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 남원시가 추진 중인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이 각종 행정절차와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착수할 채비를 마쳤다. 지리산 국립공원 인근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717-4번지 일원 약 56,710m2 부지에 조성되는 지리산 활력타운은, 2023년 7개 중앙 부처가 공동 주관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귀촌·이주 수요에 대응한 주거 공간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획됐다. 지리산 활력타운은 남원시만이 가지는 강점인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과 고원지대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전문 건축가의 자문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정주 모델로 설계됐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부지 및 도로, 상·하수도, 조경 등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입주자 모집 공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활력타운에는 분양형 단독주택 필지와 공동주택을 포함한 87세대 규모의 다양한 주거 유형이 조성되며, 정주 인프라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 기능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 실내 스포츠 및 헬스케어 기능을 갖춘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근린
(정도일보) 미술 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오는 2025년 4월 26일 11시부터 15시까지 남원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콩! 가족오락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알록달록 색을 찾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신나는 예술 막춤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미술관을 방문하는 남원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 디지털 드로잉 컵 만들기와 새활용 화분 가드닝, 콩! 인생사진 등 선착순 현장 접수로 신청하여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4월 26일부터 기획전 '기록의 방, 춘향의 시간'과 실감미디어 전시'수류화개'가 펼쳐진다. '기록의 방, 춘향의 시간' 기획전시는 100회를 내다보는 남원의 전통축제 춘향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록 자료 전시로 제95회 춘향제 기간(4.30.~5.6.) 중 시민과 관람객에게 춘향제 역사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의미 있는 전시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
(정도일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24일부터 “기록의 방, 춘향의 시간”을 개막한다고 알렸다. 이번 전시는 남원다움관과 남원시 문화유산팀이 공동 주관한 협력 전시이자 남원 ‘춘향제’가 9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기록 전시이다. 1931년부터 95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된 춘향제의 과거 모습들이 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기록물들로 공개된다. “기록의 방, 춘향의 시간” 전시의 특징은 춘향제 기록물들을 통해 역사를 살펴본다는 점이다. 시대별 춘향제 포스터, 지역 중·고등학교와 시민들이 축제의 중심이 됐던 사진들, 팜플렛, 춘향제 기념 우표, 축제 기념 접시와 부채 등 춘향제와 관련된 남원다움관 소장품들이 출품된다. 춘향제를 기억하는 남원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과 춘향제 다큐멘터리도 함께 소개되어 춘향제의 과거 모습들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다. 남원시 문화유산팀은 무형문화연구원과 함께 춘향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역사적 중요성을 담은 글과 타임라인을 도표로 정리하여 관람객이 춘향제의 역사를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준다. 전시 구성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춘향제의 변천사 및 춘향제 관련 기
(정도일보) 요천변 꽃단지 내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꽃 장식으로 변신했다.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심 전역의 꽃 경관 조성을 마무리하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실제로, 요천변 꽃단지 내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대형 꽃 조형물을 설치하여 춘향제의 상징성과 예술적 감각을 겸비한 대표 경관 랜드마크를 완성했다. 아울러 페츄니아, 메리골드, 루피너스 등 약 23만본에 달하는 봄꽃을 식재하고, 미러볼 및 색다른 꽃 조형물, 꽃 화단을 함께 배치하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승사교 유휴부지 내 3ha에 달하는 유채꽃 등 군락을 중심으로 액자형 포토존, 남원시 관광캐릭터인 향이·몽이 조형물, 문(門) 포토존 등 총 7개소의 포토존을 조성, 남원을 찾는 이들이 기억에 남을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시 관계자는 “춘향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남원만의 아름다움과 봄의 정취를 온전히
(정도일보)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정천면 조림마을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24일 정천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박○○(75)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수년간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를 비롯해 정천면 봉사단,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폐기물 수거를 시작으로 피해목 제거, 집안 정리, 부엌과 화장실 청소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고령의 어르신 혼자서는 해결이 어려웠던 문제를 말끔히 정리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박 어르신은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짐을 덜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진안군민으로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 어르신은 최근까지 경기도 평택에서 홀로 거주해 왔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천면으로 전입신고를 마치고 새 출발에 나섰다. 이재동 이사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인간다운
(정도일보) 진안군이 2026년 개최 예정인 제63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현장을 찾아 관내 요식업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대회 일정과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는 진안지역 음식업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안군은 이번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진안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체육행사인 만큼, 관내 음식점의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인 식단 제공이 대회의 성공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진안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및 생활체육대회 일정을 함께 안내하며, 방문객들에게 진안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길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체전은 진안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업소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안과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망막에 이상을 일으켜 시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특히 병의 진행 속도에 비해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다. 이상이 없더라도 연 1회 이상 안저검사를 받을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투약 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안과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의료기관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진 쿠폰을 발급받은 뒤, 진안연세안과의원 또는 진안군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망막 질환은 조기 발견 시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군민의 눈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군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조상땅 찾기’민원서비스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지적·임야대장에 등록된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 본인 또는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무료 행정 서비스다. 방문 신청 시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사망자인 경우 상속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2008년 이전 사망자의 경우 제적등본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관련서류 시 위임을 통한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를 조회 할 경우 2022년 11월부터 시행 중인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자체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정부24, k-geo 플랫폼)을 통해 편리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008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는 제적부등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인근 시·군·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지난해(2024년)의 경우 총 832필지(약 859천㎡)
(정도일보) 군산시가 저 연차 공무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정책 반올림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청년뜰 3층 청년강당에서 출범한 ‘정책 반올림 5기는 앞으로 자유로운 의견과 아이디어 등을 제안해 시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책 반올림’은 임용 5년 차 이하 8~9급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무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고, 공직 내부의 소통과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되는 군산시의 시정 혁신 모임이다. 지난해 활동한 정책 반올림 4기는 ▲시 캐릭터 활용 방안 다양화 ▲새만금 화훼단지 조성 ▲반려견 테마파크 구성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 지원사업 개선책 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직원 간 칭찬 사연을 접수 받아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동료 격려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올해 5기는 총 18명의 직원이 참여해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정책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병행하며, 두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연말 정책 경연대회를 통해 성과를
(정도일보) 정읍시가 인구감소와 지역산업 위축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 기업 유치,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읍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맞춤형 지원으로 고용 안정망 구축 시는 ‘든든한 일자리, 맞춤형 청년 정책’을 기조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정읍시 취업중개센터’를 ‘일자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 단순 구인·구직 알선을 넘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까지 포괄한다. 지난 3월 17일부터는 80시간 과정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구인난을 겪는 기업이 청년(18~39세) 또
(정도일보) 정읍시가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위협 증가에 대응해 실무 직원들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정보시스템을 담당하는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정보보호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정보보호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초빙돼 최근 정보보호 동향과 용역업체 보안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으며 개인정보 보호 원칙과 안전조치에 대한 실무 교육도 병행됐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정보보호 실천수칙 다짐 행사를 통해 보안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 행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정보보호 수칙을 지키고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농촌 마을을 찾아가 순회 점검과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안전을 높이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과 합동으로 북면 보림리 하유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순회 점검 및 수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50여 대를 점검·수리하고, 농업인들에게 자가 정비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고장 원인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3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시가 무상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었고 현장에서 직접 수리를 진행해 고장으로 인한 불편도 즉시 해소됐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중심 안전교육도 병행돼,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순회 점검과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기 점검과 안전습관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농작업 전후 농기계를 점검하는 습관은 안전사고 예방
(정도일보) 이학수 정읍시장이 농축산업과 관광자원의 발전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머무는 정읍’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전략사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정읍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첫 방문지인 ‘피그월드’는 총 130억원이 투입된 스마트 양돈단지로 ICT 기반의 악취 저감·질병 예방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미래형 축산시설이다. 이 시장은 “미래 농업의 핵심은 기술과 환경”이라며 “피그월드는 정읍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신태인·이평면 동진강변 일대의 ‘만석보터 유채꽃 경관농업 조성지’에서는 봄꽃이 활짝 핀 경관을 살피며 농촌형 관광 자원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농업은 생산을 넘어 경관과 문화, 관광과 연계돼야 한다”며 “주민 주도의 경관농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정도일보) 군산시가 매주 수요일(오후 2시~4시) 시청 열린민원과 내 민원실에서 진행하는 ‘건축법률 무료 상담소’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축허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건축사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며,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 관한 정보안내 ▲건축설계・시공 등 건축공사 기술 상담 ▲위반건축물에 대한 해소방안 ▲기타 건축 행정 민원 절차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루고 있다. ‘건축법률 무료상담’은 2019년 군산지역 건축사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최초로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705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미해결 사항은 건축경관과에서 추가적인 검토 후 민원인에게 상담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건축허가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군산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부터 27일까지 ‘군산꽁당보리축제’에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사업을 홍보한다. 먼저 센터는 축제를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해 건강 식생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손 씻기 등 위생 교육 △보리 성장 과정 교육 소개와 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지역 농산물인 보리를 주제로 한 ‘보리 뻥튀기 컵 화분 만들기’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직접 보리 튀밥, 시리얼, 새싹 모형 등을 이용해 컵 화분에 심는 체험으로 군산의 지역 특산물인 ‘찰보리’에 대해 알아보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군산시보건소 위생과와 센터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축제에 계속 참여해 어린이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개선과 안전한 위생관리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및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