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1일 신곡권역 주요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곡권역 자율방재단, 신곡1동 허가안전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장바구니, 부채 등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도로 안전의식을 높였다. 특히,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일반 도로의 3배가 됨에 따라 운전자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또, 불법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어린이와 일반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겠다”며, “이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1일 2분기 민원담당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의사소통 기술과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민원 상황에 직원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상황을 구성해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교육과 함께 행정서비스헌장 실천도 다짐했다. 행정서비스헌장은 지역 내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공무원의 역할과 의무를 강조하고 시민과의 소통에 대한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친절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고독감을 예방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노년기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송산2동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4시에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냅킨아트, 팬시우드, 도예체험, 원예테라피, 치매예방체조, 보드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회기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있던 어르신들의 신체 및 사회활동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일 동장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삶이 더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안부 톡! 안내 톡!’ 사업을 추진한다. 여름철 폭염, 폭우 등 자연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심한 장애인 17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호원1동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자원봉사 인력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및 여름철 건강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돌봐줄 가족이 전혀 없는 무의탁 어르신들에게는 안부 전화를 비롯해 호원1동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 온열질환 예방 용품 및 건강음료 등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조복현 동장은 “올 여름은 폭염 강도가 높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2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오이장아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담근 오이장아찌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50여 명에게 전달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김장김치 나눔 사업, 삼계탕 지원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영숙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흥선동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복지지원과장은 “흥선동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 공립 작은도서관은 7월 사서컬렉션 ‘홈스타일링’을 주제로 자금동 작은도서관에서 연계프로그램 ‘우리집 라탄 소품’을 운영한다. 우리집 라탄 소품은 7월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라탄 소재를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라탄에 대해 알아보고, 완성된 소품을 활용한 생활 속 인테리어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자금동 작은도서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금동 작은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영어 책가방(BookPack) 대출 서비스 ‘부꾸부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꾸부꾸는 영어독서의 시작을 돕기 위한 책가방으로 수상작 및 추천도서 등 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주제별, 수준별로 구성했다. 각 가방에는 10권의 영어 그림책과 도서 목록, 부꾸 챌린지(독서기록 카드)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영어도서관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영어책 읽기는 영어 읽기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책 선택이 고민된다면 부꾸부꾸 책가방으로 영어책 읽기에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2일 2분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의정부시보건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동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이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한 정신과적 입원 절차’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 자살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각 관계기관에서 대상자의 병식 및 자․타해 위험성 여부 등 현장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유하며,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한 효과적인 대응 방법과 응급대응 체계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역물가 안정과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제3차 개인서비스업 관계자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6월 20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성군 의정부시지부장, 대한제과협회 박종필 의정부시지부장 등 위생단체 관계자, 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외식·식품·서비스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소비자 부담 체감율은 여전한 가운데 서민음식으로 알려진 김밥, 자장면 가격이 최근 5년 사이 40%가 넘게 인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개인서비스업 관계자들에게 요금 인상 자제를 부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개인서비스업 관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물가 안정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가 33개소에서 48개소로 지정·확대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한 점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제과협회 박종필 의정부시지부장은 1회용 비닐봉투 전면 금지에 따른 고충을 설명하고 제과점뿐만 아니라 휴게시설 등 종이봉투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또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23일 고산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고산지구에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 곳에 모아 영유아보육·초등돌봄 및 교육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의정부시는 5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중으로 설계공모를 마치고 2024년 착공, 2026년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세부 도입시설과 돌봄 서비스의 종류는 통합돌봄 거점 구축 연구용역 및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토대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센터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봄 클러스터 적극적인 홍보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아이돌봄시설 확대 운영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긴급 돌봄 운영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고산지구가 최근에 들어선 주택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24일 신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제12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선수, 보호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과 내빈들은 배드민턴 셔틀콕 모양을 형상화한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며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부터 개최된 의정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는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간 스포츠 교류 및 화합 도모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애쓰신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등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장 및 부지회장, 각 동 분회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식과 함께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자원 활용 협조 ▲사업 추진 시 협력기관 간 기타 필요한 제반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체결에 이어 총 15명의 해피브릿지를 신규 위촉해 생활업종 종사자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확대했다. 이번 협약식과 위촉식 이후 각 동 분회장을 주축으로 분회별로 소속된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이번 협약식과 함께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해 의정부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물심양면 힘써줬다. 이원묵 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회원분들과 의정부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24일 민락동성당(용민로351번길 7)에서 천주교 의정부교구가 주최한 민락동성당 봉헌미사에 참석했다. 이날 미사에는 신도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락동성당은 2018년 가롤로(강한수) 주임신부가 부임해 임시성전으로 운영되고 있다가, 지난해 4월 3일 새 성전 건축을 시작해 올해 6월 24일 완공했다. 새 성당은 대지면적 992㎡, 건축면적505㎡, 연면적2천580㎡이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김동근 시장은 “2018년 임시성전 봉헌 이후 5년만에 새로운 성전을 마련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며, “새 성전 건립에 고생하신 천주교 의정부교구 베드로 주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곳에 계신 모든 여러분들의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항상 충만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23일 김풍익 전투기념비가 있는 의정부 축석령에서 열린 ‘제73주년 의정부 축석령 전투 추모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에게 헌화와 분향을 했다. 축석령 전투라 불리는 의정부 지구 전투는 1950년 6월 26일 새벽 축석령으로 진격하는 적의 전차에 맞선 전투다. 김풍익 중령과 대원들이 직접 조준사격을 해 적의 전차를 파괴함으로써, 북한의 남하를 수 시간 지연 시키는 위업을 세웠다. 김동근 시장은 “73년전 김풍익 중령과 대원들이 보여준 결사의 의지, 불굴의 정신은 이후 북의 남침을 격퇴해내는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 자랑스러운 역사적 장소를 지속적으로 보존해 나가고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주제로 6월 25일 웨딩더낙원 6층에서 열렸다. 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축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우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실상을 상기해보고,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참상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며, “후손들을 위해 숭고한 6.25정신을 물려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하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위국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 문화 조성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