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도민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18개 시군 보건소, 도 치과의사회 등이 협력하여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신체활동·절주·금연)·6(구강건강)·9(자기 건강 수치 알기) 건강증진(Level-UP)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특정 기간에 단순한 내용의 반복적인 건강증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선정된 슬로건(운동 팍팍!! 건강 쑥쑥!! 기분 업업!!)을 활용,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금연·절주·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생활 실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강보건의 날(6.9.)이 있는 6월에는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동일한 슬로건으로 도 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구강검진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 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축제가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축제용 농산물 등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열리지 못했던 지역축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수가 회복되고, 시군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구원은 화천군 토마토, 홍천군 찰옥수수, 영월군 고춧가루 등 지역축제에 활용되는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0종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성 검사결과는 농특산물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전 각 해당 시군에 신속하게 제공되어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도내 지역농특산물의 판매 전 안전성 검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농특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강원형 통합 보건의료복지 연구회는 14일 세미나실에서 ‘강원형 보건의료복지 통합 모델 정책 관련 연구’에 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원형 통합 보건의료복지 연구회 원미희 회장, 이지영 간사 등 연구회원들을 비롯해 용역 수행 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 조희숙 부원장, 박유경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의료와 돌봄 필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강원도 내 지역완결적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구 내용은 ▲ 보건의료복지 통합 및 사람중심 돌봄 개념 검토 ▲ 보건의료복지 통합체계와 관련한 법적, 제도적 환경 검토 ▲ 국내ㆍ외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운영사례 조사ㆍ분석 등이다. 연구회 회장인 원미희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맞이한 도민들이 더 나은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형 통합 보건의료복지 연구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회가 발주한 ‘강원형 보건의료복지 통합 모델 정책 관련 연구’ 용역은 수행기간이 5개월로 2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길선, 국민의힘(원주1)]는강원특별자치도 공교육 발전의 기반 구축을 위하여 주요 교육 시책 및 사업추진 사항을 현지 확인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강원예술고등학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 예정지, 제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를 현지 시찰했다.
(정도일보) 2023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리며, 3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40여개 시민마켓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소속인 홍천군ㆍ양구군ㆍ가평군 사회적경제 기업도 참가한다. 또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어워드’ 기업을 선정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에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마켓, 체험마당, 쉼마당, 놀이마당,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참여를 통해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2023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49개소 및 공사 중 토사유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발행위허가·지하굴착 공사 현장 10개소다. 점검 기간 장비 등을 동원해 사면상태와 붕괴 위험성, 배수계획, 임시 시설물 및 주변 구조물 보호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즉각 대처가 어려운 사항은 보수보강 여부를 관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여름 장마 시작 전에 폭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 점검에 앞서 시는 지난 8일 이창우 부시장 주재로 12개 관련 부서가 참여해 ‘여름철 폭염·호우 대비 사전 점검 회의’를 했다.
(정도일보) “직접 당근 뽑으며, 우리 농산물 우수함 배워요” 춘천시가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춘천 로컬푸드 생산체험(팜데이)’ 1차 행사가 26일까지 진행된다. ‘춘천 로컬푸드 생산체험(팜데이)’은 지역 농산물 생산지에 방문해 직접 농산물 생산을 체험하는 시간이다.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지역 먹거리가 학교(공공)급식에 공급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도록 기획했다. 신북읍, 사북면 일대 지역 농산물 생산 농가에서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당근, 양파, 감자 등을 직접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 교실 등도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했으며, 지역 소재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재학생 300명이 신청해 행사에 참가한다. 2회차 모집은 오는 8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홍순갑 식품산업과장은 “춘천 팜데이는 지역 농산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가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앞으로 춘천시는 소비자와 농가가 소통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라
(정도일보) 철원교육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철원군 내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철원교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미꿈소(미래·꿈·희망 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서 도내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전문 강사와 창작 프로그램 교구(열프레스, 코딩 AI 로봇 엠타이니 10대) 및 재료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동화 속 소품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에코백’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 1 ‘코딩로봇 엠타이니로 위로의 음악 만들기’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 2 ‘코딩 카드로 알고리즘 만들고 활용하기’ 등 총 9회 운영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문 강사와 담당 사서가 지도한다. 이번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스페이스(창작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문화를 형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1기(7월 중), 2기(9월 중), 3기(10월 중)까지 각 10명씩 모집하여 운영하며, 참가자 신청은 철원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박윤민 분관장은 “문학과 예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만 5세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지연 유아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유아 언어발달 기초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2023년도 ‘유아 언어발달 기초 선별 검사’는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유아언어발달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령 전 언어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 지원체제를 마련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언어발달검사 전문기관이 함께 운영하며, 언어발달검사 전문기관에서 제작한 체크리스트 문항으로 유치원에서 1차 기초 선별 검사를 진행한다. 기초 선별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시 심화 검사까지 진행하고, 언어발달지연이 확인된 유아를 대상으로 치료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본 사업이 유치원 현장에서 언어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 개입함으로써 유아기 언어발달교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유아기 언어발달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아가 취학 전 언어발달지연 유아에 대한 지원 강화로 공교육의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원주 한라대에서 ‘2023 강원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가 함께 모여 학교 진로교육을 되돌아보고, 주민직선 4기 “개인 맞춤형 강원 진로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은 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 김승보 박사의 특강 ‘학교 진로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향’으로 시작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중등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의 △진로 세션(생기부 연계 진로 프로그램 운영) △진학 세션(고교학점제와 선택교과) △상담 세션(카드로 소통하는 진로상담)에서는 진로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활발한 교류를 했다.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진로 JOB담’ 토론은 △중학교 △일반고 △특성화고로 구분하여 진행했고, 시군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동료장학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교육에서 진로중심 교육과정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진로전담교사들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출범기념을 맞이하여 6월 12일 ~ 21일까지 도내산 우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농수특산물진품센터 강남점인 강원싹쓰리마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장 내 인기 및 계절품목 200여 품목(한우, 떡, 메밀가공품 등)을 최대 52%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출범기념 이벤트로 홍천 서석농협에서 100% 강원특별자치도 콩으로 만든 신제품 두라미수, 두부마요 시식 및 2+1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출범기념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대추방울 토마토 100원에 판매를 진행하여 맛 볼 기회를 제공하고 출범기념 온라인 판매연계를 위해 6월 말 NS홈쇼핑을 통해 특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로 고물가 상황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내 농업인과 농가공품 관련 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안정적 소비처 확보를 위해 기존 농산물 판로였던 도매시장 출하, 대형유통업체 납품 이외에도 유통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오프라인 판매전략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도는 해외 수출지원을 위해 주재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와 연계, 도내 우수상품 일본시장 히트상품 발굴을 위한 판로개척 활동의 일환으로 6월 15일 일본 수출전략 포럼 & 바이어 초청 수출 프로모션 행사를 춘천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 도에서 처음 개최 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수출 상담회로서 사전 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바이어의 현지 시장성 평가 결과를 통해 최종 선정된 도내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수출 프로모션과 일본 진성바이어 20개사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을 펼친다. 특히, 이번 수출 프로모션을 위해 직접 참가한 일본바이어 9명은 도내기업 중 수출 유력 기업 5개사를 선정하여 생산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수출상담회 개최와 함께 수출 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일본 특유의 복잡한 수입 유통구조를 설명 하고 수십년간 다져진 수출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내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 안착을 위해 도, (사)재일한국농식품연회, (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 우호증진을 통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2023.9.22.~10.22.)』 성공 개최를 위하여 6월 13일 14시 30분 강원노인복지회관(춘천 근화동)에서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건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 부회장, 사무처장과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대외협력부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협의회 참여 ② 산림엑스포 자원봉사 참여 ③ 산림엑스포 단체 관람 협조 ④ 산림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⑤ 그 밖에 강원특별자치도와 노인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에서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산림을 주제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홍보와 연계행사 개최 등 다방
(정도일보) 춘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첨단지식산업과 교육도시가 지난 1년간의 노력으로 장기적 목표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첨단지식산업도시는 춘천에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할 수 있는 첨단지식산업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춘천 첨단지식산업도시 핵심과제인 연구개발특구, 국가산업단지인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가 1년 가까운 노력 끝에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반영되는 최대의 성과를 얻었다. 춘천시장(육동한)은 전담조직인 역점시책추진단을 취임 첫 결재로 구성하고, 춘천시 특례반영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여왔다. 추진단은 기초조사, 기획, 입법안 마련 등을 주도했고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토론회·포럼 등을 개최하여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여론을 조성하고 강원도와 정부와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연구개발에 투입되는 국가예산 중 2021년 기준 고작 1.5% 정도만이 강원도에 쓰여지는 부분을 어필하며 춘천에 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알리기에 주력했다.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 부처와의 협상에서도 이러한 논리와 명분이 연구개발특구가 반영되는 힘이 됐다. 춘천시는 마지
(정도일보) 경제·행정 전문가 시장(육동한)이 춘천 시정을 이끈지 1년, 가장 달라진 것은 행정의 신뢰가 높아지고 이슈와 기회를 빠르게 선점한다는 점이다. 오랫동안 국가 정책을 주도하던 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와 같은 국가적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비전을 세우고 노력해 왔다. 시장이 시민들과 현장을 수시로 찾는 노력도 특징적이다. 그동안 시장은 대중교통 정상화 과정에서 차고지를 찾아 운수종사자를 만나고, 마을버스 노선 개편 후에는 불편사항이 없는지 전체 노선을 10여회 이상 직접 탑승하여 점검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을 여러 번 직접 찾아 단속과 계도를 한 것도 시민들과 공감대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었다. 빠르고 빈틈 없이 대응하여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거나, 정부가 수긍할 수 있는 대안적 방안을 마련하여 서면대교 국비를 반영한 것은 민선 8기의 전략적 대응력을 높이는 시정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민들도 민선 8기가 체계적이고 안정적 기조 가운데,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평가해 주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지역의 한 언론사가 실시한 시정평가 여론조사에서 57.9%의 견고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