등 인허가 지원 등 도내 철도건설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와 공유를 통해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또한 코레일의 “한국철도의 열차운행체계 이해” 및 강원연구원의 “강원 순환철도망 구축 및 발전방향”의 특강, 춘천~속초 철도현장 견학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연찬회 활동을 진행했다. 박기동 건설교통
(정도일보) 강원도관광재단은 18일 고성군청에서 고성군과 엠지알브이(MGRV)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삼자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고성군, 엠지알브이는 워케이션 특화 공간인 '맹그로브 고성'을 거점으로 지역 워케이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토대로 상호협력하며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워케이션 참여기업 유치를 통한 고성군 내 주중 방문객, 생활인구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까지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의 일환으로 맹그로브 고성에서 국내 유수 IT기업 근로자들을 초청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들은 몰입도 높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 후 고성의 다양한 관광체험을 통한 여가를 병행하며 워케이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재단 국내마케팅팀 최동석 팀장은 “이번 삼자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성군이 대한민국 워케이션 대표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18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첨단 스마트드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합과 초연결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래성장사업 중 첨단 스마트드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항공·드론 분야 신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 및 행정 교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무인기 조종자 자격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인프라 활용 등이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양 대학의 현장실습, 취·창업, 학점교류 등 지속적인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원·협력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그동안 재학생들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왔던 현장견학 등의 활동을 비롯하여, 실습 중심의 수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항공대학교와 상호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교량 역할이자 첫걸음”이라고 전하며,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큰 성장이 기대되는 드론 시장을 위한 정부의 산업 생태계
(정도일보) 강원도는 5.19 17:00 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및 라이브 플라자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비전을 홍보하는 수도권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지난 4월 서울대공원 버스킹에 이은 두 번째 수도권 시민 대상 버스킹으로 오는 6월 11일 앞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수도권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버스킹에는 소프라노 이상은의 노래에 맞춰 안무가 정송희, 김종우의 고혹적인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바리톤 박상민, 팬텀싱어 출신 성악가 이동신, 우정훈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기타리스트 임형빈, 가수 제이 창 등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해 클래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표현한다. 버스킹에 앞서 강원도는 18개 시·군 홍보 영상과 사시사철 강원도 곳곳에 펼쳐진 절경과 최근 핫플레이스의 면면을 담은 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특히 최근 강릉 대형산불로 자택과 화실, 작품 수백여점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천재 자폐화가 이장우가 평생 화폭에 녹여낸 강릉 관련 작품들도 스크린에 담겨 수도권 시민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학령인구 감소,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심화,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이끌어 내기 위한 강원형 대학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계획은 대학지원 패러다임의 대전환으로 중앙정부 주도의 대학지원 방식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고 대학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의 허브 기능을 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 등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강원형 대학지원 4대 중점 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대학에 과감한 재정 투자 등을 추진한다. 4대 중점사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취업‧창업-정주”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을 대학과 함께 육성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해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대학지원정책관(5팀, 22명) 설치,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RISE센터로 지정‧운영, 대학-지역-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전담위원회를 확대하고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대학-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4개 분야에 5년간 1조 8,000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8일 교육부에서는 “글로컬대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강릉3)이 강원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추경의 기본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의원은 18일 강원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제1차 도교육청 추경안 심의에서 "강원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2,517억 6,300만원 중 본예산 대비 증감률 30%가 넘는 사업이 46개"라며 "증감률 100%가 넘는 사업은 28개, 300%가 넘는 사업은 11개로 추경예산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추경예산 제도의 취지를 생각할 때 ‘본예산 승인 이후 긴급하고 꼭 필요하여’ 추진해야 하는 사업 예산이 추가로 필요할 때 세우는 것"이라며 "증감률이 100% 이상 넘는 사업이 많다는 것은 추경안의 기본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예산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중요하며,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며, “예산 편성의 당위성과 절차적 정당성,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추경안에 반영하지 않아도 될 사업은 제외하고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5월 18일 제319회 임시회 회기 삼일째인 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연합회와 간담회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 “여성농업인 전담조직(팀) 설치, 농업인 4대 보험 등”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5월 17일 제319회 임시회 회기 이틀째인 한국농어촌공사강원지역본부와 간담회를 농림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 “강원지역본부 사업추진 사항 등 청취”, “지역별 농어업인 애로사항 등 건의”로 현안 사항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제31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맞아 5월 19일 현지시찰을 추진하여 주요 관광시설 점검과 코로나 엔데믹 시대 강원관광 도약을 위한 정책협의를 추진하고,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이는 5월 11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됨에 따라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도내 주요 관광동향을 점검하고 강원도로 내외국인 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한 정책 협의를 통해 강원도춘천시 관광부서 관계자들과 강원 관광 도약을 위한 간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4월에 심사했던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출연동의와 연계하여 연구소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업무 개선 간담을 진행한다. 세부일정으로는, 오전에 삼악산케이블카 현장을 방문하여 케이블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공무원들과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강원도문화재연구소에서는 운영상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운영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토론을 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레고랜드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야간개장(4월 28일~) 이후 관광 동향을 알아보고 도내 주요 시군 관광지와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은 “이번 현지시찰은 코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5월 17일 제319회 임시회 회기 이틀째인 강원도4-H연합회와 간담회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정책, 농지은행 농지취득 절차 간소화, 농업지역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등”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