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사회복지기관 샘솟는공동체(대표 주지만)가 6월 26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샘솟는공동체는 약재와 찹쌀밥이 든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해 이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송산1동 소재 사회복지기관 샘솟는공동체는 13년간 ‘사랑, 나눔, 봉사로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월 송산1동과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 매월 2차례 밑반찬과 부식을 지원해 영양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단 개선에 힘쓰고 있다. 주지만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밀하고 꼼꼼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확인하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6월 24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희)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27명과 함께 청소년 역사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내가 사는 동네 탐방을 통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정부 시티투어와 연계해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송산사지 등 관내 주요 명소 4개소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명소마다 담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 의정부 퓨전관광홍보관에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 의정부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했다. 가장 호응이 높았던 의정부컬링장에서는 스톤 던지기 방법 등 컬링 기본강습과 함께 미니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봤던 컬링경기를 실제로 해보니 내가 국가대표가 된 거 같아 즐거웠고, 우리동네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동네를 탐방해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갖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보고 배우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3년 은빛걷기’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걷기 실천율 증대와 각종 성인병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실시간 걸음 수 순위 및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우수 참여자는 건강생활홍보물을 제공 받는다. 사업 기간 다양한 걷기챌린지를 진행해 참가자의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지역명 검색란에 ‘의정부’ 또는 ‘의정부시보건소’ 검색 ▲은빛걷기 커뮤니티 선택 ▲가입 승인 요청을 거쳐 보건소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는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은빛걷기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증대와 더불어 비만율 감소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민대학교(홍지연 총장)와 6월 26일 경민대 아가페홀에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1955년~1974년생)의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경민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2022년 5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기 교육생을 모집해 300여 명이 참여했다. 중장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니어플래너, 인지재활놀이상담사, 커피바리스타, 부동산경매재테크, 정리수납전문가 등을 운영해 총 273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생애전환 준비를 돕는 재사회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진로상담, 취·창업 연계, 커뮤니티(동아리)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행복캠퍼스 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환철 산학협력단장은 “한학기 동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정부 및 경기북부지역 중장년들에게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촉매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3개월간 성실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수료식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6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태풍‧호우‧폭염 대응을 위한 13개 협업기능 실무반별 부서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 유관기관 책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태풍‧호우‧폭염 등 의정부에 미칠 재해 영향을 분석하고 각 실무반 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급경사지 29개소 및 배수펌프장 7개소, 저류지 5개소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풍수해 대응을 위한 각 부서와 기관의 준비태세를 공유하고 상호 협조와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문제점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개선 방안을 찾는 등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안동광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고, 엘니뇨까지 더해져 폭염특보 일수도 증가할 것”이라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 태세를 유지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요금 담합, 바가지 요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기간 숙박업, 요식업, 피서용품 등 피서지 주요품목 가격을 중점 관리한다. 기업경제과장을 실장으로 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안정을 홍보하고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요금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과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물가 조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 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서비스와 적정요금 징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특히 휴가철 성수품 물가를 모니터링해 개인 서비스 가격정보를 공개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해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불공정 거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물가관련부서와 함께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6월 26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시 기업경제과, 전화(1372)로 부당요금과
(정도일보)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6월 23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5~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미래야! 놀자~’를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해마다 청소년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청소년이 선망하는 45종의 직업 가운데 아동들이 경험해 보고 싶은 미래 직업 4가지를 사전에 선택, 체험 당일 아동들이 더 집중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 조종사 옷을 입고 실제 비행기와 똑같은 공간에서 조종사가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해보니 커서 꼭 비행기 조종사가 돼야겠다는 꿈이 더 강해졌다”며, “하늘을 나는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멋진 조종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미래의 꿈을 그려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계속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고산동(서광로 191)에 건립된 ‘고산 청소년센터’ 개관식을 7월 1일 개최한다. 고산 청소년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서부권역에 치우쳐 있던 청소년수련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동부권역 내 건립을 추진, 총사업비 4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청소년들의 문화·교육·동아리 활동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건립했다. 지상 1~3층 규모의 연면적 992.497㎡로 1층 ▲오픈라운지(북카페) ▲스마트팜랩 ▲사무실 및 상담실, 2층 ▲AR스페이스 ▲4차산업공간 ▲크리에이터스튜디오 ▲강의실 및 동아리실, 3층 ▲대강당 ▲댄스연습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팜, 가상체육시스템, 3D프린터, VR게임 등이 배치돼 있어 청소년들의 놀이문화와 문화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산 청소년센터는 개관을 기점으로 미래산업 사회 기반의 청소년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과 의정부브레이킹협회 소속 김종호, 배영수 단원이 6월 25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개최된 2대 2 세계 비보이 메이저대회 ‘2023 World Breaking Classic(WBC)’ 대회에서 대한민국 비보이 최초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WBC 대회는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2대 2 세계 비보이 메이저대회다. 대한민국에서는 여태껏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을 만큼 어려운 대회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헝가리 등 총 10개 국에서 치열한 국가대표선발전을 거쳐 참가한 각국의 국가대표 비보이들과 세계 상위 랭커 비보이 8인을 초청해 펼쳐졌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의 김종호, 배영수 단원은 6월 2일 국가대표선발전 우승으로 본선행 티켓을 따낸 뒤 월드파이널에 참가, 8강 브라질 팀과 준결승 러시와와 네덜란드 연합팀을 3:0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는 지난해 각종 국제대회를 휩쓴 네덜란드의 Lorenzo(로렌조)와 Zoopreme(주프림)을 상대로 4:3 극적인 역전을 만들어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호 단원은 지난 3월 베트남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이원묵)가 플리마켓 수익금 300만 원을 저소득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원묵 지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회원들과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 의정부1동에 위치한 영희책방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원묵 지회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이날 의정부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의정부동 웨딩더낙원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의 노래 제창, 위로연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희 의장은 “전쟁에서 실천한 애국과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본받아 평화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시의회는 참전용사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3일 제9사단 29여단 전종삼 원사(진)와 2기갑여단 이문규 원사가 후원한 누룽지셋트를 고양시 거주 재가보훈대상자 2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자인 전종삼 원사(진)과 이문규 원사는 참전유공자 서○○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어르신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후원품을 전달받으신 어르신께서도 “이렇게 매년 선물을 주는 것도 고맙지만, 후배들이 찾아와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기뻐하셨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보훈가족을 위해 후원해주신 전종삼 원사(진)님과 이문규 원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분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진선)은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빗물받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많았던 지역을 대상을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빗물받이 환경정화활동은 14개동 지역자율방재단과, 10개 단체의 지역자율방재단 총 591명이 참여하여 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빗물받이는 침수피해가 많은 취약지역에 집중하여 의정부시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재난을 예방하고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으며,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 정화활동 이외에도 재난재해 대비 모의훈련,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 정진선 센터장은“작년과 제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본 지역에 집중해서 진행하고 있다.”며“취약지역의 시민들이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26일 세 번째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하천의 즐거운 변화…도심 하천을 치수(治水)에서 친수(親水) 공간으로 시는 하천을 따라 단순하게 걷는 길을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꽃과 나무로 디자인하고 문화로 포장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길’로 만들고 있다.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에 ‘치수’에 집중됐던 도심 하천 기능을 ‘친수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중랑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 호원천 등 지역 내 총 6개 도심 하천 28㎞ 구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도심 하천의 특성을 부각시키며 체험, 학습, 힐링, 문화가 어우러진 하천을 조성하는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 각 하천 특성을 고려한 콘셉트를 ▲중랑천(푸른 하늘길) ▲부용천(바람 소리길) ▲민락천(하천 여행길) ▲백석천(행복 문화길) ▲회룡천(공감
(정도일보) 의정부시에서 열린 제1회 의정부시장배 어울림 보치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서울경기 지역에서 약 300명이 참석하여 32강 토너먼트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의정부시장 김동근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축사대신 내빈들로 팀을 구성하여 보치아 경기 1엔드를 진행하여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의정부시장(김동근)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대회 결과, 삼색공의 열정 보치아클럽(서울 노원구)이 1위를 차지했고, 양주씨밀레보치아클럽(경기도 양주시)과 밀알보치아클럽(경기도 광주시)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이자,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시장배어울림보치아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