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도 내 교원을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다크웹, SNS 등 인터넷 거래 증가로 온라인 접근성이 높은 청소년들의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처방 문제 등이 심화되면서 학교에서의 마약예방교육 실시 요구와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상규 교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이항 약사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최신 마약의 문제와 청소년 중독 △올바른 약물 사용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대상 마약의 문제점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의 실태 △예방교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교원들을 위해 7월 비대면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강원교육연수포털 강원교육-온’에 ‘마약류 예방관리 및 지도역량강화’ 원격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건강행태개선 사업추진 평가 결과 통합건강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행태개선사업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 보건소(보건의료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우수사례, 건강지표 개선율 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대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평가 결과 우수기관은 춘천을 비롯해 원주시, 홍천군 3개 기관이며, 이중 춘천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추진사업 전반에서 우수했으며, 특히 깅원도통합건강증진지원단 주관 교육, 간담회, 심포지엄 참여도 및 흡연율, 비만율 등 주요 건강지표 개선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바일 헬스케어. 신체활동(걷기), 음주폐해예방(절주), 비만예방관리, 영양플러스 등 건강행태개선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를 보면 현재흡연율은 2021년 16.8%에서 2022년 15.7%로, 비만율은 같은 기간 31.9%에서 30.2%로 감소했다. 또 월간 음주율의 경우 2021년 51.3%에서 49.6%로 줄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국가에서 매년
(정도일보) “학교폭력 ZERO 춘천, 우리가 옆에 있어 줄게!” 춘천시가 청소년 달 행사의 하나로 ‘학교폭력 ZERO 춘천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2023년 춘천시 '청소년의 달'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시범 및 격파공연, 스트리트 댄스 공연 등 풍부한 축하공연과 모범 청소년 및 업무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응원 문구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댄스, 노래, 밴드 공연 등 15팀의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교폭력 ZERO춘천 선포식’도 열려 “학교폭력 ZERO춘천, 우리가 옆에 있어 줄게!”를 모두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에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이혜경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의 달 행사는 춘천시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대표적 축제”라며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ZERO 춘천 선포를 청소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는 행사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LPG 화물차로 교체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2월 20일부터 접수를 하고 있으며, 1일 기준 사업 물량 50대 중 잔여 물량은 42대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또한 자동차등록증에 사용본거지가 춘천으로 기재되어야 하며 자동차등록증 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같아야 한다. 특히 저공해조치(매연저감장치 부착)를 이미 한 차량의 경우 의무 운행 기간 2년이 지나야 한다. LPG 1톤 화물차는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며,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화물차 중 LPG를 연로로 쓰는 차량이다.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춘천시청 6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6월 1일,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이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고, 그 자리에서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구 출생인 김영철 회장은 유도 유망주로 국가대표 꿈꾸며 대학에 진학했지만, 부상으로 꿈을 접고 청소년 교육 사업의 비전과 가치를 깨달아 1995년 ‘국민에디코’를 설립하여 사업을 키워냈다. 2017년에는 교육, 플랫폼서비스, 호텔·외식, 자산운용 등 계열사를 포함한 ‘100년 기업 바인그룹’ 출범을 선포했으며, 2020년 창립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비전을 정하는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부상으로 유도를 그만둔 후 유도복 하나 들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꿈을 가지고 현재의 바인그룹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살겠다”하며,“고향사랑기부금이 청소년 육성과 보호 등을 위해 쓰이는 것을 알고 기부를 결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축하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써 기업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여 강원도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6월 2일 강원도청에서 원주시, 고등기술연구원과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강원캠퍼스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원도와 원주시, 고등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차 산업분야 소재·부품산업 활성화 및 신규사업 발굴·육성 등 강원도 미래차 산업 연구기반 마련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주요 세부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다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추진 협업체계 구축 등 상호협력, 강원도 산업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 신규과제 발굴·육성, 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 관련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안 오는 7월, 고등기술연구원 강원캠퍼스 설립을 시작으로, 도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미래차 핵심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등기술연구원 강원캠퍼스는 원주시에 미래모빌리티 연구본부를 신설하여, 미래모빌리티 산업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소재·부품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설
(정도일보) 강원도는 축산물 부패, 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6.1.~6.21일까지(3주간)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18개 시군 9개 업종 225개 업소를 대상으로 도(道)와 시군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도민 등 24개반 48명이 투입되어 집중 실시하며, 위생감시와 함께 세균수, 대장균군 등'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실험실 검사도 동시에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여름철인 만큼 축산물에 대한 온도관리 등 보존·유통기준 준수, 식육 및 부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교육 이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행위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성이 높거나 국민보건 상 위해도가 높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하절기에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5월 31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지역 유관기관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관내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질 높은 진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식에 참가한 기관은 총 9개 기관으로 동해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동해시청환경과 △동해시 가족센터 △동해YWCA △동해우리새마을금고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발한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화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기관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앞으로 △유기적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및 프로그램 제공 △각 기관에서 시행하는 진로 프로그램 강의 지원 및 구성원 참여 지원 협력 △ 각 기관의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협약기관 간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2023년도 진로체험활성화 공모사업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에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6월 1일 오전 9시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아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전쟁 중 겨레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직 교직원의 숭고한 위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유가족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도교육청 직원, 춘천 관내 교육행정기관장, 대표 학교장이 참석하여 온 생명과 마음을 다해 나라와 이 땅의 평화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도교육청 정오현 총무과장은 “평화는 미래 번영과 인류의 행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가치”라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강원의 모든 교육가족들과 함께 자랑스럽고 올곧은 우리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며, 강원도 순직 교직원과 순직 영령들의 고결한 정신을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올해로 36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교육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커피와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 경작에 따른 폐해를 알려 직장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6월 1일부터 약 4개월간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는 전수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대수선·용도변경 등)·대수선·용도변경된 건물이며, 공원, 대피소 및 '장애인등편의법' 시행 이전 건물로 정비 의무 대상 시설도 일부 포함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등), 내부시설(출입구, 계단,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유도·안내설비 등), 기타시설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를 확인하게 되며 이를 위해 14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해 조사항목과 방법, 조사표 입력, 현장 확인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치현황 조사를 통해 시설 이용에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주와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LH강원지사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근로자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지원 사업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의 참여 여부, 희망 주택 수량, 크기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설문 참여는 온라인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춘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우수 인력의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주거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19~39세 청년 근로자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에게 더욱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정비 구간은 우두동·신동면 증리, 신북읍 발산리, 조양동, 후평동, 동면 장학리, 동내면 학곡에 매설된 내구연한 경과 노후관 6.65km다. 상수도관 내구연한은 재질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설 후 20~30년이다. 특히 30년이 지난 관은 수질오염과 침식으로 인한 누수 및 균열 등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시는 노후 상수관로 정밀 조사 용역 결과와 누수 발생 지역 등을 기준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매년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후평동, 온의동, 석사동 등 11곳의 노후관 6.4㎞를 교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후관 교체로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절한 시간과 현실적 시공 방법 등을 고려해 공사를 하고 있으니 시민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춘천 내 상수도관로 1,735㎞ 중 내구연한이 지난 상수도관로는 219
(정도일보) 강원도는 전국적으로 유효기간 지난 약품 사용, 진료부 진료기록 미기재 등 수의사법 위반 사례가 지속 발생됨에 따라 도내 위반 사례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6주간) 시군과 합동으로 전체 동물병원 149개소 중 97개소에 대하여 상반기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내용으로는 진료부 비치·기록상태, 유효기간이 지난 약제 보관 및 사용여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및 수술 등의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관리수의사 지정 등 동물병원의 적정관리, 동물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 적정 설치‧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운영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일부 진료부 기재사항 미비, 처방전 등 발급수수료 미게시 등에 대해선 즉시 개선토록 현장지도했고, 특히 1인 동물병원에 대해선 ‘24년 1월 5일부터 의무화되는 진료비용 게시를 중점 안내했다. 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미점검한 동물병원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도내 동물병원에 대한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동물진료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수의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 기념하여 2023년 6월 2일 오후 1시부터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도내 거주 외국인, 다문화 가족 및 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기념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한다. 코로나 사태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부활 된 기념행사이다. 올해 제16회를 맞는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최종구)가 주관하며, 강원랜드, 재단법인 박기범재단, 사단법인 해피기버 등에서 기념품 등을 후원한다. 1부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에 맞춰 뜻깊은 의미를 담아 멋진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유공자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1개 기관)과 강원도지사 표창(8명)이 수여되고, 2부 행사는 시군별 연합팀 대항 운동회 등 참가한 세계인의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여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