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의회 강원미래정책연구회(회장 최재민)는 5월 23일에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경기도의회 신청사를 견학하고,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저출생 및 인구문제 등 지역소멸과 관련한 강연 청취 및 해결책을 논의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관광·서비스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관광‧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주력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고용노동부'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강원도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에도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공모,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 강원도가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수도권과의 임금격차 해소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①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과 기업의 정규직 고용을 촉진하는 ②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①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200만 원을 적립하면 국도비 지원금 400만 원을 1년간 지원하여 총 6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②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여 3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1인당 월 80만 원씩 1년간 최대 9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사회적협동조합희망리본 홈페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도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관리감독자 135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위험성 평가의 이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안전보건 소통강화 △사고사례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을 내용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학교(기관)의 관리감독자는 매년 16시간 안전보건교육을 받아야 하므로 그동안 교육기관 맞춤식 교육과정 개설 요구가 많았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춘천과 강릉 2곳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올해 9월에 한 번 더 실시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리직종에게만 적용되던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면서 2020년부터 청소, 시설관리, 조리 등 현업업무종사자까지 확대 적용됐고, 중대재해처벌법이 2022년부터 시행되면서 학교(기관) 등 일선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이 매우 중요해졌다. 권오숙 안전복지과장은 “정부의 산업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산업재해에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함께 만드는 미래 농업’을 주제로 제52년차 강원도영농학생축제를 영서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원도영농학생축제는 2019년 이후 대면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행사로 강원도 내 농업계고등학교 6교 19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미래 농업 인재들의 창의력과 기술 경진, 꿈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전공경진 6개 분야 △농업기계 △농업유통 △동물자원 △식물자원 △식품가공 △조경산림에 115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실무능력경진 4개 분야 △농기계정비 △제과제빵 △조경설계 △화훼장식에 4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경진 분야 이외 체험활동 부스와 FFK(Future Farmers of Korea)골든벨 및 예술제도 운영한다. 한편, 해당 행사와 함께 운영되는 47년 차 강원도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를 통해 강원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등을 공유한다. 각 경진 분야 금상, 은상, 동상 수상 학생은 강원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을 받으며, 2023년 9월 20일부터 21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강
(정도일보) 강원도와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은'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의 고용안정과 장기재직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고자 올해 9월까지 맞춤형 상담 지원을 실시한다. 상담 분야는 노무관리, 재무관리, 커리어 개발, 스트레스 및 심리로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강원도내 사업 참여자가 지역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여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으로는 사업 참여자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상담신청 홈페이지에서 해당분야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분야에 맞는 전문가와 매칭 후 대면·비대면 맞춤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비용은 모두 무료로 1인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강원도는 이 밖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하여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강원도에서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일과 가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에 대해 부담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정도일보) 강원도 보건식품안전과는 여름철 대비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09개소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5월 26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346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5월에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209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 되기 쉬운 식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식기류 세척・소독 등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대표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한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이 오면 노로바이러스 외에 세균성 식중독의 발생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손 씻기,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철수 보건식품안전과장은“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강원도공무원교육원(원장 최형자)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2023년 5월 22일 강원관악학사에서 강원학사생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도민사이버배움터 내 강원학사생 맞춤형 법정교육 3개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이수 시 강원도지사가 인증한 수료증이 발급된다. 맞춤형 법정교육 3개 과정은 성희롱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성인지 교육으로 강원학사 이용자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교육으로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된다. 현재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학사생은 약 400여 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민사이버배움터에서 법정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공공시설을 사용하는 강원학사생들이 받아야 할 체계적인 교육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의 법정교육 이수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유관기관들은 강원도민사이버배움터에 문의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강원학사생들이 강원도공무원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을 수강하게 되는 등 강원도 유관기관간 협업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고, 이만자
(정도일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SNS 홍보에 앞장설 SNS서포터즈를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숲과 자연에 관심이 많고 SNS활동이 활발한 분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콘텐츠 제작능력, 서포터즈 수료경험, 개인 SNS채널 활용도, 산림엑스포 이해도 등 전반을 평가해 6월 19일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7월 초 발대식을 거쳐 10월까지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산림엑스포 관련한 콘텐츠로 월 2회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월 1~2회는 미션 지정을 통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매월 활동비 지급(20만원), 팸투어 지원, 단체 티셔츠와 기념품 제공과 함께 조직위원장(김진태 강원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서포터즈에게는 추가 보상을 제공하며, 최종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산림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숲과 나무, 자연과 더욱 친밀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
(정도일보) 5월 22일,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김진하 양양군수)는 오는 6월 11일‘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면 개정안의 차질없는 통과를 위해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2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회에서의 여야 간 정쟁 때문에 법 개정안의 통과가 늦어져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상적 출범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상황이 분단 후 국가안보를 확보하고,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수도권에 깨끗한 물과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중첩된 규제를 아프게 감내해온 강원도민의 희생에 비추어볼 때 너무도 당혹스러운 현실이라며, 강원도민의 결집된 의지를 모아 개정안을 차질없이 통과시킬 것을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 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매출 상승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온라인판로개척사업(MOCA챌린지)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10팀 내외로,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온라인 매출 상승을 위한 4주간의 집중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 교육, 라이브 커머스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이 매출 상승으로 직결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대표상품 스틸컷 촬영 지원, 업체별 특성에 따른 전문가 1:1 컨설팅, 온라인 광고,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펀딩, 콘텐츠 노출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맞춤 제공한다. 이번 1차 모집 이후에도 8월과 10월 2~3차 모집 또한 진행할 계획이며, 연말 진행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각 5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
(정도일보) 강원도관광재단은 특정 취미를 전문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취미여행’ 상품을 개발,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과 19일부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여행에는 참가자들의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관련 전문가가 ‘스토리텔러’로서 동행하며, 테마와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고 체험도 진행한다. 양양에서는 서핑 인플루언서와 함께 서핑을 배우고 폐기된 서프보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하며, 강릉에서는 커피 명인과 핸드드립 클래스를 진행하고 이색 커피 디저트를 먹는 커피 투어를 할 수 있다. 우주과학 작가와 철원의 밤하늘을 관찰하는 별 클래스, 정선 향토 음식 명인의 요리 시연 및 곤드레 밭 투어가 포함된 미식 클래스도 마련됐다. 일반 패키지여행과는 차별화를 기하기 위해, 프라이빗 체험 및 개별 관람 시간을 확보하고, 왕복 리무진 버스를 제공하며, 여행 사진 촬영 및 인화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재단은 앞서 4월 말부터, 롯데백화점과 협업하여 백화점 문화센터 회원대상, 뮤지엄산에서 안도타다오전을 관람하는 예술 클래스를 선보인 바, 개설 일주일 만에 신청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도일보)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 18일, 4월에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에 대해 총 379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통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복구계획으로는 ❶ (이재민 구호) 생활안정지원금, 임시조립주택 지원 등 16,345백만 원 ❷ (산 림) 긴급벌채, 조림복구 등 4,479백만 원 ❸ (농·축산) 농작물, 가축입식, 농기계 지원 등 747백만 원 ❹ (관광·체육) 경포게이트볼장, 공원 추락방지시설 등 103백만 원 ❺ (수질보전) 상·하수도 복구 등 77백만 원 ❻ (문화재) 방해정 복구 477백만 원 ❼ (수 산) 해수욕장 포토존 조형물, 샤워장 복구 등 168백만 원 ❽ (폐기물처리) 건축물 철거에 따른 폐기물처리 8,123백만 원 ❾ (기타 공공) 공중화장실, 가로등 복구 등 3,920백만 원 ❿ (기타 기금지원) 이재민 급식비 및 정부 미지원 건축물 철거비 3,404백만 원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첫 번째, 생활기반이 전소되는 산불피해의 특성 및 실건축비 등을 고려하여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복구는 실건축비(6백만원/3.3㎡)를 고려 50㎡(15평) 전파 기준으로 건
(정도일보) 춘천시가 고구마섬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가시박 제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범시민 참여 가시박 중점 제거 운동이 24일 오후 3시 고구마섬에서 펼쳐진다. 이날 춘천시 전 부서는 물론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작업은 가시박 뿌리와 줄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시박은 번식력이 좋아 성장하면서 큰 나무까지 뒤덮으며, 햇빛을 가린다. 이로 인해 가시박이 자라는 곳에 식물은 햇빛을 받지 못해 말라 죽게 된다. 특히 가시박 자체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주변의 다른 식물을 살 수 없게 만든다. 이에 환경부는 2009년 6월 가시박을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번식 속도가 빠르고 수십 미터의 나무까지 뒤덮어 햇빛을 가리는 만큼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제거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8,4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하천과 도로변 등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부터는 풀베기(예초) 굴삭기와 고압 살수기 등 제거 장비를 시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수산 공익 직불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수산 공익 직불제는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정과 어촌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영세한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춘천 내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수산 공익 직불제 신청 건수는 11건이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 신청 대상은 어촌지역에 신청연도 기준 직전년도 3년 이상 어촌지역에 거주하거나 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또 총 톤 수 5톤 미만 허가 및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 어선어업인, 신청년도 직전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 양식어업인 등이다. 어선원 직불제 신청 대상은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6개월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 해당한다. 다만, 세대 구성원 모두 농·임·수산 공익직불금 상호 중복 지원은 하지 않는다. 또한 연간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총수입 합이 1억 5,000만
(정도일보) 춘천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적 약자에게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며, 1명당 지원비는 연간 20만원이다. 대상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주민이다. 또한 반려동물이 '동물보호법'에 따라 신청자의 소유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신청하며, 2023년도 진료분에 대하여 소급하여 신청 및 청구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포함한 통상적 동물진료비에 대해 지원하며, 중성화, 미용, 사료 및 용품 구매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저소득층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 복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