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8일 회룡역 등 관내 도로변 및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를 실시했다. 이번 플로킹에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이 함께 했다. 4월 14일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이웃·건강·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더불어 여름철 폭우 대비 빗물받이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캠페인 슬로건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를 홍보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을 안내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호원2동과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이후, 플로킹 외에도 취약가구에 후원물품을 방문 전달하는 봉사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마스크 4천800매(1천만 원 상당), 성금 1천500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플로킹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이웃, 건강,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취약계층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주차문화 정립과 교통세입 확충을 위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 50만 원 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압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50만 원 이상 체납자는 약 3천300명으로 체납액은 40억1천만 원에 달한다. 예금 압류에 앞서 매월 체납 안내문, 납부 안내 SMS 등을 발송했으나 현재까지 자진 납부를 하지 않은 체납자가 압류 대상이다. 예금 압류가 진행되면 통장 입․출금 제한, 대출금․카드대금 등의 납부 불가, 신용카드 사용 정지 등 경제적 불이익이 발생하게 되며, 납부기한 내 과태료 미납 시 강제로 추심될 수 있다. 시는 예금 압류를 시작으로 직장 급여, 보험금, 사업장 카드 매출채권 등 다양한 금융자산을 파악해 빈틈을 노린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등 다양한 체납 처분을 병행해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과태료 납부 인식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압류 진행 전 자진 납부할 경우, 징수 유예 분할 납부 등 납부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상습적인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징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8·9급, 공무직,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하연(26일), 유정흔(27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을 포함한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사건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직장 내 건전한 소통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수강한 직원들은 설문조사에 “실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피해 혹은 가해 상황들을 적절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줘서 도움이 됐다”, “앞으로는 동료가 피해 상황에 처했을때, 보고만 있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등 다양한 의견을 기재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직장 내 폭력 예방과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일 ‘의정부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센터 개소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단체급식의 관리 지원을 위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사회복지시설급식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통합 운영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50인 미만 사회복지 급식시설 중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영양 순회방문 지도, 월별 영양식단 제공, 대상자별 교육(조리원, 시설종사자, 시설이용자) 등을 지원한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대상 입소자 영양관리카드를 작성, 개별적으로 영양상담 및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의 경우,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나,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위생 및 영양 관리의 보완을 기대한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주택가 밀집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내 집안 주차장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내 집안 주차장 설치는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의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한 후 대지 내 주차장을 조성하면 공사비의 최대 90%(최대 200만 원)까지 보조하는 사업이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내 집안 주차장 설치사업을 통해 관내 설치된 주차면수는 총 264면으로 구도심 주택밀집지역 주차 문제 해결에 현실적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업 희망자(주택 소유주)가 시 주차관리과(031-828-4865)로 신청하면 담당자 현장 방문을 통해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을 설치하면 5년간 주차장을 유지해야 한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내 집안 주차장 설치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차 관련 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흥선동(가능동 697번지 일원)이 민선 8기 경기도형 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과 상권 활성화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4월 호국로 1111번길 일원에 혼잡한 가로환경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 조성계획을 수립해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경기도 평가위원단의 대면평가,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억2천만 원을 투입해 ▲경민대학 광장 및 상점가로 조성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로 관리공동체 운영 및 역량 강화 ▲경영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대학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상인·학생이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범적인 사업들을 시도해 상생 가능한 도시재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28일 ‘중앙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의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기념사, 축사, 감사인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경로당은 호국로 1297번길 27,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건축물의 노후로 2020년부터 신축사업을 추진, 2021년 12월 착공해 올 3월 준공했다.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지상 2층, 연면적 304㎡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으며 1층은 경로당으로, 2층은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중앙경로당이 신축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시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6월 29일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은 무엇보다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도시 의정부’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취임 직후 기업유치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조직개편을 단행, 의정부시에 처음으로 ‘기업유치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인마크자산운용과 투자협약을 체결, 2026년까지 용현산업단지 내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인마크자산운용의 투자 규모는 약 3천525억 원으로 시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첨단 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신설 첫해인 올해 8조5천억 원의 투자계획을 가진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로 이전을 확정, 대규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H 직원 상주와 본부·사업단 직원 및 내방객 방문, 유관 기업들의 추가 입주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소통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함없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방침이다. 현장․소통 행정의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초등학생 영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관내 교사 대상 ‘AI 펭톡’ 활용 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의정부 관내 영어 담당교사 40명이 참여하여 ‘AI 펭톡’ 활용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수업사례를 나눈 교사들은 ‘AI 펭톡’ 프로그램이 영어공부를 하면서 펭수를 꾸미도록 하여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발음과 문장연습에도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AI 펭톡’은 교육부와 EBS가 만든 인공지능 영어교육시스템으로 올해부터 개방형으로 전환되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AI 펭톡 활용 영어교육이 확대되면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AI 활용 방안을 공유하여 공교육의 질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28일 시장실에서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Dr. Thomas Frey) 다빈치 연구소장과 ‘미래를 위한 청소년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토머스 프레이 소장은 IBM에서 15년간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270회 이상의 최다 포상을 기록했으며, 미국 최고 IQ 소유자 클럽 ‘트리플 나인 소사이언티’ 회원으로 국내에서는 베스트셀러 '미래와의 대화'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재 의정부시에서 건립 중인 ‘나리벡 미래직업체험관’의 고문을 역임 중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토머스 프레이 소장과 ▲나리벡 미래직업체험관의 건립 이유와 역할 ▲지속 가능한 차세대 도시 만들기 ▲AI 발달로 인한 미래직업(노동력)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토마스 프레이 소장은 “앞으로 AI가 인간의 능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노동력은 줄이면서 더 많은 신규 직업군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8시간 장기간 일하는 문화가 아닌 단편적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이라며, “미래세대는 한 가지 일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일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의정부시에 접목할 도시개발, 상하수도시설 등의 해외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5박 7일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지난 6월 초순에 이번 국외출장의 필요성 및 출장국가와 방문기관의 타당성, 출장자의 적합성, 기간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이에 도시개발 성공사례, 도심재생사업 벤치마킹, 폐수 재사용 및 물 공급 완충작용을 통한 상하수도시설 등의 선진사례 연구를 위하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선진지역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관광청장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어 의정부시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하여 의견청취 및 자료수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진화된 싱가포르의 도시개발청 기관방문을 통해 도심재생사업에 대한 컨셉과 검토과정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최정희 의장은“이번 국외출장에 참여하는 의원은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배워온다는 마음으로 다녀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의 이번 연수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첫 공무국외출장으로, 작년도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나의 창작노트'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의 창작노트' 는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처음 시도하는 예술인 창작과정 지원사업으로, 예술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 ‘신진작가공모전’ 등 예술가들의 창작 결과물에 초점을 맞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결과물이 아닌 ‘창작과정’ 자체를 지원하는 새로운 예술지원 방식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번 '나의 창작노트' 지원사업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대표 지원방식인 ‘무정산’ 공모사업으로서 참여 예술인들의 정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원에 따른 간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고 창작·기획 활동을 하며 예술적 영감을 찾고, 창작과정에 지원이 필요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역을 소재로 한 창의적 관점의 실현 가능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창작과정을 선발하게 되며, 지역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창작노트로 제출하면 지원금(100만 원)과 참여 예술인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7일 의정부 닥터뷰치과의원과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지원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보건 및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연계하고, 의정부 닥터뷰치과의원은 발굴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용석 대표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해주신 의정부 닥터뷰치과의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27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감물면과의 교류 활성화와 함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이 사전에 주문한 수미감자 171박스를 배부해 483만 원가량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고병진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를 준비해 주신 괴산군 감물면에 감사드린다”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감물면의 대학찰옥수수와 동절기엔 김장용 절임배추도 판매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오늘 직거래 행사는 자매결연지와의 믿음을 바탕으로 우수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농상생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사회복지기관 샘솟는공동체가 6월 2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삼계탕 350인분을 조리해 주민센터와 공공기관 및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불볕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나눔과 함께 이웃들의 안부도 세심히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샘솟는공동체는 장학금 전달 등 경제적 지원과 정서 함양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동휠체어 무료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1월 의정부2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취약가구에 밑반찬과 간식을 지원하는 등 튼튼한 복지안전망으로서 민관협력의 유기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주지만 대표는 “올해 특히나 일찍부터 시작된 무더위에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대익 동장은 “지속적인 반찬 후원 등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시는 샘솟는공동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