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023년 교원 온라인 맞춤형 심리검사 사이트를 개통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는 추세와 관련하여, 교원의 교직 스트레스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온라인 맞춤형 심리검사를 준비해 왔다. 검사는 상담 신청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사이트 접속만으로 심리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PAI 성격평가 질문지 △TBI 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 △IESS통합 스트레스 검사 △GOLDEN 성격 유형 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검사 결과 추가 상담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심층적 해석 상담 결과지도 제공되도록 설계됐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도교육청 교원치유센터에서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하는 ‘교원 온라인 맞춤형 심리검사’를 통해 교원의 스트레스 상황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교원치유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더불어 교원의 교직 스트레스 문제 해결을 위한 촘촘한 지원 정책을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시내버스 운영체계가 마침내 준공영제 시대를 맞는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협약식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춘천시장 접견실에서 열린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한국노총 춘천시민버스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공영제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노선에 대한 조정 권한을 갖는 한편 ㈜춘천시민버스에 적정 이윤을 지원한다. ㈜춘천시민버스의 경우 재정지원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춘천시의 관리·감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서비스 개선 및 경영 안정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 이후에 시와 ㈜춘천시민버스는 공동으로 ‘시민 중심의 노선 개편 추진 방향’을 발표할 계획인 만큼 더욱 주목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춘천시민버스측의 준공영제 도입 요청에 따라 2023년 2월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안과 준공영제 도입을 발표했다. 이후 마스터플랜안 등에 대한 의견을 시의회, 운수업체·종사자, 노인회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수
(정도일보) 춘천시가 청소 현장 체험 신청 홍보에 나서고 있다. 청소 현장 체험은 생활 쓰레기 배출 현장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배우고 쓰레기 문제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체험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 중 희망 시간(2~3시간)이다.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순환 관리사와 집하장 주변을 정리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관련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청은 춘천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배우고 쓰레기 문제 의식을 끌어올리는 청소 현장 체험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청소 현장 체험 참가자는 613명이다.
(정도일보) 소양로 6차로 도로확장공사 구간 중 하나인 KT사거리~(구)근화동사무소 방향 1.1㎞ 구간이 30일부터 통행 제한된다. 춘천시는 KT사거리~(구)근화동사무소 방향 1.1㎞ 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3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의 경우 지난 5월 개설이 완료된 (구)근화동사무소~소양2교 2.3㎞ 구간 도로의 확장부 2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6일 소양2교~KT사거리 방향 1.2km 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우회는 교차로가 적고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지난번보다 수월할 것으로 판단되나 교통 통제 및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공사가 마무리되면, 소양로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정도일보) 강원학사(원장 손인주) 직원 및 학사생 10명은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급식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사운영국장 및 강원학사생이 어르신 200분에게 점심식사 배식 및 뒷정리와 더불어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폈다. 재능 봉사활동과 더불어 횡성 사골곰탕 70봉을 전달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에서 식사하기 힘든 도시락배달 대상 어르신들의 식사까지 챙겼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환경의 달을 기념, 직원 및 학사생이 모은 의류 및 잡화 등 총 1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 춘천 석사점에 기부하기도 했다. 강원학사 담당자는“강원특별자치도민 덕분에 강원학사생들이 걱정없이 서울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에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도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 강원도립극단운영실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강원문화재단 통합을 기점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 실크로드 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연극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강원의 콘텐츠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공연예술 전문단체인 협동조합 손에손에 및 춘천 예술문화기업인 문화프로덕션 도모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전국 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 손에손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을 공동제작하여 9월부터 춘천, 고창, 대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27일에는 춘천 소재 예술문화기업인 문화프로덕션 도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춘천 설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 '과꽃-그 길에서 너를 만나다'를 협력 제작하여 8월에 춘천, 홍천, 인제에서 순회 공연한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립극단과 통합 출범하면서 도내외 다양한 예술, 공연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강원 특화 우수 콘텐츠를 대내외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통합법인 이후 도립극단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원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제고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가 강원
(정도일보) 강원도DMZ박물관(관장 박귀태)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대비하여 여행전문 파워블로거를 초청, DMZ평화의 길 트래킹을 포함한 'DMZ박물관 팸투어'를 2023년 6월 27일과 28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지역의 안보관광자원을 연계한 팸투어로 관광객 유치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DMZ박물관 관람객 유치를 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MZ박물관의 비대면 전시안내·해설서비스 등 스마트 관람 시스템 홍보 및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 소개와 'DMZ평화의 길' 트래킹 및 통일전망대 등 인근 안보관광지와 DMZ박물관을 연계하여 홍보함으로써 관람객 유치확대 뿐만 아니라 안보관광의 메카임을 알리고자 하고자 했다. 박귀태 박물관장은 “최근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고 있으며, 시대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 온라인 서비스 제공 및 비대면 관람시스템 운영을 통하여 관람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다양한 DMZ 관련 콘텐츠를 확충해 DMZ 전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한국시멘트협회(회장 이현준, 쌍용C&E 대표)에서 6월 27일 지역 향토기업인 시멘트업계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에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업무협약식 및 기탁식에는 김진태 조직위원장,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이창기 부회장, 배판술 전무,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상호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멘트업계의 ESG경영 홍보 등 이를 실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의 임직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세계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27일, 제2연평해전 21주년을 이틀 앞두고 제2연평해전 영웅 故 박동혁 병장의 부모님께서 거주하는 홍천군 자택을 직접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故 박동혁 병장은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당시 해군 제2함대 고속정 참수리 357호의 의무병으로써 부상당한 전우를 치료하다가 부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고 84일간 회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다가 2002년 9월 20일 새벽, 끝내 세상을 떠났다. 故 박동혁 병장의 부모님은 2004년 강원도 홍천군으로 이사 와 20년 가까이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는 중이다. 21년이 지나도 아들을 잊지 못 하는 부모님은 집에 故 박동혁 병장을 위한 방을 마련해두고 있었다. 김진태 지사는 부모님의 안내를 받아 방에 들어가 해군기가 깔려있는 탁자, 박동혁 병장의 백일사진, 고등학교 졸업사진, 군복무 사진을 둘러보고, 벽에 붙어 있는 연평해전 영화 포스터도 둘러보았다. 김진태 지사는 부모님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평생 슬픔을 안고 살아가실 우리 부모님께 우리가 아드님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임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하면서,“생활하시면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7일 농산물원종장 동산별관에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운영, 곤충식품, 사료제조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곤충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행정⋅기업⋅전문가 등이 모여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청취 자리로 마련됐으며, 환동해본부, ㈜한미양행, ㈜프로토텍, ㈜케일, 케이스마트양식㈜,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2023년도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일원 2.8ha에 스마트팩토리팜, 임대형 스마트팜, 사료 제조시설, 첨단융복합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된다. 그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연구기관, 식품기업, 연어사료기업 등 27개 기관⋅기업과 ‘산학관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곤충식품 산업화,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개발 등 유수의 국내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스마트팩토리팜, 사료제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권역별 합동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276건의 영치예고, 142대 번호판 영치, 자동차 관련 체납액 53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됐으며, 도·시군 세무공무원 83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 시군씩 6개 권역별로 나눠,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장착 차량 등 영치 장비를 동원하여 집중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번호판 영치로 생업에 영향을 받는 체납자는 분할 납부와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세나 과태료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번호판 반환을 위해서는 관련 체납액 납부와 당해 차량에 대한 책임보험이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6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춘천, 정선, 강릉의 야간관광지 명소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360여명이 참여 성료했다. 강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이번‘별빛이 내리는 요가’프로그램은 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참가했다. 특히 나만의 요가자세 사진(인생샷)을 찍어주는 부대프로그램이 큰 호응에 힘입어, 관련 사진이 개인 SNS 채널을 통하여 확산되는 등 바이럴 마케팅으로 주목을 이끌었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재참여 의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확대되어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강원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이태우 팀장은“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이 지치고 힘든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강원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정도일보) 거창군은 27일 경남형&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남상권역(남상, 남하, 신원)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유수상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권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남상권역 센터는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에 거창군이 선정됨에 따라 남상면의 공간 사용 등 업무협조로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0년에 개소한 가조권역 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했다. 남상권역 센터는 가조권역 센터와 함께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맡아서 운영하며, 권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퇴원(소)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안정 지원사업, 건강 상담과 의료서비스연계 및 밑반찬지원과 같은 일상생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돌봄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은 “통합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더욱 촘촘히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아 지역 공동 발전을 협의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 춘천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상호 교류 협력대표단을 꾸려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공동 발전을 찾았다. 또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을 기초로 해 상호 교류 분야 확대를 추진했다. 특히 상호 교류 협력대표단은 27일 한국 최초 우주기지인 나로우주센터를 견학했다. 나로우주센터 견학은 첨단지식산업도시를 표방하는 시의 새로운 비전을 탐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더불어 춘천의 고흥류씨 부학공파 종중과 고흥류씨 고흥종친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200만 원씩 교차 기부를 하며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육동한 춘천시장님과 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교류협력 사업이 확장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영민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환영과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문화와 관
(정도일보) 춘천시 민선8기는 보건분야 핵심과제로 보건소 신축을 추진해왔다. 중요 사회문제로 떠오른 치매어르신 돌봄과 치료를 위해 치매 전문병동을 설치하고, 저출산에 대한 보건분야 지원책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제도도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의 보건소가 중앙로에 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반면, 인구에 비해 시설이 지나치게 비좁아 불편하고, 보건서비스를 받는 시민들 동선도 혼잡하다는 점은 10여년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문제이다. 이전부지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2009년부터 보건소 옆 구)시민복지회관 일부를 별관으로 사용 중이다. 민선8기는 보건소 신축이전을 중요 시정과제로 정하고, 1차 관문인 부지 선정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 결과 금년초 현재 위치의 건너편인 근화동 소양촉진4구역, 예술촌 인근으로 이전지를 확정했다. 현재 위치의 접근성은 그대로 살릴 수 있고, 부지 9,000㎡, 건축 연면적 12,000㎡(주차장 외 8,000㎡)로 새로 지어 시민 편리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현재 보건소는 별관 포함 약3,700㎡정도인데 지금보다 두배 이상 넓어진 규모다. 지하 2층까지는 주차장을 조성하게 되어 현재 보건소가 안고 있던 주차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