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대학교병원은 도내 병원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P-CDW(Private Clinical Data Warehouse,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을 출범한다. P-CDW 플랫폼은 병원에서 축적한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결과, 건강검진 정보와 같은 임상데이터를 비식별화해 저장하고, 연구자의 필요에 따라 검색부터 분석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도내 데이터 기반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은 삼성서울병원, 강원 대학교병원 등 10개 병원과 도내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 등 총 19개 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년부터 ‘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71억 원(한강수계관리기금 및 도비, 민간자본금)을 투입하여, 기존 의료데이터(임상, 유전체, 라이프로그 등)를 표준화하고 빅데이터화하여 의료데이터의 수집 ․ 가공 ․ 분석 ․ 개발 등을 지원하는 정밀의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강원대학교병원 P-CDW 플랫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320회 정례회 회기 첫째날인 6월 13일에 강원농협조합장과의 간담회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 “강원농협 주요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홍보한다. 시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홍보 공간은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홍보 공간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관내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과제빵, 커피, 복사 용지, 화장지 등 다양한 생산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직업재활사업에 대한 홍보와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 등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동행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춘천시 행사에 장애인식 개선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14일 오후 2시 건강생활지원센터(우두하리길 21)에서 개소 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단체가 만나고 건강측정과 체험 공간 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신사우동장, 신사우동주민자치회장, 신사우동통장협의회장,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보건의료장애센터(강원도재활병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기초건강측정 ▲오색영양카나페 만들기 ▲양말목&마크라메 공예 체험 ▲치매예방퍼즐 맞추기 체험 공간이 펼쳐진다. 또 야외 주차장에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보건의료장애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홍보 공간이 차려진다. 특히 지난 1년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공연도 열린다. 재능기부 공연은 우두농악보존회 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전통춤, 색소폰(강변코아루경로당) ▲트로트(사농경로당) ▲금관앙상블(춘천시립예술단) ▲전통농악(전통농악보존회) ▲현악기, 우쿨렐레, 합창, 인형극(햇살, 갈릴리, 벧엘, 강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한전이 도내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송전건설공사인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 전기공사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앞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 2월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정기총회에서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기업계의 사정을 듣고 난 후 도내에서 추진되는 굵직한 전기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이번 조치는 그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 송전선로 사업은 동해안의 신규 발전소(신한울, 강릉안인, 삼척화력)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수도권으로 수송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초고압 직류(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송전선로로 주파수가 없기 때문에 전자파를 발생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으며, 한전은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조 5천억을 투자하고 약224km의 전체구간을 11개 구간으로 나누어 추진 중이며, 경과지 마을 협의가 완료된 동부 1구간(경북 울진군~봉화군~삼척시)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발주를 시작하고 있었다. 이 공사는 규모가 초대형급이고, 전 공구가 올해 발주
(정도일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주행사장의 랜드마크 시설인 '솔방울전망대'를 준공했다고 전했다. 솔방울전망대는 씨앗과 솔방울을 모티프로 한 전망대로,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 2021년 6월 착수하여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솔방울전망대의 규모는 가로 28.5m, 세로 25m, 높이 45m이고, 오르내리는 길은 왕복 1.2km로 휠체어를 이용해 오를 수 있으며, 동시 수용인원은 약 500명이다. 오르는 중간중간에는 26개의 포켓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상층부에서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울산바위를 비롯해서 설악산의 주요 봉우리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빼곡하게 가꾸어진 숲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8층 상층부는 매시 재질 바닥으로 아래가 보이도록 설계하여 관람객들이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솔방울전망대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일인 9월 22일 정식 오픈하여, 10월 22일까지 행사 기간 내내 운영할 방침이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김동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지사가 6월 12일‘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 운동’챌린지에 참여해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 원전인근지역동맹(삼척시 등 23개 기초지자체)의 주도로 진행되며, 목표는 원자력 안전 교부세 신설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이다. 지난 5월 10일 김영길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을 첫 주자로 시작하여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를 거쳐 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네번째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를 비롯한 원전 인근 시군구는 원전에 대한 위험을 부담하고 있음에도 혜택이 전무하여, 이에 지방교부세 내국세를 증액하여 23개 원전 인근 시군구에 균등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이다.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심사 중인 법안이 통과되면 시군구별로 매년 100억원 내외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원전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도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정도일보) 6월 12일, 오전 8시 30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을 하였다. 다만, 출근하는 장소는 강원도청이 아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강원특별자치도청’이었다. 김진태 지사는 오전 9시, 강원특별자치도청사 현판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어 도청 본관 현관 쪽으로 자리를 옮겨 기념식수로 소나무의 한 품종인 36년 된 반송을 식재하였다. 집무실로 자리를 옮긴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1,2호 업무결재를 진행하였다. 1호 결재는 강원특별자치도 2,811명 전 직원의 임용서로 강원도청 직원들이 모두 정식으로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2호 결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위한 미래강원 2032 발전 전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을 빠른 시일 내에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유관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식에도 참석하였다. 오전 10시에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기념식에서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300만 도민의 힘을 모아준 권혁열 의장님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라고 특별한 감사
(정도일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제1지구는 2013년 지정된 이후 지난 10여 년간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대체 지정을 반복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수많은 우려를 받아왔으나, 김진태 강원도지사 취임 후 동해시 현장간담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 등을 통해 기존 사업시행자 교체를 포함하는 정상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지시하며 망상 제1지구 현안을 챙기고 있다. 심영섭 동자청장은 취임 후 동해이씨티와 관련하여 토지수용 재결 공탁금 미납,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미이행, 경제자유구역법 위반 등으로 수사기관에서 기소된 점 등을 감안할 경우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함께 대체 사업시행자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망상 제1지구 사업 정상화를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해 오고 있다. 동해이씨티는 2017년 9월 약 143억원에 약 54.5만평의 부지를 낙찰받아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제6조의6제2항제2호에 의거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망상 제1지구 내 동해이씨티 소유부지 전체인 215필지에 대하여 경매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등기부등본에는 21건 약 596억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5)은 지난 12일 개회한 제32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릉ㆍ동해안 광역 디지털헬스케어지원센터” 설립을 촉구 했다. 최승순 의원은 현재 정부의 지역 주력사업 개편안 발표에 따라 강원 지역에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육성될 예정이나 주로 영서지역 중심으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실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2023년 주요 사업계획서를 보면 국가항체클러스트 조성사업, 체외진단산업 플랫폼 고도화 추진사업, 한국형 헴프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나 사업지역이 주로 춘천시, 원주시를 비롯한 영서지역에 국한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영동지역의 투자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승순 의원은 “현재 강원지역 영서권과 영동권의 인구, 경제의 차이로 인해 불균형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먹거리, 전략산업의 발전을 위해 도 차원의 영서-영동지역의 균형 발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신시장 개척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춘천시를 의료데이터 도시, 원주시는 정밀의료기기관련 산업도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3일 14시, 대학-지역-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전담 위원회 확대, 강원특별법 특례발굴 등 고등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 대학 관계자와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8일에 발표한 대학지원계획의 후속조치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고등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내 17개 대학의 기회처장(실무위원)이 참석한다. 실무위원회에서는 지방대육성법 상 협의회와 실무위원회 구성원에 연구기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는 방안을 대학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협의회 등 확대는 지역주도의 대학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대학-유관기관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의 시발점이다. 또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 고등교육관련 내용을 포함하기 위하여 대학별 의견을 청취하고 특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법무과에서는 지난 4월 12일 대학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 특례발굴 계획을 설명하고 대학별 특례발굴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대학에서 발굴한 특례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으로 고등교육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특례가 강원특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12일 산림청(대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상금 1,300만 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정량지표 6개와 정성지표 1개로 총 7개 세부 산림사업 지표에 대해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량지표를 100% 달성하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산사태 예방 대응 체계 구축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6개 지표를 모두 달성했다. 도는 산림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국 상위권을 계속 유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연길 산림소득과장은 “2021년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2022년도에 도와 시군과 함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관리하고 활용하여 더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2023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를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혈액원과 함께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선포식 행사를 개최한다.(6.13.(화) 13:30~,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100여명)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이돈섭 회장, 102기갑 문기수 여단장,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김익중 비서실장 등 도내 유관기관 대표 인사가 참석한다. 이번 헌혈 릴레이 선포식은 헌혈선언, 헌혈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6월 14일부터는 18개 시․군의 헌혈릴레이가 시작되며,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지자체 직원 및 기관장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2023 헌혈자의 날 강원특별자치도민 헌혈릴레이 선포식을 계기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와 헌혈자 예우에 앞장서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부(道部)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3일째를 맞는 6월 13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본청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올해 첫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방자치단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함으로써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 확보 및 자치단체의 중앙정부 개별 평가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방법은 시도별로 부여된 목표치 달성여부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측정하는 정량평가와 시도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해 상대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한다. 올해는 정량지표 87개와, 정성지표 19개 등 총 106개의 지표에 대해 실적을 관리하여 내년 3월 합동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합동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미달성 등 부진지표에 대한 혁신적인 달성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실국별 진행상황 등을 시군과 공유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걸맞는 성과를 창출하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문체부, 한국여행업협회(KATA), 강릉시와 함께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36차 한국·대만 관광 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과 대만의 여행업계간 교류와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민간협회인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 (TVA)가 매년 한국과 대만에서 번갈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상호교류 300만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 재개 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대만의 유관기관, 관광업계 대표단 220여명의 참가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류회의 한국 개최는 2019년(경주)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관광교류회의 개최지로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교류회의와 연계한 대만관광객 유치 확대 및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는 교류회의 기간 한국과 대만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교류상담회를 개최, 참가업체간 신규 관광콘텐츠 정보제공과 홍보 및 네트워크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