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4일 장애인복지회관에서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열었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장애 어르신도 편한 도시, 의정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내빈, 단체장 및 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정부시 장애인복지회관(경의로 85번길 6-19)에 위치한 고령장애인 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약 253㎡ 규모로 전용 쉼터 공간과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됐다. 만 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슐런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원예치료, 손뜨개질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쉼터 개소는 고령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쉼터 운영 단체로 지정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콜승합차 운영,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센터 “도전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재능봉사단체인 사락사락과 연계하여 의정부시청 공무원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지난 6월 26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마크라메 1-Day 클래스 “실로 엮는 마음”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인 가구 청년 및 직장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특히 많은 민원업무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는 공무원들이 자원봉사를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정진선 센터장은 “많은 민원업무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이 자신의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센터에서는 여가시간을 활용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는데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마크라메(휴지걸이)는 향후 의정부 관내 독거노인 댁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30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초빙해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심장충격기 작동법을 직접 수행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한 참가 주민은 “심정지는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신속한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평소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운영시간을 3시간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들이 퇴근 후 아이와 조금이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여가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폐장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까지 3시간 확대해 운영한다.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조성된 주민친화시설로 매년 6~8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피서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도 6월 1일 개장 이후 5천600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연장된 시간만큼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에 걸쳐 지난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 70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반찬 등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안심식당 필수 요건에 대해 점검한다. 지정요건을 2차례 이상 미이행 시, 지정을 취소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위생과(031-828-2952)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과 식사문화 개선 물품이 지원되고,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홍보된다. 시는 이번 상반기 점검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전체 지정업소 약 40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생과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및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3일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의정부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의정부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총 7명으로,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시의원, 변호사, 관내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장 임기 만료로 새롭게 위촉된 의정부지방법원 강재원 부장판사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회의에서는 의정부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처리(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재산을 잘못 신고한 불성실 신고자 10명에 대해‘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하기로 의결했다. 의정부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 9월 구성된 이후 올해로 30년째 운영되고 있다. 시 5급 이하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심사 등을 관할한다. 강재원 위원장은 “공직자의 윤리의식이 더욱 더 엄격하게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더 엄정한 잣대로 재산등록사항을 심사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월 3일 현장을 점검했다.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대상지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소외되고, 왕복 10차선 도로로 인해 수락산에서 단절돼 황폐하게 방치된 약 30만 평의 산림이다. 시는 사업 대상지를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고 보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대상지 대부분이 사유지고 각종 규제로 인해 수목원 조성이 쉽지 않지만 소중한 산림이 무단 경작,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는 것을 막고, 누구도 관심없는 산림으로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단계별․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국·공유지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불법행위를 적극 계도 및 철거해 깨끗한 산림환경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산책로를 우선 조성한다. 또한, 수목원 조성이 나무 등의 산림 자원과 환경을 보존 가치가 높게 지속적으로 가꾸고 개선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3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가구, 중앙경로당 등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취임 1주년의 의미와 각오를 다졌다. 먼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 및 활동 보조인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눴다. 이용자 배식 활동에도 참여해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물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는 세상을 꿈꾸는 김동근 시장은 취임 후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했다. 이곳에서는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모두의 운동장’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신곡동 내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쿨매트, 모기퇴치제, 여름 수건 등)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물었다. 특히 동행한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 보건복지팀장에게 지층 주민들이 호우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잘 살피라고 당부했다.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동 주민센터는 폭염 및 호우 대비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며 침수방지시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3일 오전 7시 가능동 일원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교차로 신호체계 및 교통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차량 통행의 안전과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후문 종합운동장에서 통과도로 진입구간 교차로 위 차량유도선 추가 설치 ▲정문에서 경민대 방향 서부간선도로 고가도로 진입을 위한 교통 안정성 확보 방안 마련 ▲통과도로 내 과속 방지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등 안전한 교통 및 보행 환경 을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시는 CRC 통과도로 개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국방부와 관련사항 협의를 시작해 실시설계와 부지 사용협의 등을 마치고, 올해 5월 22일 착공 후 6주만에 도로공사를 완료했다. 통과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CRC 동측 일방통행로로 차량이 집중돼 출퇴근시 교통체증이 심각했었으나, 임시 개통된 3일 오전 출근시간에는 교통량이 분산돼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통과도로 개통에 앞서 지난 1일 개최한 통과도로 개방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한 것에서 볼 수 있듯 70년 동안 금단의 땅이였던 캠프 레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3일 김재훈 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이 제35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재훈 부시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방고시 8회로 2002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청에서 문화산업과장, 기후대기과장, 기획담당관, 환경국장, 보건건강국장, 수자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정책 역량과 현장 감각을 겸비했으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재훈 부시장은 “올해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과 한미 동맹 70주년 등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인 시기에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이 의정부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시장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기자실을 방문해 언론인들과 소통했다. 4일부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1일 ‘고산청소년센터’를 개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마련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산청소년센터’는 그동안 의정부시 관내에 운영되어 왔던 청소년수련관과 흥선권역의 흥선문화의집, 신곡권역의 새말문화의집에 이은 청소년전문 수련활동시설로서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하여 총사업비 4,355백만원(도비 2,164백만원/시비2,191백만원)을 투자하여 건립했다. 특히, 고산청소년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특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주요시설로는 ▲스마트팜 ▲AR스페이스 ▲4차 산업공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디지털 드로잉실 ▲댄스연습실 등 미래직업에 대한 체험과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에 주안을 둔 첨단기자재를 갖추었다. 앞으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4차산업 관련 특성화 사업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의 취미 개발 및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청소년 1인 1동아리 취미활동지원과 학교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치기구를 구성하여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근골계질환 예방을 위한 ‘관절팔팔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관절팔팔 운동교실은 퇴행성 관절염 등 근골격계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에게 관절염 교육 및 타이치 운동, 밴드 스트레칭, 레크레이션(노래, 댄스, 웃음), 대상자별 한의약 진료(관절부위 침시술 및 한약제제 지원)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노인 인구가 많은 가능동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와 협업해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만성질환·관절·정서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본인의 건강관리에 힘쓰도록 경로당을 활용해 교육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어르신은 “원래 우울증이 있었는데 8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것 같다”며, “프로그램이 있는 목요일만 기다리며 집에 가서도 혼자 운동을 하게됐다. 다음에 좋은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의 어르신들 표정이 확실히 달라졌다. 표정이 밝고 너무 기운이 넘친다”며, “우리 동 주민에게 좋은 교육과 건강 서비스를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9일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계절 힐링 ‘나만의 화분만들기’를 진행했다. 사계절 힐링 사업은 신곡1동만의 특화된 복지사업으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이웃들에게 계절별 야외활동 또는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봄 행사에서는 제과·제빵 체험 활동으로 생크림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여름 행사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짝을 이뤄 클루시아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원예를 통한 치유 효과뿐 아니라 다른 구성원과 협력하고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을 통해 대인관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화분을 만들며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은 발달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지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보듬는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31일까지 60일간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작곡 창작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의정부에 거주 또는 재직, 재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고된 가사를 활용해 의정부시만의 자랑과 비전을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형태로 작곡한 작품을 접수한다. 수상작에 대한 총 상금은 1천450만 원으로 대상 8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명 각각 100만 원, 장려상 3명 각각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결과는 9월 중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 공모요강을 참고하거나 의정부문화원(031-872-567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 1차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추진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작사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작곡 공모전은 작사 공모전 대상작을 활용해 실시하는 것으로, 해당 공모전이 마무리되면 최종 시민의 노래를 완성하게 된다. 시는 전문가들이 포함된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제작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확정,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의정부시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의 복지대상자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명단 및 의정부시 자체 발굴 대상자 ▲2023년 긴급복지 신청자 중 추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 ▲119 신고된 온열환자 등 폭염 피해 위기가구 ▲맞춤형급여 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고시원, 비닐하우스, 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등이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각 동 주민센터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활용한 민‧관 협력의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원‧연계한다. 이러한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