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6월부터 7월까지 도내 야영장의 오수처리 관리·운영실태 상반기 특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야영장 150여 곳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이 설치된 야영장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캠핑문화 확산으로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물환경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고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다. 특히 계곡 내 오수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야영장 소유자가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경우 과태료 및 시설 개선명령 등을 처분한다. 오수 무단 방류 등 ‘하수도법’을 크게 위반한 소유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야영장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시설을 진단하여 소유자의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운영관리 기술 지원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야영장 122곳의 오수처리실태를 점검했으며, 방류수 수질기준 위반 등 32곳을 적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3억8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하여 원주시 흥양천 산책로에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이 추진 중이고, 올해 12월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강원특별자치도 3개시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8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범죄예방과 이용불안 해소를 위해 경찰서 연계 비상벨 및 CCTV 설치, 에너지 절감, 음성인식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공중화장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선정된 지역의 노후화장실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를 제공하며 친환경설비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을 통해 모범적인 공중화장실을 조성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중화장실 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표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의 크고 화려한 이미지 위주의 디자인에서 과감히 벗어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정 콘텐츠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628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출범에 맞춰 대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12일(월) 0시에 새롭게 선보였다. 대표 누리집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웹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도정 이슈 및 정보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알림사항, 공고, 일자리 및 복지정보 등 누리집 방문자들이 자주 찾는 항목을 선별해 아이콘으로 표현하여 쉽고 직관적인 화면으로 구성했다. 또 반응형 웹 사이트 기능을 도입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여 정보 제공과 자료 이용이 편리하도록 구축했다. 특히 모바일의 경우 메뉴 내비게이션을 개선하고 사이트 데이터 색인 등 검색 결과의 정확도를 높여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통한 간편 로그인 및 디지털 원패스 기능을 탑재해 대표 누리집을 찾은 누구나 민원, 게시판 등을 쉽게 이용 가능토록 정비하는 등 도민 소통행정 기능을 강화했다. 김용균 강원특별자치도 대변인은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K-관광의 중심지인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전방위적 홍보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①2023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개최, ②단체·개별 해외관광객 타깃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③대만 시장 신규상품 출시 등 특별차지도 출범을 전후로 해외관광객 4천여 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하여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간 9개 시군 15개 시설에서'2023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를 개최하여 1천 명의 웰니스 관광객을 유치했다. 전 세계적으로 힐링·치유 등 웰니스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요가·필라테스 등 오픈클래스로 구성되며, 숲 명상, 바다 사운드테라피, 키즈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웰니스 숙박시설은 최대 60% 할인, 부대시설 최대 50% 할인을 비롯해 웰니스 패키지 특가상품을 판매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웰니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출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9일 오후 부상준 춘천지방법원장을 만나 춘천지방법원 신청사를 강원도에서 조성 계획 중인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부지에 건립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향후 조성될 강원도 행정복합타운(고은리 373번지 일원 / 약 100만㎡) 내 건립될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와 연계하여 춘천지방법원 신청사 건립 방안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법원 측에 충분한 청사 면적을 제공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등 각종 행정 지원을 병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도민의 법률 서비스 편의를 위해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이 행정복합타운 내에 동반 건립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제안대로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의 동반 건립이 성사될 경우,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조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춘천지방법원은 지난 5월 18일에 신청사 건립 부지 검토를 위해 법원행정처 관계자들과 함께 행정복합타운을 포함한 후보지를 현지 실사한 바 있으며, 춘천지방검찰청은 당초 석사동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새로운 부지로 고은리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6월 9일 오전 10시 도립대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미래세대 정책의제 발굴을 위한 강원권 현장 간담회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강원권 현장 간담회는 국가발전방향 설정 및 국가 중장기계획 수립에 관한 지역 대학생 등 미래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청년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정부・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의 발제와 종합토론, 대학생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원권 현장 간담회는 박성민 균형위 지방청년특별위원장의 기조발제로 시작했다. 박성민 지방청년특별위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양질의 일자리와 임금 수준이 일정 수준 담보된다면 지역에 남겠다는 청년들이 많다”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지방청년들의 의견이 중앙정부에 전달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기조발제 후, 박진 KDIS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종합토론, 참여 학생과의 질의응답,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문가 종합토론에서 정재훈 교수(도립대)는 지방대학의 역할 및 청년 인구
(정도일보)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9일 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추가 위촉되는 위원에게 위촉장으로 수여하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의 업종확대 방안 등 개발계획 변경 추진 사항,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추가 위촉되는 위원 3명을 포함하여, 각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자문회의 위원들은 앞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국내 투자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수립 자문과 국내외 기업 정보 교류 및 제공을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자문활동을 펼치게 된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북평․옥계지구에 본격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유치 자문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6.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 고명환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이은영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는 사업 계획 수립, 대상자 모집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하며, NH농협은행은 적립금 관리, 금융교육,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통장 개설 및 해지, 대상자 관리 등 사업 추진과 운영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만 15세 이상부터 만 34세까지의 도내 중증장애인이 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월 15만원을 3년 동안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내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추진하는 자산형성사업에 함께 협력하게 된 NH농협은행과 강원도사회서비스원에 감사드리며, 기관간 상호 협력하여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6월 12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전 9시 강원특별자치도청 현판식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서 도청 경내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식수를 식재한다. 기념식수가 끝나면 집무실에 들어와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1,2호 업무 결재를 진행한다. 1호 결재는 '강원특별자치도청 2,811명 전 직원 임용서', 2호 결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위한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 이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식에 참석한 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기념식에 참석하여 도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한다. 이후, 세종호텔로 이동하여 제25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일반행정 부문 수상자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에게 표창패 전달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달한다. 오후에는 춘천시 신사우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주소가 표기된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 행정시스템 변경을 직접 점검한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식에 참여, 강원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한 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6월 12일 도의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현직 도의원을 비롯한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식 및 개원 기념식'을 열어 도민행복을 기원하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의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출범을 자축하고 강원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분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도의회 청사 앞에서 개최되는 출범식은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 및 의정 슬로건 제막식 순으로 진행한다. 기념식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원년으로 삼아 강원의 주인인 도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뜻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사시사철 푸른기상을 뽐내는 수령 25년의 반송을 식수한다. 표지석 제막은 강원특별자치도 초대 도의원 한명 한명이 무한한 책임감으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49명의 성명이 새겨진 표지석을 세운다. 의정 슬로건 제막식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 의정목표인 ‘새로운 강원, 행복한 미래, 함께 여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KSBCM-351호)을 재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2020. 5월 강원도 최초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KSBCM-15호)을 획득한 후 각종 재난으로부터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목표시간 내 핵심 기능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재해경감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기업의 재해경감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BCMS)를 가진 기업을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2. 2월 재난안전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재난 및 안전분야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기간: 2023.6.8. ~ 2026.6.7.) 하게 됐다. 조완형 사장은 “전 임직원이 재난 발생 시에도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설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춘천시민에게 더 좋은 안전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2년 10월부터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상징물 개발에 착수해, 전국민 대상 선호도 조사, 전문가 평가 및 강원도의회 의결 등을 거쳐 신규 상징마크(CI), 캐릭터(강원이․특별이), 전용서체(강원특별자치도체) 개발을 완료․확정하고, 오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서 공개․발표했다. 신규 상징마크는 상승의 그래픽 모티브를 기반으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글을 활용한 레터마크(문자에 그래픽 표현이 추가된 상징마크)를 도입해 브랜드 디자인 측면에서 차별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는 대한민국과 강원특별자치도를 각각 대표하는 상징동물 호랑이와 반달가슴곰을 의인화한 귀엽고 푸근한 형태의 라인형 캐릭터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매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 사상 최초로 전용서체, '강원특별자치도체'를 개발하여 서체의 중요성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신규 개발 상징물은 오늘(6월 9일)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
(정도일보) 종이 춘천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이 일시 중단된다.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제한되는 서비스는 종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 ·환전 등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제로페이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중단과 무관하게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이번 일시 중단은 한국조폐공사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인한 조치며, 춘천시를 포함한 한국조폐공사 시스템을 사용하는 지자체에 모두 적용된다. 판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9시, 환전은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춘천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 운영 홍보에 나서고 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된 제도다.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임대차 계약(신규·갱신·변경·해제) 중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일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하는 제도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올해 5월 31일까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으로 운영됐다. 그렇지만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했다. 시 담당자는 “계도기간이 1년 더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니, 적극적으로 신고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제16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3일부터 18일까지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 30분 축제장 내 주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주제로 한 1,000대의 군집 드론 비행쇼 및 홍진영, 장민호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인당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막국수·닭갈비 뷔페를 최초로 도입해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어쩌다 가요제,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 경연대회, 태군노래자랑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춘천역, 남춘천역에서 축제장까지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순환버스 코스는 ▲축제장→남춘천역→춘천역 ▲남춘천역→춘천역→축제장 ▲춘천역→남춘천역→축제장으로 각 코스별 배차간격은 15분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의 본격적인 종식과 함께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마음껏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