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3일, 관내 서화경로당에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경로당 회원 11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선별검사는 총 8회기로 구성된 인지강화 프로그램의 2회기에 해당하는 과정으로, 이후 6회기 수업의 난이도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검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간단한 문답과 과제를 통해 인지 상태를 점검받았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높았다. 특히 지난 1회기에 늦게 도착해 수업 참여를 못한 한 어르신은, 당시 수업에서 사용된 그림 자료를 집에서 직접 완성해 이번 회기에 가져오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감동을 더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선별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현재 인지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매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이교수 한정식과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어르신 생신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월 1회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을 위한 식사 제공을 골자로 한다. 협약을 맺은 이교수 한정식 이태석 대표는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나누며 어르신들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신상 지원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과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매교동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과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에 힘쓰며 행복한 매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3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제일교회에서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이불 빨래를 하고 건조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매달 2회(둘째, 넷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원제일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지구시민연합에서 친환경 세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단체들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생활의 도움을 주는 특화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유준숙 수원시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봉사가 됐다.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허리도 아파서 이불 빨래는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고맙다.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일임에도 여건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있다. 더 많은 어려운 주민들이 이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지난 22일, 팔달구청 공시지가 상황실에서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간 지적측량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배양하고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적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적제도 분야를 주제로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신규 공직자가 지적 및 측량 업무를 이해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개최됐다. 이는 맡은 업무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민원인에게 고품질의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업무 연찬이다. 원양희 팔달구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제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지적업무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연찬회를 바탕으로 지적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팔달구 인계동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과 화재 발생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민간전문가가 직접 훈련에 참여하여 사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고층 건물에 취약한 화재와 지진 발생 시 행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 함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가상화재 경보를 작동하고 화재 신고 등 상황 전파 후 소화기 및 소화전 초기대응과 유도 요원의 인도에 따라 직원들이 침착하게 계단을 통해 외부로 대피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고층 화재 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한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증가됨에 따라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 주민들의 창문개방으로 인해 소음 등 생활 불편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자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이륜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인계동 일원에서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 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 △ 배기소음 허용기준 준수, △ 불법 구조변경 여부로, 이와 같은 사항을 확인하여 위법 사항이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진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이륜차 운행문화 정착과 정온한 생활
(정도일보)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팔달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하모니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하모니교사’는, 외국인·다문화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런 하모니교사는 팔달구 관내 10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는 수원특례시 팔달구만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보육교사 태도 함양, 아동 발달을 위한 효율적 상호작용 기법 등 보육업무 관련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실습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사례 공유 등 궁금증 해소의 시간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하모니교사 지원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아동이 가장 많은 팔달구의 특수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하모니교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국인·다문화 아동의 만족도 높은 통합 보육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황골마을 쌍용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실버놀이터’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실버놀이터’는 치매안심마을인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 예정이며 종이 퍼즐, 부채 만들기, 비즈 십자수 등의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창조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즐겁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에 힘 써주신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복지서비스를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통1동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영통1동장,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센터 지원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을 위한 환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봄맞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맛고을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앱 등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움에 놓인 이웃에게 관심 가져 주길 당부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주실 것을 적극 홍보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복지지원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지역 내 복지안전망 및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권선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소불고기, 닭볶음탕 밀키트 40개를 후원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음식 밀키트는 저소득 다자녀 및 한부모가정, 중장년 1인 가구, 사례관리대상자 등 40세대를 선정하여 방문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든든하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후원해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대상가정에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새빛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동 관계자와 참여시민들은 시민 1인당 배출되는 쓰레기를 하루에 30g씩 줄일 것을 다짐했다. 투명페트병과 비닐류의 분리배출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이용하면 누구나 실천 서약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수원시는 온실가스 순배출량 ZERO인 친환경도시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손쉽지만 유익한 운동이다. 많은 분들이 새빛톡톡을 통해 실천 서약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권선동 아이파크 10단지 주변 공터에 대한 대대적인 구·동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아이파크 10단지 주변 공터 지역은 인적이 드물고 주변 지역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인 지역으로 무단투기가 빈번히 일어나 주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조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환경 정비는 권선2동 직원 및 단체원들과 환경위생과 청소팀 직원들이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차후 무단투기 단속 강화 및 CCTV 이전 설치 등의 조치 등을 통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권선구의 쾌적환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 및 단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청결한 권선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구 소재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에서 ‘2025년 민간전문가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전문가의 실질적인 참여 속에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민방위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지진방재모자 사용법 ▲지진 발생 시의 안전한 대피 자세 ▲화재 발생 시 탈출 요령 등을 직접 시범 보이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활동 중심의 구성으로 놀이처럼 즐기는 훈련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훈련은 어린이집 원아 약 60명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재난 대응 행동요령 시청, 모의 대피 훈련, 안전 퀴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참여자 모두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실효성 높은 체험 훈련으로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음악공간‘뮤트’는 4월 19일 버스킹 공연‘하교길라이브’를 뜨거운 호응속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 밴드 공연 활성화 및 재단 동아리 발대식 축하를 위해 기획됐고, 올해 두 번째 게릴라 공연으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진행 됐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소년‧청년 동아리 40팀의 본격적인 활동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하교길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청년 밴드가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청소년음악공간‘뮤트’소속 청소년 동아리 '씨밀레', 청년 동아리'MOSS'가 공연에 참여했고, 400명의 청소년‧청년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열정이 함께했다. 청소년음악공간‘뮤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음악 공간, 공연 기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