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이 함께하는‘교직원 인문학 산책과정(1기)’을 운영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직종 간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과 환기미술관에서 진행된 연수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미술 명화를 통한 감성 치유 ▲환기미술관 탐방, ▲공예철사, 채색도구를 통한 자화상그리기 등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교직원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통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학교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정보보호 및 정품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차 정교해지고 있는 사이버 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하고,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정보보호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실무 사례, ▲학교 현장의 정보보안 수칙, ▲정품 소프트웨어의 필요성과 관리 방법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정보보호 담당자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원곡고등학교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 하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주간은 △학교폭력예방 숏폼(Shorts) 공모전 △학교문화 책임규약 서명 활동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도박예방 등굣길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학생자치회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5월 13일 도박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안산교육지원청, 단원경찰서, 학부모회와 공동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도박 및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직접 디자인한 키링과 지비츠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 사은품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또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서명 활동은 원곡고의 다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중국어와 러시아어로도 번역되어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는 학교 공동체의 다양성을 존중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의순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점검 및 교통안전지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등 행정‧치안 기관과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전문기관, 그리고 의정부시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학생 통학로의 안전 확보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교통시설물 점검,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활동 등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학생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5년 5월 16일, 가평군 청평초등학교는 본교 운동장에서 ‘청평 드림오케스트라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전교생의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5월 16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드림오케스트라 단원 30명과 지도강사 5명, 담당 교사 등 총 36명이 참여한다. 청명한 아침 공기 속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새로운 하루의 활력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각 파트별 소개로 시작됐으며, ‘스승의 은혜’, ‘어머님의 은혜’, ‘뽀로로 OST’, ‘청평초 교가’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학생 단원들은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진지한 자세로 무대에 임했고, 관객으로 함께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은 아침부터 자리를 함께하며 연주를 따뜻한 눈빛과 박수로 응원했다. 공연 내내 운동장에는 웃음과 환호, 감동이 가득했다. 평소 교실에서는 볼 수 없던 아이들의 진지한 연주 모습, 그리고 그
(정도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5월 15일, 영월에서 열린 ‘반도체 원료·소재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수도권 주요 반도체 산업도시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영월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반도체 원재료 확보부터 인재 양성,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폭넓은 연대와 협업 의지를 다졌다. 참여 기관들은 ▲반도체 관련 정책·정보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수도권 남부와 자원 공급지로 부상 중인 강원 영월 간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산화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은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산업의 중심지이자 첨단 ICT 기반의 4차산업 선도도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의 상류부
(정도일보)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용품 지원, 외출 동행 서비스를 포함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음 돌봄’ 실천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좌식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침대와 식탁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고, 외출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동행 지원까지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까지 더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데 중점을 뒀고,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웃 간의 따뜻한 연결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65세 이상 근력저하자(허약노인) 및 낙상 고위험군인 노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교실’을 오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00~11:00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재활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교실’은 △낙상 예방 교육(낙상 위험성 및 발생원인 교육, 낙상 발생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및 개인 주의사항 등 교육)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스트레칭, 코어 강화 운동, 소도구 운동 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의 낙상 발생 위험도를 줄이고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5일 동산교회 노인대학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가 본격적으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 나아가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치매 파트너 등록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들은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연계해 치매 조기발견과 맞춤형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치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5일, 두 차례에 걸쳐 시 소속 공무원과 공무관, 기간제근로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허리, 팔·다리 등 신경과 근육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 공공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직종에서 주목받고 있는 산업보건 이슈 중 하나이다. 강의는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직업환경전문의)가 맡아 업무 유형별 근골격계질환 사례와 발생 원인, 그리고 실질적인 예방·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반복 작업과 잘못된 자세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은 일상적인 작업 중에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병”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안전한 작업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속적인 산업보건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의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고보조금 신청 및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예산과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실․국․소 사업 보고가 이어졌으며,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평택시는 2026년도 국고보조금으로 총 7180억 원을 신청했으며, 이 중 755억 원은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라 가산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추가로 신청한 금액이다. 시는 가산 신청액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서별로는 복지국이 가장 많은 4930억 원(가산 560억 포함)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체 신청액의 약 68.6%에 해당한다. 환경국은 580억 원(가산 35억 포함)을 신청했다. 평택시 부시장(임종철)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고보조금과 가산 반영은 시 재정 운용의 핵심 수단”이라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1동아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신규 복지사업 ‘인생 한 컷’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서적 소외를 겪는 어르신들의 삶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존중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마을복지 프로젝트다. ‘인생 한 컷’은 독거, 고령 등으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어르신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2025년부터 추진되는 옥정1동의 신규 복지모델 중 하나다. 이날 촬영은 양주시 청년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사진작가 홍승우 씨가 맡았다. 야외 자연광 속에서 어르신 개개인의 삶의 표정을 담아내며, 정성스러운 한 컷 한 컷이 완성됐다.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 교수 및 재학생 6명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단정한 차림과 미소로 촬영에 임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거울 앞에서 웃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를 이어가겠다”며 “지역과 함께하
(정도일보)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관내 여가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따뜻한 동행, 행복 충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정서적 소외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춘천 소양강댐 인근에서 소양호 유람선을 탑승하며 시원한 강바람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한 뒤, 강원도립화목원을 방문해 자생식물원과 연못정원 등 자연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따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홍천군 수타사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관광 홍보관 관람과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단월면은 5월 4일부터 본격적인 벼 모내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다소 늦게 시작됐으나, 현재 단월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30% 이상이 이미 이앙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모내기 작업은 6월 초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5월 14일에는 단월면 부안리에 거주하는 김진수 어르신이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김 어르신은 약 1,000평 규모의 논에 밥맛이 뛰어나고 찰기가 좋은 ‘참드림’ 품종을 이식했으며, 첫 수확은 10월 초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정희철 단월면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모내기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단월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영농 지도와 교육에도 힘쓰겠다”며 “올해 농사가 잘돼 지역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꾸러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김치, 떡, 컵라면, 김, 짜장면, 현미 건강빵 등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 50개를 마련해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꾸러미에는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이 담겨 더욱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물김치와 떡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캠프힐도토리하우스(시설장 김은영)에서 현미 건강빵 60개를, 김만운 위원장이 육개장 컵라면 50세트와 김 50세트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에서 짜장면 세트 50개를 후원해 꾸러미에 풍성함을 더했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성과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