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3일 우송대학교 김용석 교수를 초청해 ‘제10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실시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직원과 시민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일 잘하는 조직문화, TEAMWORK’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김용석 교수는 효율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있어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BIG TECH 기업의 우수사례를 통해 의정부시가 나아가야 할 조직구성 방향 및 전략을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도 일 하는 방식 개선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강의가 조직 구성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아 직원들에게도, 시민들에게도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2일 다솔크린 박성제 대표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의정부시 나눔리더 5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금사업으로, 1년 내 기부금 누적액 100만 원 이상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박성제 대표는 “무더운 여름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3일 시장실에서 통장협의회와 ‘머물고 싶은 우리 동네 공원 만들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도심 주택가에 위치한 녹색 휴식공간을 가꾸는 등 체계적인 공원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통장협의회는 공원·녹지 시설의 청소, 시설물 점검 등 공원 관리를 맡는다. 청소활동은 물론,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에 대한 이용 불편사항을 시에 통보하고 시는 이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관리 대상은 관내 근린공원 24개소, 문화공원 24개소, 소공원 16개소, 수변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58개소, 체육공원 1개로 총 125개소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봄철 황사 및 꽃가루, 여름철 우기, 가을철 낙엽 등으로 인한 공원 내 의자, 정자 등의 시설물 관리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국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찾아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공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이 직접 내 동네, 내 공원을 가꾸는 이번 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자율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3일 시장실에서 서울도시철도 그린환경㈜에 취업한 발달장애인들을 축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시는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작년 9월 그린환경과 ‘발달장애인 고용촉진 및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청소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지원한 결과, 협약 10개월 만에 발달장애인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1월 그린환경의 제한경쟁(장애인) 채용분야에 임용된 김민석(20)군과 7월 1일자로 근무하게 된 왕진혁(20), 조진호(19)군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합격자들과 가족을 초대해 축하했으며 이들의 모교인 송민학교 교장도 참석해 합격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에도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송민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환경은 장암역 및 인근 서울지하철 5~8호선의 청소 및 소독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다. 시는 앞으로도 그린환경 채용 제한경쟁 장애인 부문에 연 2명 이상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13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인천 연료전지 발전소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의정부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검토를 위해 선진지 견학 차원에서 추진됐다.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관계 공무원, 대륜이엔에스 관계자 등과 함께 시설현장을 확인 후 연료전지 발전의 원리, 사업추진 과정,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마친 의원들은 “탄소중립 목표 조기실현 및 에너지 자립도 향상이 의정부시 환경 분야의 큰 과제로 남아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의 장단점을 신중히 검토하고 의회, 시민들과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거쳐 사업을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초․중․고 학생100여명과 교육장이 함께 인성 공감 토크를 열어 학생 인성 함양 방안을 모색했다. 공감 토크 행사는 의정부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와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가 기획했고, 1부와 2부 순서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인성 공감 토크에서는 원순자 교육장과 초․중․고 학생대표 4명이 의정부 인성교육 방향과 학교급별 학생자치회 실천을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학부모와 의정부인성교육 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현장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인성교육 키워드와 실천방안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 관계와 소통 캠페인 ▲ 디지털 시민성 활동 ▲ 자율과 책임의 균형 ▲ 학교폭력 예방 사회참여활동 ▲ 초․중․고별 인성교육 목표의 다양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동암중학교 유지수 학생은 “각 학교 학생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부' 학생자치회와 교육장의 대화 시간에는 ‘의정부 교육과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13일 다섯 번째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흉악범 김근식 의정부 입주 저지 작년 10월 의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가 의정부로 결정된 것이다. 당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로 발표된 곳은 의정부시 입석마을 소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생활관으로, 반경 1㎞ 이내에 영아원과 아동일시보호소, 7개의 초‧중‧고교, 23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장애인시설 등이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즉시 법무부로 달려가 차관 면담을 진행하며 의정부시의 반대 입장과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전달하고,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의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또한, 김근식의 이송을 막기 위해 갱생시설 인근 도로에 대한 통행차단 긴급 행정명령도 발동했다. 모든 수단을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8월 25일~26일 양일간 ‘정책’과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축제인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런칭한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첫 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의정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정책’을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정책페스타’를 기획했다. 슬로건도 이런 의미를 담아 ‘Everywhere X Everyone – 나와 모두의 문화도시’로 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의 메인 이미지는 다양한 주체의 시민들이 각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각 퍼즐(프로그램)을 모아 하나의 문화도시의정부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지난해 의정부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로, 시민이 만든 정책을 판매’ 하는 '문화자치 정책마켓'을 통해 시민의 정책이 조례 발의까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었다. 이번 법정 문화도시 1년 차 사업으로 진행되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지난해 '문화자치 정책마켓'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7월 10일 15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책을 통한 학부모 진로ㆍ진학 특강 ‘서(書)로 꿈꾸다’를 진행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진로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과 산업변화에 대해 인식하고 독서를 통해 목표설정 및 가치관 확립을 도와 올바른 진로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육은 진로직업 교육과정 개정 방향과 생애주기별 독서 방법, 질문을 만드는 인문독서, 알파세대를 위한 스말로그 독서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강사는 박민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사서교사로 현재 경기도교육청 독서교육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바쁜 일정속에서 시민과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재단은 다양한 청소년의 관심이 많은 진로ㆍ진학에 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접하고 현실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기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7월 12일 ‘2023년 장암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인 기공체조팀, 줌바&다이어트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작년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의 시행 경과,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내용, 2024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했으며 하모니카반의 축하 연주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민투표 결과, 2024년 자치계획(마을사업)으로 ‘동막골 굴다리 입구 꽃동산 조성’, ‘하수처리장 방향 뚝방길 정비’ 2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정됐다. 2024년 사업부서에서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수락산 등산로 및 둘레길 계단 정비’ 사업이 온라인 투표 포함 참석 주민 75%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박범서 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정책에 반영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를 작년에 이어 직접 현장에서 진행하고, 사업 진행상황을 보니 앞으로도 좋은 안건을 발굴하는 등 장암동을 위해 더욱 발로 뛰는 주민자치회가 돼야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2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흥선권역 침수 취약지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7월 13~15일 장마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또, 연이은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진 안골계곡, 홍복산 일대도 둘러봤다. 앞서 흥선권역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6월 13일 소하천 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제거 및 제초작업 등의 소하천 정비 사업을 마친 바 있다. 호우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중랑천, 백석천변 진입로 안전선을 설치해 통제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병택 권역국장은 “시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7월 12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일 나눔은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의 이웃사랑 실천행사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과일상자를 포장했다.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 2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더불어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이미옥 회장은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건강을 잃지 않고, 정성껏 준비한 과일을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영일 권역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신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12일 추동로 걷고싶은길 일대를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와 일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 14개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70여 명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무성하게 자란 추동로 일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곡2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등 여러 유관단체들과 함께 제초 및 정화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전 바르게살기운동 위윈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동로 걷고싶은길 등 산책로를 다니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6월 8일과 7월 10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사진관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사용처를 알지 못하는 대상자 등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으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민센터에서 증명, 장수(영정), 가족 사진 등의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처를 안내 및 확대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행정을 선보여 대상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전식 선불카드다.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며 영화관, 서점, 고속버스, 기차, OTT서비스, 렌터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 또는 인터넷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조교묵 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동 차원에서 제공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 하반기 지원 대상자를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보충식품 패키지를 각 가정에 지원하고, 영양상태에 따라 필요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임산부, 출산·수유부나 65개월 이하 영·유아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 이상 상담 제공과 동시에 개인 영양에 맞는 보충식품 패키지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