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23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독서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독서캠프 별밤책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캠프 별밤책밤은 △우리가족 비누공방, 초성퀴즈, 낱말 퍼즐 등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독서퀴즈 △자유롭게 자료실을 열람하고 당일 한정 2배 대출이 가능한 책 읽는 밤으로 진행된다. 독서캠프는 선착순 6가족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용석태 관장은 “가족 독서캠프를 통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도서관을 이용하며 독서를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로 가져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3년 독서캠프 별밤책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 자료실로 연락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릉교육문화관은 7일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연 ‘성공하는 재테크 안목 기르기’를 진행한다. ‘성공하는 재테크 안목 기르기’는 지역주민을 위한 경제 정보 제공에 초점을 둔 강연으로, 김민성 차트스쿨미디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재테크 및 투자 안목을 기르기 위한 내용을 강연한다. 김민성 강사는 △前 한국증권인재개발원 수석연구원 △前 머니투데이 패널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차트스쿨미디어 대표로 매일경제TV 패널 전문가로 활동하며 ‘기법의 정석’ 등의 책을 펴내며 경제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 내용은 △주식 투자의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건강한 투자 안목 기르기 △거시적 환경과 산업 분석 등이다. 강릉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전쟁 및 고금리 등 다양한 이슈로 경제에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맞아 제작한 캐릭터 ‘홍홍이’와 ‘보보’를 7일 선보였다. ‘홍홍이’와 ‘보보’는 도교육청 슬로건 ‘마음껏 펼쳐라’에 착안해 마음껏 하늘을 나는 새를 형상화해 제작한 것으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홍홍이’는 넓을 홍(弘)을 두 번 반복하여 ‘마음껏’이란 의미로, 어린아이의 활달하고 귀여운 웃음소리를 표현했다. ‘보보’는 걸을 보(步)를 두 번 반복하여 ‘배우는 힘의 성장’을 위한 한 걸음 한 걸음, 또는 여러 친구가 발맞추어 걸어간다는 의미로, 어린아이의 잰걸음을 표현했다. 또한, 다양한 성향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홍홍이’는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한 외향적인 캐릭터로, ‘보보’는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신중한 내향적인 캐릭터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캐릭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맞아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소통 확대를 위해 춘천 석사초 송정섭 교사가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한다. 한편,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카톡채널 구독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홍홍이와 보보 이모티콘’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채널
(정도일보) 춘천시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이 6월 8일 오전 11시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선포식 행사에서는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와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2019~2022년도 사업과 달리 일반 성인 대상 도서 1권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도서 1권을 추가 선정하여 두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는 현장에서 선정 도서를 미리 배부받아 읽어볼 수 있다. 춘천시민이라면 선포식 이후 누구나 자유로이 배부기관에서 도서를 배부받아 읽어 볼 수 있으며, 다 읽은 도서는 다음 독자를 위해 다시 배부기관에 반납하면 된다. 자세한 배부기관 정보는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대상 선정 도서는 우종영 작가의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로 30년간 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나무 의사 우종영이 숲에서 배운 47가지 인생 수업에 관한 내용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도서는 김은영 작가의 ⌜소리를 보는 소년⌟ 으로 역사 속 시각 장애인들의 삶을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춘천시민이 같은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는 6월 8일 강원연구원에서'강원특별자치도시대 접경지역 관광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시대 접경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접근 방향”을 주제로, 세션Ⅰ은 '접경지역 패러다임 변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세션Ⅱ에서는'접경지역별 특화 관광자원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의 포문을 여는 기조 강연은 ‘접경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주제로 유기준 상지대학교 교수가 한다. 세션I에서는 유승각 강원연구원 혁신성장실장이 ‘접경지역 패러다임 변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김남조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수·박대현·김용복 강원도의원, 박세종 휴먼링크 연구소장, 김영국 강원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세션II에서는 접경지역 5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의 관광부서장들이 ‘접경지역별 특화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주제로 순서대로 발표하고, 이승구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배준호 한라대 교수, 이석호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김진성 플랜이슈 대표, 이상봉 브랜드관광연구소 대표, 성보현 충북연구원 문
(정도일보)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과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을 6월 15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강원도는 금년부터 강원 환경 보전과 환경 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는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과 함께 다음과 같이 일주일간 환경행사 진행된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의 날 행사는 18개 시군 모든 곳에서 도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주간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6월 5일 11시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 사무실(춘천시 삼천동)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대외협력부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 회장, 사무처장, 춘천시지회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협의회 참여 ② 산림엑스포 자원봉사 참여 ③ 산림엑스포 단체 관람 협조 ④ 산림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⑤ 그 밖에 강원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에서 김영준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로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행사 홍보와 단체 관람 참여 등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을 대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특수목적대학(사관학교·경찰대학)의 진학 지도 지원을 위해 강원학생교육원에서 5일부터 9일까지 “2023 사관학교·경찰대학진학지원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진로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수목적대학의 진학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공교육을 강화하여 학생 개인의 노력과 역량에 따라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며, 숙박형 진로 캠프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150여 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선발된 학생은 1박 2일 동안 △특수목적대학 입시전략 컨설팅 △모의 입시 체험 △명사 특강 등을 집중적으로 듣게 된다. 또한, 2박 3일간은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 5개교를 현장 방문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오는 7월 특수목적대학 입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100여 명의 학생이 입시 설명회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춘천·원주·강릉 3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 학생들에게 진학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비례)이 도민의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도내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 등으로 이송되는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현재 강원도의 경우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등 의료기관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해 응급환자가 거주지 인근 의료기관에서 타 도시의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비용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현재 도민들께서는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적기에 치료 받을 권리도 보장받지 못한 채, 응급차량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까지 떠안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도민의 생명 보호 및 복리 증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3월부터 5월까지 액화수소 드론택시(UAM) 시제기 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액화수소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감사는 지난해 강원도의회의 사업실태 특별점검, 그리고 사업비 무단사용과 사업 중단에 따른 민·형사소송이 계기가 되어 진행됐다. 특히 사업이 중단됐음에도 사업집행 잔액이 환수되지 않고 주관사업자와 소송 등 마찰이 빚어지면서 실태 점검 필요성이 대두됐다. 도정방향과 현장에서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정책 부합성, 적정성 등 문제점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감사위원회는 감사과정에서 도 전략산업과,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 22명을 대면 조사하는 등 액화수소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지원사업 계획 수립부터 전담기관 및 총괄기관 선정, 사업 추진 전반 등 의회, 언론 등에서 제기한 의혹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원칙에 기반, 공정하고 철저하게 감사에 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불거진 인천 전세사기의 핵심인물로 거론되는 남헌기 대표의 상진종합건설㈜이 특수목적법인(SPC) 동해이씨티를 설립하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자로 선정됐고, 사업계획 변경과정에서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감사 필요성이 요구됐다. 감사위원회는 감사과정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을 대면 조사하는 등 망상1지구 개발 사업자 선정과 사업계획 변경, 의회, 언론 등에서 제기된 의혹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원칙에 기반, 공정하고 철저하게 감사에 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춘천 세종호텔에서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를 비롯한 방위산업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강원도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발표한 이번 전략에서 특별자치도법 개정에 따라 부여된 특례*에 기반하여 군의 첨단화 방향에 도의 전략산업을 접목하여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10번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강원도의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함으로써 강원도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라는 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첨단 방위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도는 우선 비무기체계인 군수장비․물자 분야 개발에 주력하여 ① 수소연료 기반 부품․소재 분야, ② VR․AR 교육훈련체계, ③ 군 장구류 첨단 신소재 개발 분야, ④ 과학화전투훈련장비 분야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수장비 및 미래형 첨단 무기소재 분야인 ① 해양 유․무인복합체계와 ② 개인 전투능력강화체계 분야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2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44회 강원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강원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의 창의성과 과학탐구역량을 마음껏 펼치게 하기 위한 장으로, 4월 4일 120편의 본선 출품작을 발표한 이후 이번 대면심사에서는 114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심사할 수 있도록 도내 교원 6명과 발명특허 관련 외부위원 6명을 위촉하여 구성했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약 3개월에 걸쳐 탐구하고 제작한 발명품을 최초 단계부터 최종 결과물까지 모두 전시하여 작품 탐구 과정을 설명했으며, 최종 결과물 작동 모습을 심사 당일 직접 시연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 중 16명은 오는 8월 1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은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과학교육이 다시금 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꿈을 키워내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달부터 무인 안내기를 통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지능형 농기계 임대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해 농기계 임대 시스템이 가능한 무인 안내기 1기를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남부분소에 설치했다. 이 무인 안내기는 농기계 임대 예약부터 출고, 결제, 입고 등을 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방법은 먼저 휴대전화를 무인 임대기에 입력한 후 장비를 출고 처리하고, 영수증을 농기계 임대 요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는 전화로 예약한 후 서류 등을 작성해야 했지만,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능숙하게 무인 안내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분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기계 임대 건수는 2020년 3,251건, 2021년 3,018건, 2022년 2,614건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현충일 추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 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추념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관계기관 및 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및 기원무, 시립합창단의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라며 “오전 10시에는 묵념을 위한 사이렌이 울릴 예정인 만큼 혼동이 없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