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플랫폼시티 자문단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께서 생각하시는 구상, 비전, 지혜를 빌려 더 좋은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자 시민자문단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며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적극적인 활동과 시가 경탄할 만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시티는 용인 르네상스를 열어갈 핵심 사업이다. 시민분들과 적극 소통해 플랫폼시티를 용인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은 용인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275만7186㎡(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의 제안으로 구성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산업추진단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시의원과 10명의 용인시민이 오는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시민은 20
(정도일보) 용인 청덕중학교(교장 명인희)는 11월 25일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이 되어 대항전을 치르는 ‘청덕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동행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대항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해마다 개최됐는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재개됐다. 남성복식 5팀, 여성복식 6팀, 혼성복식 9팀으로 교사와 학생이 총 40명 참가하여 경기를 치르는 데 승패의 여부보다 교사와 학생이 호흡을 맞추고 함께 경기를 하며 체력을 함양하고 사제지간의 돈독함을 나누는 데 의의가 있다. 청덕중학교 명인희 교장은 “사제동행의 즐거운 교육활동을 통해 청덕중 교육공동체 모두가 사랑과 존중, 배려와 감사, 열정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는 요즘, 청덕중의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가 주목된다.
(정도일보) 용인 성복중학교(교장 김기군) 예술체육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억압된 환경에서 벗어나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자 사제간 축구 친선경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교상황에 맞춰 1학기에는 2회, 2학기에는 3회 진행했으며, 25일 본교 운동장에서 올해 마지막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되는 성복중을 이념으로 내걸고 사제간의 친선경기를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궁극적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운동 시작 전 간단한 준비운동과 더불어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한 후, 성복중학교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에 힘입어서 뜻깊은 추억을 남기며 경기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예술체육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올해 예술체육부에서 계획한 많은 행사를 할 수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이번 사제간 친선경기를 통해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2022년 한 해를 보내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운 과정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표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용인시의회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처인구 원삼면 지역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원삼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도 시의회를 통과했다. 반도체산업 육성과 인근 지역 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모두 갖추게 된 셈이다. 먼저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 시책 및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설치·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조례에 따라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방향, 연차별 추진과제 및 방법, 전문인력 양성, 집적화단지 조성, 관련 기관 협력·지원 방안 등이 담긴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4년마다 수립할 계획이다. 또 산업기반시설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설치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의 기술 촉진과 판로지원에 나선다. 반도체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도 유치하고 해외 교
(정도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아동의 건전한 성장 도모와 아동 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을 기념하여 특별 캠페인 '행복한 우리 찾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우리 찾기' 캠페인은 어린이 그림 전시회 및 메시지 카드 이벤트,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상의숲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화목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성료했다. 어린이 그림 전시는 아동의 권리 존중, 화목한 가족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 약 60점을 사전에 접수받아 전시했으며, 메시지 카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와 어른들의 '세상의 어린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등 어린이와 어른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협동하여 교감할 수 있는 놀이로 헌책 활용 책탑 쌓기, 종이컵 쌓기, 대형 젠가 놀이로 구성된 '책놀이터'와 '상상의숲 B.I 속 신기한 만화경 만들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지난 24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지는 ▲고기동 사회복지시설16호 조성공사 현장 ▲죽전데이터센터 도로굴착허가 현장 ▲플랫폼시티 사업현장 및 구성동 연결교량(구성2교) ▲기흥호수공원 조성공사 현장 ▲이동읍 천리~덕성리간 도로확장 공사현장이다. 이날 현지 확인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각 소관부서의 사업대상지 및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운영 전반과 현안을 점검하며 용인시 관계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진규 위원장은 "각 지역별로 더욱 자세히 살펴봐야 할 현장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됐으며,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도농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농업회사법인 상록수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담은 김장김치 200kg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상록수가 기탁한 친환경 야채 꾸러미 20개를 비롯해 통장협의회가 기탁한 백미 200kg도 함께 전했다. 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도농 교류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반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처인구 이동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상록수는 친환경 스마트 농법을 활용에 앞장서는 한편 공유농업과 농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KCC중앙연구소 임직원과 구성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10명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김치 1680kg을 담가 12kg 짜리 140박스에 나눠 담았다. 동은 관내 경로당, 중증장애인, 홀로어르신 가구 등 100곳에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임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싼 물가로 인해 김장 김치를 준비하지 못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를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행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4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어깨 온열패드 5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기흥구 관내 55개 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구는 어깨 온열패드를 홀로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영 기흥구기독교연합회 회장(상미교회 담임목사)은 "교인들의 정성이 우리 주변에 계시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흥구청장은 "홀로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을 해주신 기흥구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규격과 표기 방법을 개편한 ‘건설기계 전국 등록번호표’를 도입·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건설기계 등록번호표는 기존에 표기됐던 지역명과 영업용 표기가 삭제되고 번호체계가 7자리에서 8자리로 바뀐다. 건설기계의 기종이나 구조에 따라 달랐던 등록표 크기도 가로 520㎜ 세로 110㎜ 규격으로 통일했다. 영업용과 비영업용을 구분할 수 있도록 영업용 등록번호표는 주황색, 비영업용은 흰색을 바탕색으로 사용하도록 했으며, 글씨는 모두 검정색을 적용한다. 가령, 영업용 차량의 경우 기존에는 주황 표지판에 ‘◯ 경기 01가5001’로 표기됐던 것이 개편한 표기 방법을 적용하면 주황 표지판에 검은 글씨로 ‘012가5001’로 표기된다. 비영업용 차량은 흰 표지판에 ‘012가3456’으로 표기된다. 오는 26일 이후 새로 발급하는 건설기계 등록번호표는 이 기준이 적용된다. 기존 건설기계 소유자가 개편된 등록번호표로 바꾸길 희망하는 경우, 변경이 가능하다. 앞으로 건설기계 소유자가 다른 시나 도로 이사를 하는 경우 30일 이내 해당 지역 기준에 맞는 등록번호표를 새로 바꿔야 하는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대규모 개발건에 대해 ‘저탄소·친환경 개발 계획’을 사전에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개발행위 허가 운영기준’을 개정해 이달 중으로 공고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저탄소 녹색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보태려는 취지다. 이번에 공고하는 ‘개발행위 허가 운영기준’엔 용도지역별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대규모 임야를 개발할 때 훼손된 산림을 대체할 수 있는 조경계획을 수립하고, 주택단지 건설 시 단지 내 도로 경사율은 현행 15%에서 10%로 낮추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건축·토목 자제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토록 하고, 시공 방법 등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저탄소 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는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용역을 실시해 관내 주택단지의 형태와 현황을 분석하고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 고려, 풍부한 녹지 확보, 친환경·저탄소 자재 사용, 국지성 호우나 집중호우를 대비한 산사태 방지 계획 수립 등 세부적인 개발행위 허가기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15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단지를 시상하고 있다. 대회는 총 49곳의 신청 단지 가운데 지난 5월과 9월에 실시된 두 차례의 현장평가와 9월 서류평가 결과를 합산, 최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공동주택 15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단지로는 성남마을 벽산2차(수지구)을 비롯해 초당마을 삼부르네상스(기흥구), 역북마을 금강아파트(처인구), 금화마을 5단지 주공그린빌(기흥구), 꽃메마을 한라프로방스(수지구)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백현마을 주공9단지(기흥구)와 금호베스트빌4단지(수지구) 등 5개 단지는 우수단지로, 현인마을 이편한세상2차(수지구)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기흥구) 등 5개 단지는 장려단지로 꼽혔다. 시는 부상으로 최우수 단지에 100만원 상당의 재활용품 수거용 비닐 및 종량제 봉투를, 우수 단지 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 5곳에는 20만원 상당을 제공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상수도 급수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포장재 양생이 불량하거나 해빙기 지반침하 등 부실공사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축 중인 건축 현장이나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12월 7일까지 급수 공사를 신청해야 공사가 가능하다. 시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통에 사용하는 보온재와 보온팩도 제공하고 있다. 필요한 주민은 상수도사업소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서둘러 기한 내 신청해주셔야 한다"며 "수도 동파를 위해 장기간 외출 시에는 물을 조금씩 틀어놓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콜센터로,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수도사업소로 신고해달라"고 안내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복지분야 사례관리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례관리담당자들은 무한돌봄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취약계층 발굴 및 모니터링을 담당하는데 업무 고충이 크고 대상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일도 많아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담당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관내 37개 민·관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담당자 55명은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장(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으로부터 심신 안정 및 정서회복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또 플랜테리어 전문 강사와 함께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로 액자를 만들며 업무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시 관계자들은 “가장 최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야 복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반찬오는 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7일 사업을 시작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8가구에 매달 2번씩 나물무침,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환경도 점검했다. 이재훈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