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3. 6. 23 오후 4시 강원도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춘당 민태홍 화백(삼척 출신)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념하여 특별히 제작한 1억원 상당의 ‘금강산 석양 한국화’를 기증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민태홍 화백,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기증받은 그림은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춘당 민태홍 화백에게 특별히 부탁한 것으로 제작기간은 무려 6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수 중앙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출범을 위해 범도민·범국민 출향도민들의 여론을 결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데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발을 기원하는 이번 전달식을 성사시켰다. 또한, 민태홍 화백은 (사)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부회장으로서 평소 도정과 고향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고향사랑 실천 차원에서 자신의 작품을 도내 공공기관에 기증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삼척 원덕 출신인 춘당 민태홍 화백은 붓을 사용하지 않고 못과 손가락 등 도구를 활
(정도일보) 지난 2022년 8월 시행된 현행 농지법이 농업법인과 신규 농업인을 비롯한 귀농·귀촌을 위한 청년 농업인들에 이르기까지 농지 취득은 물론 농업으로의 진입을 어렵게 하는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강원 농업인의 생존권이 달린 농지 소유 규제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강원특별법’ 특례 입법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국민의힘·강릉) 의원은 6월 23일 도의회 제32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행 농지법은 지난 정부에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LH 직원들의 100억원 대 농지 투기 사건이 광명·시흥 신도시에서 터지자, 이런 유형의 땅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농지 소유 규정을 강화하고 까다롭게 한 게 특징”이라며 “농지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농지 취득 자격증명 심사와 사후관리, 과태료 규정의 엄격한 적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일부 농지위원들의 횡포와 여러 가지 폐단으로 인해 지난 2002년 폐지됐던 농지위원회 제도를 20년 만에 부활시킨 것도 골자”라면서 “이는 농지 취득의 심사와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을 원천 막겠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는 6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현황조사 연구용역’에 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강원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현황조사 연구용역은 강원의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에 대해 전수 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자 추진하는 용역으로,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 김정수 회장, 진종호 간사, 박찬흥 의원, 심오섭 의원, 엄윤순 의원, 원제용 의원, 이무철 의원과 강원특별자치도 현금서 문화유산과장, 강원문화재연구소 최종모 소장, 임영민속연구회 심재홍 회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정수 회장은 “역사적으로 전해내려 오고 있는 소중한 무형문화유산들이 세월이 흘러 잊혀 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있으며, 이런 유산을 용역을 통해 발굴하여 문화유산으로 지정, 후세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현황조사 연구용역은 이달 착수하여 2023년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3일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기업규제팀, 관내 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규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은 2022년 12월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단위 최초로 운영 중인 제도로, 도지사를 대신해 18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 기업활동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업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엔지테크, ㈜지오멕스소프트, ㈜지오비전, ㈜드림이노베이션, ㈜더픽트, ㈜엠아이제이, 오르트스페이스 주식회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기업 활동에 규제 건의사항 및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논의 했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 찾아가서 직접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도내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제도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활발히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업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주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열린다.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길잡이 역할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우수지자체로는 춘천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군이 선정됐다. 2021년부터 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귀농귀촌지원센터(춘천시농어업회의소)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관련 교육,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에 들어서 추경 예산확보를 통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전문교육 및 멘토·멘티 과정 운영, 귀농·귀촌 이사비용 및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신규사업을 발굴, 보다 적극적으로 귀농·귀촌 유입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점진적 노력을 인정받으면서, 지난 4월 ‘귀농·귀촌 청년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지차체상 수상에 이어 2023년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2차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
(정도일보) 지난 2022년 8월 시행된 현행 농지법이 농업법인과 신규 농업인을 비롯한 귀농·귀촌을 위한 청년 농업인들에 이르기까지 농지 취득은 물론 농업으로의 진입을 어렵게 하는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강원 농업인의 생존권이 달린 농지 소유 규제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강원특별법’ 특례 입법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국민의힘·강릉) 의원은 6.23일 도의회 제32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행 농지법은 지난 정부에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LH 직원들의 100억원 대 농지 투기 사건이 광명·시흥 신도시에서 터지자, 이런 유형의 땅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농지 소유 규정을 강화하고 까다롭게 한 게 특징”이라며 “농지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농지 취득 자격증명 심사와 사후관리, 과태료 규정의 엄격한 적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일부 농지위원들의 횡포와 여러 가지 폐단으로 인해 지난 2002년 폐지됐던 농지위원회 제도를 20년 만에 부활시킨 것도 골자”라면서 “이는 농지 취득의 심사와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을 원천 막겠다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는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4일간 도내 수산물 전통시장 4개소내 점포 305개소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가 통상 감소하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국내산 수산물(가공품 포함)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환급 방법은 행사에 참여하는 판매점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후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맞춰 온누리상품권으로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산물시장 관할 강릉시와 속초시, 상인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점검하고, 불시에 현장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이 환급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 구입으로 시장 상인분들과 수산업 종사자분들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적용할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춘천서 미리 점검한다. 2023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은 최근 8월 7일 개최하는 2023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사용할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국제오픈대회 대회 운영 경력과 아시아에서 겨루기 대회 승인 등급 G2로 가장 높은 춘천코리아오픈대회 때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공정한 판정을 위해 도입했다. 경기장을 빙 둘러싼 여러 대의 4D 카메라를 통해 360도(VR) 촬영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른 발차기를 느린 속도로 볼 수 있어 정확한 판정을 할 수 있다. 강길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2023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부터는 판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춘천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태권도가 시민에게 다가서고 2023코리아오픈태권도가 세계적인 태권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기 위함” 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틈없이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재해 취약 지구와 배수로 부유물 퇴적 정비 현장 등을 직접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전망이다. 또한 시간당 50㎜이상의 강한 호우와 태풍,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기온도 평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춘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어서 6월 17일에는 오전 11시를 기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처럼 초여름부터 폭염과 호우가 이어지면서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는 여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여름에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에 총력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침수 대비를 차근히 해오고 있다. 3월부터 4월까지 국가하천, 지방하천 내 홍수취약지구 및 하천시설물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재난 예․경보 시설 50개소와
(정도일보)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가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선별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3월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4월은 노인복지관과 춘천시청, 5월은 지역 내 대학교를 찾아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6월에도 지난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와 21일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았다. 현재까지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시민은 456명이다. 특히 맞춤형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보건복지부 만족도 조사 매뉴얼) 결과 88점으로 만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는 지속해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중,고등학교 등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춘천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
(정도일보) 춘천시가 매주 금요일마다 발행하는 강원도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금요 미식 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춘천시 일단시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요 미식 쿠폰’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180매 발행된다. 주문결제를 하면 순서대로 쿠폰 개수가 차감되는 방식이다. 쿠폰은 주문 금액 1만 5,000원 이상 카드 결제 시 5,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쿠폰은 소비자 한 번 더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맹점에게는 매출액 증대로 연계되고 있다”라며 “일단시켜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할 때 꼭 사용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요 미식 쿠폰 발행 외에도 관내 축제, 행사 시 일단시켜 테마 쿠폰을 발행하는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단시켜' 앱은 구글 및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금요 미식 쿠폰 및 테마 쿠폰은 춘천시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가 기재된 주민등록증 재발급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할 수 있다. 「주민등록법 시행령」 제40조 제3항 1호를 보면 ‘주민등록증의 기재 사항 중 주소 외의 사항이 변경된 경우’에 해당한다. 이에 주민등록증 앞면 중앙 하단에 ‘강원도 춘천시장’이 기재된 이전에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반납한 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장’이 기재된 주민등록증을 받으면 된다. 다만 분실 등으로 인한 이전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지 못하면 수수료 5,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지 않아도 ‘강원도 춘천시장’이 기재된 기존 주민등록증도 사용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성채 민원담당관은 “시민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맞이하며,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과 같이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항상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10시 도청(백창석 문화관광국장 주재)에서 양양국제공항 단체관광객 무사증입국 허가제도 시행에 따라 선정된 국내 전담여행사 22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공항 활성화와 해외관광객 유치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22일과 23일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한돈 장학생’ 을 위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한돈 장학금’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가 매년 각 1천만 원씩 매칭하여 선정된 장학생에게 1인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 교수 및 축산업 관련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축산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화된 브랜드 장학사업이다. 22일 체험 프로그램은 장학금 수여식, 축산업 미래 비전 및 실무강의, 돼지 발골 등 가공장 체험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됐으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배상건 강원협의회장, 정병구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12명(영서고 6, 홍천농고 6)과 대학생 14명(강원대 9, 상지대 5) 총 26명에게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은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축산업과 연계된 활동과 환경을 아우르는 전문 교수와 실무자 강의를 통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 촉구’를 결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3일 제3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 촉구 결의문’을 통해 “홍천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예상지역이므로, 수도권의 인구 과밀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조기 착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홍천은 만여 명 이상의 군 장병들이 병영활을 하며 군장병과 군민이 국가 안보를 짊어지고 있으나 군사시설로 인한 개발 제한으로 낙후되어 있으므로 인적·물적 자원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천은 ‘국가항체클러스터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보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