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드론 1,000대가 춘천의 하늘을 수놓는다. 춘천시는 13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 첫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주제로 펼쳐지며, 드론 1,000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는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10시에 10분간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수드론라이트쇼는 춘천의 주요 축제, 행사를 주제로 춘천의 밤하늘과 호수 위를 수놓으며 춘천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1,000대의 대규모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전 거리 공연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프리마켓, 봄내길 야간 걷기 행사,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추진해 가족·연인·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라이트쇼와 같은 야간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키워 춘천을 매력 넘치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마적산의 습곡 바위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산책로를 오는 12월까지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마적산 습곡 바위는 마적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있지만, 기존 숲길과 연결점이 없어 그동안 위치를 찾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사업비 2억 300만 원을 투입해 마적산 습곡 바위로 접근할 수 있는 118m 규모의 산책길과 전망대 2개소, 안내판, 이정표를 만들 예정이다. 산책길과 전망대가 조성되면 숲길 내 물결처럼 휘어진 습곡구조의 큰 바위를 편하게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사중에 자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공사 자재를 헬기로 운반하고 시설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시공할 계획이다. 헬기 운반시에는 숲길 이용을 할 수 없으며,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세한 일정은 향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공사기간 중에는 시민들의 이용에 주의를 당부드리며, 산림내 경관자원을 활용한 습곡 바위 전망대는 마적산의 새로운 산행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추억의 명작들이 춘천시 소양도서관에서 개봉한다. 춘천시 소양도서관은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고전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고전 영화 상영은 당시 모습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7월 2일 첫 상영작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다. 이를 시작으로 ‘상록수’ ‘열녀문’ ‘골목 안 풍경’ ‘5인의 해병’ ‘자매의 화원’ ‘로맨스 빠빠’ ‘오부자’ ‘와룡선생 상경기’ 9편이 상영된다. 상영을 원하는 15일 오전 10시 소양도서관(033-245-5145)으로 전화 접수를 한 후 상영일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상영작 1편당 24명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일자 및 상영작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들을 통해 1950~60년대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추억의 원로 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아련한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양도서관은 영화도서관으로 특화되어 운영 중이며, 시청각실에는 2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1만2,600여 개의 다양한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를 보유하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청사 현판식 및 기념식수’ 행사 참석에 이어 집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서 첫 공식업무를 개시했다 특별자치도지사로서 공식업무에 돌입한 김진태 지사는 첫 결재로 2,811명의 강원특별자치도청 공직자 임용서 결재에 이어'미래강원 2032'발전전략을 보고 받고 결재했다. '미래 강원 2032'는 민선 8기 3대 도정목표 실현과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인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를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기본구상)으로 지난 6월 7일 공포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얻어낸 각종 특례(자치분권과 규제혁신)등을 발판으로 5대 산업클러스터(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와 5대 관광벨트 조성(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을 핵심축으로 하는 9대 추진전략(31개 정책과제) 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갈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강원 2032'발전 전략을 특별자치도지사로서 처음으로 결재해 의미가 남다르다”이라며 “우리 손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었다. 이제 우리 손으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맞아 카톡채널 신규 구독자 선착순 2만 5천명에게 도교육청 캐릭터 ‘홍홍이’와 ‘보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이모티콘 소진 시까지 운영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강원도교육청을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발송되는 메시지를 통하여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가입자의 경우, 채널 차단 후 다시 추가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카톡채널은 학교생활, 진로, 진학, 정책 등 학부모 맞춤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로, 현재 4만 4천여 명의 구독자에게 월 1~2회 관련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배포하는 ‘홍홍이’와 ‘보보’ 캐릭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제작한 캐릭터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도교육청 홍보담당 배준희 사무관은 “‘홍홍이’와 ‘보보’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맞아 교육공동체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캐릭터”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도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제교육지원청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지원청 출범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택 인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정혜진 인제군초등학부모회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경 교육장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지원청이 새로운 교육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청렴한 자세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한장수 (전)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시·군의원,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이 한데 모여 의미 있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1부 현판식 및 식수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출범식에서는 △신경호 교육감의 기념사 △김진태 강원지사 △권혁열 도의장이 축사로 함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권성동 국회의원 △박정하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을 축하해주었다. 이어 진행된 비전 선포식과 매직트리 퍼포먼스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진태 도지사를 포함한 내빈들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의 4주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비전 선포식 관련 퍼포먼스에는 △ 미래숲유치원 김우현 어린이 △전교생 7명의 작은학교 학생회장 풍서진(추곡초) △대안학교 재학생 머스타파(해밀학교) △시각장애학생 가창대회 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65세 이상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을 위해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병원 내 동선이 복잡하고 단계별 전산화로 인하여 진료, 수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개인일정상 부모님 병원 방문시 동행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실시하게 됐다. 동행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개발한 ‘동행매니저 과정’ 8시간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거친 동행매니저가 집↔병원 간 이동동행,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 동행, 처방전 및 약품수령, 투약지도, 진료정보 보호자 전달 등 병원이용에 대해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용료는 기본 1시간 5000원에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교통비는 전액 자부담으로 진행되며,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건강정보는 철저하게 비밀이 유지된다. 송영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원하는대로 살던 곳에서 오래도록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해당하는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와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3단계) 사업 진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추진되는 450억원 규모의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3단계)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별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 지역,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이 가진 전문적 특성을 살린 사업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폐광지역 통합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브랜드 응용 및 상품디자인 개발, 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브랜드 응용상품 디자인 개발사업은 2022년에 선행 개발된 폐광지역 특화브랜드와 연계하여 서체 및 응용상품을 개발하고, 폐광지역을 알리는 꾸러미를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폐광지역 특화브랜드와 연계한 관광 루트의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을 제작하여 폐광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향후 관광루트에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은 폐광지역 4개 시·군별 2개 기업(먹거리, 특산품 공예·제조품 등)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행락철(6~7월)을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일회용 위생용품 등의 안전성 검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위생용품 등을 대상으로 도내 대형마트, 생활용품점에서 세척제, 일회용 젓가락, 종이냅킨 등 나들이 성수품목 총 11개 품목 56건을 수거하여 중금속, 메탄올, 형광증백제 등 규격을 검사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정부의 코로나 19의 방역조치 해제 기대감과 행락철 야외활동의 증가로 일회용 위생용품과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부터 다빈도 사용 일회용품과 식품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활용품 판매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종이컵, 젓가락, 위생팩 등 일회용품 50건을 수거 검사할 계획이다. 이순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 시대의 생활 밀착형으로 자리 잡은 위생용품의 지속적인 품질 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중에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장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위축됐던 외식업 경기의 회복을 응원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 대표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 참가팀은 총 23팀으로 각 시‧군 외식업지부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시상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상 1팀과 강원특별자치도 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상 4팀으로 총 5팀을 선정한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입상자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24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지원업소로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외식업중앙회 지회장상 입상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화합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관객들이 요리경연대회 출품작들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승기 보건체육국장은 “이번에 출품된 요리들이 ‘강원의 맛’을 찾는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17 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인 솔방울전망대 일원에서“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 D-100일 숲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엑스포 개막 100일을 앞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6. 11.)을 축하하고, 산림엑스포의 붐 조성 및 대국민 참여 등 엑스포 성공기원을 다짐하기 위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솔방울전망대 체험, 화암사 숲길 걷기를 비롯하여 숲 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 목공예 만들기 체험, 버섯 시음체험, 산림엑스포 VR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자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방송인 안혜경씨가 참여하여 산림엑스포 랜드마크인 높이 45m의 솔방울전망대 체험과 화암사 숲길 걷기를 함께한다. 솔방울전망대는 산림엑스포 개막 전 일반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설물로 최상층부인 10층(40m)에 올라가면 동해바다와 울산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화암사 숲길을 걸으면 먼 옛날 신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닐었던 성인대(신선대)를 비롯하여,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봉우리인 성인봉과 울산바위, 달마봉, 고성․속초 시내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사업주 노동법교육 6월 교육을 6.14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올해 10월까지 총 8회 진행 예정이며, 이번 교육은 원주와 춘천에 이어 세 번째 교육이다. 본 교육은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임금·근로시간 등 노동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교육이며, 노동자 근로조건 준수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노무사가 강의를 진행해, 지역에 특화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도내에는 ‘21년 기준, 20만 개 이상의 사업체와 71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는 소규모 숙박 및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이 사업체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노동법 준수에 취약한 대상들이 많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본 교육은 사례 위주의 교육이라 참가자분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만족 91%)으며, 근로기준법 위반을 예방하여, 근로환경개선 뿐 아니라,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교육인 만큼 사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코로나19 이후 모항크루즈 항만으로 재부상하는 속초항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는 이탈리아 선적 11만 톤급 코스타세레나호가 오는 6월 12일과 17일 두 차례 국내외 관광객을 싣고 속초항을 출발해 일본 북해도를 향해 출항한다고 밝혔다. 12일 출항하는 크루즈는 승객 2,020명을 태우고 5박6일 일정으로 북해도의 명소인 무로란과 아오모리를 기항 후 속초로 돌아오고, 17일은 2,150명이 오타루, 하코다테와 아오모리를 방문하는 6박7일 일정이다. 이번 모항크루즈는 롯데관광개발이 2019년 3항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것이라 의미가 깊다. 도와 속초시는 금년 2항차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속초항 모항크루즈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4년 전국 최초로 크루즈산업육성 조례를 제정했고, 2015년 국내 최초 모항크루즈를 시작한 롯데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속초항 모항크루즈 운영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크루즈관광산업의 국내 크루즈 저변확대와 모항크루즈 정착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미스터 트롯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선상 특별 콘서트가 진행된다. 주관사인 롯데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강원도민일보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6월 13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원 자치분권 글로벌 포럼(Gangwon Decentralizaion Global Forum)’을 개최한다. ‘2023 강원 자치분권 글로벌 포럼’은 첫날, 일본, 스위스, 프랑스 등 해외 국가의 자치분권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튿날 첫 세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와 전라북도가 참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유일의 시군이 존재하는 특별자치도로서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간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자리로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외국가의 자치분권 제도를 연구·분석하여 ‘독자적인 자치분권 전략’을 모색하고 시군, 강원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도(제주·세종·전북)간 연대·협력을 통해 ‘자치분권 선도모델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부 세션에서는 해외 국가(일본, 프랑스, 스위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