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2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가 경기북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혹서기 지원사업이다. 최근 폭염 위기경보가 계속 발효되는 등 무더위까지 더해져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기기 및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노진선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금을 통해 저소득 온열질환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 138대를 전달하고, 저소득 아동 20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진선 본부장은 “폭염으로 여름철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의정부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저소득 온열질환 취약계층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지원해주신 사업비를 활용해 무더운 여름 이웃들에게 필요한 선풍기와 냉방비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2일 가능동 입석마을회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0월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이후 주민안전 확보와 입석마을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총 42억9천300만 원을 투입해 안전 및 환경 개선, 지역활성화 분야 등 4개 분야 12건에 대해 각 부서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석마을 안전 강화를 위해 6월 입석마을 4개소에 14대의 방범CCTV를 추가 설치하고 입석로 일원과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주변에 보행등 35개, 보안등 1개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흥선권역 4개 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입석마을 야간별빛 기동순찰대’를 구성, 현재 입석마을 취약지역을 주 5회 집중 순찰하고 있다.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4월 입석마을 주요 도로인 입석마을~종합운동장 방면 보도 정비를 완료했다. 호명산빌리지 인근 비탈길에 미끄럼방지 포장재 시공했으며, 경기북과학고 진출입로에 불필요한 펜스 시설물을 철거했다. 보행불편과 불법주정차로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물품 재사용 및 재활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과 정보 취약계층의 교육자원 등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비영리 사회적기업인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7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한국IT복지진흥원은 부속품이 노후되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PC 등의 전산장비를 기증받아 사용가능한 부품 등을 재조립, 수리하여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게 무상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전산 교육 지원을 하는 재활용 전문 사회적 기업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불용처리될 전산장비의 재활용으로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12월 불용 전산장비 60대분을 기증했으며, 한국IT복지진흥원의 업사이클링을 거쳐 2023년 4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희망사다리에 PC장비를 보급한 바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지난 4월에 파종한 씨감자를 3개월간 재배하여 7월 8일에 수확했다. 올해 4년째 운영중인 '따봉 감자'는‘따뜻한 자원봉사자가 심은 감자’라는 숨은 뜻이 있으며 해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에서 씨감자, 자원봉사자 생수 등을 지원해 주었고 한우리가족봉사단, 국제자원봉사연합회,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나는 활동이었다. 수확한 감자(10kg) 62박스 총620kg은 이웃의 여름 먹거리로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에 전달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따봉 감자는 해마다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키웠고, 특히 올해는 장애인분들께 전달하니 그 의미가 더욱 크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의정부시-강남구 자매결연 협약식’에 함께했다. 의정부시는 두 도시 간 행정, 문화, 경제 등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문화 인프라가 뛰어난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강남구의회 의원들, 의정부시장,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CRC, 컬링경기장 등 관내 주요시설 견학에 함께하며 앞으로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최정희 의장은 “두 도시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7월 11일 송산로타리 클럽이 독거노인 등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산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송산로타리 클럽은 2월에도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400명을 모시고 잔치국수 나눔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오준 회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산로타리 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폭염을 대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0일 을지대병원 인근 교차로 구간 상가를 중심으로 풍수해 대비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점검 및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로변 상가 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입간판으로 인한 위험성 등을 안내했고 이중 인도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는 계고 조치했다.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는 대표적인 불법 유동광고물로 특히 전기를 사용하는 에어라이트는 누전 등 간판 넘어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광고주들에게 유동광고물을 설치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만들기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11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70가구에 보양식(황태국)과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 및 혹서기를 맞아 저소득 노인들에게 보양식 및 냉방 생활용품을 지원해 기운을 되찾고 일사병과 열사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이성희 동장은 “민·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궂은 날씨에도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10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특히나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햄, 피자·핫도그 등 간식이 담긴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미숙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돌보기를 통해 가능동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계속 살피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족 자녀를 홀로 돌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삼계탕 나눔으로 더운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가 관리·지원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 운영에 태블릿PC를 이용한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태블릿PC에 다양한 수준별 인지치료 콘텐츠가 탑재돼 있어 개인 수준별 교육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의 인재재활 프로그램 ‘기억이 똑똑똑’에 스마트헬스케어를 적극 활용, 6월부터 흥선 및 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호원 및 신곡 치매안심센터는 7월 17일부터 쉼터를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증치매환자는 이전까지 해당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기억이 똑똑똑은 주 2회 회당 3시간, 총 24회기로 진행되며, 스마트헬스케어를 활용한 프로그램 외에 회상훈련 및 원예치료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작년 8월 치매안심로봇 피오를 도입해 스마트헬스케어를 활용한 치매환자쉼터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그간 시범운영을 통해 분석한 스마트헬스케어의 개선점 등을 반영해 대상자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가 관리‧지원하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7월 5일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마약중독예방교육과 마약류 관련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다온중학교 전 학년 대상으로 현재 청소년 마약 노출 현황, 마약의 위험과 중독으로 인한 폐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해국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 노출과 약물 오·남용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교육이 중요하며, 마약중독예방교육사업 구축과 청소년 실태조사가 필수”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시민을 위한 4대 중독 (인터넷, 마약, 알코올, 도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위기개입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직장인, 지역주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그리고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제12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7월 11~15일 SNS를 활용한 시민과 함께하는 댓글 토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저출생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인구의 날을 기념해 시는 인구의 날, 다양한 결혼문화 및 가족형태에 대한 이해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시 SNS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드뉴스 게시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정부시 만들기’에 참신한 댓글을 작성한 3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시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댓글과 네이버폼을 모두 작성하면 이벤트 접수가 완료된다. 김동근 시장은 “인구의 날을 맞이해 인구문제에 심각성을 이해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개최했다”며, “다양한 결혼문화와 가족형태에 대해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참여형 도시녹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녹화 대상지 선정부터 녹화,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꽃, 나무, 비료 등의 녹화재료를 지원하며 의정부 내 사업 대상지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5년 이내 재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목적의 법정 의무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등은 제외된다. 총 지원 예산은 2천만 원으로 4개 단체에 단체별 500만 원 이내의 녹화재료를 지원한다. 1차로 서류심사 결과를 반영하고, 2차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제안서 등 신청 시 제출된 서면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심사 후 최종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시청 녹지산림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도시녹화 사업은 도시 열섬화·대기오염 등 열악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이라며, “우리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12회에 걸쳐 NGO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기‧폐수배출시설 120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NGO환경단체와 단속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48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 일지 미작성 등 총 10개 사업장을 적발해 위반 사업장에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를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7월 14일부터 시작한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지역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정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에게 기회소득 지급을 통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제1회 추경 편성 및 ‘의정부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공포 등 기회소득 지급을 위한 절차를 모두 마쳤다. 신청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2023년 6월 30일 현재 의정부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는 1인 가구 월 249만3천470원이며, 최종 대상자는 재산 및 소득 조사를 거쳐 결정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 24를 통해서, 오프라인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의 복지행정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회소득은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게 되며, 1차 지급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