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가족체육대회 행사 지원을 했다. 경기도 발달장애인 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팝콘 만들기와 음료수, 기념품을 배부하는 부스 운영을 맡아 활동했다. ‘솔빛터’ 서◌수 선생님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가족체육대회는 경기도 발달장애인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및 의정부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큰 행사로 공단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이 적극 지원한 간식(팝콘)만들기, 음료, 기념품 배부가 원활하게 진행됐고, 매월 솔빛터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큰행사 답게 많은 인파가 모인 자리에 작은 일손이라도 보탤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체험활동을 준비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초등 3~4학년 학생의 성장기 결손 해소를 위한 더자람(T·H·E) 프로젝트 실천사례 나눔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더(T·H·E)자람 프로젝트: 학습, 체육, 심리정서 연계한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젝트 (Teaching, Health, Emotion)] ▶초등3~4학년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관계중심 프로젝트,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한 느린 학습자 전문 진단 및 무료 학습상담 지원 사례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체육수업 활성화, 초등 3~4학년 학교 스포츠클럽축제 운영, 기초체력 강화 ‘뇌를 깨우는 아침 파워워킹 운영 사례 ▶사회성·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개인 심리정서 치료비 지원, 가족 집단상담 Wee(위)대한 가족, Wee 센터 상담주간 ‘오픈데이’ 및 마음톡톡 집단상담 운영 사례 사례나눔회는 의정부 소재 초등 34교의 3~4학년 담임교사 및 체육, 사회성 및 정서 지원 담당자들이 참여했고, 각 학교의 중점 운영 내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여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 성장기에 공백 없는 학습을 지원하는 더자람 프로젝트를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기존의 정형화된 보건복지서비스 관련 회의에서 벗어나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6월 21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은둔형 탈북(새터민) 독거 어르신’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 기관의 회의는 기존에 관 중심의 회의장소와, ‘통합 사례회의’라는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협력 기관으로 찾아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의가 크다. 특히,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녹양 온(ON,溫)정(情) 돌봄톡’ 카카오톡 소통방(오픈채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소통방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각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보다 원활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도 이번 회의를 계기로 소통방에 참여함으로써 복지 대상자를 위한 소통 및 지원이 더욱 확대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1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건강플러스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홍삼농축액 스틱·삼계탕·갈비탕·선식·쿨토시·쿨스카프를 보냉가방에 한 꾸러미로 제작했다. 꾸러미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 직원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건강생활 수칙을 안내했으며, 필요시 보건 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벗어나 건강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발굴 및 상담, 보건 서비스 연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통합 창구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폭염 대비 선제적 지원 사업으로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알차게 구성된 물품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시원한 바람을 전해주길 기대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21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1동봉사회가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수제빵’ 1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봉사회는 ▲결연·비결연 세대 후원물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난·재해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공적 서비스만으로 부족한 가구를 지원하는 등 공공서비스를 보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에 모인 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밀가루 반죽부터 포장까지 정성껏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했다. 조용천 회장은 “한창 성장하는 아동·청소년이 바르게 쑥쑥 커나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들었다”고 전했다. 정영민 동장은 “자발적인 봉사심으로 나눔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가구에 도움이 필요할 때 의정부1동에서도 협력해 힘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20일 춘천 남이섬에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나눔 열차를 타며 남이섬을 탐방하는 등 힐링 체험을 통해 위원 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또한, 다가오는 혹서기 및 폭우에 따른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가득 찬 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혹서기 대비 보양식 지원 ▲저소득 아동 수영장 나들이 등의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최효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그동안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준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위한 복지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가재울도서관에서 2023년 여름 특강 ‘헬로, 써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특히 신경써야 할 위생, 청결, 쾌적한 숙면을 주제로 운영되는 원데이 클래스다. 7월 21~25일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초등학생 3~6학년, 성인,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7월 21일에는 초등학생들이 천연 비누 베이스를 이용해 하리보젤리 모양의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하리보젤리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천연모기기피제와 버물리밤 만들기’를, 25일에는 어르신들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천연 근육통 완화 스프레이와 버물리밤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화신청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031-828-866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여름 특강을 통해 무더운 여름, 몸도 마음도 지친 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7월 7일까지 추천 받는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활동하고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동장, 기관장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부문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부문별 1명을 선정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서(공적조서) 및 수상 후보자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 여성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3일과 21일 청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년이 잇는 역사와 미래, 시즌1 전좌마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를 선도할 청년 공무원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명 유래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의정부 구석구석을 걸으며 시정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기회를 갖는다. 청년 공무원 50명(차수별 25명)이 ‘전좌마을’을 비롯한 호원동 일대를 돌아보며,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자 '의정부를 담다'의 저자인 유호명 강사의 역사 이야기와 의정부시의 지명유래 등을 공유했다. 먼저 장수원 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망월사역을 거쳐 의정부 제1호 등록 미술관인 백영수 미술관을 둘러봤다. 이어 예비군 훈련장을 지나 전좌마을에서 ‘왕의 자리 전좌’ 등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동근린공원과 회룡천 마을에서 ‘용이 돌아왔다'는‘회룡’의 지명 이야기 등을 공유했다. 한 청년 공무원은 “의정부의 역사와 지명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의정부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의정부미래전략포럼(경제편)’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 전문가와 함께 의정부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문화·청년·교육 등 총 4가지 정책 분야를 주제로 6월부터 12월까지 격월로 열린다. 의정부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우선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경제’를 첫 주제로 포문을 연다. 경기북부 발전 전략, 의정부 첨단기업 유치, 청년창업 생태계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28일에는 ▲대한민국 新성장동력의 중심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 ▲의정부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김은경 경기연구원 박사) ▲의정부 청년 창업 생태계의 내일(신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한광호 부단장) 등의 주제로 경기북부를 이끄는 의정부시 경제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29일에는 ▲기업 유치, 의정부의 미래(김동근 시장) ▲첨단산업 기업들이 선호하는 도시(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첨단기업도시 의정부를 위한 제안(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7월 1일 오후 5시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크라우드(CRC) 통과도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CRC 도로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CRC는 과거 미2사단 사령부가 위치했던 반환 미군기지로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 27일 설치, 옛 미2사단 사령부 등이 주둔하다 2019년 4월 미군병력이 완전 철수한 뒤 2022년 2월 반환됐다. 시는 70년 동안 진출입이 제한됐던 CRC 통과도로를 7월 3일 임시개통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미군 부대 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도로 옆 울타리를 개방형으로 설치하고, CRC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약 1Km 구간의 왕복 2차로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역사적 의의가 있는 CRC 도로를 시민들에게 먼저 개방한다. 후문에서 정문방향으로 1Km 구간 걷기, 희망의 CRC 캠페인, 평화음악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CRC를 직접 보고 느끼며 CRC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차 이용 시 종합운동장 주경기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보건교사 전문성 신장, 미래교육과 연계한 학생 보건교육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2023년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총 15시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유·초·중등·특수학교 보건교사 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수로 ▲미래교육을 위한 보건교사의 역할, ▲마약류 약물에 대한 이해와 학교의 역할, ▲챗GPT 보건교육활용 방안,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보건수업 만들기, ▲학생 참여형 성교육 연수, ▲보건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전 응급처치 등 미래교육과 보건교육을 연계하여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6월21일 진행하는 연수는 원순자 의정부 교육장이 직접 ‘미래교육을 위한 보건교사의 역할 연수’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여, 에듀테크(AI) 기반 맞춤형 교육 등 미래교육에 대비한 보건교사들의 역량강화에 힘쓰도록 당부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학교보건 업무에 대한 학교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직무연수를 통하여 “보건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및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는 보건교육 과정 운영에 도움이
(정도일보) 정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선영 의원을 포함 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위원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더 나은 공론화위원회 운영 방안을 위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첫째 공론화 대상 선정 주체는 시장이 아닌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 둘째 공론화위원회 위원 구성에서 시 추천, 시의회 추천, 공개 모집 등 구성원을 다양화해 대표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 마지막으로 공론화위원회 결론이 일방적 다수결이 아닌 타협적인 합의안으로 도출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공론화위원회는 배제된 시민을 최소화해 예상되는 사회적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최선의 전략”이라며 “시민의 삶에 밀접한 중요한 정책과 관련해 더 나은 공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안을 제정했으니 이를 바탕으로 시에서 더 좋은 공론을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20일 복합적 위기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민·관 통합 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참석했다. 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별 개입 방향과 문제점, 향후 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치매노인으로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어, 이들의 가구분리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자녀의 정신건강 관리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상자와 자녀의 갈등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과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 각 기관에서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 상황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성희 동장은 “바쁜 와중에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례관리 대상자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는 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 및 신곡2동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 취약지구인 롯데슈퍼 사거리를 시작으로 삼부아파트, 은하수아파트 등 신곡초등학교 일원에서 빗물받이 내 쓰레기 및 퇴적물 등을 제거했다. 김홍일 동장은 “때이른 더위로 인해 힘든 상황에도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재단 및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습 침수피해 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관내 침수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