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청 앞 성탄 트리가 붉을 밝혔다. 12.5m 높이의 성탄 트리는 매년 이맘때 쯤이면 용인아가페문화원에서 설치하고 있다. 용인시청 앞을 비롯해 기흥구 영덕동, 동백호수공원, 죽전삼거리 등 총 4곳에서 붉을 밝힌다. 지난 2003년 처인구에 위치한 통일공원에 처음 세워졌으며, 이후 기흥구와 수지구로 확대됐다. 지난 27일 용인시청 앞에서 열린 올해 점등식에는 이희준 제1부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권준호 용인아가페문화원 대표(송전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성탄 트리의 빛이 뜻깊은 의미로 다가온다”며 “환하게 불을 밝힌 트리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손실보상계약이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감정평가 결과, 플랫폼시티 보상금 총액은 2조 8000억원(사업 인정시 보상사업비)에서 약 5조 1000억원으로 2조 3000억원(약 82%) 증액될 것으로 추정된다. 감정평가는 토지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구역별로 토지주 추천 감정평가법인 1곳, 경기주택도시공사 선정 감정평가법인 1곳 등 2곳씩 총 6곳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사업시행자에 포함돼 있어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토지소유주들의 의견에 따라 감정평가법인의 추천을 생략했다. 개별보상금 산정금액(토지, 지장물 조사 완료분 35%)은 지난 24일 소유주 및 관계인 주소지로 우편을 통해 안내했다. 손실보상계약은 이날부터 채권계약을 진행하며, 현금보상은 보상금 증액으로 인하여 다음달 12일부터 시작된다. 보상금은 소유권 등기 이전 후 지급되며, 토지보상법 규정에 따라 부재부동산 소유자의 토지는 양도소득세 상당금액을 포함해 1억원까지 현금으로, 초과금액은 채권으로 보상한다. 지장물은 현금 보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2월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체육회 ▲용인중앙도서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 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각 기관들의 운영 전반과 현안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시민들에 대한 편의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이에 부합하는 개별 기관들의 발전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욱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기관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와 주요 현안에 관해서는 더욱 세밀하게 조력하면서, 의회와 각 기관 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모범적 협업 체계가 구축되도록 모든 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5일 자치행정실 소속 예산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예산과에 출자·출연 기관 동의안과 본예산이 동시 상정되지 않도록 시기를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 재산관리과에는 시청사 별관 증축공사 시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 및 관리를 요청하고, 시의회 별관증축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예산과에는 출자· 출연 기관의 기관 및 기관장에 대한 경영평가 개선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기주옥 의원은 예산과에 용인도시공사가 위·수탁 사업뿐 아니라 본연의 자체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위탁 사업 시 적절한 기준을 마련해 체계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회계과에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계약 편중을 지적하고 일감 몰아주기가 없도록 공정한 계약을 당부하며 관내 업체와의 계약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수의 계약 시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재산관리과에는 불필요한 환매권 관련 소송으로 인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전국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6~27일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 대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시 소프트테니스 동호회 소속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김은형(시민소통관) 주무관과 조상래(재산관리과) 주무관이다. 이들은 8강에서 같은 동호회 소속 김광환(차량등록사업소), 김주일(모현읍) 조를 4:2로 제치고 4강에 올라 경북팀을 4:2로 따돌렸다. 결승에선 충북팀과 맞붙어 이들을 4:1로 가뿐히 제압하고 우승 메달을 따냈다. 5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실력을 쌓아 왔고, 이날 대회에서 그간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이끌어 냈다. 시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직장동호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50개 동호회에 1929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직원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것이 행정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정도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의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체들이 함께하는 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기획공연 ‘Our Story-마지막이야기’ 을 오는 12월 11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인 쿰오케스트라, 바인오케스트라와 함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When you wish upon a star’, ‘Ode to Joy’, ‘Christmas Festival’ 등의 프로그램을 단체별 개별무대와 합동무대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 예술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본 공연은 댓글 이벤트를 통한 사전예약을 한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2시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댓글이벤트를 통해 1인 6매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해피트리를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트리는 다음달 말까지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불을 밝힌다. 주민들의 소망은 물론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달 수 있다. 이미 가족의 건강과 행복,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소망 메시지가 달려 센터를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례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활력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해피트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동은 아동보육시설 어린이에게 전할 크리스마스 엔젤박스를 운영한다. 선물을 하길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다음 달 22일까지 해피트리 앞에 마련된 엔젤박스 함에 선물을 넣으면 된다. 동은 23일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함께 나누는 행복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본격적인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기 전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용인특례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용인특례시는 11월 3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수도관 결빙과 수도 계량기 동파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상수도사업소 내 24시간 종합상황실(031-324-4299)을 운영한다. 동파 우려가 있는 지역의 계량기에는 보온재, 보온팩 등을 설치하고 있다. 한파에 따른 단수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급수 차량도 15톤 10대, 5톤 10대 등 총 20대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점검 인력을 투입, 수도시설물 사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신규 급수공사 현장에는 급수관에 보온재를 설치하도록 하고, 모든 배급수관로 시공엔 1.2m~1.5m 깊이로 깊게 시공하도록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동파를 대비해 수도 계량기 보호통에 헌 옷 등을 넣어두는 것이 좋고,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며 "이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콜센터(1577-1122)로,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수도사업소로 신고해달라"고 말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경전철 기흥역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용인경전철(주),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육군 제55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테러로 인한 폭발 및 화재로 역사 내부는 물론 쇼핑몰 연결통로까지 붕괴 돼 사상자 34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 사고를 수습·복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역무원이 관제실에 신고를 하고 시는 유관기관과의 연락망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통해 소방·경찰·보건소·군부대에 재난 상황을 전파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용인소방서 관계자들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하고 3개구 보건소 직원들이 사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호송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사고지점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범인 검거를 위해 테러범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역사 주변 검문 검색을 강화했다. 육군 제55사단은 역사 내 폭발물을 수색해 안전하게 제거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간 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0년이 넘은 노후 상수관로 2.7km 구간을 깨끗한 새 관로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처인구 김량장동 254-87번지 일원, 기흥구 상하동 641번지 일원,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393-1번지 일원,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658-5번지 일원 등 4곳으로 20억원을 투입, 지난 5월 26일 착공해 이달 10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내년도에도 24억원을 투입해 수지구 죽전동 879-1번지, 수지구 죽전동 1112번지, 기흥구 상갈동 489-6번지, 처인구 김량장동 213-2번지 등 4곳의 3.3km 구간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관로 교체는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이 따르지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노후 상수관을 교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 버스정류장이 진화한다. 표지판 하나만 덩그러니 서 있는 정류장, 낡은 빛바랜 가림막만 세워진 정류장은 용인에서는 점차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락하게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정류장을 쉘터형으로 교체하고, 안심 조명과 온열의자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류장 업그레이드는 처인·기흥·수지구 등 각 구청별로 진행된다. 처인구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9개 읍·면·동의 31곳 버스정류장을 개선했다. 묘봉1리 입구 정류장(묘봉리 871-1)과 백암면 마을회관 앞 정류장(용천리 763-8) 등 설치된 지 오래돼 낡고 색이 바랜 구형 정류장 21곳을 쉘터형으로 교체했다. 또 지주형 표지만 세워져 있던 남동 동진마을 정류장(남동 92-3)과 포곡읍 녹십자 정류장(전대리 546-104) 등 9곳도 쉘터형 정류장으로 바꿨다. 조명이 없던 구형 정류장과 달리 쉘터형 정류장은 밝은 조명은 물론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버스 운전자는 정류장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승객들도 밝은 조명과 안락한 공간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도시미관이 쾌적하고 깔끔해지는 효과도 있다. 양지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주민자치분야 전문 강사가 ‘연결하자! 상상하자! 관례를 만드는 힘,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증진,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자치 역량을 기르는 방법은 물론 향후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해 준비할 사항 등을 배웠다. 김정례 수지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우리 수지구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리더로서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화합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성복동에 위치한 화음교회가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백미 5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화음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회장 김종숙)가 관내 노인대학 수강생 5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양지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지난 8월부터 이번까지 총 5차례의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김종숙 회장은 “어르신께서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배가 부르고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맛있는 정을 나눠준 곰두리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네일아트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둔전1리와 둔전7리 경로당에서 열린 네일아트 봉사는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추진하고 있는 ‘홀로어르신 우울증 극복! 孝 미용치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의 마을지킴이들이 포곡읍 전대리에 소재한 어나더살롱의 황다정 원장에게 교육을 받고 직접 어르신들의 손톱을 정리하고 매니큐어를 칠했다. 어르신들의 손을 마사지하고 말동무도 돼드렸다. 어르신들은 깔끔하게 정리되고, 형형색색으로 바뀐 손톱을 보며 기뻐했다. 김모 어르신은 “거칠기만 한 손인데 정성스럽게 마사지도 해주고, 예쁘게 매니큐어도 발라줘 젋어지는 기분이 든다”고 즐거워했다.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로어르신 우울증 극복! 孝 미용치료사업’으로 손마사지·네일아트 봉사 외에도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수제비누 나눔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