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올해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 3개 지구(안골2지구, 본자일2지구, 금곡지구)의 사업지구 지정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이용현황과 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일제 강점기 때 만든 동경원점의 종이 지적을 세계표준의 세계측지계 기준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한다. 이번 사업지구 지정은 7월 중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 결과 고시된 것이다. 시는 지구지정 신청을 위해 지난해 10월 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 올해 측량․조사 등을 추진할 수행기관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해 토지현황 조사 및 측량을 추진 중이다. 지구지정 신청 요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다. 시는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이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기 위해 2월 23일 금곡지구와 본자일2지구, 3월 3일 안골2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배경 및 필요성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이 7월 14일 중국 난닝에서 개최된 세계 비보이 대회 ‘Invincible Breaking Jam’에서 2019년 이어 또다시 우승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중국 광시(Guangxi) 대회조직위원회 주최로 2017년부터 매년 중국 난닝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9개 국에서 참가했다. 의정부시 비보이단은 대회 메인 부문인 크루배틀 부문에 참가해 예선 점수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과 8강에서 중국팀을 이긴 후 준결승에는 싱가포르와 중국 연합팀인 ‘Songtao Allstars’를 만나 승리했다. 결승전에서는 중국 전통의 강호 ‘GMS Crew’를 만나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결승에서 만난 GMS Crew는 홈그라운드 이점을 가져가며 자국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의정부시 비보이단로서는 쉽지 않은 결승전이었지만 악조건 속에서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했다. 황정우 단장은 “2019년에 이어서 또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쁘다. 최근 열린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7일 ‘걷고 싶은 거리(프롬나드) 조성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청에서 의정부역으로 이어지는 시민로와 의정부역 서부교차로부터 KT사거리로 이어지는 신흥로 구간 약 1천300m의 거리를 사람 중심의 보행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대상지 시민대표, 시의원,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용역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용자가 원하는 거리, 걷기 편한 거리 조성을 목표로 시민로 주민협의체, 전문가 및 담당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추진한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있어 뭔가를 계속 넣으려는 것 보다는 과한 것을 빼는 것부터 시작하고, 예쁜 거리보다는 편한 거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방법을 도출해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8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 방향’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 방향은 2022년 시군 정책 연구 지원으로 선정돼 경기연구원에서 시군전략정책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2월 반환된 CRC의 기존 시설을 보존․활용해 디자인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건축(시설)물 활용도 분석을 통한 6개 구역의 조성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은 군사목적 부지의 기념성에 역사, 문화, 스포츠, 상업, 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시민(단체)과 연계 추진 방향을 설정, 공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자체 브랜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동근 시장은 “CRC는 의정부만의 공간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다음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보존할 필요가 있다”며, “근현대사와 한미동맹의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CRC의 기존 시설물을 보존해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8일 탑라이팅 주식회사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탑라이팅 주식회사 김석규 대표가 참석했다. 탑라이팅 주식회사는 양주시에 위치한 LED 조명 생산 법인으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과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김석규 대표는 “힘이 되는 한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의정부시의 소외계층에게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탑라이팅 주식회사 대표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7일 14개 동의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이 바쁜 일정에도 잠시나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근 시장은 제1기 위원 임기 종료를 앞둔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의정부시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과 시민 사이의 신뢰관계 형성이 의정부시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2021년 9월 1일 14개 동에서 전면 출범했다.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등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시민 감동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적 약자 대상 무료 컬링 강습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월 11일을 시민 감동의 날로 지정하여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무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컬링경기장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컬링 무료 강습을 진행했다. 컬링을 처음 접해본 어린이들이 “정말 신나요! 또 하고 싶어요!”, “TV에서 보기만 하던 걸 직접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어요!”라며 매우 즐거워했다. 컬링경기장은 얼음 재조성을 위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여간의 임시 휴관 이후 관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장애인 단체 등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하여 무료 컬링 강습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7월 15일에 (사)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문화체험(영화관람)을 했다. 흥선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장소를 지원받아 빈백 의자에 편하게 몸을 기대어 영화 “드림”을 관람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 시원하도록 넥밴드 선풍기를 선물했다. ‘솔빛터’ 서◌수 선생님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우리 솔빛터 친구끼리만 볼수 있는 흥선청소년문화의집 빈백영화관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관람, 맛있는 간식과 시원한 선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준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구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장암생활권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7월 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25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임학 조합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장암생활권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백미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7일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팅데이는 나눔의 샘 재가노인서비스센터 임보라 팀장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총 17명이 참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호원2동 카카오톡 채널 ‘호원2동 희망 시그널’ 가입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해피브릿지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 의지를 독려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최근 해피브릿지의 제보로 발굴돼 지원받은 독거어르신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해피브릿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신고해 주신 위기가구를 세심하게 살펴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14일 나무들을 위한 숲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월 어르신 대상 체험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자연물을 활용한 ‘나만의 정원’만들기와 천연 이끼를 활용한 ‘모스액자’ 만들기를 통해 아동, 청소년에게 일상생활 속 친환경 의식을 교육하고 민관이 화합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업사이클링이 무엇인지 배우는 계기가 됐고, 버려지는 자원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고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우미자 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특화사업 추진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을 위한 중학생 대상 ‘2023년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관내 중학교의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시는 학교별 맞춤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한다. 전문 강사진이 사회적 가치 실천 사례를 접목시켜 낯선 사회적경제를 친숙하게 만들고, 관련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보며 자신만의 사회적 가치를 찾는 교육이다. 주제별로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가치를 상상하고 발견하기 ▲내가 만들어보는 사회적경제 등으로 진행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도 방문한다. 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가들과의 만남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좀 더 친숙하게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의정부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약자와 함께 일자리를 나누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제3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자는 의정부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도모하며 참여자에게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
(정도일보)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7월 13일 아동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이클키즈가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를 통해 1천6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이클키즈와 글로벌쉐어는 7월 한 달 동안 보육원, 한부모시설, 드림스타트 등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건강식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배도라지즙 400상자와 액상유산균 360개로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대 대표는 “성장하는 아이들의 걸음마를 함께 응원한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스마트 무선원격 시스템 확대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8월부터 상수도 격월검침을 시범운영한다.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100톤 미만인 가구 중 가정용 수용가가 밀집된 녹양동, 가능동, 흥선동을 대상으로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 해당 기간에는 상수도 검침은 격월로 하되, 시민의 혼란 방지 및 수도요금에 대한 가계부담 증가를 막고자 요금은 매월 고지한다. 향후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정식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상가 및 월평균 사용량 100톤 이상인 가구는 현재와 같이 매월 검침 고지하며, 100톤 미만이라도 격월 검침을 원하지 않는 가구는 기존 방식대로 검침한다. 이영준 소장은 “이번 격월검침 시범운영을 통해 검침원의 업무수행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시민을 위한 상수도 검침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