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대비를 위해 ‘2023 여름철 수상 안전 계획’을 수립하여 1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로 안내했다. 이번 안내를 통해 최근 물놀이 사망사고의 현황 및 유형을 살펴보고, 각급학교에 맞는 수상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여름방학 전 학교 현장에서 수상안전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수상안전교육은 △생존수영교육 실시 △동영상 시청 △워크북 활용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실제 추진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했다. 그 밖에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반 비상연락망 구축 △강원도특별자치도소방본부·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하여 안전사고에 실질적으로 대비하고자 계획을 수립하고 안내했다. 또한, 수상안전예방문화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안전 점검과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독려하고, 각급학교에서는 △학부모 연수를 통한 여름철 수상안전 예방 교육실시 △학생 교육 △가정통신문 발송 △홍보자료 홈페이지 게재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 여름철 수상안전 대비 활동을 진행하
(정도일보)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의 지렛대 역할을 할 상표 이미지(BI)가 확정됐다.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표 이미지 디자인은 춘천의 자음인 ‘ㅊㅊ’과 사랑 모양을 결합한 형태다. 사람이 연상되는 모양을 형상화해 기부자와 지역 답례품 생산자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서로 이어져 동행하는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파란색은 평화와 신뢰, 분홍색은 사랑, 젊음, 낭만 등을 상징한다. 시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표 이미지를 포스터와 현수막 등 새로 만드는 각종 홍보물과 답례품 포장 봉투 및 포장 테이프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표 이미지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한 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한다. 시 소속 공직자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청렴 및 갑질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특히 7급 이하 담당자급 직원이 참석하는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의 전문 강의를 통해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주요 위반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쌓는다. 또한 6급 이상의 국·소장과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는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의 청렴 강의와 함께 공직자가 이행해야 할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 청탁 금지 및 이해 충돌 방지 요소를 이야기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을 통해 관리자급 직원의 청렴 지도력 내재화 및 청렴에 대한 솔선수범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희 감사담당관은 “반부패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실무 지식 향상은 물론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긍정 의식 형성 및 내재화를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춘천시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식과 책임감
(정도일보) 춘천시가 정당 현수막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 파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춘천 거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현수막 실태·인식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당 현수막 설치에 대해 춘천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시는 당 및 관련 단체 회의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추후 법 개정 요구 등 개선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조사는 연령대별로 나눠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항은 모두 7개로 설문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아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나아가 시민에게 인정받고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심까지 오물분쇄기에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를 차단하고 불법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인증제품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반드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분쇄부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내부 거름망 훼손할 경우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게시판 게시, 누리집 및 버스 전광판, 반상회 자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지난 25일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참전유공자, 각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해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6.25전쟁 기념행사는 접경지역 5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했지만 올해부터는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도내 시군이 함께하는 도 단위 행사로 격상시켰으며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정전70주년 제복의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종훈 삼척부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원홍식 정선군수, 서흥원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진성균 6.25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등 9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10시 30분부터 6.25전쟁 기념 동영상 시청, 헌화,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추념사‧회고사, 창작 공연이 진행됐고, 안보의식 고취 및 참전유공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14명에게 국가보훈부장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및 춘천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6.25일부터 제주를 시작된 장마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시민의 안전사고 대비 회의를 주재하는 등 폭우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25일 오전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호우 대책 마련 회의를 열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 사이 제주를 시작으로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주민 사전 대피 조치하고, 하천 등 위험지역 재난안전선(Safety Line) 설치 및 낚시객, 관광객, 주민 등 출입 사전 통제 및 홍보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차수판 등 우수 유입 방지 시설과 배수펌프를 전진 배치한다. 무엇보다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축대, 공사장 등에 대한 출입을 막고, 하천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한다.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재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도 수시로 확인하고 차량 침수를 발견하면,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한다. 댐방류로 인한 선박사고 및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될 경우 관련 부서(건설과 하천관리, 재난안전담당관실 수상안전팀 등) 및 읍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의 아트콜라보디렉터로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예술감독에 이어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된 한젬마 아트콜라보디렉터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의 참여작가 선정 등을 비롯해 전시·행사 기획 및 홍보 전반을 지휘한다. 한젬마 아트콜라보디렉터는 전시 기획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이자 베스트셀러‘그림 읽어주는 여자’ 작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코트라)에서 예술과 기업의 콜라보레이션과 전시기획 및 해외박람회 특별전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한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활동한 예술 프로젝트 전문가이다. 한젬마 아트콜라보디렉터는 "어린이라는 단어가 품고 있는 미래지향적 요소들이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날은 분명하다. 그것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고 이어가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같이 나누고 싶었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지난 2020년에 이어 전시기획과 기업과의 협업 뿐
(정도일보) 제15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이 6월 28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요양보호사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장기요양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며, 노인돌봄 증진 유공자 발굴, 표창하여 그 공적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유공자와 노인돌봄 종사자 격려 및 사기를 진작하고 각종 노인돌봄 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 강원재가노인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08년 7월 1일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2022년 돌봄수기 대상 수상작 발표, 장기요양 유관기관 및 협회의 응원릴레이 영상 상영,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 26개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3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 3건,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장상 5건, 강원도노인복지시설협회장상 5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6. 24 ~ 6. 25 이틀 간 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3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가하여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 군인 대상 취업 지원 현상 상담과 정착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가 주관한 취업 지원 현장 상담은 취업 희망 제대군인의 직무 성향을 알아보는 행동유형검사(DISC검사), 군 경력과 보유 자격 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취업 역량 진단,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구인 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맞춤형 구직 알선, 제대군인의 취업 역량을 강화를 위한 자격 취득 프로그램 안내 등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제대(예정) 군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업 설명회에서는 강원도의회 소속 도 의원과 도내 군 간부를 대상으로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보완할 점, 사업 활성화 방안, 장·단기 추진 계획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의 당위성과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더불어 도는 현장에서 수렴한 제대(예정) 군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올해 상반기 3개 과정(전기기능사, 조경기능사, 소방안전관리자 각 1기수)으로 진
(정도일보) 전국 최다 규제자유특구(4개)를 운영 중인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6월 26일 14시 춘천 ORA호텔베어스 소양홀에서 '2023 규제자유특구 비즈 파트너링'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구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특구 성과 홍보와 함께 공명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벤처 캐피털 6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환경을 개선하고 챌린지 입상 기업에게 지원금(2개 기업 총 4천만 원)을 수여하는 등 특구기업의 투자유치에 초첨을 맞추어 행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투자 상담 전문가들과 기업이 1:1 투자상담 등을 통하여 투자유치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컨설팅을 받는 등, 기업 입장에서 실질적 투자유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개의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과 성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추진 중인 원격의료 시스템과 임시허가를 취득한 ㈜ 오톰의 포터블 엑스레이, ㈜ 메쥬의 ‘하이디카’ 원격 심전도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다. 아울러 실
(정도일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철원 육단리계곡, 인제 백담계곡 등 주요 물놀이지역 40개소(수질 관리지역 지정 4개소, 연구원·시군 선정 36개소)를 대상으로 성수기 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권고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항목 중 권고항목인 대장균은 분변오염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의 존재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는 지표 미생물이며 권고기준은 500 개체수/100mL 미만이다.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물놀이용수의 대장균을 분석한 결과 1~160 개체수/100 mL(평균 16 개체수/100 mL)로 모든 조사지점이 수질권고기준에 비하여 개체수가 월등히 낮았다. 추가적으로 조사한 총인, 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기준 평가에서도 매우좋음(1a)~좋음(1b)으로 나타나 깨끗한 하천 수질을 유지하고 있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에도 물놀이 이용객의 수인성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수질위생안전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준 초과 시에는 해당 지역의 물놀이 자제 안내, 오염원 제거 및 추가 수질조사를 시행하여 안전하고 청정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한 통행 환경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최근 레저활동의 활성화와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 증가로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으나 자전거도로 등의 관리 미흡으로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안전감찰은 시군 사전자료 분석을 통해 대상을 선정한 표본 감찰로서 자전거도로를 포함한 자전거이용시설의 설치 적정성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 자전거도로 관련 규정에 따른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여부, 자전거도로 지정·고시 등 절차 이행사항, 안전점검·관리 및 민원처리 적정성 여부 등을 서면으로 확인하고, 자전거이용시설(자전거도로·교통안전표지·안전표시 등) 설치 상태, 주변 환경 정비 및 시설의 고장·파손·노후 보수 등 현장 유지·관리 적정성 등에 대해 자전거도로 노선을 현장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도는 자전거도로 노선의 현장점검 시 단순 파손 및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하고, 중대 위험 요인 발견 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6월 23일 양양군 오색케이블카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교통 및 주차대책, 주변 관광자원 연계방안 논의를 위하여 현지 시찰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3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강원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25일 발족한 '강원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 위원과 전문가들이 중앙부처의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현장중심의・규제개선 과제 및 협력사업 발굴,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임정빈 원장이 ‘농업농촌을 둘러싼 메가트렌드와 발전전략’, 유대열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이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정책방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렬 선임연구위원이 ‘바이오 소재 농업 활성화 방안’을 강의하고, 고추냉이로 농생명 벤처기업에 도전하는 '흥' 농업법인 차대로 대표의 스마트팜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규제개선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간담회를 갖는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그린바이오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하여 산업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과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